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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화신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24
    방문 : 2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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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신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01 아름다운 배경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영화 20편 [새창] 2017-12-01 21:03:46 8 삭제
    저는 우리나라 영화 장화, 홍련이요.
    색감이랑 소품이나 인테리어 음악 다 좋았어요. 내용은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한때 그런 잔꽃무늬 풍의 인테리어가 하고싶더라고요 ㅎㅎ 음악두 좋고 ㅎㅎ
    900 24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새창] 2017-12-01 20:33:22 1 삭제
    저희 딸 28개월인데 저도 두돌쯤 애기 말 못하는 걸로 고민 많이 했어요. ㅜㅜ
    호비 dvd랑 ebs 많이 보는 편인데 저 편하자고 그런거 많이 보여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보면 말문이 갑자기 트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딸은 갑자기는 아니고 진짜 조금씩 조금씩 늘었어요.
    4개월만에 이거 ㅇㅇ이꺼 아니야?라고 물어보는 수준까지 왔어요.
    그전엔 제말을 따라 하지도 않고 자기가 원하는게 있으면 말로 절대 안하고 제 손 잡고 잡아 끌기만 했었어요. 그러다가 한두마디씩 따라하면서 제가 무슨 말 하면 말따라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꽤 늘었네요.
    지금도 유창하게는 아니고 발음도 뭉게지지만 그래도 의사표현은 해요. 불과 4개월만에 진짜 발전했어요.

    전 24개월 영유아 검진가서 쌤한테 말못한다고 걱정하니까 뭘 그렇게 조급하게 생각하냐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기다려보라고요..
    글쓴님도 몇개월 정도 여유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899 바야흐로 김장시즌이네요. (Feat 언제나 그렇듯 시엄니) [새창] 2017-12-01 19:55:04 11 삭제
    저 결혼 하고 한달 반 뒤에 아버님 보내드리고 한숨 돌리려니 김장 하자 하시드라고요 ㅎㅎ 어머님은
    본인 식사만 겨우 하시는 건강 상태라 당연 아무것도 못하시거든요. 아들 며느리 둘이 다하란거...
    그땐 둘다 맞벌이 중이고 김장 해본적도 없고 어머님도 못하시고 남편도 김치 당연히 담글줄 모르니 그냥 사먹겠다 했어요. 그리곤 다음해 봄에 신랑 사고나서 그해 겨울까지 요양했는데 그와중에도 김장 ㅋㅋ
    이상황에 김치가 중요하시냐고 아들은 병원에 누워있고 며느리는 혼자 병원 회사 집 오가며 간병중인데 김치 드시고 싶으면 사드세요. 그랬어요.
    그리고 다음해겨울엔 신랑 회복되고 다른 지역 가서 일하느라 월말 부부 중이었어서 또 김장 말씀하시는 거 그냥 할말이 없어서 웃었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다음해엔 저 입덧중인데 또 김장 ㅎㅎ
    그냥 웃고 아무말도 대꾸도 안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다음해 ㅎㅎㅎ 6개월 된 아기 있는데 그놈의 얼어죽을 김장... 대꾸 안했더니 친정 엄마한테 부탁해서 해오라시더라구요. 시어머니한테 조근조근 잔소리는 해도 화낸적 없는데 화나서 진짜 큰 소리 냈어요. 우리엄마도 당신 먹을 김장 딱 스무포기 혼자 하신다고요 ㅎㅎ 돈주면 다냐고요... 김치 드시고 싶으면 제발 저한테 아무말 하지말고 사서 드시거나 못해 드시면 드시지 말라 그랬네요....
    그랬더니 지난해 부턴 아무말없이 어디서 주문해오셔선 김치 왔다고 냉장고 넣어달라시네요...;;
    정말 제 시어머니지만 그 고집 참... ㅎㅎ 어머니 입장에선 며느리 참 입맛대로 안된다 그러시겠죠 ㅎㅎ
    898 이게 그렇게 빡칠일인가여? [새창] 2017-12-01 12:22:26 38 삭제
    저 미친거 같아요.
    어느날 갑자기 온다는 말이 낭만적인데 그게 하필 진상인지 ㅜ 사랑이 오면 안되나요.. ㅋㅋ
    (아무말 대잔치)
    8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1 12:19:58 11 삭제
    저 치들 보고있으면 부글부글 속은 끓는데 제가 배움이 짧아 하고 싶은 말을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천지가 개벽을 해도 픽스된 성별은 바꾸지 못하죠.
    스스로 성 정체성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그 천지개벽에도 바뀌는 않는 성별 뒤에 숨어서 스스로 처한 환경 탓을 하는거에요. 아무 노력도 않고요.
    여자가 여자로 살고 남자가 남자로 사는게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분할까요?
    여자로 사는 게 아니라 ‘나’로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사회적으로 여자가 지켜야할 마땅한 역할이 있나요?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면 되고 결혼도 싫으면 하지말고 남자도 안만나면 그만이에요. 범죄자는 범죄자로 사는 사람이지 범죄자인 ‘남자’ , 범죄자인 ‘여자’로 사는 사람이 있던가요.
