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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QWERZXCV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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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DFQWERZXCV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68 내 여친사이트 [새창] 2011-02-21 23:01:53 0 삭제
    뭐여..;;

    일본어 못함.;

    4567 맨 프롬 디씨 - DCINSIDE에 대한 슬픈 오마쥬 [새창] 2011-02-21 22:58:10 0 삭제
    뒷북일진 몰라도..

    우리를 욕하는 디씨인들의 이야기 일지는 몰라도.

    그 수준만큼은.. 흐극흐극
    4566 노무현대통령의 인간미 [새창] 2011-02-21 22:03:52 0 삭제
    예의란 상대에 대한 존중이고 그것은 죽음과 상관 없습니다 고갱님.

    죽은 사람에 대한 존중은 왜 있어서 안되는지 좀 알려주시죠.

    뭐 불법이 아니니 상관 없다는 개소리는 어디서 가져온것인지 모르겠지만..

    법은 기본적으로 도덕보다 후위적 위치에 있습니다.

    도덕적인 문제는 법을 지켰다라고 해서 피할수 있는게 아니라는거죠.

    번지점프의 갑 이라는 소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희화적 표현이었고 전직 대통령임을 떠나서 고인이 죽은 방식에 대한 조롱일 뿐입니다.

    관심병인지 아니면 정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살'로 죽었다는 이유 때문에 고인의 죽음이 놀림 받아도 상관 없다라는 것은 어느 논리에서 가져온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4565 2MB “나는 대통령 해먹기 힘들단 생각 없다” [새창] 2011-02-20 23:00:01 0 삭제
    원래 정치인이 살기 힘들어야 국민이 살기 편하고..

    정치인이 살기 편하면 국민이 살기 힘들다..
    4564 2MB “나는 대통령 해먹기 힘들단 생각 없다” [새창] 2011-02-20 23:00:01 89 삭제
    원래 정치인이 살기 힘들어야 국민이 살기 편하고..

    정치인이 살기 편하면 국민이 살기 힘들다..
    4563 2MB “나는 대통령 해먹기 힘들단 생각 없다” [새창] 2011-02-20 23:00:01 109 삭제
    원래 정치인이 살기 힘들어야 국민이 살기 편하고..

    정치인이 살기 편하면 국민이 살기 힘들다..
    4562 요즘 어른들 스마트폰은 알까 ㅋㅋㅋ [새창] 2011-02-20 22:58:26 1 삭제
    아.. 뭐 사실 비율적 측면으로 봤을때 40대 이후로는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급감하는것은 사실아닌가..;;

    개별적인 사례들을 나열하자면

    난 스마트폰 사용도 못해보는데 난 뭐 세상을 거슬러가는거임?ㅋ
    4561 [법률만화] 길러준 어머니 사건 [새창] 2011-02-19 20:41:16 0 삭제
    법을 욕하거나 뭐 이런 짓은 사실상 말도 안되는게

    법은 100명의 범죄자를 자신의 죄에 맞는 처벌을 주는 것보단 한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나지 않는 것(여기선 죄를 지었으나 실제 지은 죄보다 높은 처벌을 받는 것도 포함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사람의 자유권을 침해하는데 있어서 지극히 감정적인 대응을 하는 것은 당장은 정의롭고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근시안적인 처사라는 거죠.
    4560 [유머X]내가 김제동을 좋아하는 이유 [새창] 2011-02-19 20:36:32 0 삭제
    이젠 인간에게 해가 된다 하더라도..

    바퀴벌래와 모기를 잡으면 안되겠다..

    4559 요세푸스의 예수에 관한 언급에 대해 [새창] 2011-02-19 20:31:11 0 삭제
    인터넷과 도서관만 뒤져본다해도 예수의 실존에 관한 기록의 사실 여부가 수도없이 논란에 휘말리고 있는데~

    그 말인 즉슨 그 누구도 위에 말이 거짓 이라 할수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뭐 가장 웃겼던게.. 죽은 사람 살리고 뭐 이런게 과학적으로 말도 안되니까 거짓이다 라는 건데.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은 인간의 능력이고 불가능 한것이 신의 능력인데

    또한 과학적으로 불가능 한것= 소설 이라는 논리의 출처는 어딘지가 궁금하네요

    그럼 과학적으로 가능한건 펙트인가?

