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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화신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24
    방문 : 2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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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신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6 도깨비)약스압.은탁이가 고등학생(아마도)이 되어서 찾은것에 대해 [새창] 2017-01-23 02:34:01 14 삭제
    아 저의 걱정을 한방에 정리해주섰네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차 안마시고 환생하여 다 기억하는 은타기보면서 저는 애 엄마다보니 다음생에 은탁이 엄마는 전생 기억하는 아기를 어찌 키우나 ㅠㅠ아가가 크면서 많이 혼란스러울텐데 하며... 마지막회를 다보고 잠자리 누워 콜콜 자는 우리 딸 머리를 쓰다듬으며 걱정을 한트럭 했었네영 ㅋㅋㅋㅋㅋㅋㅋ
    걱정이 쑥 내려갔어요 ㅋㅋㅋ 작성자님 짱 고마워욯ㅎ
    735 혹시 아기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인가요?? [새창] 2017-01-19 03:42:42 0 삭제
    그맘 때 침독은 어쩔수없는거 같아요. 저희 딸도 고생했는데 치크밤 같은걸 수시로 발라줘도 침흘리고 손빨며 닦여서 낮잠 밤잘 잘때 바세린 두껍게 막씌워놓듯 발라줬어요 그러고서도 안나아서 스테로이드 연고 처방받은거 소량 발라서 바세린 막 씌워놓고.. 걱정을 한가득 하다가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에요 ㅠ
    피부가 약해서 그런가봐요.
    734 시어머니와 친정엄마의 차이 [새창] 2017-01-17 23:38:44 46 삭제
    저 출산 제왕하고 누워있는데 시엄니 저보러오셨다가 가시는 길 배웅하는 아들 데리고 집에 가실려더라구여;;;;;;
    그래서 친정엄마가 저도 집에 가야하는데 땡서방이 옆에 있어야지요~ 하니까 (친정엄마 일다니심)
    그럼 얘 잠은 어떻게 자요???? 여기서 자요?? 하며 배짼 며느리앞에서 사지멀쩡한 아들 잠자리 걱정하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취도 덜깼고 정신도 없어서 한마디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얼굴이 시뻘게 지면서 엄마! 엄마! 하며 모.. 모.. 모셔다 드리고 오겠습니다 말을 더듬으며 나갔어요....
    그때의 친정 엄빠의 얼굴이란.....
    다 내 자식만 중요한가봐요~~
    733 어제본 미친 애엄마 [새창] 2017-01-17 09:27:36 26 삭제
    그럼 차를 포기를 하셔야지요... 그리고 알고 계시네오.. 위험하다는거.. 어쩔수 없다는 "핑계"라고 하신걸 보니까요... 그러지마세요..사고는 한순간이에여
    732 어제본 미친 애엄마 [새창] 2017-01-17 09:24:43 40 삭제
    카시트 태웠는데 울면 아기랑 둘이 운전해서 외출하는걸 포기를 해야지 무슨 자식 목숨을 포기를 한대요..;;
    아기 카시트 태울 정신 있는 상황이면 긴급 상황도 아니구만 무슨 운전을 안할수도 없고에요...;;
    카시트에 앉아 울어도 좀 참고 운전을 하던지 아니면 차를 두고 다른 교통수단으로 가던지 대리운전을 부르던지.. 아님 다른 식구를 부르던지..
    저건 진짜 노이해.... 정말 안전불감증이 어떤건지 확실이 보여주는거 같네요. 참.. 나!!
    7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01:21:48 52 삭제
    저는 시어머니와 아래위층 사는데 결혼 초반 힘들어 죽을뻔했어요. 주중에 쉬는 직장에 다녔는데 쉬는날만 되면 전화통에 불났어요. 무릎이 안좋으셔서 올라오지 못하시니 전화하시는거져...
    정말 사소한 것들, 딸이 없어 못해보신 모든것을 며느리와 함께 하시고픈 로망이 있으셔서 그런거 같은데
    이모든게 불편과 불만으로 생각이 되서 남편과 자주 싸웠어요.
