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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사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02
    방문 : 22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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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4 20:30:57 0 삭제
    기본적으로 굉장히 분위기는 좋았음
    하지만 어깨에 노란 견장이 떨어지기 무섭게
    은혜로운 이등병 생활이 시작됨..


    내 사수는 동기가 있었지만 마음의 편지쓰고
    지금은 다른 대대 행정병 하고 있다고 함..
    혼자 반년 이상을 병장들 10명 밑에 막내
    노릇 하면서 지냈지만 심성은 곧은 사람이였음
    사실 자대오면서 가장 바란것이 선임이 꼴통만
    아니였으면 좋겠다 했는데 꿈이 이루어짐


    암튼 그 선임 밑에서 열심히 배움
    청소하는거 90mm 교육 훈련 보초서는거..
    뭐하나 힘들지 않은거 없었지만 이 선임만
    보고 버팀.

    아 중화기 중대에는 원래 가혹행위가 없다고함
    이유가 너무 힘드니까..
    우리끼리라도 사이좋게 지내고 괜히 기운빼지말자
    라는 분위기 였음

    그 흔한 얼차려도 병사들 사이에서는 없었음
    진짜 몸과 정신은 너무 힘들었지만
    분위기 하나로 버텼음..
    그렇게 한 두달 정도 지났나.

    gop에 올라간다고 함.
    그래서 백일휴가도 좀 당겨서 갔다 옴
    복귀하자마자 군장 챙기고 고난의 20시간이
    시작됨..

    난 차타고 올라가는줄 알았음..
    근데 몇 시간을 하염없이 걸음.
    당시 복장이 완전군장에 k2 90mm까지
    매고 있었음
    3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4 19:53:58 0 삭제
    4일째 되던날 점심먹고 대기하는데 다 챙기고
    대기하라고 함. 드디어 자대가는구나..
    30명 남짓한 사람들이 버스에 탔고
    긴장을 풀어 주려는지 비디오를 틀어 줬는데
    동갑내기 과외하기 였던거 같음.

    중간 중간 서면서 아이들을 떨궈줌.
    난 거의 마지막까지 내리지 못했음
    해가 거의 지고 나서야 나 포함 3명이 내림

    대대 행정반에 멀뚱히 서있었는데
    남색 활동복을 입은 사람이 들어 오더니
    날보고 씩 웃음. 너구나! 요놈!

    그 사람이 바로 분대장..
    내무실 분위기는 상상보다 화기애애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반년만에 들어온 신병이라함..
    몇 몇 있기는 했는데 얼마 안가서 다른 보직이나
    부대로 갔다고 함.

    뭐.. 그렇게 난 중화기중대 90mm병이 되었음
    361 귀향 영화표 5장 나눔합니다 (cgv) (마감) [새창] 2016-02-25 11:27:37 1 삭제
    잘보겠습니다~
    3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5 23:33:13 0 삭제
    뇌가 머리에 없네
    3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5 16:57:23 0 삭제
    그 회사 어딥니까? 좋네요ㄷㄷ
    3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5 11:26:00 0 삭제
    뉴스보고 터졌어요ㅋㅋ응답자가
    아 글쎄 강용석이는 지역구가 여기 아니 라니까!
    뭔 설문이 이래!
    하면서 혼내던 ㅋㅋ
    3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5 09:40:58 0 삭제
    직업병이죠..
    3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5 09:40:41 0 삭제
    전역한지 올해로 10년 됐어요^^;
    3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03 20:29:42 96 삭제
    요즘 우리나라가 맛이 간 것 같습니다..
    다들 미친거져
    354 지금 서울이 얼마냐 춥냐면.. [새창] 2016-01-27 17:17:39 3 삭제
    반갑네요 ㅎ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601431
    3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6 19:09:43 0 삭제
    돈은 너무 있는척도 없는척도 안하는게 좋습니딘
    3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6 00:56:19 0 삭제
    남편분 이미 사서 정독 하셨..
    3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3 00:03:20 0 삭제
    opticderod#3392
    신청~~ 합니다~
    350 유니콘.... [새창] 2016-01-22 18:37:20 0 삭제
    죽을때는 제일 처참하게 죽죠ㅎ
    3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1 11:55:23 0 삭제
    10월에 몇 곡을 한거죠 ㄷㄷㄷ 안무 외우기 힘들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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