    자꾸 요세푸스가 기원후 90년대 사람이라는 것을 가지고 늘어지시는데~

    가필을 가지고 늘어지자니 논란이 되고 있고 신빙성을 가지고 논하자니 거짓 부분이 있긴 하지만 사실 부분도 만만치 않고 해서 사학자들조차도 문제삼지 않는 시대성을 가지고 논하시고 계시네..;;
    4558 요세푸스의 예수에 관한 언급에 대해 [새창] 2011-02-19 20:26:58 0 삭제
    -----

    예수의 역사성(역사적 증거자료) - 자료1 [요세푸스]

    플라비우스 요세푸스: AD37,38~100년 이후, 역사가, 유대인이었으나 로마에 항복하여 로마의 문필가가됨.
    요세푸스는 예수에 대해 2회 언급하고 있다. 유대고대사는 AD93년 완성되었다.

    Ⅰ. 유대고대사 18:63-64
    18장 빌라도의 재임기간에 관한 이야기 중 예수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원문

    "이 즈음에, 굳이 그를 사람으로 부른다면, 예수라고 하는 현자 한 사람이 살았다. 예수는 놀라운 일을 행하였으며, 그의 진리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선생이 되었다. 그는 많은 유대인과 헬라인들 사이에 명성이 높았다. 그는 바로 그리스도였다. 빌라도는 우리 유대인 중 고위층 사람들이 예수를 비난하는 소리를 듣고 그를 십자가에 처형하도록 명령했으나, 처음부터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않았다. 예수가 죽은지 사흘째 되는 날, 그는 다시 살아나 그들 앞에 나타났다. 이것은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했던 바, 예수에 대한 많은 불가사의한 일들 중의 하나였다. 오늘날에도 그를 따라 이름을 붙인 족속, 즉 그리스도인이라는 족속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다."
    ☆ 회의론자들의 입장 : 전체 가필이다. 바리새인인 요세푸스가 유대인의 이단인 예수를 그리스도라 칭했을 리 없고, 더구나 그가 가르친 것이 '진리'라고 했을 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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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요세푸스의 다른 구절들을 즐겨 인용했던 교부들이 이 구절을 인용한 시기는 무려 4세기 때였다.
    게다가 오리겐(185-254)은 220년 그의 책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요세푸스가 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요세푸스가 예수외의 다른 기적자들과 세례요한을 언급하고 있으나 예수를 주제로 한 텍스트는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은 예수가 가공의 인물이라는 증거이다.

    또한 유세비우스는 이 구절을 “복음적 증명”에서 다음과 같은 말과 함께 소개하여 조작의 혐의를 남긴다. “아마도 우리의 구세주에 관해 내가 이미 만들어 낸 증언들만으로도 충분할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에 더하여, 유대인 요세푸스를 추가적인 증인으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 자료는 후대의 기독교인들에 의해 완전히 날조된 것이다.
    ★ 반론 : 부분가필이다. 즉, 처음에 요세푸스가 언급한 예수에 대한 기록에 기독교인이 가필한 것이다. 이 주장에 대해서는 예수에 대해 비관적인 유태인 신학자 마이어도 동의하고 있다.

    ⓐ 입장의 불일치 : 문맥, 즉 글쓴이의 입장이 일관되지 못하다. '현자' '놀라운일' '족속(단체의 비하표현)'등은 비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쓰여진 것으로 여겨지는 객관적 표현이나, '그리스도였다' '그의 진리를...' 및 '부활에 관한 확언' 등은 기독교의 입장이다. 특히 예수의 죽음에 대해서 빌라도의 책임을 강조하는 부분에서는 유대인의 입장이 드러난다. 이런 입장은 탈무드와도 일치하는 것으로 유대인인 요세푸스가 이 문구를 작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죽음의 책임을 유대인들에게 지우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두 사람 이상이 글에 손대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 인용이 늦어진 이유 : 초기교회에서의 논쟁의 초점은 '예수가 있었냐'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신인가 인간인가'하는 것이었다. 예수의 존재를 가지고 논쟁하지 않았으므로 요세푸스가 당초에 적었을 예수에 대한 중립적 구절은 인용할 가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예수의 신격을 강조하기 위해 '굳이 그를 사람으로 부른다면', '그는 그리스도였다.' 및 '다시 살아났다.'는 구절을 가필함으로써 주장자의 논거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 오리겐의 인용 : 오리겐은 220년 그의 책을 통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요세푸스가 믿지 않았다고 했다. 오리겐 역시 예수의 '실존'보다는 예수의 '신격'에 관심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오리겐이 본 요세푸스의 책에는 뭐라고 기록되어 있었을까? 요세푸스와 예수를 연관지은 것으로 보아 오리겐이 본 요세푸스의 책에는 틀림없이 예수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 것이다. 다만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쓰여진 것이었으므로 오리겐은 요세푸스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고 밝혔을 것이다.
    오리겐에 대해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한 가지 발견할 수 있다. 그는 삼위일체의 정립에 중요한 기여를 한 기독교의 변호인이었다. 예수의 신격을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알렸던 그가 기독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언급인 '요세푸스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는 것은 반대로 누군가가 '요세푸스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믿었다.'라는 주장을 제기하였다고 유추할 수 있다. 기록으로는 남아있지 않더라도, 당시에 요세푸스의 중립적인 기록을 두고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구분짓는 사소한 논쟁이 오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요세푸스가 적은 원본에 예수가 언급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 다른 기적자들 : 먼저 당시의 역사가들은 자신의 관심 밖에 있던 인물은 과감히 기록에서 제외하였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요세푸스가 언급하는 세례요한은 필로와 바울, 랍비문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정의의 스승은 쿰란문서에만 나오고, 힐렐학파의 창시자인 랍비힐렐도 바리새인이었던 요세푸스에 의해 언급된 바가 없다. 역시 디오 카시우스는 유대의 반로마 저항운동에 대한 기록에서 메시아적 지도자인 바 코흐바에 대해 아무른 언급을 하지 않고 지나친다.

