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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보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1 21:35:24 0 삭제
    사토리상 글은 왜 싹 지우신 거에요?
    6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20 20:50:23 0 삭제
    글 제목이 유언비어..
    제대로 취재하지도 않고 성급하게 쓴 기사이지만
    기사내용 어디를 봐도 "조국에 준 수상한 돈"에 대한 얘기는 없음.
    이 정도 민감한 기사를 쓰려면 53억 출처 정도는 탐사 취재한 후에 써야 되는거 아닌가?
    어이그 기레기들.. 이래놓고 아님말고 하겠지...
    647 위안부에 대해 내린 잠정적 결론 [새창] 2019-08-13 20:15:33 1 삭제
    결론이 "일본군 위안소는 일본이 저지른 국가범죄이다" 였으면 이렇게 욕먹지 않았을 텐데요.
    일본의 물타기 근거인 "일본군의 강제동원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를 첫번째 논제로 채택한 것부터가 어그로로 보이네요.
    강제동원이 있었나 없었냐가 범죄의 유무를 가르는 근거가 될 수 없는데..
    식민지 상황에서 일본군이 직접 강제 동원할 필요가 없었다라는 말이라도 부연했다면 모를까..
    일본 국가의 범죄를 포주와 인신매매범을 강조하며 물타기 하려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646 질문점여 [새창] 2019-08-10 18:16:20 0 삭제
    춘추시대(春秋時代) 진(晉)의 대부(大夫)에 유백아(兪伯牙)라는 사람이 있었다. 본디 초(楚)나라 사람으로 거문고의 달인(達人)이었다.

    한번은 조국(祖國) 초(楚)나라에 사신으로 가게 되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다. 때마침 추석(秋夕) 무렵이라 그는 휘영청 밝은 달을 배경으로 구성지게 거문고를 뜯었다.

    그때 몰래 그의 연주를 엿듣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허름한 차림의 젊은 나무꾼이었다. 놀랍게도 그는 그 음악을 꿰뚫고 있었다.

    백아(伯牙)는 깜짝 놀랐다. 그가 산(山)의 웅장한 모습과 격류(激流)의 우렁찬 기상을 표현하자 나무꾼은 정확하게 맞히었다. 백아(伯牙)는 무릎을 치면서 말했다.

    "당신이야 말로 진정 소리를 아는(知音) 분이군요."

    그는 종자기(種子期)라는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고 헤어졌다.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서.

    이듬해 백아(伯牙)가 종자기(種子期)의 집을 찾았을 때 그는 이미 죽고 없었다. 종자기(種子期)의 묘를 찾은 백아(伯牙)는 너무도 슬픈 나머지 최후의 한 곡을 뜯었다.

    그리고는 거문고 줄을 끊고 산산조각 냈다. 종자기(種子期) 같은 지음(知音) 이 없으니 더 이상 거문고를 연주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백아절현(伯牙絶絃)'의 고사(故事)다.

    이때부터 '지음(知音)'은 마음까지 통할 수 있는 '절친한 친구'를 뜻하게 되었다.

