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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e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 남들이뭐라해도나만좋으면그만인가요? [새창] 2012-03-28 05:45:38 0 삭제
    다들 자기가 간 길만 알고 있습니다. 자기 인생의 길 밖에 다른 길을 볼 줄 아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들 - 법정 스님이나 김수환 추기경 등등 - 이지만, 그런 사람은 정말 드물어요.

    아, 누가 말했는지 잊어버렸지만 좋은 말이 있습니다.

    "가다가 뒤돌아보는 것이 길이다"

    가보기 전에는 길을 알 수 없어요. 자신만이 자신을 가장 잘 압니다. 꿈을 정하셨으면 묵묵하게 가세요. 중간에 다른 꿈으로 바뀔 지언정, 묵묵히 가는 자만이 발전이 있습니다.
    95 헬스 다녀보신분들 있나요???? [새창] 2012-03-28 05:01:40 0 삭제
    www.speedandpower.co.kr

    의지만 있으시면 바벨덤벨 만 사시면 헬스장도 필요 없습니다.
    94 머릿속엔 온통 좋아하는걸그룹 맴버와 잠자리를 가지는 상상뿐입니다 [새창] 2012-03-28 04:57:09 0 삭제
    아이돌과 자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것에 윤리적 잣대를 들이댈 순 없죠. 그것으로 손장난을 하셔도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뭐 미성년자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있냐 어쩌냐 하는 가식적 말들은 다 무시하세요. 사실 그러라고 나오는 걸그룹이잖습니까. 눈으로 보고 뇌가 반응하여 호르몬이 분출하는 것을 뭐라 할 수는 없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는요.

    다만, 그것이 님처럼 머리 전체를 덮어버리면 다른 일에 지장이 생기므로,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줄여나가야 하겠죠. 일종의 중독일 수 있거든요. 남들에게 피해는 안 주더라도 본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잖습니까. 무조건 끊으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다만 시선을 돌려보세요. 운동을 추천합니다. 격한 운동을 하세요. 처음에는 운동하는 시간 외엔 또 걸그룹 생각 밖에 안 날 수도 있습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 목표는 "하루 종일 걸그룹과 자는 생각만 하는 상태" 에서 벗어나 보는 겁니다. 그 후에 필요한 일들을 추가하세요. 차근 차근. "걸그룹 생각" 을 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 놓고 그 동안 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머리 속에 분명히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걸 억지로 막으려 해봤자 아무 소용 없어요. 그 녀석을 케어해주시고 그 녀석이 바라는 것을 일정 부분 만족시켜주세요. 하지만 분명 다른 일도 해야 하고 그 녀석에게 "먹혀" 버리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본인이 지배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사실 이게 자위 하는 횟수 줄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93 섹시한 모습이 보고싶다는 남친 [새창] 2012-03-28 04:42:31 0 삭제
    섹시함이란 꼭 옷에서만 나오진 않아요. (벗으란 게 아니고 ... ) 표정이나 몸짓에서 자신감이 넘친다면 정말 섹시하죠. 그 다음에 옷의 도움을 빌리면 대박...
    92 정신차리게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새창] 2012-03-28 04:41:15 0 삭제
    흠.. 전혀 조언할 꺼리를 못 찾겠고 하나 있다면 그저 감정에 충실하세요. 사랑의 시작은 감정에 충실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듯. 물론 유지는 그 감정을 얼마나 잘 생산적으로 뻗어가게 하냐에 달렸지만..
    91 강의실 안인데 앞에 여자애가 오유하고이씀 [새창] 2012-03-24 05:45:16 0 삭제
    자, 세기의 사랑이 될 것인가 세기의 찌질이가 될 것인가... 일년후에 뵙겠습니다.
    90 내 자신한테 참 자신없나봅니다 [새창] 2012-03-24 04:29:02 0 삭제
    아 왜 난 이런 이런 게 없을까 하는 것이 원동력이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 영어가 잘 안 되면 머리에서 다른 짐은 내려놓으시고 영어만 붙들으세요. 고민하는 것만큼 인생 허비하는 것이 없긴 합니다. 생산적 고민은 생각보다 짧고 바로 행동으로 이어지게 마련이죠. 나머지 고민은 낭비라고 생각해도 좋아요.
    89 공대생도 영어 회화를 잘해야 할까요? [새창] 2012-03-24 04:27:20 0 삭제
    영어를 잘 하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많은 기회를 손에 잡으실 수 있죠. 그런데 다른 일이 그 확률을 더 높여줄 것 같다 하시면 하실 필요 없어요.
    88 알바로 용돈버는게 찌질하다고 하는 선배.. [새창] 2012-03-24 04:24:17 0 삭제
    시간은 흐르고 부모님은 약해지시는데 본인은 강해지질 않으니 본인을 누가 지켜줄까요. 시련과 실패와 고생은 강해지는 유일한 길인데 그것을 부정하고 큰 힘에 편승하는 것을 요령이라 생각하는 병신 삽딸구를 뭐하러 이런 글에서 언급까지 해주는 고생을 본인은 하세요. 아 저 사람은 나보다 못한 사람이니 내가 큰 아량으로 무시해주자 하고 부처미소를 한 번 날려주세요.
    87 1주일내내 오전수업인데 아침밥이 안넘어가는데 안먹으면 공부를못하 [새창] 2012-03-23 05:04:55 0 삭제
    가벼운 운동이라도 병행하셔야 하겠네요. 과일 채소 단백질 위주로 많이 드시고요. 공부도 결국 몸의 작용입니다. 꼭 건강을 챙기세요. 남들 밤샌다고 절대 밤새거나 하지 마시고요.
    86 요즘 힘드네요.. [새창] 2012-03-23 04:57:44 0 삭제
    제 아이디 클릭하셔서 제가 쓴 글을 읽어보세요.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 겁니다. 베스트 게시판 글들입니다.
    85 19 솔직히 여친,남친 사귀는 이유 그거아님? [새창] 2012-03-23 04:56:28 0 삭제
    헐.. 유치해.

    연애 안 해 보셨죠?
    83 자해충동때문에 힘듭니다... [새창] 2012-03-23 04:46:33 0 삭제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을 받으세요. 상담은 육체를 단련하듯 정신을 단련하는 길을 뿐입니다. 스스로 고치기에는 너무 힘이 듭니다. 현재 그런 자신이 싫다 해도 자학을 할 때의 자신은 현재의 자신과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시면 답이 보이죠. 외부로 손길을 내미세요. 일단 부모든 남친이든 도움의 손길을 구하세요. 도움의 손길로 본인 안에 있는 또 다른 안타까운 자아를 달래주기 시작하세요.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 본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용기있는 행동이고 필요한 행동입니다. 본인을 사랑하신다면 지금 시작해보세요.
    82 악바리가 이깁니까 천재가 이깁니까 [새창] 2012-03-23 04:43:35 0 삭제
    윗 분 글에 조금 전 수정하고 싶어요.

    천재는 오늘을 살고 악바리는 내일을 삽니다.

    천재는 현재 자기 일을 즐기지만 악바리는 나중에 올 무엇인가만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며 현재 일을 억지로 해 나갑니다. 오늘은 천재가 이깁니다. 내일이 오면 내일이 오늘이 됩니다. 다시 천재가 이깁니다. 영원히 천재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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