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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보는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8
    방문 : 13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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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보는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1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하는 육아 정보... [새창] 2016-01-20 15:19:03 29 삭제
    소아과 전공의입니다.
    영유아검진 상담을 하다 보면 언어가 느리다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트이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남자아이의 경우 여자아이보다 느린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남자 아이가 약간 느리다고 나오는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말고 책 많이 읽어주거나 말을 많이 걸어주고
    아니면 어린이집 등 또래친구와 만나는 기회를 늘려주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다려 보는 건 아무리 늦어도 두돌까지입니다. 두돌이 지나면 느리던 아이들도 따라잡기가 시작되어야 해요.
    보통 말 거의 안하던 아이들도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을지언정 폭포처럼 말을 쏟아내는 시기에요.
    만약 두돌 전이더라도 언어발달이 심하게 쳐져 있거나, 두돌이 지나도 말이 빨리 늘지 않는다면
    되도록 빨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언어치료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오히려 나중에 교정하는 것보다 치료비도 덜듭니다.
    미루지 마시고 꼭 검사 받으세요.
    120 국내 모 대학 밀실폭행 [새창] 2016-01-12 14:03:32 10 삭제
    현직 애사입니다.
    이 진단서에는 어디에도 골절에 대한 진단명이 없네요
    염좌 라는 건 쉽게 말해 삐었거나 근육통 같은 상황이고
    뇌진탕은 머리 부딪힌 후 두통만 있어도 줄 수 있는 진단이고...
    정말 어디 뼈가 부러졌으면 그 진단명이 빠질 리가 없을텐데...
    그리고 뼈가 부러졌다면서 왜 정형외과가 아니라 신경외과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이 남습니다...
    119 운전이 가장 쉬웠어요.jpg [새창] 2016-01-07 09:47:17 0 삭제
    저 어릴 때 일본에서 잠시 살았는데
    그 때 어머니가 일본 운전면허를 따야 했어요
    그 때 주변 일본 지인분들이 원래 운전면허 시험은
    일본인들도 한번에 따기 힘들다고 우리 아들도 한번 떨어졌다고
    떨어져도 너무 낙심하지 말라며 미리 위로해주러 왔었대요ㅋㅋ
    근데 한번에 붙어서 이웃들이 엄청 놀라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필기시험 떨어지면 부끄러운건데...
    그래서 한국 와서 운전면허 시험 보고 충격 많이 받았어요ㅋ
    이래도 되나 싶고
    118 아버지의 시간.jpg [새창] 2016-01-06 11:29:34 0 삭제
    예전에 자주 본 거라 뒷북자료네 하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업데이트 됐네요ㅋㅋㅋㅋㅋㅋ
    117 [스크랩] 남자 옷 쇼핑몰 추천! [새창] 2015-03-27 13:42:15 0 삭제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116 고딩 급식 [새창] 2014-03-19 18:44:52 1 삭제

    저희 병원 직원식당 밥...여러 병원 실습 나가는 학생들 얘기로는 시에서 2번째로 맛이 없다고 하네요ㅎㅎㅎ
    115 S여대 체대 [새창] 2014-02-24 02:17:20 20 삭제
    데메테르> 현역 의사입니다. 댓글보니까 님이 의대 다니신 건 아닌 것 같은데
    의대사회가 굉장히 좁아서 다른 학교 분위기는 어떻고 이런 거 대충 소문 나요
    그리고 학교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하다보면 다른 학교 출신도 많이 만나구요
    그러다보니 대부분 학교마다 의대문화는 거의 비슷해요. 적어도 제가 아는 학교 중에는 알바금지인 학교는 없네요 그런 소문도 못 들어봤구요. 아마 전국 의대중 한두곳 정도 있나보죠.
    근데 님이 뭐라고 하셨죠? 알바 금지시키는 대표적인 과가 체대와 의대?
    혼자만 알고 있는 잘못된 정보를 마치 사실인것 마냥 써놓고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해줘도 '님들이 모르시나본데 의대가 대부분 그렇거든요?' 하고 우기셨어요.
    그래놓고 결국 밀리니까 '내가 들어본 데는 그랬거든요? 만약에 그런곳이 한군데라도 있으면 어쩔건데요?' 이러시네요.
