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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저희 아기 탄 구급차 앞길 비켜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2013-06-20 10:13:16	2	삭제
		저도 구급차 사이렌 소리 들으면 본능적으로 옆으로 비켜주는 1인 ^^ 당연한 것 아닌가요?
	10	대한민국 대학교 상황.hancut [새창]	2013-06-20 09:42:35	48	삭제
		모처럼 서울대 출신임이 자랑스럽네요... 제가 대학원 1학년때 6.10항쟁이 있었고 그날 나는 신촌 모임에 참가했다 명동 신세계 앞까지 걸어서 왔습니다...거리에 차가 없었지요... 그때가 자랑스럽습니다. 후배님들 화이팅 !!!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06 18:53:01	1	삭제
		생각이 어리시군요. (원래 어리다는 말은 어리석다에서 나왔다죠?) 복학도 포기하고 그녀를 위해 일했다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했습니까? 먼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싸구려 일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훗날 님 삶이 어떨 거라 생각하셨나요? 님의 그런 모습을 부모님이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시겠습니까? 자신의 삶의 소중한 몇 년을 눈 앞의 달콤함에 취해 흘려버린 댓가는 아마 좀처럼 회복이 안될 겁니다. 상대의 행실을 보고도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이 안갑니까? 성년이 된 이후에 사람이 바뀌는 거 봤습니까? 걸레 씼어서 행주로 쓰는 것 본일 있습니까? 난 50년 살면서 한번도 못봤습니다. 답답한 사람아. 지금이야 누가 뭐라해도 귀에 들어오겠소만 훗날 후회할 짓은 지금까지로도 충분한 듯 하네요. 휴일날 일하러 출근했다 님의 글 보고 답답해서 시간 내어 로그인 했수다. 그대가 아니라 그대 주변 사람들이 답답해 할 것이 눈에 보여서...
	8	아... 광주[BGM] [새창]	2013-05-15 12:36:40	13	삭제
		제 고향은 경상북도 상주입니다만...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여기는 젊은 분들도 많을텐데, 그 시대를 겪지 않은 분들도 많으텐데... 정말 대견하고 고맙네요. 전 대학시절 광주라는 이름만 들어오 눈물이 났습니다. 광주를 잊지 말아주세요 영원히 기억해 주세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8 10:26:18	11	삭제
		김연아와 손연재는 비교대상이 아니죠... 김연아는 전세계 언론의 격찬을 받은 역사적 인물이고 손연재는 B급 대회에서도 등수에 못드는 인물인데 국내 에서만 예쁘다고(솔직히 난 예쁜지도 모르겠지만) 떠드는 거지 해외 나가면 개 썰렁... 극내에서만 소속사 역량으로 김연아와 CF 동급으로 노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이죠. 어린 애들이 본업에서 열심히 노력안하고 성적 안내도 돈 잘 벌고 성공할 수 있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할까봐 꺼림칙 함.
	6	삼성이 드디어 세계1등을 했습니다!!!!!! [새창]	2012-01-09 07:51:44	3	삭제
		탈세, 불법자금, 로비 등은 삼성의 오너일가가 한 일이지 '삼성'이 저지른 잘못은 아닙니다. 삼성에는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는 20만의 직원이 있습니다. 오너일가의 잘못 때문에 이들까지 욕먹는 건 부당하다고 봅니다만...
	5	나꼼수에 대한 목사와 성도의 공방 [새창]	2011-12-27 16:50:09	20	삭제
		김동호 목사님의 높은 뜻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입니다. 김동호 목사님의 글은 첫째 나꼼수에 동감한다는 가장 중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건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둘째 빈정거림과 욕이 싫다고 하신 것은 목사님의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부분에 찬동하지 않습니다. 나꼼수의 빈정기림과 욕은 (위에서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일종의 해학과 풍자로, 약자가 강자에게 저항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가령 우리의 '양반전'같은 마당놀이는 대표적인 약자의 해학이고 그 안에서 무수한 욕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욕 때문에 문화를 버리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나꼼수의 빈정거림과 욕에는 이 시대가 표현해야 할 진정성이 들어가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그것은 빈정거림이나 욕이 아닙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어디까지 각오되어있는지 니들은 상상도 못할 거다" 이쯤되면 그것은 절규이고 비명입니다. 이 시대가 불의한 기득권에 저항하여 질러야 할 비명을 그들이 대신 질러주는 것 뿐입니다. 악을 향해 손가락질 했더니 '다 좋은데 삿대질하는 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일입니다. 현정권에 대해서는 가장 점찮고 부드럽고 예의바른 목소리로 항의할 시점은 이미 한참 지났나고 봅니다. 그러나 나는 김동호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진정성이 있는 분이고 이 시대의 아픔을 보듬으려는 보수교회 내에서는 가장 진보적인 분이기 때문입니다. 김목사님은 상상도 못할 용기로 '사랑의 교회' 건축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하신 분입니다.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같아도 이분의 위치에서는 정말 어려운 일이고 반향도 큰 일입니다. 이 분이 말하는 (나꼼수에 대한) 의견은 그저 다양성 정도로 보아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4	한예종 합격했는데 어머니가 제주대학 예치금 내고 오셨어요. [새창]	2011-12-14 11:21:36	2/6	삭제
		이런 글을 여기 올려서 어머니 욕보이는 인간도 쓰레기이기는 마찬가지... 한예종 붙었다고 자랑하는거냐 니네 엄마 병진이라고 광고하는 거냐. 당장 삭제해라.
	3	한예종 합격했는데 어머니가 제주대학 예치금 내고 오셨어요. [새창]	2011-12-14 11:17:51	3/7	삭제
		한번 실수한 걸 가지고 '부모 새끼' 운운하는 인간성으로 서울대를 나오면 뭐하고 하버드를 나오면 뭐하니? 니들 주변에 있는, 그리고 앞으로 있을 인간들이 불쌍할 뿐이다.
	2	한예종 합격했는데 어머니가 제주대학 예치금 내고 오셨어요. [새창]	2011-12-14 11:15:11	3/6	삭제
		자식이 부모의 소유라느니 하는 말까지 할 필요가 있나. 그냥 시골 어머니가 잘 할려다 실수한 것 뿐인데... 만약 그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봐. 부모가 실수했는데 결과가 잘 나왔을 경우에도 그런 말 했겠니? 부모라서가 아니라 한 가족이면 이보다 더한 실수를 해도 서로 용서하고 이해시키고 함께 사는거다. 여기 살벌한 댓글(부모 새끼 등) 다는 애들은 부모한테 어떤 학대를 받고 자랐길래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인지 그저 불쌍할 뿐이다..ㅉㅉ
	1	오빠가 게이에요... [새창]	2011-12-14 10:57:52	1	삭제
		글 쓴 분에게는 미안하지만...게이도 살아야 되니까 인정은 하지만 응원까지는 못하겠네요. 오빠가 불행한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님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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