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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4	초과학 문명자가 지구에 살다간 유물 증거들. [새창]	2015-01-07 16:55:09	1	삭제
		11. 천동설은 종교의 이름으로 막았다기에는 (당시로서는) 너무 정확한 이론이었습니다. (이론의 근본인 알마게스트 자체가 이교도의 것이었으니...) 천동설은 당시 관측가능한 모든 행성의 움직임을 설명 할 수 있었으니까요. 오히려 지동설의 경우 최초 코페르니쿠스가 주장하던 시절에는 천동설보다 오히려 계산이 복잡했거나 비슷했습니다. 주전원이니 뭐니 하는 계산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이는 당시 모든 행성운동을 원운동으로 정의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차후에 타원운동이 입증되면서 지동설의 수정과 더불어 천동설의 폐기를 가져왔습니다.) 이후 티코 브라헤는 천동설에 기반을 두었지만 지동설의 개념을 받아들여 달과 지구를 제외한 모든 태양계의 행성이 태양을 공전하고,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모델을 구상합니다. 이 역시 당시까지의 관측결과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천동설을 지동설이 대체하는 과정을 단 한번의 혁명적인 변화로 설명하기에는 수많은 과학자(또는 점성술사)들의 노력이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코페르니쿠스의 업적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되겠지만 단순히 행성운동을 더 잘 설명하기 때문에...라는 이유이거나 종교적인 이유라거나 하는 부분으로 치부하기에는 오히려 다른 학자들을 과소평가하는 오류를 저지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동설의 모델이 천동설의 모델을 압도하고, 당대의 관측결과보다도 앞서면서 이후 발견을 예견하는데 적합함을 증명한 것은 행성운동이 타원임을 밝힌 케플러의 업적과, 만유인력의 뉴턴, 혜성이 대기권 현상이 아님을 발견한 티코브라헤, 신성과 초신성의 발견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에서 비롯된 것임을 참고로 남겨둡니다.
	243	초과학 문명자가 지구에 살다간 유물 증거들. [새창]	2015-01-07 16:34:09	10	삭제
		북극과 남극대륙에 검게 뻥 뚫려있는 부분은 단순히 인공위성이 그 위를 지나지 않아 사진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북극근처, 남극근처의 사진을 찍을만큼 접근하지 않는다...는게 맞겠죠) 지구공동설 등에서 자주 활용되는 이미지였는데 여기서도 보이네요;
	242	오유분들,,진짜 여자친구가 없나요,,? [새창]	2015-01-07 15:02:27	1	삭제
		하...
	241	명절때마다 조카들때문에 죽을것 같죠? [새창]	2014-12-31 12:22:01	0	삭제
		1 이런 개그가 싫은건 이해하고 존중할만하지만 비교대상이 일베라는 부분에서 반대드립니다. 엵지마세요.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6 00:24:41	2	삭제
		음... 100만 소스 문제도 그렇지만 전 이부분이 자꾸 걸리네요 ---------------------------------------------------------------------------------------------------------------------------------- 예전부터 말씀드렸지만 인구밀도를 감안한 것입니다. 폼페이의 인구밀도를 로마에 대입하면 8만명에 불과합니다. 콘스탄티노플은 이보다 더 작아요. '로마 인구 10-12만, 콘스탄티노플 10만미만'이라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인구밀도를 감안한 겁니다. 뭐...이렇게까지 말씀드려도 다시 얘기할 때에는 '면적으로만 얘기합니까?'라고 하시겠지만요. ---------------------------------------------------------------------------------------------------------------------------------- 인구밀도는 원래 면적대비 인구수입니다. 면적과 뗄레야 뗄 수가 없지요. 2014년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 해당 정부의 발표입니다. 일단 과장이 없다는 전제 하에 생각해봅시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상하이'입니다. 2415만명에 달하네요. 엄청납니다. 2위는 파키스탄의 카라치. 2350만명, 3위는 베이징 (2115만), 4위 인도 델리(1784만), 나이지리아의 라고스가 5위(1706만),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포함한 현대도시 이스탄불이 6위입니다. (1416만), 광저우-뭄바이-모스크바-다카로 10위까지의 순위가 이어집니다. 인구가 저렇게들 많은 도시인데 인구밀도가 엄청난 도시들이겠죠? 