    본인 말이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시겠어요?
    114 착찹합니다..의사가 된 게 죄겠지요.. [새창] 2013-01-02 11:48:56 11 삭제
    아...너무 우울한데 새벽에 전화할 곳도 없고 해서 쓴 글에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실 줄 몰랐습니다.
    우선 저는 아직 내과의/외과의는 아니고..2월부터 소아과에 들어가게 될 인턴입니다.
    2차병원이라 사실 대학병원만큼 몸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제가 정신력이 약한 거겠지요.
    댓글 하나하나 정말 많은 힘이 됐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처음부터 확신이 없던 길이었고, 보시다시피 이런 유리멘탈이라,
    사실은 정말 진지하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주변에 여자 선배들도 인턴/레지던트 과정 중에 그만두고 편한 길 찾아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것도 그냥 괜찮지 않을까..고민 많이 했습니다.
    추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113 착찹합니다..의사가 된 게 죄겠지요.. [새창] 2013-01-02 11:48:56 102 삭제
    아...너무 우울한데 새벽에 전화할 곳도 없고 해서 쓴 글에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주실 줄 몰랐습니다.
    우선 저는 아직 내과의/외과의는 아니고..2월부터 소아과에 들어가게 될 인턴입니다.
    2차병원이라 사실 대학병원만큼 몸이 힘들지는 않습니다. 제가 정신력이 약한 거겠지요.
    댓글 하나하나 정말 많은 힘이 됐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처음부터 확신이 없던 길이었고, 보시다시피 이런 유리멘탈이라,
    사실은 정말 진지하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주변에 여자 선배들도 인턴/레지던트 과정 중에 그만두고 편한 길 찾아가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것도 그냥 괜찮지 않을까..고민 많이 했습니다.
    추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112 아.. 김태희 비........................ [새창] 2013-01-01 12:26:06 57 삭제
    얼굴이고 스펙이고 다 떠나서 남자친구로서 비는 좀...
    소문도 많고..ㅠ 연애애 진정성이 없을 거 같음..
    내 친구가 비랑 사귄다 해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거 같은데 태희언니라니우아무ㅜ태재ㅗㅗ앛누ㅠㅜㅠ
    둘이 좋다는데 뭔 참견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태희언니 팬으로서 태희언니가 소문 많은 이상한 남자 만난다는데
    말리고 싶은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ㅠ
    아아안돼ㅠ
    111 기안84 vs 주호민(feat.트윗) [새창] 2012-12-16 06:06:49 4 삭제
    무효표보다는 그래도 차악을 뽑자 : 어쨌든 최악이 되는 건 안 되니 무효표 뽑을 바에야 차악을 뽑자.
    무효표라도 찍겠다 : 둘 다 정말 마음에 안 든다. 더 미운 놈도 덜 미운 놈도 없다. 차악이 없다.

    이 차이에요...여기 계신 분들은 대부분 새누리당이 최악이고 민주당은 최선 또는 차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지만..
    가끔 그게 주관적인 정치관이 아닌 절대적 진실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해서...
    새누리당의 정책을 더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도 있고
    새누리당의 부패보다 민주당의 대북정책이 우리나라에 더 큰 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 사람한테는 새누리당이 차악이 되는 거겠죠.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기본전제가 다른 거에요
    이 차이를 이해 못하면 서로 얘기가 헛돌 수밖에 없죠.
    어느 쪽이 그래도 좀 낫다고 생각이 든다면 대부분은 차악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무효표를 쓰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느 쪽이 차악인지 결정을 못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표하러 가겠다는 건데..저는 정당한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하고
    무효표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110 집안에 찾아온 고양이 17탄 [새창] 2012-12-15 16:43:58 27 삭제
    손 무는 거 엄하게 안 가르치면 나중에 작성자님이 힘들어져요
    알아들을때까 하면 돼지 라고 생각하시지만 고양이들은 개랑 달라서
    어떤 행동을 혼내도 자기가 왜 혼나는지 잘 모른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장실 이외의 곳에 배설했을 때 심하게 혼내면 소변 보는 거 자체가 잘못인 줄 알고 소변을 참게 된다던지...
