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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거기서거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6
    방문 : 18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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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서거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94 투표 대기타는 중) 한숨도 못자신 분 계신가요? [새창] 2017-05-09 07:45:57 1 삭제
    저도 밤새고 투표하고 와서 이러고 있네요...
    오후에 일하러 가야 되는데...끄응...
    18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7:24:08 0 삭제
    그 생선 아직 건강한가요?
    1892 과일이 몸에 좋아요 [새창] 2017-05-09 07:18:04 11 삭제
    라면에 스테이크를 썰어 넣으며...
    1891 북유게의 위험성.jpg [새창] 2017-05-09 07:14:24 78 삭제
    어... 인정... 북유게 하는 제가 인정합니다. 저긴 사람이 갈 만한 자리가 아닙니다.
    문후보가 북유게 못보게 막은 보좌진께 감사를...
    1890 [펌](드래곤볼) 눈을 떠보니 내가 이세계의 주인공급이 되어있다?! 2화 [새창] 2017-05-09 04:47:37 1 삭제
    근데, 나메크성 신룡 소원2개는 그냥 내다버리네...
    1889 투표전 마지막 글 : 난 촛불로 페미니즘하라 한 적 없다 [새창] 2017-05-09 04:38:52 1 삭제
    절망회로가 오버클러킹 하신 듯... ㅎㅎ

    제생각엔 페미냐 아니냐만 기준으로 세상이 극한에 치닫지는 않을 것 같네요.
    페미 반페미가 모든 일을 결정짓는 최우선 순위가 아닌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페미 반페미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갈등 원인중에 하나일 뿐...
    누구에겐 지역감정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세대차이일 수도 있고, 누구에겐 소속 커뮤니티일 수도 있죠.

    제 눈엔 세상에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이 거미줄 쳐진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거기에 다리를 놓고 서로 싸워가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분명 힘겹지만 절망만이 가득하진 않아요.
    18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4:24:55 0 삭제
    상쾌한암내//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나고 묻는다면 아닙니다.
    시행에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냐고 묻는다면 맞다고 대답하겠습니다.
    라구요?
    구체적인 논의는 안 이루어지고 시행에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어요? 허 참...

    합의를 한다는 건, 남성여성의 상호 논의 하에 여성징병에 동의 하겠다고 뜻을 모으는 게 합의하는 겁니다.

    논의를 한다는 건 여성징병이 필요한지 아닌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여기서 막히면 합의고 나발이고 없는거에요. 여기서 하자고 의견이 나오면 합의가 되는 거에요.
    필요하다면 어느정도의 인원인지, 연령은 어떻게 할 것인지, 시행 시기는 언제부터인지를 논의해야되요.
    여기서 막히면 합의고 나발이고 없는겁니다. 여기서 하자고 의견이 나오면 합의가 되는 거에요.
    시행을 한다면 부대편성? 보직은? 보급은? 장비는? 시설은? 여군 군역중에 손실된 사회적 재화의 보충은 어떻게 할지를 논의해야되요.
    여기서 막히면 합의고 나발이고 논의부터 시작해야되는 겁니다.
    상호 납들할 만한 이야기가 나오면 최종적으로 합의가 되는거고 시행이 되는겁니다.
    아시겠어요? 논의를 먼저 시작을 해야 되는거에요.

    근데 이걸 했어요? 시행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누가? 당장 남성들도 여성 징집에 반대하는 사람이 꽤 될텐데요?
    그 논의도 여기 군게나 몇몇 남초 사이트에서조차 이루어 진 조차 없어요. 주로가 불만 제시와 겉핥기식 언급만 있었지.
    군게에서 논의 된 사항이면 이미 충분한 논의가 된 사항이에요?
    군게가 한국에서 무슨 커다란 역할을 맡고 있어요? 한국 남성 전원의 총의를 대변하는 단체에요?
    국방연구소나 논문이나 필요한 만큼 있을거라고요? 없어요. 그런거 암만 뒤져봐도 없어요.