    그럴때마다 반복적으로 말한게 어머님이 원하시는 모든것 저는 친정 엄마와도 해본적이 없다는거였지요.
    저희 가족은 각자 마이웨이 거든요.
    여기서 함정은 남편 쉬는날 어머님 전화오는거 엄청 싫어해요. 세번째 전화가 오면 득달같이 내려가서 길길이 뛰면서 성질냅니다. 그래놓고 저는 싫어하면 안되고 자기엄마 무시하는거라하니...
    남편이 외동이라 백번 양보해서 시집 들어와 사는거고 결혼은 당신보고 한거지 시엄마 며느리 로망 이루어 주려고 결혼한거 아니라고 수백번 싸웠어요.
    지금도 여전히 한지붕에 살지만 일주일에 한번도 식사 같이 안할때도 있어요.
    살다보니 어머님이랑 정이 생겨서 챙겨드리고 싶지만 저도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배려를 하면 돌아오는게 없고 모자가 당연하단 생각을 하는거 같아서요.
    하면 할수록 더 큰걸 요구하는거죠...
    그냥 귀닫고 생각줄이고 저 편한대로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좀 섭섭할때 있겠지만 효도는 셀프니까요.
    그래서 저는 친정도 잘 안갑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지만요....
    참 그렇네요. 지나가는 말로 남편한테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하지말고 잘하라니 그니까 니가 효도해주면 되자나 하드라고요. 허허허....
    7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1 00:53:36 7 삭제
    아니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대는데 세상 둥글게 살라는 충고는 머지여;;;;;
    내직장 동료 남편이고 내 와이프 친구의 남편인데 3번 보고 놀러 같이 간게 많이 본건가여.....
    저희 남편부부동반 모임에 저랑 스무살 넘게 차이나는
    분들도 계신데 30회 이상 봤지만 꼬박꼬박 제수씨 하시던데양....... 언니들두 마찬가지로 ㅇㅇ씨 하시고요... 편하게 하시라해도 존대가 편하다고 다 성인이고 애들도 보는데 어떻게 그러냐시든뎅...
    제가 인복이 많나보네야.... 심지어 직장생활할때도 선배 언니들두 ㅇㅇ아 라거나 야 너 이런거 몬봤음...
    많이 친하면 자기야라고 부르는 언니는 있었어도....
    아님 저랑 친해지기 싫은건가;;;
    암튼 자기 몇살 위라고 반말하는거 못봐서 생각만으로더 기분나빠여..... 성자님 화이팅!!!
    729 도깨비에 너무 빠졌어요.. [새창] 2017-01-10 19:24:36 0 삭제
    저도요... 저렇게 꿈같은 사랑이 있을까 싶네영...
    후흠... ㅠ
    7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0 19:18:53 17 삭제
    저희남편은 9살이나 어린 제친구신랑한테 존대해요;;;
    친구신랑이 연하인데 저도 아직 존대합니다..
    저희 내외랑 친구랑 근 10년 되가지만 친구 남편이라고 나이 어리다고 무조건 반말 안하는데....
    그건 친구남편분이 예의가 좀 없으신거 같아양...;
    7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10 02:29:16 10 삭제
    저도 저런 스타일의 아버지 밑에서 큰 케이스인데 남편도 인정한 반또라이에요.
    저도 애낳고 얘한테까지 또라이인거 보여주면 안되지싶어 정신과 상담도 받고 그랬네요.
    근데도 아직 가끔 화나는게 주체가 안될때가 있어요.
    저희 아버지는 엄마한테는 손 안대도 자식들은 진짜 개패듯 했어요. 밖에서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자식 중 누군가가 거슬리는 행동을 한다? 그날은 지옥이죠머...
    저희 언니는 더러워서 피하는 쪽이었고 저랑 오빠는 들이받는 쪽이라 조용할 날 잘 없었어요.
