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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보는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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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보는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6 비뇨기과 방문한 커플 [새창] 2019-09-02 19:53:57 4 삭제
    일반적으로 그런 경우였다면 여자도 현남친 때문인지 확실하지 않으니까 ‘내가 이러이러한 병에 걸렸는데 오빠한테 옮은 걸 수도 있고 내가 옮겼을 수도 있으니까 검사해보자’ 이렇게 돼야죠
    이 케이스에서는 실제로 여자만 걸린 걸 보면 성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신데 여자쪽이 자기는 절대로 그럴 일이 없다는 듯이 오빠때문이라고 굳이 오버스럽게 책임전가 하는 걸 보면 본인이 찔리는 게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요?
    345 닥터앤닥터 육아일기 정식연재를 알립니다!! [새창] 2019-08-29 21:21:53 9 삭제
    우왕 소오름...!!!
    축하드려요!! 주 2회 연재라니..
    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응원할게요^^!!
    344 취준생이보면 열받는 기사 [새창] 2019-08-29 19:55:22 1 삭제
    어느 모로 보나 그 설명이 가장 부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저는 애초에 조국이 정권의 권력으로 사주(?)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교수들끼리 친분이 있어서 인맥으로 사주했거나 서로서로 자식이나 지인들 논문 주는 품앗이 형태였을 가능성이 더 많죠. 실제로 이 사태를 옹호하는 측에서 주장하는 게 ‘그 당시 조금 있는 집 자식들이 그렇게 논문을 쓰는 게 유행이었다’는 것 아니었나요? 그럼 그 유행을 주도한 사람들이 다들 정권에 힘입어서 그랬다는 말씀이신가요?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을 하시네요.
    그리고 댓글님 주장대로 말하면 학생에게 1저자를 줄 의도가 아니었다면, 굉장히 쉽고, 데이터 재탕에다가, 유의성이 사실상 아주 없는 그런 수준 낮은 논문을, 의대 교수씩이나 되는 사람이 쓰려고 했다는 주장도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고등학생이 만에 하나 정말로 큰 기여를 했다면 정말정말 드물게 똑똑한 겁니다. 의대생들도 논문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가능성이 희박한데, 그 정도로 똑똑하고 성실한 학생이 유급 2번에 1점대 학점을 받을 리가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아니면 민정수석 시절에 오히려 불이익을 받아서 유급했다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죠?
    간절히 그렇게 믿고 싶어서 판단력이 흐려지신 건 아닌지,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343 취준생이보면 열받는 기사 [새창] 2019-08-29 13:18:04 3 삭제
    ....ㅋ
    고등학생도 충분히 작성 가능..이라는 말씀 하시면서 부끄럽지 않으세요?? 영어 잘하고 똑똑하다고 쓸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헌도가 제일 큰 사람은 교수다, 가 아니라 교수가 거의 다 쓴 거에요. 아니면 거기 2저자 3저자로 돼있는 석사들이 썼거나요.
    전공의 4년 내내 영어 논문 몇십편씩 읽어본 사람도 자기 논문 쓰게 되면 논문 형식부터 막힙니다. 논문이라는 것 자체에 생소한 고등학생이, 데이터 재탕이든 뭐든 그 용어가 무슨 말인지, 그 데이터는 무슨 의미인지 정말 이해하고 썼다고 생각하세요?? 논문 형식 짜 줬을거고, 용어 무슨 말인지 교수가 가르쳐 줬을거고, 데이터 분석 교수가 했을 거고, 문장 교수가 다듬었을건데...통계프로그램을 고등학생보고 돌리라고 한다고요??? 제 주변에 통계 돌릴 줄 아는 의사가 더 드뭅니다...통게 돌려주는 업체가 있어요. 그런 전문 업체들도 의학지식 없으면 통계 뭣같이 돌려서 몇번씩 더시 의뢰해야 되는 판에...
