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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e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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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e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1 [BGM] 엄마랑 헤어지는 것이 너무 싫은 6살 아들 [새창] 2012-06-16 04:16:56 21 삭제
    진지좀 묵자면,

    부모가 너무 대처를 잘 했네요. 하지만 조금만 대처를 잘 못해도

    저런 게 정말 커서까지 정신에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어요.

    애들 우는 건 그냥 귀엽고 재밌어보이는 어른이겠지만 애들 입장에서는 정말 절벽에서 뛰어내리라고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거거든요. 그럴 때 부모가 (저 부모처럼)

    1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주고 기다려주고,

    2 상징물 (엄마 뽀뽀) 를 주는 행위로 신뢰를 주고

    3 아이가 선택하게 하는 것

    4 선택을 존중해주고

    5 칭찬으로 강제하지 말고 "우리 누구누구가 이렇게 해주면 내가 기분이 좋겠네" 란 표현으로 격려해주는 것

    만이 아이를 트라우마가 아닌 성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길입니다. 저 부모는

    어디에서 배웠나봐요. 단 하나도 안 빼고 다 실행했네요. 저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양육입니다. 아이에게 저런 시련이 왔을 때

    1 억지 하거나
    2 아이의 감정을 비웃거나 무시하거나
    3 부모가 당황하거나
    4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해주지 않는다면

    저 아이는 백발 백중 과장 하나도 안 보태고 성격장애자가 됩니다. 아이의 울음과 아이의 부모에 대한 사랑을 절대 무시하거나

    꺾으면 안 되요. 아니 다른 아이는 다 가는데 우리 아이는 왜 저러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 아이는 애착형성이 무지하게 잘 되어

    있는 아이입니다. 되려 자랑스러워하셔야 하구요, 저 부모가 한 것처럼 행동하시면 아이의 애착은 한층 더 성숙하고 인생 전반에

    걸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저 기억을 바탕으로 크게 일어설 수 있습니다. 저 부모님 존경하구요, 우리 모두 아이의 힘듦을 존중할 주

    아는 진짜 부모가 됩시다!!!


    진지는 삼겹살에 상추 싸 먹었습니다.
    200 [멘붕주의]19세 진수의 선택,그에게 아빠란 무엇인가[BGM] [새창] 2012-06-15 15:26:55 2 삭제
    에휴 답글 수준... 진짜 실망이네요 오유.
    199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새창] 2012-06-15 08:24:19 0 삭제
    진짜 근육 단련 밖에 없어요. 저도 무지하게 말랐는데 지금은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 완전 웨이트 트레이닝 중.

    www.speedandpower.co.kr
    198 나도 사랑받고 싶다 [새창] 2012-06-15 08:21:56 0 삭제
    당연하죠!
    197 박사 학위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 [새창] 2012-06-14 14:52:21 1 삭제
    하하 제가 만난 대부분의 MIT 나 하버드 박사들은 별로 기고만장하지 않았죠. 아마 혹독한 세상을 알아서? 아닐까요. 그들은 자신감은 엿보이지만 자만감은 정말 없어요. 자신의 연구나 공부에 대해 그렇게 혹독할 수 없죠. 저도 배우려고 애 씁니다.
    196 박사 학위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 [새창] 2012-06-14 14:52:21 1 삭제
    하하 제가 만난 대부분의 MIT 나 하버드 박사들은 별로 기고만장하지 않았죠. 아마 혹독한 세상을 알아서? 아닐까요. 그들은 자신감은 엿보이지만 자만감은 정말 없어요. 자신의 연구나 공부에 대해 그렇게 혹독할 수 없죠. 저도 배우려고 애 씁니다.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14 14:38:27 1 삭제
    감사합니다.
    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14 14:38:27 0 삭제
    감사합니다.
    193 과묵한거와 소심한거의 차이? [새창] 2012-06-14 14:28:21 10 삭제
    과묵 -필요한 말만 하는 것
    소심 - 필요한 말도 못하는 것.


    192 어디에서든 중간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새창] 2012-06-14 14:08:32 0 삭제
    중간 입장이 젤 힘들죠. 위아래를 다 보면서 중재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 과정이 없이는 또 성장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191 남자는 좋아하던 여자에게 마음이 바뀌면 다시는 안보게 되는듯 [새창] 2012-06-14 14:07:03 0 삭제
    1 옳소
    190 솔직히 말해서 [새창] 2012-06-14 14:01:46 1 삭제
    ... 상담 받으시는 게 필요합니다. 님도 부모님도. 부모님이 님에게 많이 심하신 겁니다. 님은 조금도 잘못이 없어요.
    189 박사 학위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 [새창] 2012-06-14 13:59:12 37 삭제
    보통 박사 라고 하면 "스스로 리서치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깨달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곤 합니다. 제 지도교수들 몇 명과 선배들이 전부 동의한 정의 라고나 할까요.
    188 박사 학위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 [새창] 2012-06-14 13:59:12 74 삭제
    보통 박사 라고 하면 "스스로 리서치하고 공부하는 방법을 깨달은 사람" 정도로 생각하곤 합니다. 제 지도교수들 몇 명과 선배들이 전부 동의한 정의 라고나 할까요.
    187 박사 학위의 의미를 알려주는 그림 [새창] 2012-06-14 13:57:06 79 삭제
    하하.. 박사과정 학생입니다만, 조금 박사를 과대평가 했는데요. 절대 저 원 밖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저 원 밖으로 나간 사람은 "대가" 라 부를 거예요. 저 원 밖이 있다는 걸 인식하는 게 박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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