    어느쪽이든 셋다 아버지 싫어합니다. 아버지 70이 넘었고 언니오빠 40넘겼는데 아직까지도 앙금있어요.
    심지어 오빠는 자기가 저런 아버지가 될까바 겁이나서 결혼도 포기했습니다.
    저희 엄마도 만만하신 편은 아니지만 애들때문에 많이 참으셨죠.
    차라리 이혼하셨음 어떨까 싶기도 해요. 아버지 일을안하셨기땜에 없어도 상관이 없었거든요.
    726 도깨비)우리 비서씨는 뭘했길래 저렇게 끼가 많을까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12-31 16:46:56 41 삭제
    간신이랑 비서분이랑 다른 배우이십니다.. ㅋ
    비서분은 내부자들에서 요~ 썰고.. 요썰고.. 하셨던 분이에요...
    725 얼마전에 서럽고 살기싫다고 글 썼던 아기엄마에요 [새창] 2016-12-24 16:53:47 10 삭제
    어휴....
    댓글 보여 주세요 꼭.
    잘생기고 돈잘버는 아저씨 당신 아내.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도 힘들겠다 힘내라 걱정해주는데 하물며 당신이랑 자식까지 낳은 아내인데
    그아내에게 힘들겠다 힘내줘라 고맙다 그말한마디를 못하고 나도 힘들어 징징징
    이러고 계신거 부끄럽고 미안하지 않으세요???
    16개월된 우리딸도 제가 울면 같이 울고 주먹으로 눈물닦아줍니다.
    724 육아란.. [새창] 2016-12-05 18:49:53 9 삭제
    주사바늘 진짜공감요... 미드도 크리미널마인드나 덱스터 같은 잔인하고도 싸이코 같은 내용들 많은 미드 좋아하는데... 애 팔에 주사 바늘 꽂히는거보고 아무렇지 않을거 같았는데 막상 피뽑히는거 보니 나도 모르게 눙물이 ㅠㅠㅠㅠㅠ
    723 아기 어떻게 재워야해요? [새창] 2016-11-11 21:51:27 1 삭제
    저희 아가도 그래서 별짓 다해봣는데 결국은 엄마아빠 자기랑 셋이서 노는 시간이 부족했더라구요.
    다같이 그렇게 모여잇는 시간은 잘 없으니... ㅠ 전 애아빠오면 밀린 집안일 하고 애랑아빠는 둘이 놀거든요. 그리고 잘 준비하고 방에 들어가면 그제서야 셋이 모이는데 애 입장에선 그 시간이 젤 행복하고 재미있겠죠 ㅠ 충분히 같이 놀아주니 잘 자더라구요
    722 모유수유하는 죄인입니다. [새창] 2016-11-05 08:46:35 10 삭제
    저도 14개월 동안 모유수유하면서 제가 먹는거에 대한 죄책감이 좀 들더라구요;; 술은 제가 워낙 약해서 스스러도 해독이 힘든데 그러면 모유에 오래 남아있지않을까해서 정말 막걸리 한잔마시고 싶지만 진짜 참았어요 ㅡㅡ
    그래서 모유성분과 관련된 논문을 구글링해보니 모체의 영양상태와 상관없이 지방이나 단백질 함량수준은 미미한 차이만 있을뿐이라네요.
    다만 수분함량은 차이가 난다네요 계절이나 아기의 요구량에 따라서요.
    그리고 ebs인가 방송에서 좋은 식단을 섭취한 모유,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한 모유, 분유를 가지고 실험했는데
    일단 분유보단 인스턴트 식품을 섭취한 모유가 성분이 더 좋더라구요.
    어찌보면 모유와 분유를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원재료가 다른데 좀 아닌듯 했지만 (분유가 나쁜것은 아니니니까요) 어쨋든, 관련 논문들과 그 방송 보면서 아기 밥통(?)으로서의 죄책감은 좀 덜수 있었네요...
    오히려 스트레스가 모유질에 더 안좋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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