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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252	유리천장에 대한 한 외국인의 설명..jpg (내용이 길어요) [새창]	2017-03-18 20:10:06	54	삭제
		이전까지만 해도 '맞벌이 가정' 이란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맞벌이 아닌 쪽이 더 적죠. 부인이 집에서 가사만 돌본다고 하면 다들 신기하게 생각합니다. IMF 이후로 가장 1인이 먹여살리는 시대는 끝났고 2명 모두 생계를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시대가 지금 도래한 현재이고. 이제는 청년 고용한다는 명목으로 나이 먹은 사람을 일찍 잘라내고자 하고 있죠. 그러면 이제 생계를 위해 자식들도 일터로 뛰어드는데 받는 돈은 당연히 더 적죠.
	7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19:59:03	0	삭제
		결경이 그룹이구나 +_+
	7250	남인순 영입이 뭐 대수라고 난리들인지 [새창]	2017-03-18 18:56:15	15	삭제
		정치권에서 양성문제에 대한 인식이 이정도라는 거죠. 티비에서 운동화 광고할때 남자 로봇 신발은 시간 내내 나오고 여자 운동화는 "미미도 있어요" 이런 식으로 마지막에 1초 나오죠. (이건 구두가 아니라 운동화라 그런거긴 하지만) 인식 수준이 딱 그만큼임. 우리는 그냥 우리대로 다른 중요한것들 다 하고 [양념으로 여성정책도 하나 얹어주면 보너스로 여성표도 좀 끌어오고] 딱 이정도 수준에서 나아가질 못함. 그러니까 이 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 검증도 못하고 여성운동 오래하셨네. 직함도 있네. 하고 그냥 전문가구나 하는거. 목소리 안 내는 집단은 영원한 봉입니다. 연게에서 좋은 말 했었죠 '우리가 ATM인건 인정하는데 우리는 감정이 있는 ATM이라고."
	7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18:50:00	11	삭제
		거부하는 사람이 있고 수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제대로 구분을 못 해 주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바로 위 리플을 보면 여성들이 다 거부한게 아닌데 일반 여성들 내지는 오유 상주 모든 여성들이 거부하는 태도를 가진 것처럼 읽히잖아요. 본인은 "왜 나한테 그래? 국가한테 알아봐" 하고 모르쇠 하는 사람에게 답장했지만 그걸로 한 소리 들어야 할 사람한테만 간게 아니라 그냥 성별이 여성인 사람들에게 답장이 다 갔잖아요. 왜 자기가 하지도 않은 소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들어야 되는데요. 심지어는 [너의 주장에 동조한다] 라는 사람한테까지.
	7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18:30:24	11	삭제
		음... 이건 아니라고 보는게 아랍 사람이라고 테러리스트 취급 받는게 싫으면 그런 오해를 만든 테러리스트들을 욕해야지 왜 우리 시선을 욕하느냐 이런거잖아요. 인간 집단은 성별에 따라 동질적이지 않아요. 주요 논지에 공감하고 동의 했으면 된거지 그런 사람이 [니네 여자들] 로 묶이면 당연히 억울하죠. 베오베에 여혐 타령은 자기 편리한 왜곡 요약이었지만 이렇게 당당하게 여성으로 묶겠다는 것도 오답이라고 봅니다.
	7247	기적의 여혐 [새창]	2017-03-18 18:13:29	15	삭제
		몰이당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친절히 답해드립니다. 우선 본문 리플러가 페미니스트인지 아닌지부터 생각해보시구요 그런지 아닌지 답을 다신다면 추가적으로 의견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가셨으면 못 보시겠지만 토론 안하고 무작정 입막는다는 자기 편리한 착각은 하지 마시길.
	7246	여성들의 위로도 필요없다는거...이해가 잘 안됩니다. [새창]	2017-03-18 17:45:54	33	삭제
		아니 이렇게 좋은글이. 모든 사회운동은 공감운동이죠. 말 한마디가 땡은 아닌데 그 말 한마디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남을 신경이나 쓰겠음? 격려 하나하나는 다 소중합니다. 그 마음 마음이 모여 세상이 바뀌는거지.
