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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9 14:48:38	1	삭제
		ㅇㅇ 먼친척 대학교까지 다 기억함... 그 친척의 나이는 기억 못해도. 그 친척이 어느 회사 다니는지 다 기억하고. 개인적으로 대학교 간판에 대한 이야기는 세상다내꺼님이 답해주신 내용이 제일 맞다 생각함. 오유 고게에 어느 사람이 간판의 필요성에 대해서 물어 봤을 떄 세상다내꺼님이 답해주셨는데, 기억에 남아서 저장 해놨었음. ★ 세상다내꺼 (2012-02-14 22:18:48) 추천:0 / 반대:0 IP:118.37.***.9 저같은 경우는 솔직히 말씀드려 병원에서 환자를 볼 때가 아니더라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 곳을 가던지 '서울대학교 수석입학생'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습니다. 그래서 득을 보는 것 역시 솔직히 정말 큽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더라도 소위 말하는 간판 때문에 시작도 하기 전부터 득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래 일을 하면서 점점 더 느끼게 되는 건, 그 간판이 해가 되는 경우보다 '왜 그 간판을 가질 수 있었는지'가 눈에 더 잘 보인다는 겁니다. 대한민국 최고 학부를 나와서 그 이름에 걸맞는 성과를 보려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도 대단하지요. 제가 사람들을 만나면서 일을 허투루 하지 않는 것도 당연히 그러한 이득에 해당하구요. 간판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것 외에도 간판을 얻은 뒤에 느끼는 압박감과 자부심 때문에 더 노력하는 것이 플러스 요인이 되므로 저는 간판이 사람을 만든다는 쪽에 한표 걸겠습니다. 물론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성공한, 유명한 사람들이 있지만, 그 사람들 역시 '그러한 차별을 이겨내고 성공했다'는 유명세를 간판으로 달게 된 것이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고졸이었다는 것, 그리고 '가난했다고 해서~~'와 같은 책으로 유명해진 학생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결국 간판은 사람을 풀어지게 만드는 것보다, 의외로 훨씬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8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9 14:45:54	0	삭제
		난 친구부터 지인까지 걔네 다니는 대학교는 다 기억한다-_-;; 그녀석 과가 특이한 경우에는 과를 기억하고.
	805	아오 진짜 내가 오유온게 22살인거같은데 진짜 그때랑 변한게없어 [새창]	2012-02-19 04:58:55	0	삭제
		외쳐 ASKY
	8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9 04:55:02	0	삭제
		1 그건... 역 인실좇 당할 수 있음. - 상대편이 남자분이면 그냥 적당히 좋아하는 척 하고 밀당 살살 하다가 뻥 차버리면 되실 듯
	803	평생친구? [새창]	2012-02-19 04:45:29	0	삭제
		넴 본인이 노력하면 생김.
	802	얼굴이쁘장한데 모솔인여자보면 [새창]	2012-02-19 04:44:38	1	삭제
		모쏠이라고 누가 때리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여기지도 않음. 그냥 그러려니 하지. 그러니까, 억지로 믿어지지도 않는 남자를 남의 시선 때문에 사귈 필요 없으니까, 그냥 마음에 드는 인연 올 때까지 마음 편히 기다리세여. 그럼 되여.
	801	얼굴이쁘장한데 모솔인여자보면 [새창]	2012-02-19 04:40:40	2	삭제
		;; 그럼 사귀질 마세요.
	800	얼굴이쁘장한데 모솔인여자보면 [새창]	2012-02-19 04:37:34	0	삭제
		?? 남자를 못 믿겠는데 어떻게 사귀시려고??
	799	일상의 작은고민. 청바지 늘어났을때 ㅠ [새창]	2012-02-19 04:33:07	0	삭제
		...예? 청바지가 늘어나요...?
	798	얼굴이쁘장한데 모솔인여자보면 [새창]	2012-02-19 04:27:25	2	삭제
		아무 생각 안 듬여
	797	밑에 사귀긴싫어? [새창]	2012-02-19 04:01:29	0	삭제
		도망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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