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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하늘보는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8
    방문 : 13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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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보는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학교 근처에서 할머니가 계속 돈을 달라고 해요; [새창] 2011-12-08 22:53:51 0 삭제
    저희 학교 근처에도 비슷한 분 계셨는데요..사람들이 피하면 막 욕하고 그러는데 솔직히 좀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좀 정신적으로 상처가 많은 분이셨어요
    치매끼도 있는 것 같은데 돌봐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여튼 불쌍한 분이셨어요
    나이도 있으시고 형편도 안되시니까 상담이나 병원같은 델 안가서 그렇지..
    그런 분들이 그냥 못된 노인네라서 그런 건 아니에요
    그렇다고 돈을 드릴 필요는 없지만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함부로 대하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그냥 돈 없다고 하시고 안 엮이는 게 가장 좋습니다
    15 90년생 부자집안 여친한테 선물로구찌가방사준다고하니까하는말이ㄷㄷ [새창] 2011-12-08 22:45:02 0 삭제
    20대 중반인데 저도 그런 생각입니다
    요즘 티비 나오는 된장녀들 때문에 여자들이 다 그런 줄 알아요 엉엉
    전 엄마가 쓰던 LV 가방 나 쓰라고 줬는데 예의상 그 날 한 번 쓰고 한 번도 안 들고 나갔어요
    그날 하루 다니면서 내 분수에도 안 맞는 가방이 너무 부끄러웠구요
    가끔 손에 잡았다가도 '나 명품이야!!'를 외치는 그 무늬를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다른 가방을 들게 되더라구요
    결국 자취방에서 3달을 썩히다가 도로 엄마한테 돌려줬습니다
    내가 돈 벌어서, 디자인이 내 마음에 들어서, 그래서 내 돈 주고 사서 들고 다니면 몰라도
    솔직히 몇만원짜리 가방이 더 예쁘고 실용적인데
    단시 명품임을 과시하기 위한 이유만으로 들고 다니기는 제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더군요
    전 반대로 남자친구네 집이 좀 잘 사는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해외여행 다녀오시면서 저한테 명품가방 하나 사줄까 하고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다는데
    제가 너무 부담스럽고 죄송해서 못받겠다고 했습니당..

    여러분 여자들이 다 명품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14 소개팅후 고백하고싶은데.. 여성분들 봐주셔요 [새창] 2011-12-08 22:33:45 1 삭제
    전 비추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성급하게 고백하면 진지하지 않다는 오해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고요
    그 여자분이 아무리 호감을 가지고 있었어도
    두번째에 바로 고백하면 오케이 하기에는 너무 쉬워 보일까봐 빼기도 하고요
    최소 3번은 만나봐야 되지 않을까요?
    많이 급하신 게 아니면 최소 3번...
    물론 제 기준입니당
    13 아버지가 췌장암입니다... [새창] 2011-12-08 22:26:30 0 삭제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혹시 진학을 내년으로 늦추기에는 많이 힘드신 상황인가요..?
    저라면..아버지와 함께 있어 드릴 것 같은데..
    어릴 땐 1년 늦는 게 너무 커 보였는데 지금은 그게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거든요..
    하지만 이것도 상황이 안 먖으면 안되겠죠...
    가슴이 아프네요..글쓴이님 어느 쪽이든 후회 없는 결정이 되길 기도할게요
    12 이나이에 치매라는데.. 어떡게하죠.. [새창] 2011-12-08 22:10:49 0 삭제
    머랭
    11 공부어떻게하는거예요.. [새창] 2011-12-08 22:03:39 0 삭제
    지금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사실 보통 공부 잘하는 애들이 보는 문제집 보고 따라 사는데 그럼 무슨 말인지 이해도 안 가고 재미도 없어서 금방 다시 그만둡니다..
    풀었을 때 문제가 약간 까다로운데..? 하는 정도가 적당할 것 같네요
    EBS 교재 같은 건 수준별로 안 나오나요?
    기본을 다지는 게 중요해요 어려운 문제도 어차피 기본에서 응용된 문젭니다
    자세한 공부방법은 과목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스타일도 달라서...
    그냥 제가 재수할 때 좋았던 팁을 하나 알려드리면
    전체적으로 내가 언제까지 이 책을 떼겠다를 정해두고
    아침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정도를 목표로 적어두고 퀘스트처럼 완료할때마다 지워가면서 풀었어요
    나름 성취감도 들고 좋더라구요
    중요한 건 꼭 할 수 있는 만큼만!! 처음에는 목표를 낮게 잡고 조금씩 늘려가는 방식으로요
    욕심부려서 너무 많이 잡으면 금방 포기합니다ㅠㅠ
    열심히 해보겠다는 자세가 참 멋지네요! 화이팅!!
    10 오유 여러분 장점 하나를 팔고 단점 하나를 없애준다면..? [새창] 2011-12-08 21:51:26 0 삭제
    저도 그나마 장점인 머리 작은 걸 팔겠어요...사실 이게 장점 중에 제일 쓸데없는 장점같음..
    대신 단점은 오형다리 아오ㅠㅜㅜ

    근데 이거 고민한다고 진짜 바꿔주는 것도 아닌데
    난 왜 머리를 싸매고 10분째 고민하고 있을까
    9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만화가를 하고싶다... [새창] 2011-12-08 21:45:30 0 삭제
    맞아요. 정말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약하죠ㅠ
    자기가 몇 분정도 끄적인 블로그 글도 출처 안 밝히고 불펌하면 그렇게 성내면서
    왜 훨씬 힘들게 태어난 작품들은 그렇게 안 대해줄까요
    푸틴님 작품 한국에 출간되면 꼭 사서 보고 싶어요..
