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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6	초초초초초보 아기엄마 [새창]	2015-04-09 15:27:02	0	삭제
		다들 말씀감사합니다~~ ㅋㅋ 행복이 밑바탕인 괴로움이라고 새겨듣고 맘 단단히 먹어야겠어요.. 신랑은 요즘 바빠서 저랑 놀아줄 시간이 없어요 ㅋㅋ 맨날 집에 틀어박혀서 오유보고 티비보고 일주일에 한번 요가다니고... 두어달 체력좀 기르려고 회사 사표썼는데 이후 임신알게 되서 본의아니게 한가로운 임산부네요.. 이럴줄 알았음 그만두지 말걸 그랬다싶기도 하고요.. ㅋㅋ 암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ㅋㅋ 낼부턴 혼자라도 많이 다녀야겠어요 ㅎㅎ
	584	예민, 과민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새창]	2015-03-31 14:35:04	0	삭제
		저도 툭하면 울어요.. 전 22주 됐는데 님글보니 또 눈물나네요.. ㅠㅠ 전 신랑붙잡고 폭풍 오열 몇번 했어요.. 아기가 찾아온건 행복한데 내몸이 힘들다고... 과일먹고싶어서 깍아달랬더니 먹고싶은 사람이 직접 깍아먹는거라며 반농담식으로 그러길래 또 폭풍오열했어요 설거지 쌓여있어도 울고 화장실 볼일보다가도 울었어요.. 아기는 기쁘지만 내몸이 변하는건 적응도 안되고 뭔가 억울해서요... 입덧 지나가고 나니까 옛날 처럼 매일 울진 않는데 잘려고 누우면 눈물나요.. 신랑 코골면 눈물나고... ㅠ 지나가겠죠... 울보아기 나올까봐 걱정되긴 하는데 예민해지는건 어쩔수없나봐요~~~ 잘 넘겨봐야죠.. 힘내세요 지나갈꺼에요~~~
	583	세상 아버지들께 [새창]	2015-03-31 14:15:13	0	삭제
		우리 신랑 보여주어야겠어요 이제 여름이면 아기 나오는데.... 다정한 아버지가 되어달라고 보여주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582	[혐] 오늘의 개진상. [새창]	2015-03-24 15:09:55	45	삭제
		에슐리에 딸기 피자 나왔는데 딸기가 슬라이스되서 올려져 있거든요~~~ 그거 스프그릇 가져와서 지 딸줄라고 그딸기만 퍼가는 아저씨도 있더라구용 딸기피자에 딸기 토핑없이 딴사람은 머먹으라 지 딸 먹이고 싶음 딸기 얼마한다고 사맥이던가 개념도 그렇게 없는지.... 저사람들은 그래도 통째로 가져가기라도 했다 싶네여 저것도 무개념이지만.. 암튼 이기적인 인간들 너무 많아서 태교해야하는데 큰일이네여 ㅡㅡ 휴
	581	노안글이 있으면 이상한 동안글도 있어야할듯... [새창]	2015-03-20 20:27:37	1	삭제
		동안 노안을 떠나서 울신랑은 초딩때 얼굴 그대로 지금 얼굴이에요 길에 서있는데 초등동창이 알아볼 정도... 웃기다고 주변에 이야기해줬더니 안믿다가 초딩때 사진보여주니 어찌 초등학생이 어른 얼굴이냐고 ㅋㅋㅋㅋㅋㅋ 동안도 아니고 노안도 아닌데 얼굴만 성장을 멈췄나 싶을정도임... 아 사진까고 싶다 님들 놀래게
	579	베오베 댓글보다가 빡쳐서 글 씁니다 [새창]	2015-03-11 01:01:52	0	삭제
		대댓글 기능 있음 조캤다 정말..... 비공감 먹으신 분들 어디 숨어계시다 짠 하시는지 궁금...
	5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1 13:19:32	3	삭제
		걱정이 되어 한말씀 드립니다. 아이와 엄마가 같이 행복하게 사는 길을 택하셨으면 좋겠네요. 산후우울증이 아니라고 스스로 확신하지 마시고 그런감정을 주변에 나눌수 있는 사람과 대화도 해보시고 병원이 힘드시면 심리상담이라도 해보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575	스트레스 받아요 위로 좀 해주세요 [새창]	2015-01-22 17:56:49	0	삭제
		참... 시어머니들은 자기 스스로 소중한 자식을 바보로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그나이 먹도록 가장이 되서 누가 밥을 차려줘야 먹는다라ㅋㅋ 하루는 단골 분식집 아주머니가 화가나셨길래 들어보니 결혼한지 7년된 며느리가 당신 생일 잊어먹었다고 욕을 하더라구요 아들도 같이 잊어먹었냐니 원래 그런건 여자가 챙겨야되는거 아니냐고...ㅋㅋ 참... 자기손으로 밥도 못챙겨먹고 부모 생일도 잊어먹어도 괜찮은 아들은 스스로 만드는걸 왜 모를까요... 그냥 입장 분명히 말씀드리는게 좋지않을까요??
	5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2 00:52:30	3	삭제
		울회사에도 있었어요 ㅋㅋ 저런 소시오패스 소셜에서 네명이서 맥반석 계란 몇판씩 같이 주문한적있었는데 박스 뜯어서 각자 분량만큼 나눠서 그냥 올려놨더니 자기 시킨 갯수만큼 있는데 서가지고 이거 내거야? 하더니 깨진거 골라서 다른사람꺼랑 교체..... 빵 3분의 1을 입으로 베어먹고 손으로 조물조물 하다가 맛없다고 다시 넣어놓고... 여름이라 맨발로 실내화 신고 의자에 양반다리 한채로 발맨날 조물거리는 손으로요... ㅋㅋ 직원들끼리 한번씩 밥먹으라고 주는 법인 카드 하나있는데 월말인데 다안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가 가져가서 남친이랑 쓰고 간식살때 지 샴푸랑 린스를 사질 않나... 명절때 나갈 선물용 살때 지껄 추가로 사질않나.... 개짜증나서 직원들이 다 꼰지르고 그여잔 결국 짤렸네요 저런 인간들 꼭 어디가나 하나씩 있는데 무서울만큼 비슷해서 참... 새로운 종족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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