    요세푸스는 유대의 배신자였다. 66-74년의 유대-로마간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다른 동료들이 자살하는 대신 요세푸스는 항복하여 로마의 변호인이 된다. 자신의 책을 통해 변명을 할 필요도 있었던 그였기에 요세푸스는 유대-로마간의 항쟁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유대전쟁사'를 쓰기도 하였다. 세례요한의 경우 헤롯의 결혼문제로 시비를 걸기까지 하는 등 로마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였기에 요세푸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요세푸스는 유대전쟁사를 통해 이집트의 거짓예언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가 올리브산에 3만명을 집결시켜 자신의 무장추종세력과 함께 예루살렘에 진입하여 로마군을 몰아내려하다가 총독 펠릭스에 발각되어 현장에서 대참사가 벌어진다는 내용이다. 즉, 대로마 항쟁에 관심이 있었던 요세푸스에게 가이사에게도 세금을 바치라고 했던,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던 예수는 관심밖이었다.


    ⓔ 유세비우스의 '증인' : 유세비우스의 이 발언은 언듯 유세비우스가 요세푸스의 자료를 조작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유세비우스의 관심은 예수의 신격과 삼위일체였다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즉, 예수의 '신격'에 대한 '증인'이란 뜻으로 받아들여야할 것이다.
    ⓕ 아가피우스의 인용

    10세기 히에라폴리스의 주교인 아가피우스가 이슬람과 논쟁하면서 인용하였던 문구는 다음과 같다.

    '요세푸스는... 말한다... 이 시기에 예수라 하는 현자가 있었는데, 그는 품행이 선했으며, 덕(혹은 학식)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유대인들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 사람들도 제자로 삼았다. 빌라도는 그에게 십자가형을 내려 죽게 했지만 그의 제자였던 사람들은 그 제자됨(혹은 가르침)을 포기하지 앟고, 그가 자신들에게 십자가 처형 후 사흘째 되던 날 살아서 다시 나타났으며, 그러므로 그는 아마 메시아이며, 선지자들도 그에 대해서 놀라운 일들을 예언했다고 말했다.'


    이 인용문에는 놀랍게도 학자들에 의해 가필로 추정되고 있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가필한 부분까지 인용을 해야만 주장을 전개하는 데에 유리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달랑 위의 구절만 인용한 것이다. 아가피우스가 이 자료를 어디서 구했는지 알 길은 없지만 아마 가필되지 않은 요세푸스의 사본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인기 있는 역사학자인 요세푸스의 사본들은 그 수가 많았을 것이고 누군가가 가필을 했다면 로마와 그리스까지 퍼져 있던 그의 사본들을 모조리 가필할 수는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Ⅱ. 유대고대사 20:200


    62년 대제사장 아나누스가 이끄는 산헤드린이 "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돌로 쳐죽이는 일을 기록하고 있다. 야고보의 죽음을 부당하게 여겼던 요세푸스는 아나누스가 결국 대제사장직을 박탈당하는 것 까지 기술하고 있다.

    ☆ 회의론자의 입장 : 이 구절이 예수의 실존을 증명하지 못한다. 텍스트의 주인공은 명백한 야고보이고 예수는 야고보에 대한 수식어일 뿐이다. '누구'의 형제가 존재한다는 것이 '누구'의 존재에 대한 설명은 아니다. 즉, 야고보가 메시아의 형제를 사칭한 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구절의 가필의 사례로 미루어 "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부분이 첨가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예수는 당시에 흔한 이름이었기에 야고보는 '다른 예수'의 형제일 수도 있는 것이다.


