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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77	제가 너무한건지 여러분 좀 봐주세요 [새창]	2017-04-18 21:25:26	5	삭제
		뭣보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의 말은 어디까지나 그저 참고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오유에 물어봤더니 50:4 로 당신이 잘못한거 맞더라" 이런 식으로 접근한다면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는게 아니라 싸움만 더 나겠죠. 남편분께서 올리신 글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결국 "개인시간 쓴 거에 대해서 돈까지 줘야 하느냐 마느냐" 이게 핵심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게 돈을 꼭 받아 챙겨야 하기 때문에 나온 말로 보이지는 않구요. 돈을 주는게 맞는지 아닌지 시시비비를 가르는게 핵심으로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지금 현재 나를 힘들게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남편이나 내가 현재 변화시킬 수 있고 서로 변화하길 바라는 부분이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보고 서로 감정 다치지 않게 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밖에서 볼 때는 충분히 유복한 가정이고 화해하고 잘 지낼 방법을 찾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잘 해결 되기를 바랍니다.
	7476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놓침 [새창]	2017-04-18 20:47:45	1	삭제

	7475	또 글리젠이 적다로 슬퍼하고 있나요 [새창]	2017-04-18 20:12:38	0	삭제
		수시 이번에 수시 붙었나요?
	74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20:08:08	37	삭제
		와 재밌다... ㅠ.ㅠ. 진짜 이거 웹툰이나 미니드라마로 진출해야 하는거 아님?
	74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12:52:18	18	삭제
		답도 중요하지만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페미니즘이 무엇인가] 하고 커다랗게 물으니 자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답변이 나오는거죠. [현대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라고 물어야 합니다. 제가 현재 페미니즘은 [시대착오적인 사상] 이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소위 "내가 페미니스트인데 페미가 꼭 그런건 아니다." 이런 식의 말씀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꼭 여성들이 얼마나 차별당하고 불편하고 그래서 우리 운동이 정당하고 이런 얘기들을 하십니다. 그런데 페미를 긍정하기 위해서는 그런걸 논의하셔야 하는게 아니고 1. 수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평등]을 배격하고 굳이 페미니즘이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2. 왜 모든 혐오와 차별을 배격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성차별만을 중시하고 남성 및 여타 소수자 차별은 존재하지 않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해야 하는지 이런 걸 논증하셔야 하고 좋은 페미니즘도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1. 페미니스트인 저는 잘못된 주장들에 대해 반대로 생각을 하거나 리플을 달았어요- 혹은 페미니즘의 분파가 매우 다양하므로 그 중에 온건파라면 좋은게 아니겠느냐-(이건 '온건'이 주는 레토릭에 불과하죠) 이런 답변이 아니라 좋은 페미니스트 집단은 현대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가 있으며 군가산점 폐지 등 페미니스트들의 각종 이권 쟁취에 단순히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성평등 균형을 위해 이러한 노력을 하였다. 라고 주장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누구나 진위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한줄글이 아니라 (이미 우리가 평등을 추구함에도 불구하고) 현대 한국에서 왜 페미니즘이 존재해야 하고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증을 시도한 글 자체를 못 봤네요.
	7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8 12:09:30	24	삭제
		본인 글에 한번 [신천지] 를 넣어서 다시 읽어보시고 [다단계] 를 넣어서 다시 읽어보세요. 단순히 분파가 많이 있다든가, 따르는 사람이 많이 있다든가 하는 것은 해당 내용을 긍정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근거입니다. 사실 본문이라기보다는 글의 도입부 정도에 나올 수 있는 간소한 서론 정도라고 보구요. 실제로 페미를 긍정하고 싶은 분들은 왜 페미니즘이 좋은 것이고 현재 한국에서 왜 필요한지를 하나하나 논증하시면 됩니다. 한국 페미니즘은 충분히 많은 해악을 쌓아 왔고 그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되었는데 답답하면 아쉬운 분들이 알아서 자료 모아 와야지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분들이 알아서 좋은 면을 찾아보라는건 좀 현실성이 떨어지죠.
	7471	느그아들 군대갑니다... [새창]	2017-04-18 12:03:56	0	삭제
		몸 건강히. 무사히.
	74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23:23:23	2	삭제
		뭔가 못난거 같은데 끌린다 ㅋㅋ
	7469	오픈채팅방에서 외국인에게 군입대가 평등한가 물어보았습니다. [새창]	2017-04-17 21:01:44	2	삭제
		여성을 약자로 보는 관점은 사회문화적으로 있을 수 있지만 최저임금 받으면서 의무병으로 가야 할 때는 약자이면서 월급받는 간부로 갈 때는 대등한 능력을 가진 자연인이 되는 건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죠.
	7468	권리고 의무고 나발이고.. [새창]	2017-04-17 20:54:17	10	삭제
		솔직히 진짜 추악한 워딩이죠. 특히 그게 내 의무를 회피하기 위해서만 사용될때는 더더욱. 여성이 뭔가 짐을 더 지고 있을 때는 뿌리깊은 차별이라고 하고 남성이 뭔가 짐을 더 지고 있을 때는 국방의 의무는 이행하고 있다. 군대만 안갈 뿐이다. 인권은 천부적인 것이고 보상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평등은 아니다. 신체의 실질적인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생리 등에 따라 정상적인 복무가 불가하다. 정말 끊임없이 혓바닥이 길어지는데 이런식으로 말장난하는거 미러링하면 앞으로 차별이고 뭐고 복잡하게 논의할 필요 자체가 없어요. 그냥 모든걸 현재상태 그대로 놔두고 그들이 주장한거 그대로 돌려주기만 하면 되지.
	7467	더플랜에 관한 논쟁들에 대하여 [새창]	2017-04-17 20:23:22	10	삭제
		제일 아쉬운 점은 뭐냐면 논증이야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저 상대가 주장하는 논점에 대해 이해하고 엇갈리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반론을 하면 되는데 그냥 몇줄 읽고 나서 누구편인지 가른 뒤에 [개표 부정을 덮으려는 세력들의 장난질] 로 결론 내고 난도질하기 시작해요. 그러니까 "수개표를 실시할 근거는 이미 충분하다" 이런 식의 엉뚱한 반론이 나오는거에요. 글쓴이가 부정선거가 존재할 수 없다고 한 것도 아니고 결사적으로 수개표를 막은 것도 아니고 그냥 K 값이 가진 의미와 그 결과값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 뿐인데 전혀 남의 글을 읽을 생각이 없고 내 편 아니구나 로 시작해서 자기 정의를 설파하기 바빠요. 과게인데 수학에 집중해서 좀 정중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는건지.
	7466	데일리 5번째 올려요!!(블라우스+짧,긴치마) [새창]	2017-04-17 17:46:08	1	삭제
		댓글이 쏟아져나오는걸 보니 정말 신나셨넹 ㅎㅎ 칭찬글 달고 갑니다.
	7465	여성징병에 '같이 ㅈ되자는거 아닙니까?' 라는 말의 뜻 [새창]	2017-04-17 17:38:25	37	삭제
		한국의 육아환경은 너무 열악하죠. 일과 육아를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먼저] 성숙되고 나서 공동육아를 논의하면 되겠네요.
	7464	결혼 안하면 외롭다, 자식 없으면 외롭다 카는데 [새창]	2017-04-17 17:04:06	9	삭제
		웃으면 안되는데 치킨집 트리도 아니고 초식남으로 수렴하는게 왜 이리 웃프지 ㅠ.ㅠ
	74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15:16:08	0	삭제
		미스터리 정치쇼 복면~ 토론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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