    그리고 제 댓글에도 있지만 영어 원어민이라도 논문 번역 가능한 거 아닙니다. 그 논문 내용이 무슨 뜻인지 알아야 번역이 돼요. 영어 논문에서 주로 사용되는 표현들이 있고, 일상용어로 쓰일 때와 의학용어로 쓰일 때 번역을 다르게 해야 하는 표현도 많구요. 데이터를 엑셀로 정리하거나 거의 다 쓰여진 논문에 비문, 오타 검열, 표 작성 정도는 공헌했겠네요.
    저도 예과생 때 방학 중에 기초의학교실에서 아르바이트 한 적이 있습니다. 교수님도 그렇고 대학원생들도 그렇고 학생인턴한테 바라는 거 없습니다. 그사람들도 생업인데 잠깐 있다 가는 인턴한테 기초부터 어떻게 가르치고 앉아있겠어요.
    두번째로 공헌해서 1저자라... 공헌도 2위 3위는 실제로 거기 근무하는 석사들이었을 겁니다. 통계가 말이 되는지 문장이 말이 되는지 교수가 일일이 체크하지는 않았을테니까요.
    그런데도 그렇게 영광스럽지도 않은 논문을 굳이 그렇게 밥숟가락 다 떠주면서 쓸 필요가 있나요??
    어차피 논문 쓰는 김에 마침 도와준 학생을 1저자로 올려준 게 아니라 그 학생한테 1저자를 주기 위해서 그 연구실 대학원생들의 노력으로 논문이 쓰여졌다고 봅니다, 저는.
    물론 그게 위법은 아니고 있는 제도를 활용한 것이고 그 당시 그렇게 하는 것이 유행 아닌 유행이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차라리 그래서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논문에 학생이 의미 있을 정도의 공헌을 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건 전국에서 논문 때문에 고생하는 모든 대학원생과 전공의를 모독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342 [펌글] 추석에는 역시 [새창] 2019-08-29 01:38:34 1 삭제
    안그래도 아까 이 광고 봤는데ㅋㅋㅋ
    워크맨 보다가 너무 웃겨서 킥킥거리다가 광고 나오길래 흐름 끊겨서 바로 스킵하려고 했는데 광고가 너무 재밌어서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
    요즘 광고 진짜 잘 만드는듯ㅎㅎㅎ
    341 취준생이보면 열받는 기사 [새창] 2019-08-28 20:15:45 10 삭제
    댓글 다신 분들 의대 다녀 보신 분들인지 모르겠으나 댓글 내용에 너무 공감이 가지 않아서 대댓 씁니다.
    저는 의전은 아니고 의대 출신으로 지금은 전문의구요, 제 본교는 바로 아래 학년부터 의대+의전원 반반으로 바뀌어서 의전생들도 많이 만나보았습니다
    그 저널이 아주 수준 낮은 논문도 받아주는 곳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2학년도 쓸 수 있다구요?
    의학논문이 그렇게 아무나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의대 졸업하고 국시 통과해서 인턴 거치고 레지던트 4년까지 의학지식과 임상경험을 쌓아도 의학논문 한편 쓰기 어려워요. 대부분의 과에서 논문 1저자 하나는 있어야 전문의를 딸 수 있는데, 그 논문 한편 쓰는데 몇달 걸려요. 혼자 쓰는 것도 아니고 교수님이랑 같이 쓰는 건데두요. SCI 급 논문이 수준 높은 논문인 거지, SCI급이 아니라고 아무나 쓸 수 있는 수준 낮은 논문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제가 나온 의국에서도 제가 운이 좋아 논문 잘 받아주는 해외 저널에 SCI 논문이 있지, 다른 전공의들은 일반 논문 한편 통과하는데도 애먹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짜리가 2주만에 쓸 수 있는 의학논문이란 없습니다.