    막말로 상호 합의 없이 성관계를 해요? 한 쪽이 일방적으로?
    지금 님이 하는 이야기는 이런거에요.

    난 지금부터 너랑 성관계를 가질거야. 니 동의는 필요없어. 왜냐면 상호 합의는 불가능 할거니까.
    -지금부터 여성징병을 일단 시행합니다. 여성의 동의는 필요 없어. 왜냐면 상호 합의는 불가능하니까.
    일단 성관계를 하면서 어디를 만질지, 콘돔은 쓸지, 얼마동안 할지 논의해 보자.
    -우선 징병을 하기로 하고 몇명을 뽑을지, 언제부터 뽑을지, 군생활은 어떻게 시킬지 논의해보자.
    아, 근데 합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옆에서 딴죽걸던 니가 제시해봐.

    님 논리가 이거에요.
    비약이 좀 심한것 같아요?
    지금 님의 문제는 사회적 논의와 합의의 범위가 문제가 아니라, 전제 자체가 잘 못 되어 있어요.
    세상 어디에도 합의 없는 실행이 옳을 수가 없어요.
    논의를 거치지 않는 합의란 있을 수도 없어요.

    저더러 합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라고 했죠?
    이것도 웃기네... 시행은 자기가 하고 싶은데 반대하는 나더러 방법을 내 놓으랰ㅋㅋㅋㅋ
    일단 제시하나 할게요.
    우선 상대방이 반드시 여성징병에 동의해야 한다고 못박지 마세요.
    아니면 말도 안할거다? 이런 생각 버려요.
    당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공감을 받고 이성적으로 이해를 구할 생각도 없이 무슨 사회적 변화를 바랍니까?
    백인이 먼저 인종차별문제를 해결하려고 사회운동을 시작했어요?
    PYONY님이 이야기 하는 것 처럼 지속적으로 언급을 하고 이야기를 걸어서 공론화 시키고 이해와 공감을 구해야죠.
    가서 대뜸 군대가라고 시비거는 게 아니라...

    그리고 여성징병 반대하는 남성 많아요. 여성징병 찬성하는 여성 많아요.
    여성징병에 동의 안하면 성차별주의자라고? 그게 메갈리안의 방법 아니었어요?
    18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3:23:35 0 삭제
    아니 막막합니다 아주 그냥...
    18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3:22:50 0 삭제
    미치고 환장하겠네;;;
    18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3:20:44 0 삭제
    상쾌한암내//
    글쓰던 사이에 댓글 또 달렸네요.

    여성징병에 관한 사안은 사회적 합의는 불가능하다고요?
    시도도 안 해봤는데요? 한국에 여성징병제에 대해서 공론화가 되서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어요?

    그런데, 더 웃기고 기가 찬건
    사회적 합의가 불가능한 일이니 일단 시행하겠다고요?
    하, 참...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여성징병제도 논의는 충분히 된 거라면서요? 자기가 앞 댓글에 사회적으로 논의가 된 것들이라메요?
    그럼 님 이야기를 요악하면

    여성징병제는 충분히 사회적으로 논의가 된 것이다. 그런데 사회적 합의는 불가능하니 일단 실행을 해야된다.
    18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3:11:40 1 삭제
    진짜로 동감입니다.
    군게에서 극단적인 이야기 나올 때마다 뭐라고 글을 써서 진정시키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너무 극단에 치달아서 글 한번 써 보고 손 놓고 있었어요.
    군역이든 남권신장이든 결국엔 사회적으로 공감과 인정을 얻어야 개선이 가능한 부분인데, 그냥 싸우자는 판으로만 커지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대선 한방에 몰빵?해서 승부를 보려는 분위기도 정말... 결국 같은 오유 게시판끼리 싸움만 나고...
    군이나 남성인권 문제가 하루이틀만에 뿅하고 해결될 리도 없건만... 다들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하...
    18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3:00:42 1 삭제
    ~QuQ~/
    개인적 합의와 사회적 합의는 엄연히 다른 겁니다.

