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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maru2u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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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u2u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7 01:02:46 1 삭제
    전 로마인 이야기, 모던타임즈 1,2 (폴 존슨), 화폐전쟁, 지식경제학 미스테리, 포스터 워 (토니 주트) 같은 거 탐독했던 공대생.
    양자역학도 개인적으로 재밌어라 했었죠.
    민법도 꽤나 흥미로웠고 민소법에서 포기함... (고시 안녕~) ㅋ

    차익거래님 양서 추천 부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 올리고...
    80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7 00:53:39 1 삭제
    ㅋㅋㅋㅋ 전 기본이 비주류라.
    구석진 곳의 진주를 발견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는 타입이라.
    실용서랑 전공서, 자기계발서는... 더 거서거기.. ㅋ
    79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7 00:43:54 1 삭제
    low-fi적 삶은 동성애라기보단 히피수준인가여?
    그것도 아님 (bobos같은 책을 보면)

    미국, 올해부터 정부 투입 공적자금이 줄어들면, 어떻게 되려나요.


    78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7 00:33:16 1 삭제
    전 반 세계화 운동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보지만 정치적으로는 시도되기 어려울거라고 생각하고요.
    이 체제 모순이 더욱 심화되다가 미국이 달러가지고 장난을 치는 순간 (새 화폐 등장과 달러 폐가/가치 폭락) 혹은 미국이 한번 정도 80년대 일본경제를 손본것처럼 중국경제를 손볼 경우, 전쟁에 준하는 갈등이 발생할거 같음. 2020년 전에.

    결국 low-fi와 hi-fi 사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대부분은 low-fi적 삶에 익숙해져야 할 겁니다.
    실제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런 움직임이 나타난지 꽤 되지요.

    지리산 땅이나 봐놔야되나? ㅋ
    77 난 스탈린을 존경한다 [새창] 2012-01-17 00:22:00 0 삭제
    스탈린은 너무 많이 간거같아 이양반아~!!!ㅋ
    76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7 00:20:48 1 삭제
    우리나라 서비스업은 대체로 분배체계에서 말단의 협상력이 빈약하여 중간에서 다 채 나가는 구조이지요.
    법적 보호가 약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 첫번째라고 생각함
    (물론 업종 다양화/소규모화로 인해 공동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쉽지는 않음)

    두 번째는 서비스업의 급여수준은 ... 굉장히 낮은 편임.
    월마트로 인해 망한 자영업자들이 월마트 직원으로 취업하면서 소득이 급감한 것과 마찬가지임.

    물론 어쩔 수 없는 흐름이고
    닥치고 적응이라고 말안해도 그렇게 할 건데
    그전에 조금은 떠들어보고 고민해보고 지랄해보는 게 인간 아닌가 싶네여.


    75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7 00:07:59 1 삭제
    결국 1인가구 증가, 출산율 저하, 자연스런 1세계의 인구 감소, 경제는 당연히 .... 이게 향후 20~30년간 진행될 모습이겠네요.
    대안따위는 롤 모델 따위는 ... 없는건가요? ^^
    74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6 23:58:42 1 삭제
    그리고 그렇게 30~40대가 되어가겠죠.
    지금 일본처럼...
    73 분명히 盧씨는 지옥에 있을겁니다. [새창] 2012-01-16 23:54:10 0 삭제
    씨고 자라.
    72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6 23:53:40 1 삭제
    Shop manufacturing외에 EPC와 같은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분야도 있답니다. ^^
    71 대한민국의 롤 모델 - 독일 [새창] 2012-01-16 23:48:50 1 삭제
    그러네요. 허황된 바람이지만, 진심으로 제조업이만이 우리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를 두루두루 다양하게 풀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70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체는 박정희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었다. [새창] 2012-01-16 22:46:52 0 삭제
    소린09//
    네, 오만한 지적 감사합니다.
    북유럽 겨울의 낮이 짧다는 말이었죠.
    메소포타미아에 대한 님의 견해가 듣고싶네요.
    69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체는 박정희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었다. [새창] 2012-01-16 22:08:02 0 삭제
    //하얀소주
    님이 지적에 감사합니다.
    근데 님은 너무 이분법적으로 해석하시네요. ^^
    주체는 국민이었고 박정희도 도움을 주었다라는 중간은 도대체 없는건가요? ^^

    그리고 3번은 간접적으로 경제적 이슈이기도 하답니다.
    나름 새로운 관점에서 쓴글을 낚시글로 매도하시니 ...
    감사합니다.
    68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체는 박정희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었다. [새창] 2012-01-16 21:54:27 0 삭제
    코코마루붑/
    제 글은 박정희의 독재에 대한 비판에 있지 않고 장기집권으로 인한 소수 독점 체제와 정경유착의 비리를 한층 심화시켰다라는 점입니다.
    물론 일본/중국등 전통적 동양권 국가는 다들 비슷한 상황이었기에 특별히 우리만 더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김대중이 70년 쯔음해서 대통령후보로 나왔을 때 부정선거로 뒤집지 않고 정권이양을 했다면?
    현재 우리사회의 일부세력들이 훨씬 빨리 청산되고 전체적으로 조금 더 나은면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정도?

    물론 그가 정권을 놓을 수 없었던건 태생적 문제였겠죠. 쿠테타 정부의.
    신화가 되기엔 너무 가까운 그.
    신화로 믿고 싶은 사람에게는 지키고자 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고
    신화로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한번 주의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67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체는 박정희가 아니라 우리 국민이었다. [새창] 2012-01-16 21:43:51 0 삭제
    소린09// 이 글은 재래미의 로직을 한번 우리나라에 적용해 본 시도죠. 하나의 새로운 설명 논리.
    부연하면 메소포타미아 지방은 초기 관개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인구증가 속도가 지력회복, 가용 수자원등을 초과하여 토지가 급속히 황폐해졌기 때문이죠.
    북유럽은 농경시대에는 농사가 어려웠기 때문에 바이킹이 되어 전유럽을 약탈하였죠. 하지만 산업화가 진행되자 스웨덴의 경우 유럽의 철광석과 목재 공급원으로의 역할과 나치시절 군수공장등이 지어지면서 기술력도 확보하게된 케잇죠. 노르웨이는 수자원과 석유, 핀란드는 당시 스웨덴과 러시아 사이에서 왔다갔다 했죠.
    역사는 중앙정치 위주로 쓰는법과 지엽적 사건들을 둘러보며 숲을 보는 방법이 있을텐데 기존 경제발전의 공이 박정희에게 있다라는 국내 신화처럼 퍼져있는 일반론에 대한 작은 도발적 성격의 low quality 글입니다. 그런 시각도 있을 수 있겠구나 정도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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