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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	노무현 대통령 서거.. [새창]	2009-05-23 17:56:23	3	삭제
		얼마전 이명박이 모내기철 맞아서 농촌가서 농사일 돕는 생쇼를 출때 한눈으로 봐도 자기보다 연배가 높은 마을 주민이 막걸리를 두손으로 따르자 한손으로 거만하게 받던 장면이 생각난다. 위 사진에서 노무현이 막걸리받는 장면과 오버랩되어 더울 씁쓸해지는구나. 가슴속에 머릿속에 수십년동안 담겨있던 생각들이 행동으로 드러나는것이다.
	25	일본전 관전평 [새창]	2009-03-08 00:05:17	6	삭제
		아랄님, 2회에 김광현이 두둘겨 맞는거 보고 TV끄셨다는 분이 오늘 경기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으신가요? 네이버스포츠에 나온 기사만으로 경기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유추하기엔 야구팬이신듯한 아랄님의 식견이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끝까지 봐주셔야죠. 그래야 비판할 자격이 있으십니다.
	24	일본전 관전평 [새창]	2009-03-08 00:01:23	6	삭제
		준결승을 걸고 맞붙은 건 2차전이었죠.. 그리고 그 한국전 패배로 일본은 탈락이 99% 확정됐지만 미국이 멕시코한테 어이없지 지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준결 진출후 결국 최종전적 4승3패로 1회 WBC 우승.. 참, 덧붙여 강민호가 타격만큼은 어떨지 몰라도 포수로서 풋워크,미트질,송구능력등등 낙제점에 가깝더군요. 투수리드능력이야 알수 없는게 국제대회에서는 투수가 내는 싸인대로 혹은 밴치의 지시대로 던지는 경우도 많아서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 수비능력이 최우선 되야할 대표팀 포수로서의 강민호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진갑용이 너무나 아쉽네요.. 차라리 조인성이라도 있었으면.. 오늘 박경완도 같은 팀메이트인 김광현의 컨디션을 너무 모른듯합니다. 슬라이더로 1,2,3번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상황에서 계속 위험한 슬라이더 승부를 고집하던 모습은, 베테랑 포수로서 보여줄수있는 리드가 아니라고 봅니다. 김광현의 슬라이더는 스트라이크존으로 오다가 존아래도 떨어지는 볼성 유인구가 가장 위력적인데 1회 이치로때의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전부 한가운데로 몰리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1회3개의 삼진을 솎아낸 직구가 승부구로서 훨씬 위력적이었고 로케이션도 직구가 구석구석 꽂히던 상황이었는데.. 덧붙여 1회 WBC때를 기억해보세요. 김민재,김재걸,김종국이 과연 타격이 좋아서 대표팀 주전 내야수로 뒬수 있었을까요? 박기혁이야 워낙 자원이 없으니 어쩔수 없는 대안이지만 이대호는 지명타자로 돌리고 최정이나 이범호를 3루수로, 추신수는 현재 타격감이 떨어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니 만큼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대타요원으로 쓴다면 선구안을 살린 출루는 책임져줄수도 있을텐데요. 이용규도 너무나 아쉬운 대목인데 이종욱이 수비, 주루 능력에서 약간 우위일지느 몰라도 경기를 뒤엎을 만한 정도의 차이가 있는것도 아니니 컨텍 능력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는 이용규를 주전 외야수로 기용하는것이 어떨지 생각듭니다.
	23	일본전 관전평 [새창]	2009-03-07 23:46:19	13	삭제
		오늘은 수비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한일간의 전력차가 2:14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쪽바리친일파넘들 외에는 없을것이다. 야구는 흐름,분위기 싸움인데 0:1에서 0:3이되는 좌익선상2루타는 평균이상의 3루수라면 잡아낼수도있는 타구였다. 최정이나 이범호라면 수비가능한 상황에서 이대호가 어설픈 다이빙캐치로 초반 흐름을 완전히 일본에게 돌려주고말았다. 그와 비교되는 것이 일본의 3루수 무라타는 작년 홈런왕이면서 육중한 체구에도 수차례 매끄러운 수비를 보여줬다는 점이다. 이대호도 수비가 그닥 나쁘다고만 볼수는 없는 선수인데 2사에 1,2루면 3루선상 바짝 붙어서 수비해야는 것은 초등학교 야구부도 지키는 기본기다. 또 정근우 안타이후 김현수 안타때 2루에서 횡사한 본헤드 플레이가 경기의 분위기를 갈라버렸다. 1사 이후였고 어차피 다음타자 김태균의 홈런을 예상할수 없는 상황에서 한점을 따라잡는것이 우선 목표였다면 명백한 본헤드플레이가 맞다. 1사 1,3루와 1사 2,3루는 분명 차이는 있지만 경기 극초만에 가능성 반반인 주루플레이가 승부를 가를만한 가치가 있는것도 아니고 결국 2사3루가 됐다. 김태균의 홈런으로 3:3되었다면 더더욱 좋았을것이고 안타,사사구로 주자만 모아도 오늘 마쓰자카의 흔들리는 제구력을 봤을때 초반 대량득점까지 노릴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투수교체는 한타이밍 늦은게 맞다. 1회 WBC때처럼 한팀이 다른 한팀에게 실제 전력과 상관없이 3연승하는건 국내리그나 국제전이나 쉽지않은것이 사실인것처럼 김광현이 코마니컵까지 포함해서 3게임 연속 호투하고 이제는 구종과 구질,습관등이 철저히 노출된 상태에서 한번쯤 무너질때도 됬을거라는건 보통 수준의 야구팬도 안다. 오늘 정현욱이 호투한 장면을 봐도 일본타자들이 좌투수에 약하다는건 어쩌면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허상일지도 모른다. 1회 WBC때 일본전에서 가장 호투한건 준결승 진출을 걸고 맞붙은 3차전이었고 그 투수는 바로 우완 박찬호였다. 그러나 우리는 지독스러울만치 최근 일본전에 좌투수를 고집하고 있는데 오늘 경기에 대표팀의 실질적인 우완에이스인 윤석민이 나오지 않은점이 많이 아쉽다. 7회말 종료 순간까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지켜봤던 팬으로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판이었다. 덧붙여 콜드게임은 절대 나와서는 안될 결과였으며 차후 일본전 연패가 이어지기라도 한다면 이경기 하나로 일본넘들 자신감을 키워준 코칭스텝 책임이 크다. 양상문은 소속팀 투수들은 조련할수 있을지 몰라도 절대 대표팀 투수들을 책임질만한 그릇도 아니며 결과론적이지만 개인적으로 존경해 마지않은 김인식 감독도 실수할때가 있다는 자명한 사실을 오늘 깨달았다.