    영어를 잘 해서??? 제 주변 전공의들이 전문 번역가에게 돈 주고 의뢰했는데, 의학용어와 논문 내용을 모르니 개차반으로 번역했더라구요. 결국 본인들이 새로 번역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그리고 의대에서 유급하는 사람들도 전교 1,2등 하던 사람이라고 하셨죠?? 실제로는 전교 1,2등 하던 애들은 공부 조금만 열심히 하면 유급 안 합니다. 재외국민 전형이나 특수 전형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유급 많이 하구요, 아니면 진짜 공부 손 놓은 사람들이 유급해요. 의대 공부가 닥치고 암기하는 내용이 많아서 고등학교 내신 잘 받은 애들은, 특히 여자애들은 유급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도 유급했다는 건 공부를 진짜 포기하고 손을 놓았거나, 능력이 안 되는데 입학한 거였거나... 둘 중 어느 경우라도 힘내라고 장학금을 준다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보통 유급 2번 이상 하는 사람들은 공부에 뜻이 없는 사람인 경우가 많아서요.. 그리고 그 다음 해에 겨우 통과 했는데 학점이 1점대...D를 많이 받았단 소린데 의대는 D 거의 안 줍니다. 그런 성적으로 졸업해봤자 국시 통과 못할 거기 때문에... 학교 국시 합격률 관리 때문에 성적 안 되는 사람은 올려주지 않아요. 그런데 거의 전과목 D라는 건 원래 전과목 F인 성적을 유급을 면하게 해주기 위해서 D를 준 것으로밖에 해석이 안 됩니다.
    의사들이 보면 옹호하는 사람들 말은 완전 말도 안되는 헛소리로밖에 안 들립니다.
    340 취준생이보면 열받는 기사 [새창] 2019-08-28 09:54:56 31 삭제
    이 글에서 KT가 낫네 의전원이 낫네 할 일인가요??
    의전원 입학이 더 어려우면 KT입사는 괜찮은거고,
    다른 입학생에 비하면 눈곱만한 노력이지만 뭐라도 했으면 의전원 합격은 괜찮은 건가요??
    누가 더 심하다 덜하다 말하는 것 자체가 둘 다 문제라는 말 같은데요..
    339 사기꾼 참교육 시키는 법 [새창] 2019-08-23 10:12:04 0 삭제
    사기꾼 참교육
    요약 감사해요~
    338 아빠가 머리 깍아 줄께 [새창] 2019-08-22 19:56:58 1 삭제
    아니 이쁘게 생긴 것도 생긴 거지만
    몇살이길래 머리를 잘라주는데 저렇게 얌전하게 눈 감고 기다리나요???
    우리 딸 4살인데 상상도 못할 시추에이션이네요...ㅠㅠ
    337 댓글 단가 [새창] 2019-08-22 11:38:35 1 삭제
    저도 댓글 알바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티나게 할 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그 정도 교육은 하고 시키지 않을까요??
    336 한국과 일본 출산율 예상 비교 [새창] 2019-08-21 12:32:00 5 삭제
    착한 남편=좋은 남편은 아니지요..
    착한 게 아내한테만 착한 게 아니라 부모한테도 착한 아들이 되다보니 부모 상처받을까봐 제대로 쳐내지 못하는 경우 많아요..
    335 이 세상에 버려진 집들.jpg [새창] 2019-08-11 15:46:45 1 삭제
    두번째 집은 해리포터에 위즐리네 집 같은 분위기네요~
    334 세상 귀여운 충청도 과속 방지 카피 [새창] 2019-08-10 00:21:48 9 삭제
    전 백종원씨요..ㅎㅎㅎ
    333 홍진호 마닐라 포커대회에서 2등 [새창] 2019-08-09 09:02:19 1 삭제
    이쯤 되면 일부러 2등 하는 거 아닌가 할 정도ㅋㅋㅋ
    332 홍진호 마닐라 포커대회에서 2등 [새창] 2019-08-09 09:02:14 1 삭제
    이쯤 되면 일부러 2등 하는 거 아닌가 할 정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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