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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e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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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pe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 남자분들, 좋아하는 여성이 생기시면 어떻게 표현하세요? [새창] 2012-04-04 05:25:54 1 삭제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려주다가 버스가 도착했을 때 타지 못하게 팔을 잡고 가지 마세요 하고 당신 정말 좋아합니다. 진심입니다.

    라고 말했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했죠.
    110 며칠전에 우울증으로 글썼던 사람인데요.. [새창] 2012-04-04 05:24:03 0 삭제
    현재 미국에 있는 학생입니다. 주변인이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는데 한 시간에 거의 이백불이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말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돈 수억으로도 못 구할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절.대. 돈이 아까워서 그만두진 마세요. 마음의 병은 혼자 이길 수 없.기.때.문.에. 마음의 "병"입니다.

    그리고 상담치료 쪽 정말 생각해보세요. 몽유병님 말씀처럼. 전 개인적으로 정신과 치료보다 상담 치료를 훨씬 우위에 둡니다. 개인적인 관찰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109 여자들은 왜그렇게 뒤에서 욕하길 좋아하나요? [새창] 2012-04-03 08:32:59 12 삭제
    글쓴이가 여자들을 게시판에 대고 욕하는 심리랑 일맥상통한답니다.
    108 20대 개새끼론에 대한 생각 [새창] 2012-04-03 08:30:41 0 삭제
    음.. 일견 맞는 말씀이지만, 민주사회에서는 투표를 하는 것이 최상의 선 입니다. 생각이 있든 없든,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생각만 있고 투표를 안 하는 것보다 훨씬 선한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젊은사람 나이든사람) 모두가 열심히 투표해서 투표율 90 프로를 점유하며 닭누리당을 찍어줬다 해보죠. 아무리 거지 같은 당이라고 해도 투표율이 높은 것에는 벌벌벌 떨게 되어 있습니다.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유권자가 마음을 먹으면 언제든 다시 개털 될 수 있다는 걸 뜻하거든요. 따라서 유권자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게 되고, 그것이 바로 유일하게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는 엔진 같은 겁니다.

    반면 투표율이 낮으면 만약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당이 다 당선된다 쳐도, 결국 그 당은 닭누리당과 똑같이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몇 몇 사람이 윤리적으로 올곧아도 당은 여러명이 모인 집단윤리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집단 윤리수준과 개인 윤리수준의 연관은 극히 낮아요. 투표율이 낮으면 결국 그 집단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게 되고 제 2의 닭누리당으로 전락할 게 뻔하거든요.

    노인분들이 어딜 찍던 투표하는 것은 반드시 권장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것이 비록 가까운 미래에는 해가 된다 해도 장기적으론 그것만이 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니까요.

    결론은

    - 투표 안 하는 놈이 젤 나쁜 놈
    - 젊은이들 반드시 투표하자
    - 그러고 나서 남욕하려면 합시다.

    입니다.
    107 20대 개새끼론에 대한 생각 [새창] 2012-04-03 08:30:41 2 삭제
    음.. 일견 맞는 말씀이지만, 민주사회에서는 투표를 하는 것이 최상의 선 입니다. 생각이 있든 없든,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생각만 있고 투표를 안 하는 것보다 훨씬 선한 행위입니다. 왜냐하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젊은사람 나이든사람) 모두가 열심히 투표해서 투표율 90 프로를 점유하며 닭누리당을 찍어줬다 해보죠. 아무리 거지 같은 당이라고 해도 투표율이 높은 것에는 벌벌벌 떨게 되어 있습니다. 투표율이 높다는 것은 유권자가 마음을 먹으면 언제든 다시 개털 될 수 있다는 걸 뜻하거든요. 따라서 유권자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게 되고, 그것이 바로 유일하게 정치가 제대로 돌아가는 엔진 같은 겁니다.

    반면 투표율이 낮으면 만약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당이 다 당선된다 쳐도, 결국 그 당은 닭누리당과 똑같이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몇 몇 사람이 윤리적으로 올곧아도 당은 여러명이 모인 집단윤리가 지배하는 곳입니다. 집단 윤리수준과 개인 윤리수준의 연관은 극히 낮아요. 투표율이 낮으면 결국 그 집단은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게 되고 제 2의 닭누리당으로 전락할 게 뻔하거든요.

    노인분들이 어딜 찍던 투표하는 것은 반드시 권장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것이 비록 가까운 미래에는 해가 된다 해도 장기적으론 그것만이 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니까요.

    결론은

    - 투표 안 하는 놈이 젤 나쁜 놈
    - 젊은이들 반드시 투표하자
    - 그러고 나서 남욕하려면 합시다.