    예전에 고양이 키울 때 고양이 관련 서적을 이것저것 많이 사서 읽었는데 대부분의 책이 그러더군요
    손으로 놀아주다가 물면 혼내는 게 먹히면 다행이지만
    쟁이가 잘 못알아들으면 괜히 주인과 신뢰관계만 깨지고 효과는 효과대로 못보고..
    이런 결과가 초래될 수 있어요
    제일 좋은 건 장난감으로 널아주는 거에요~
    장난감 만들어줘도 안 논다는 건 그냥 만들어주기만 하시고 갖고 놀아주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고양이들은 대상이 움직이지 않으면 별로 흥미를 갖지 않기 때문에 장난감에 끈을 달거나 해서
    흔들어주거나 움직여줘야 잘 가지고 놀아요. 그래서 대부분의 고양이 장난감이 그렇게 생긴 거구요
    댓글 다신 분이 좀 까칠하게 말하긴 했지만 작성자님 걱정해서 하신 말씀이실 거에요~
    댓글 다시는 분 모두 쟁이를 좋아하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시는 말이고..
    고양이 처음키우신다니 조금 더 잘 아는 사람 입장에서 조언 드리려는 건데
    남이 고양이를 어떻게 키우던 말단 무슨상관이야 이런 댓글들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조언이 싫으시다면 처음부터 이런 글을 안 올리셨겠죠
    요꼬쟁이님이 키우시는 거니 절대 하지 마라 이런 말은 안 할게요..
    그래도 걱정되는 팬의 마음으로 긴 글 남기는 마음 알아주실거죠??
    다른 댓글 다시는 분들도 글쓴이님도 너무 날 세우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 쟁이를 사랑하잖아요?♥
    109 감히 수의사가 의사보다 더 많이 받아? [새창] 2012-12-10 02:47:39 4 삭제
    충분히 논란될만한 글이네요
    여러분 그런데 저게 수가까지 합쳐서 총 받는 액수입니다
    '보험수가 적용금액'이라고 적힌 거...보이시나요?ㅠ
    의사들끼리 자조섞인 우스갯소리로
    사람 낳는 게 개 낳는 거보다 쌈ㅋㅋㅋㅋㅋㅠㅠㅠㅜㅜㅜ
    하는 소리를 하는데...그만큼 수가가 너무 낮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 같네요
    그런데 저거 보고 수의사들이 부당하게 돈을 벌고 있다고 알아듣는 사람도 있겠군요
    저건 그냥 의사들끼리 하는 우스갯소리지
    저렇게 다른 직종을 언급하는 발언은 공식적으로는 안 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그리고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수의사분들이 불쾌한 기분 느낀 건 사실이니
    사과라도 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제가 의사들을 대표할만한 입장에 있지는 않지만
    의사 면허 가진 나부랭이로서 여기 계신 분들께 죄송합니다..ㅠ
    수의사분들을 무시하거나 깎아내릴 의도는 없었을 겁니다..
    뭔가 사태의 심각성을 보다 더 충격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평소 하던 우스갯소리를 별 생각 없이 저렇게 쓴 거라 생각됩니다
    죄송해요ㅠㅠ
    108 집안에 찾아온 고양이 6탄 [새창] 2012-12-04 02:07:15 5 삭제
    귀여워...♥
    애기가 똥꼬발랄 하네요ㅋㅋ
    우리 집 냥이도 어릴 때 딱 저랬는데...
    작성자님 밤에 얼굴 손발 안 물리게 조심하세요ㅎ
    저는 한여름밤 모기맹키로 밤새도록 놀아달라고 물어뜯겼어요ㅋㅋ
    2-3개월 때 제일 심했어요 어휴 똥꼬발랄...ㅋㅋㅋㅋ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넌 영원한 내 고양이 쿠키야 보고 싶어ㅠ
    107 고양이가 병원만가면 늑대울음소리를 내는데여... [새창] 2012-12-02 05:51:07 2 삭제
    저는 그래서 병원 다녀올 때마다 간식 줬어요
    울 냥이가 환장하는데 너무 비싸거나 해서 평소에 잘 안 주던 캔을 주거나...
    완전 경계를 풀지는 않는데 그래도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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