    http://www.subkorea.com/education/gosa/sung/09ja/s031.htm
    645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23:29:32 2 삭제
    조국 교수가 비판한 대상은 "특정 정당소속 출마후보자의 자격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해야 하는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교수가 자기 자신을 후보로 선정하고 출마하는 경우, 정치적 중립성이 철저하게 요구되는 시민운동의 중핵으로 활동하던 교수가 갑자기 시민운동을 그만 두고 정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는 경우,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한 연구는 방치한 채 정치권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다가 출마하는 경우"죠.
    오히려 "교수가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행정부의 중책을 맡아 봉사를 하고, 이후 대학으로 복귀하여 행정부에서의 경험을 학문연구와 강의에 반영하는 경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언급했고요.
    학습권 침해는 부차적인 문제고요. 모범적인 사례로 언급한 행정부의 중책을 휴직을 안하고 맡을 수 있답니까? 행정부 중책을 맡아도 학습권 침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데 조국이 행정부 중책으로 정치 참여하는 거를 비판했나요?
    님 진짜 2004년 대학신문을 읽어본거 맞나요? 아니면 의도적으로 선출직 정치인과 행정부 중책을 동일한 폴리페서란 단어를 사용하는 건가요?
    644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23:03:42 2 삭제
    1. 조국의 SNS 반응에 대한 정확한 타임라인을 제가 잘 모르니 말씀드리기 힘들고요
    2. 진보인사에 대한 비판의 근거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지금처럼 왜곡된 언론이나 게시글 내용을 근거로 비판하는 경우라면
    의도적으로 왜곡된 언론기사나 게시글을 근거로 삼았다 -> 비난받을만 하죠.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없어서 그냥 믿었다 -> 무책임한거죠.
    643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22:59:44 0 삭제
    그러면 폴리페서 얘기는 왜 꺼내 건가요? 조국이 조국이 비판했던 폴리페서의 행태를 보이기라도 했다는 듯이 쓰지 않았습니까..
    642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22:13:22 1 삭제
    "교수가 전문 지식인으로서 정치에 참여하며 민주주의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행위"가 왜 옳지 못하고 바로 잡아야 하는 일인가요?
    조국이 폴리페서를 반대했다고 하시는데 2004년도 해당 컬럼을 발췌한 기사를 보면 조국이 비판한 대상은 "교수의 정치참여"가 아닙니다. 해당 컬럼을 읽어보기는 하셨나요? 카더라만 듣고 휩싸이지 마시길..
    단 교수의 휴직으로 인한 대학의 피해는 어느정도 발생할 수 있다는 거에는 동의합니다만... 그 피해가 검찰개혁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보다 더 중요합니까?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860
    우선 2004년 칼럼의 내용을 살펴보면, 조 전 수석은 대학교수의 정치 참여를 무조건 비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수와 정치권이 건강한 상호관계를 맺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주권자이자 지식인으로서 교수가 정치에 무감할 수 없고, 교수의 전문적 식견과 정책능력이 정치권에 반영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전제했다.
    641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17:57:38 2 삭제
    잘 모르는 기사였는데 님 덕분에 검색해보니
    조국이 '서울대에 극우가 많다'고 한 것도 아니고
    ‘서울대 트루스 포럼’에 대해 한 말이구만..

    "서울대 트루스 포럼은 2016년 박근혜 탄핵 이후 ‘탄핵반대서울대인연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으로 인용된 이후 트루스 포럼을 열기 시작하며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의 탄핵 무효를 주장해왔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640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17:47:44 0 삭제
    워워~ 님을 극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님 의견대로 서울대생들의 조국에 대한 반감이 '서울대 안에 태극기 부대와 같이 극우사상을 가진 학생들이 움직이고 있다'는 발언 때문이라면 왜 발끈하는지 궁금해서요.
    639 왜 조국 전 민정수석이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인가요??? [새창] 2019-08-09 17:32:36 0 삭제
    저기 투표한 서울대생이신가요? 궁금..
    조국이 그런말 했는지 모르겠지만
    '서울대에도 극우들이 많다'고 하니 그거 증명해 주려는 건가요?
    638 우산도가 독도가 아닌 증거 [새창] 2019-08-09 17:09:57 0 삭제
    일본도 20세기 전까지는 울릉도를 죽도로 독도를 송도로 불렀습니다. 일본측 고지도를 보면 명확하게 나와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nwntjs04&logNo=10161205788&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637 우산도가 독도가 아닌 증거 [새창] 2019-08-09 17:03:06 0 삭제
    일본 극우 주장만 반복하면서 친일파라고 불리는건 또 싫어하지?
    아니면 ㄴ베랑 같은 매뉴얼로 교육받았나...
    이제 고사료에 있는 우산도가 독도가 아니라고 어거지까지 유포하네.
    울릉도에서 90km도 안떨어져 해무가 없으면 육안으로도 보이는 섬을 이름도 안 지었다는게 말이 되나?
    울릉도는 인지했지만 독도는 인지 못했다는게 말이 되냐고
    636 S파이S 봐라 2 [새창] 2019-08-08 20:02:16 2 삭제
    아 신고 좀 합시다.
    이사람 10번 넘게 신고한 것 같은데 아직도 댕댕 거리고 다니네
    635 영화를 찾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새창] 2019-08-01 05:31:46 0 삭제
    레올로 같아요

    https://seojae.com/web/hani/hani950317.htm

    "미쳐버렸다는 것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다르게 산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장 클로드 로종 감독의 <레올로>는 그 사이에서 망가져가는 12살 소년의 `미쳐버린' 통과제의에 관한 어둡고 절망적인 유머와 자서전적인 상상력을 따라 나선다. 그건 새로운 풍경이며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상이다. 술 취한 것 같기도 하고, 횡설수설하는 것 같기도 하며, 무언가 크게 속은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세상은 다른 것처럼 만들어진다. 이 영화는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쳐진 `다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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