    ★ 반론 : 유대고대사에 등장하는 예수라는 동명이인은 총 13명이다. 당시의 어법은 인물의 이름 앞에 그를 특정할 수 있는 지역이나 가족을 소개하는 방법을 많이 썼는데, 야고보를 소개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고 확실한 것은 유명인사인 예수의 이름으로 수식하는 것이었고, 동명이인의 예수 중 나사렛 예수를 수식하기 가장 보편적인 수식어는 '그리스도'였던 것이다.
    '그리스도라 불리우는'이란 표현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적혀진 것이다. 기독교인이 '그리스도' 부분을 가필했다면 아마 '그리스도 예수의 형제' 혹은 '그리스도의 형제'라고 적었을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리스도'라는 단어 자체가 고유명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구절이 예수의 신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가필의 실익이 없으므로 가필의 가능성은 더욱 없을 것이다.

    그리고 역대의 사이비교주들 중 신의 형제를 사칭한 예는 들어본 바가 없다. 대부분 신의 아들을 사칭하기 때문이다.

    이 구절 역시 예수의 신격을 놓고 논쟁하던 교부들에게 인용할 가치가 없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4557 요세푸스의 예수에 관한 언급에 대해 [새창] 2011-02-18 11:17:56 0 삭제
    그리고 수많은 역사가들이 인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반론은 어떻습니까?

    실제로 인정받고 있는 사학자에 의해 쓰여진 역사서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라면 '예수의 존재에 대한 사학적 근거가 '전혀'없다' 가 아닌

    '그 신빙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 받고 있는 실정이다' 라고 하는 것이 옳은것 아닌가요?
    (실제로 사학계에서의 반응은 어느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거짓이 아니다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4556 요세푸스의 예수에 관한 언급에 대해 [새창] 2011-02-18 11:13:35 0 삭제
    실제로 많은 사서들이 직접 그 일이 일어난 당시에 쓰인 것은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 있으며

    오세푸스의 유대고대사는 수많은 역사가들이 유대사에 있어서 정통한 사서로 인정하고 있는 것인데 그렇다면 유대고대사에 나오는 것들중 실제 요세푸스가 만나거나 보지 않은 모든 인물과 사건은
    거짓이거나 그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뜻인가요?


    4555 요세푸스의 예수에 관한 언급에 대해 [새창] 2011-02-18 10:52:04 0 삭제
    그리고 예수를 직접 만난 사람이 쓴 역사서만 인정된다고 한다면..

    현재까지 역사가를 직접 만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의 존재는 부정되는 건가요?


    4554 요세푸스의 예수에 관한 언급에 대해 [새창] 2011-02-18 10:51:01 0 삭제
    요세푸스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반론받고 있는거죠?

    물론 요세푸스의 고대유대사가 조작 되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실제로 많은 사학자들이 그 부분이 조작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 예수에 대한 언급이 조작되었다는 증거도 불충분 합니다.
    실제로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 바에 대한 반론들( 리 스트로벨, 케르트 타이쎙, 아테네 메르츠 등을 통해)을 보자면
    --
    62년 대제사장 아나누스가 이끄는 산헤드린이 "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돌로 쳐죽이는 일을 기록하고 있다. 야고보의 죽음을 부당하게 여겼던 요세푸스는 아나누스가 결국 대제사장직을 박탈당하는 것 까지 기술하고 있다.

    유대고대사에 등장하는 예수라는 동명이인은 총 13명이다. 당시의 어법은 인물의 이름 앞에 그를 특정할 수 있는 지역이나 가족을 소개하는 방법을 많이 썼는데, 야고보를 소개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이고 확실한 것은 유명인사인 예수의 이름으로 수식하는 것이었고, 동명이인의 예수 중 나사렛 예수를 수식하기 가장 보편적인 수식어는 '그리스도'였던 것이다.
    '그리스도라 불리우는'이란 표현은 중립적인 입장에서 적혀진 것이다. 기독교인이 '그리스도' 부분을 가필했다면 아마 '그리스도 예수의 형제' 혹은 '그리스도의 형제'라고 적었을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리스도'라는 단어 자체가 고유명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구절이 예수의 신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아 가필의 실익이 없으므로 가필의 가능성은 더욱 없을 것이다.

    그리고 역대의 사이비교주들 중 신의 형제를 사칭한 예는 들어본 바가 없다. 대부분 신의 아들을 사칭하기 때문이다.
    이 구절 역시 예수의 신격을 놓고 논쟁하던 교부들에게 인용할 가치가 없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
    --

    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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