	22	100분 토론에서 나온 상징적 말 한마디[서프] [새창]	2009-01-20 20:43:51	7/5	삭제
		위에 쩝..님 님 글보고 지금 100분토론 다운받아서 다시 한번 찬찬히 봤습니다만, 전원책변호사가 무얼 선전했다는거죠? 그가 한 이야기 한마디 한마디에 어떠한 합당한 논리도 없고 토론의 원칙도 지키지 못한채 반대편 패널보다 말한마디 더 하면 그것이 곧 선전이 되는건가요? 시민논객의 말도 짤라먹고 큰소리를 쳐 무안하게 만들고 자신의 의견을 반대하는 상대방에게 조금의 배려도 없이 쏘아부치고 말을 끊고 큰소리를 지르고 인신공격도 일삼는게 그게 선전했다는 말인가요? 진중권교수의 토론태도가 항상 맘에 걸리던 저도 이날은 양반으로 보이더군요, 전원책같은 사람이야말로 토론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물론 학자의 변호사의 인간으로서의 양심도 없는 사람이지요.
	21	다시보는 입시노 4강 인터뷰... [새창]	2008-08-22 15:08:04	9	삭제
		혀시노 ㅋㅋ
	20	실시간 야구 댓글 달기~! [새창]	2008-08-22 14:26:41	0	삭제
		자 한기주 나와라
	19	실시간 야구 댓글 달기~! [새창]	2008-08-22 14:26:41	3	삭제
		자 한기주 나와라
	18	김경문 감독, 미쳤거나 아니면 천재거나~ [새창]	2008-08-19 16:01:30	24	삭제
		"지난 2006년 WBC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을 두 차례나 이기고도 준결승에서 졌다. 이유가 무엇인가? 그때 한국의 팬들은 일본과 무려 세 차례나 붙어야 한다는 사실에 낙담했다. 다들 준결승에서의 패배를 예감했다. 강팀의 저력은 나중에 드러나기 때문에 시합이 오래 끌면 저력있는 팀이 결국 이기게 되어 있다. 쿠바, 미국, 일본이 확실히 저력은 있다. 초반에 몇 점 뒤지고 있어도 9회말에 뒤집을 수 있다는 그런거 있다." 본문중에 위 내용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야구를 조금이라도 이해하시는 분은 공감하실듯. 일본이 강팀이라 대한민국에게 2연패후 뒷심으로 준결승에서 승리한거라기보단, 일반적으로 단일 리그의 페넌트레이스에서 볼수 있듯이 한팀이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6할의 승률인 리그 1위팀이 3할대의 최하위팀과 맞붙어도 3연승은 힘듭니다. 한팀이 42번의 3연전을 갖는 우리나라 리그에서도 1년에 연승을 할때를 제외하고는 3연전을 모두 쓸어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야구란 종목은 타격과 투수진의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쿠바와의 경기에서 7점을 뽑아도 중국과의 정규이닝에서 1점도 못뽑을수 있죠. 팀 케미컬의 미세한 변화나 정상적인 컨디션 사이클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전력의 현격한 차이가 나지않는한 야구에서 한팀을 상대로 3연승은 그만큼 힘든겁니다. 일본이 강팀이기 때문에 준결승 패배를 예감한게 아니라 그 상대가 누구든 같은팀을 상대로 3연승을 올리는게 힘들다는 걸 야구팬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WBC에서의 어이없는 대진은 주최측인 미국이 자신들이 유리하도록 장난친것일뿐이구요. 우리나라의 전력이 떨어지거나 일본의 뒷심이 강하거나 하는 그런이유때문에 준결승에서 패배한게 아니에요. 왠지 패배주의가 느껴지는 뉘앙스라서 조금 끄적거려봤습니다. 다른 글내용은 다 좋네요.
	17	슬램덩크 실사판? 원판? [새창]	2005-11-09 20:30:32	10	삭제
		제가 검색능력이 떨어지는걸까요..북인지 정말몰랐는데 ㅜㅜ 저 매일 오유하는 반 중독자이거든요^^;; 자료는 거의안올리지만 가입한지도 3-4년쯤됐고요... 저위 한분한테 오유에서 욕 처음 얻어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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