	7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16:54:27	9	삭제
		저는 작성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여자는 열등하다든가 혹은 여자는 2등시민이라든가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는 것과 [현재 게시판의 주류 의견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는 전혀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저도 리플 보면서 실제 작성자가 문자 그대로의 뜻이라고 말했다는 걸 듣고 얼척이 없었는데 해당 글에 추천이 있었더라도 아마 그 뜻은 [현재 군의 징집 제도는 여자를 2등 시민으로 간주하는 차별이다] 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추천 갯수를 보고 그런 덜떨어진 생각에 많은 사람이 동의한다 생각하기 어렵구요. ------------------------ 정말 중요하게 보셔야 하는게 언젠가 나도 억울해서 말 해야 될 때가 오는데 그때 당연히 감정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훨씬 많을 수 밖에 없구요. 내가 정성들여 쓴 글은 무례한 다른 글들에 묻히게 마련입니다. 나는 정말 예의바르게 썼는데 "니네들 방법이 틀려먹었어. 예의를 지켜. 게시판 차단할거야." 이런 얘기나 듣고 싶으신가요? 수많은 글이 있고 그 중에 일부 잘못된 글은 당신을 상하게 할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게 본질일 수 없고 다른 좋은 글들을 제치고 게시판을 대표하는 글이 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7244	말하는 태도 [새창]	2017-03-18 16:25:55	15	삭제
		메갈은 내용도 틀렸어요. 외치는 구호와 본질은 다른겁니다. 북한이 민주주의 공화국이라고 선전한다 해서 민주주의 되는게 아니듯이요.
	7243	말하는 태도 [새창]	2017-03-18 16:25:02	10	삭제
		본질도 중요하고 표현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설득을 목적으로 쓰는 글이니까. 그리고 감정이 격해지는 데에는 원인이 있습니다. 어그로 하나가 글을 쓰면 그걸 보고 화나서 세명, 네명이 글을 쓰는데 베오베에서 보면 [원인이 된 글]은 보이지 않는데 [얘는 대체 뭔데 이렇게 화가 나 있나] 싶은 글만 보이게 되죠. 표현은 분명 중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누가 말하든 '니네들이 표현을 다듬고 예의를 갖춰야 한다' 는 주장은 커다란 착각입니다. 그건 그냥 편리한 편들기 선택편향이죠. 좋은 글 나쁜 글 섞여있어도 남의 편이면 나쁜 것만 보이고 무례한 글이라도 내 편이면 사이다 일갈인거 같죠. 예의는 양쪽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겁니다.
	7242	우리 사격각 잘 잡아야 됩니다. [새창]	2017-03-18 15:20:37	16	삭제
		솔직히 내가 상처받은 거만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거죠. [여자들] 로 싸잡지 말라면서 게시판은 글 수 통계도 없이 편리하게 글 몇개로 싸잡는데 나중에 여성문제 이슈 터지면 당연히 감정적인 글이 훨씬 많게 마련입니다. 그때 가서 나는 정말 내 말을 들어주기 바라서 정중하게 썼는데. 딴사람이 똥글 쓴거 물고들어와서 "요새 남혐 창궐하네요" "게시판 차단했어요" 고작 이딴 대접 받고 싶으신가. 우리 정말 역지사지좀 하고 살면 안될까 모르겠음.
	7241	우리 사격각 잘 잡아야 됩니다. [새창]	2017-03-18 15:16:38	24	삭제
		우리모두 감정을 가라앉히고 부드러운 표현으로 서로를 배려해요 라고 하는 것과 너 여혐이지- 하는건 차원이 다른 얘기죠. 본문의 중요 논지에 공감합니다. 저도 [여자들] 아니고 [페미들] 이라고 리플 많이 달았는데 억울한 일반화 방지를 위해서 다들 표현에 신경써야겠죠.
	7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14:59:02	4	삭제
		남녀의 문제가 아니고 국민으로서 평등 문제. 논리적 문제죠. 저는 여성 징병이 싫습니다. 보내봤자 제가 손해볼 것만 있지 얻는게 없어요. 그런데 논리적으로 따지면 의무병 징집하거나 혹은 직업여군을 철폐하거나 이 두 가지만이 유일한 선택지입니다. 나머지는 그저 현실론을 가장한 아전인수에 불과하죠.
	7239	오유에 요즘 여혐남혐 여러가지 혐오증상이 무서울정도로 심해지네요. [새창]	2017-03-18 13:47:31	55/94	삭제
		잘못된 분석이라 생각하여 비공드립니다. 솔직히 구색맞추기로 남혐이 들어갔을 뿐이지 지금 군게 상황을 여혐으로 보는 시각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대체 어떤글 어떤글이 여혐이며 그게 주류인지도 논증을 하셔야 맞구요.
	7238	예비군 시즌인데 여사원들 태도가 화나네요 [새창]	2017-03-18 12:15:18	16	삭제
		참 신기한게 '여자라서 안 하는 것'에 힘든 것만 있는게 아니라 더러운 것도 끼어 있죠. '궂은일은 오빠가 할께' 뭐 이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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