    분명히 저도 개인적으론 아무런 합의도 이루어 지지 않고 끌러갔다왔어요.
    근데 사회적 상황과 법에 의해서 어떤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건, 이미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이라는 겁니다.
    거기엔 개인적 의사는 개입이 안 되는 부분입니다. 법이라는 형태로 존재하는 합의이기 때문이죠.

    독재정부, 전쟁, 대규모 자연재난 등 사회근간이 위태로운 상황에서의 강제징집이나 여성모병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현행군역법의 대부분은 사회적 합의인 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나는 동의 한 적도 없는 개쓰레기같은 법이 있지만, 그건 개쓰레기같은 국회의원을 많이들 뽑아주신 대다수의 국민들의 탓이기도 합니다.
    쓰레기 같은 법을 철폐하려고 싸우지 않았던 결과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국민들이 각종 폐단과 싸워 왔던 결과 한국은 그나마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있는 겁니다.

    그 법이라는 사회적 합의에 대해 개인적 합의가 개입할 여지는 단 한가지 밖에 없어요. 현속 사회에서의 이탈밖에 없습니다.
    18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2:40:17 1 삭제
    상쾌한암내/

    논의가 어디서 된 건데요? 인터넷에서? 어디 누가? 국방부? 어디 민관 합동 토론회나 학술회나 연구조사라도 이뤄졌어요?
    국민 토론라도 이루어 진 적이 있어요?
    내 30평생 살면서 한국에서 여성징병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졌다는 소리는 듣다보다 못했어요.
    국민투표라도 했어요?
    하다못해 예산이나 비용, 혹은 여성복무 조건에 대한 연구나 조사 자료라도 만들어졌어요?

    논의 된 게 태반이면 좀 가르쳐주시죠?
    신검 규정은 남성과 똑같나요? 여성병 환자는 면제 되나요?
    훈련내용은 남녀 똑같아요?
    여성에게 남성과 똑같은 조건의 복무를 규정하나요?
    보직은 남성과 같은 보직을 두나요? 여성전용 보직이 잡히나요?
    부대 구성은 혼성으로 합니까? 단일성으로합니까?
    여성은 내무반이나 생활시설은 어떻게 쓰죠? 남성과 섞어서? 아니면 여성전용?
    보급품은? 장비는요? 훈련내용은요? 보직은?
    요즘 군대에서는 생필품 보급도 자비로 해결한다는데 여성용 생리용품 보급은?
    남성 병역의무로 손실되는 사회적 재화감소도 인구감소추세인 현 한국 상황에서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는데,
    동일수준의 여성 군역을 실행할 경우 일어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연구 조사는 있어요?
    국방연구소? 논문?
    뭐 어디 가면 그 충분한 논의에 대해서 알 수 있죠?
    무슨 말도 안 돼는 소리를 꺼내 놓고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 졌다니 무슨 소린지 원 참...

    양성징병에 대한 논의를 불필요하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평등을 논할 자격이 없습니다?
    아니, 논의 끝났다메요?? 논의는 끝났으니까 실행하자며요?
    당신이 성차별주의자라면 저역시 당신과 양성징병을 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꼴페미들 하던 헛소리를 그대로 들고왔어요?
    18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9 02:09:29 1 삭제
    ~QuQ~//
    그렇게 정상적인 사회적 합의를 거쳐서 신중하게 시행을 해도 가능할지 어떨런지도 모를 사안을 이렇게 대뜸 내 질러놓고는 대충 질러본게 아니라고 하는데, 어이가 털리네요.
    합의 후 시행이 정상이지, 시행 후 합의라니...
    이런 글은 솔직히 남권신장에 아무 도움 안 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그냥 빡친김에 질러봤다고 하든지...
    이글 저는 반대 줬습니다.
    1880 이 사이트 진심 노답이네 ㅋㅋㅋㅋㅋ [새창] 2017-05-09 02:01:31 3 삭제
    저러는 사람들 이해는 갑니다.
    노통을 너무 허망하게 잃어서 그 반동이 심하게 온 것 같네요. 약간 짠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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