    님들은 하루를 보내면서 본인의 성별을 하루중에 몇번이나 상기하며 사시나요?
    여자 남자 구분 지어 남자때문에, 여자라서... 아 정말 우동사리 ㅜㅜ 진짜....
    여자라서 뭐요? 뭘그렇게 당하기만 했나요.
    성폭력 성희롱 당했는데 그게 다 남자 탓인가요.
    아니요. 처벌이 약하고 시스템이 부족한 국가 탓입니다.
    묻지마 살인이요? 범인이 남자래요. 그래서 무섭대요.
    남자도 누가 뒤에서 칼로 쑤시면 죽습니다.
    그놈에 여자타령 지겨워죽겠네요. 오죽하면 저도 여자인게 짜증날정도에요... 미친 ㅜ
    896 회사 유부남이 어제 나한테 한 말.txt [새창] 2017-11-18 17:58:28 94 삭제
    그렇네요. 할수 있는거랑 하는 거랑은 천지차이....
    895 홈쇼핑 귤판매방송 [새창] 2017-10-28 19:24:09 61 삭제
    다른 얘기지만 ㅜㅜ 제가 홈쇼핑 상담원을 오래 했어서 그런가 저 상담원”님” 이란 글자가 왠지 고맙네요.
    회사내부에서 조차 하급 취급 받았었는데...ㅜㅜ
    893 결혼 10년차.. 결혼 10년만에 처음 한 행동들.... [새창] 2017-10-26 18:17:17 115 삭제
    참... 멘탈이 강하신분 같아요. 심지도 곧으시고... 심성도 좋으시고.. ㅜㅜ
    저도 두돌 딸키우며. 자꾸 남편이랑 싸우게 되고 마음엔 증오만 남아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부부상담 다니는데 갈때마다 마음한켠이 남편한테 실망스러워요.
    결혼 6년차에요. 10년이면 저도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고 남편을 어여삐 봐줄수 잇을까요 ㅜ
    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25 14:16:08 18 삭제
    남친부터 가족까지 김치국을 사발로 드링킹하시네요.... 쩝...
    891 5개월 아기가 엄마가 옆에 없으면 못자네요... [새창] 2017-10-19 16:30:42 1 삭제
    두돌지났는데도 잠꼬대 하며 뒤척이다가 옆에 엄마 안만져지면 벌떡일어나서 거실로 찾으러 나와요;;;; 세상 서럽게 울면서... 누가봄 자는 애 버린줄 ㅜㅜ
    하루는 새벽에 배아파서 큰볼일 보고 있는데 깨서 따라나와 화장실앞에 대자로 누워 기다리더라구요....
    그나마 울진 않아서 편하게 볼일보고 애 데려가 다시 눕히니 5초만에 잠듬 ㅜㅜ
    그때 포기했어요.... 모든걸.... ㅜ
    890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가르치시는 선생님, 부모님들께- [새창] 2017-10-17 00:34:00 0 삭제
    예전에 구성애님이 애들한테 살려주세요 라고 가르치지말라고 했던 강의가 생각나네요.
    장난치지마세요라고 시키라고. 아이가 위기감을 느낀걸 범인이 알면 절대 살려 돌려보내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성폭행이 문제가 아니라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구....
    정말 자식 키우기 힘든 세상이네요.
    889 오버핏 트렌치코트 봐주세요 [새창] 2017-10-12 10:56:55 2 삭제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우시지만.. ㅎ소매에 버클을 꽉 조아서 입어보세요. 자주가는 쇼핑몰에 엠디분이 코디샷 올릴때 오버핏 트렌치는 소매를 꽉 조아 입어야 팔이랑 어깨핏이 산다고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오버핏 트렌치입을땐 무조건 소매꽉 ㅎㅎ 손목이
    가늘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대나요 ㅎㅎㅎ 그치만 님은 지금도 가느심 ㅎ
    888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7-10-04 09:04:39 12 삭제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정말 끼리끼리만난다고 하지만 정말 똑같은 것들이네...
    판사 변호사 씩이나 하는 많이 배운 것들이 4년제 문턱도 못밟아본 나도 아는 상식을 씹어쳐먹다니...
    너네 나중에 애들이 너희랑 연끊고 살아도 인과응보니 해라....
    어휴... 애들이 불쌍하네요 ㅜㅜ
    887 아기 많이 흔들지 마세요.... 흔들린 아이 증후군 관련 영상 [새창] 2017-10-03 21:42:37 7 삭제
    저는 미드 수사물 많이 봣는데 꼭 영아 관련된 사건에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랑 영아돌연사 많이 나오더라구요. 영아때는 엎어 재우면 안되는 거랑 침구 푹신한데 재우면 안되는것도 미드로 배움...
    딱히 아기 가졌다고 꼭 들어야되는 교육이 있는것도 아니고 카시트꼭 해야 한다는 안전교육이라도 쫌 해줬으면 좋겠어요.
    조수석이나 운전석에 아기띠한채로 타는 거 젤 무식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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