    혹시나 여쭤보면 실례일까요...?
    8 베오베 간 회전초밥 못먹어서 울고 있는 글을 보고.. [새창] 2011-12-08 21:22:26 0 삭제
    장거리연애ㅠㅠ 힘드시겠어요ㅜ
    진짜 장거리는 사랑하는 마음 없으면 못할 것 같애요!
    존경스럽습니당ㅎㄷㄷ
    남자친구가 밥 먹고 집에 들어갔다고 전화 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험 얘기 엄청 해서
    다른 오빠가 엄청 스트레스 받았다는군요
    안가길 잘해써 하지만 배고팡ㅠㅠ
    7 서울대 잠바 입고 다니면 시선폭풍이 사실인가여?ㄷㄷㄷㄷ [새창] 2011-12-08 21:15:54 0 삭제
    제 동생이 연대 다니는데 정시로는 택도 없는 거 수시로 어찌어찌 운 좋아서 붙은 주제에
    1학년 때 연대 잠바를 어찌나 자랑을 하던지 완전 꼴불견이었는데
    1학년 때만 입고 2학년 때부터는 부끄럽다고 안 입던데요ㅋㅋㅋㅋ
    6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만화가를 하고싶다... [새창] 2011-12-08 21:07:28 0 삭제
    오오 정말 양재현 작가님이랑 아는 사이세요?? 신기하당..
    제 말은 일본에서는 보통만 해도 그냥 먹고 사는데 한국에서는 최고로 잘 나가야 겨우 그정도니까ㅜ
    솔직히 그냥 하고 싶은 마음 정도로는 도전하기 두려운 게 사실이란 말이었어요
    글고 만화계가 붕괴되는 건 만화가분들이 다른 방법을 모색하기가 힘들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은 워낙에 만화책을 안 사니까...이 인식을 바꾸던지 불법다운로드를 근절시키던지 해야 하지 않을까요?ㅠㅠ
    저도 주로 대여점에서 빌려보는데(불법다운은 안합니다) 이 글 읽고 나서는
    적어도 한국만화는 왠만하면 사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ㅠ
    5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만화가를 하고싶다... [새창] 2011-12-08 20:51:11 1 삭제
    1 물론 상위 몇%만 잘 버는 건 맞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그 상위 몇%도 먹고살 걱정을 해야 된다는 게 문제지요ㅠㅠ
    열혈강호가 한국 만화 중에는 엄청 인기 많고 많이 팔린 걸로 알고 있는데
    먹고 살기도 힘들다고 하는군요
    인터뷰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00311115101&type=det
    작가의 글(원본은 못찾겠어요ㅠ) - http://acromaniac.tistory.com/1168061892
    한 번 읽어보셔요...
    4 속옷 광고계가 고민 [새창] 2011-12-08 20:39:58 0 삭제
    저 밑가슴둘레 70 이고 B 입으면 좀 삐져나오는데 (안 그래도 담에 살 땐 C로 사야겠다 생각하는 중 결론은 C)
    막 그렇게 풍만하고 이런 거 아니에요
    가슴골 그딴 거 없고요..뭐 양쪽에서 살 쫙쫙 끌어모아주는 보정속옷 같은 거 입으면 골이 생기는 정도?
    모델들은 D 이상이거나 겨드랑이살, 등살까지 끌어모았거나ㅡㅡ;
    몸 뼈대 자체가 가늘면 C도 다 소용없습니다..
    여자들도 A 입으시는 분들은 C가 풍만한 줄 알아요..ㅜ
    3 재수를 하는데유.. [새창] 2011-12-08 20:30:02 0 삭제
    부모님이 막무가내시면 이기기 힘들어요
    저 고3때 엄마랑 짜고 아빠가 원하는 데보다 낮은 데로 아빠 몰래 수시 써서 붙었거든요
    근데 수시 붙으면 정시 지원 못하잖아요
    그래서 붙은 곳에서 등록하라고 연락 왔는데 아빠가 등록금 안 줬어요ㅠㅠ
    엄마가 몰래 등록하러 갈까봐 등록기간 이틀 내내 엄마 데리고 다니심ㅠㅠㅠ
    그래서 재수해서 결국 아빠 원하시는 데 왔네요 이제 졸업ㅎ
    글고 재수 공부 혼자 하시는 것도 좋은데 진짜 마음 굳게 먹을 자신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고3때는 일단 학교를 가니까 공부가 되는데 그렇게 잡아 주는 곳이 없으면 해이해지거든요
    정말 자신 있으시면 끈질기게 설득해 보시고 본인 생각에 그렇게 의지가 강하지 않다면 기숙학원 추천드려요..
    2 오유 언니님들!아이라인 점막에 그리기+렌즈 질문요! [새창] 2011-12-08 20:17:00 0 삭제
    부러워요
    전 점막에 안그리면 까만 아이라인 밑에 점막이 두껍게 보여서 그릴거면 꼭 점막까지 그려야 되는 눈인데요..
    문제는 점막에 안 그릴 땐 보기는 싫지만 번지지는 않는데
    점막에 그리면 꼭 눈 밑에 다 묻어서 팬더가 돼요ㅠ
    그래서 아예 아이라인을 안 그리죠ㅋㅋㅋㅋㅋ
    점막에 그릴 수 있다는 게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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