적어도 1위부터 10위까지는 있어야하지않을까요? 2014년 인구밀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필리핀 마닐라 / 2위 인도 티타가르 / 3위 인도 바라나가르 / 4위 인도 세람포어 / 5위 필리핀 파테로스 / 6위 필리핀 만달루용 / 7위 인도 남 둠둠 / 8위 인도 카마르하티 / 9위 필리핀 칼루칸 / 10위 프랑스 레바이와-페레... 어라? 하나도 없네요?; 너무 길어져서 굳이 줄이자면, 15위에 델리가 있었고 나머지는 순위권에 없었습니다. 굳이 현대의 지표를 첨부한 이유는 첨삭오류과장이있을수있는 옛 기록보다 받아들이기 쉬우실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그럼 이 내용은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친절히 설명드리자면, 총 인구수와 인구밀도는 거의 연관이 없다는 점입니다. 어떤 한 도시의 인구밀도를 가지고 다른... 특히나 당대 최고라 일컬어지는 도시를 재단하는건 너무 성급한 일반화가 아닐까요? 지금 증거자료들은 인구밀도가 높은 사례를 주로 가져왔지만, 반대로 인구밀도가 낮은 도시도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심지어 같은 국가 안에서도 인구밀도는 매우 차이가 큽니다. (서울과 성남, 용인의 인구밀도가 같다고 생각하시진 않겠지요... 아, 서울은 너무 큰가요? 대구-울산-창원-부산은 어떨까요?) ---------------------------------------------------------------------------------------------------------------------------------- 최소한 이렇게 다들 한명의 오류를 지적한다면, 지적당하는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 생각한것인지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일부러 한명 x되봐라 하는, 왕따놀이도 아니고 말이죠. 까는것도 애정이 있어서 깐다...는 말을 상기해주셨으면 합니다. 섣부른 자신감이 아집이 되기 전에... 말이죠.
	239	드럼머신 나눔 하면 가져갈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4-12-06 00:12:20	0	삭제
		드럼머신이라니! 드럼머신이라니!!! ㅠㅠ 대단하시네요!! 저도 줄서봅니다.!!
	238	[인터스텔라] 인듀어런스호에 대해서 궁금하세요? [새창]	2014-11-28 10:27:46	6	삭제
		1 연료문제입니다. 출발할때 사람들은 물론 생존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가져가는데 굳이 우주선 자체의 연료를 소모할 필요는 없겠죠. 영화 내에서도 계속해서 연료문제가 등장합니다.
	2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1 10:24:03	38	삭제
		글쓴이도 참 딱하지만... 자업자득이라 여기는 시선도 일리가 있네요. 다나와 등장에 이은 용산의 몰락을 다시 보고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하고...
	236	개발자 vs 게이머 구도가 되서는 안되죠. [새창]	2014-10-06 12:46:55	1	삭제
		1 macguffin 정신 똑바로 박힌 개발자들은 만화처럼 변하지 않더라도 희망을 잃고 업계를 떠나는 것이 부지기수랍니다. 아무리 독특하고 새로운걸 만들어도 다운로드/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병신취급을 받으니까요. 말씀처럼 모든 개발자가 변하진 않겠지만, 그 개발자들이 계속 버티고 있으리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235	룸메가 집에 간 틈에 [새창]	2014-10-04 22:14:00	14	삭제
		피자한판 여성분 멋져요~! 근데 피망 빼는 여성분은 별루~ ㅋㅋㅋ
	234	드디어 제가 기획한 게임이 나왔네요 ㅠㅠ [새창]	2014-09-30 16:10:04	1	삭제
		수고하셨어요! ㅎㅎ
	233	방금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는데... [새창]	2014-09-19 01:51:44	12	삭제
		으... 혼란스러움. 흔한 속는사람은 없고 속이는사람만있는 게시물인줄 알았는데 너무 진지함...;;; 서울토박이는 감히 상상도 못하던 음식이네요 ㄷㄷ... 진짠가? 해먹고서 바보되는거아님? ㅜㅜ
	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6 00:03:37	7	삭제
		1라면에 1양파를 십수년째 지키고있습니다 ㅋㅋㅋ
	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5 00:23:21	0	삭제
		네이버에서 해줍니다~
	230	명절연휴내내일할라니 심심하고 울적해서...고전게임.. [새창]	2014-09-10 19:54:46	3	삭제
		11 오징어의 친구라구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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