    입니다.
    106 멕시코와 미국의 경계.jpg [새창] 2012-03-30 08:28:42 0 삭제
    샌디에고 사는 사람입니다. .. 실제로 보면 더 후덜덜...
    멕시코 국경가는데 차 타고 이십분이면 가는데요, 국경 바로 앞에 큰 아웃랫이 있어서 가끔 쇼핑하러 갑니다. ㅎㅎㅎ

    실제 보면 우리나라 강남 강북 같아요.
    105 [빡침주위][노벨상노침]우리가 제일 앞서있었는데... [새창] 2012-03-29 14:12:24 1 삭제
    Rayman // 승인이 아니고 제출했다면 노벨상 빼앗겼단 말이 안 나와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제출하고 빨리 리뷰 과정 끝내서 승인 하면 되겠네요. 저는 서울대 교수를 병신 취급하지 않았습니다. 편파적인 기사를 쓴 기자를 병신 취급했죠. 제 말은 서울대 교수가 저런 말을 했을 리 없다는 거구요.

    번외로 서울대에도 분명 존경받지 못할 교수도 있습니다. 제가 다녀봐서 압니다.
    104 여군의 보급품 [새창] 2012-03-29 04:30:25 48 삭제
    왜 여자들이 받는 걸 욕하는 분위기로 가죠? 이걸 바탕으로 남군의 필요 사항을 어필하는 생산적인 쪽으로 가야겠죠.
    103 [bgm] 어느 대학교수가 말하는 요즘 학생들의 실태 [새창] 2012-03-29 04:28:50 6 삭제
    저런 식으로 투정하는 교수에게 교육받는 학생이 더 불쌍한데요? 성인이 되었으니 자기 행동에 자기가 책임지도록 냅두시기나 하시죠.
    102 [bgm] 어느 대학교수가 말하는 요즘 학생들의 실태 [새창] 2012-03-29 04:28:50 22 삭제
    저런 식으로 투정하는 교수에게 교육받는 학생이 더 불쌍한데요? 성인이 되었으니 자기 행동에 자기가 책임지도록 냅두시기나 하시죠.
    101 [빡침주위][노벨상노침]우리가 제일 앞서있었는데... [새창] 2012-03-29 04:02:17 63 삭제
    허..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지만 이 기사는 정말 쓰레기 같군요.

    시간을 멈춰서 일주일동안 중국인들이 논문을 못 발표하게 했다면, 정말 우리 나라에서 그논문이 나왔을까요? 절대 아니죠.

    남이 내고 나서 그거 나도 낼려 했는데 하는 사람들. 학계에서는 최고 찌질이 취급받습니다. 웃기지 말라 그래요.
    학계에서 논문을 발표하려 하기 전에 많은 정보들이 흘러들어가고 흘러나옵니다. 누가 무슨 연구 하고 있는지 적어도 일 년 전부터는 알고 있어요. 언제쯤 논문이 나올지도 얼추 알 수 있고요. 그런 중요한 논문이라면 절대 서로 정보를 놓치고 있을 리 없습니다. 일주일 후에 나올 논문이었다면 실제로, 충분히 당길 수 있죠. 일주일은 당길 수 있습니다. 두세달은 안 될지 모르지만. 결과가 있고 논문 꺼리가 된다면, 다른 저널에라도 분명히 논문을 냈을 겁니다. 그리고 논문을 낸 날이 보통 퍼블리시 된 날이라 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논문이 나왔다 하면, 이미 최소 몇 달 전에 논문을 저널에 냈고, 리뷰 후에 지금 억셉트 되었단 소리입니다. 지금 논문을 저널에 투고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주일 늦었다는 병신은 제 생각에는 학계에 없습니다. 기자가 뻘소리 하는 거죠. 낚시입니다. 물론 하급 저널은 낸 날을 퍼블리시 날로 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인터뷰에서 말했듯 "같은 저널"에 낼려 했다네요. 저 정도 논문을 낸 저널은 분명히 꽤 수준 있는 저널일테고, 그러면 분명히 리뷰 과정 후에 억셉트되야만 퍼블리시되는 것으로 인정해줄 겁니다.

    주민들의 반대로 늦어졌다? 주민들이 왜 반대했는지 그 입장에 대한 고찰은 전혀 없죠. 윗분 말씀대로 시민의식 없는 바보 만들기 위한 세뇌 기사의 전형입니다.

    절대 절대 절대 주민들이 찬성해봤자 이 논문 안 나왔구요? 또 논문 나왔다고 실제 노벨상 받을 확률은 또 다른 얘기구요, 또 노벨상이 그 모든 것을 누를 만큼 중요하다는 것은 또 하나의 다른 얘기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상 받았을 때는 그렇게 애써 무시하던 언론이 이번에는 받지도 않은 노벨상 가지고 시민 바보 만들려 노력하는 게 눈에 훤히 보이는에요?

    100 강함이란 무엇일까요. [새창] 2012-03-28 06:01:29 0 삭제
    사요나라 님이 말씀하신 예에서 강함이 발견됩니다. 진정 강하다는 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다른 모든 것을 초월해서 인정하는 사람들에게만 발견됩니다. 즉, 자존감 = 진정한 강함.

    글쓴이 분께서 기르신 "가시" 는 방어기재입니다. 자기의 강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할 때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가시" 를 쓰는 것이 사람입니다. 사요나라 님이 말씀하신 첫번째 예에 나온 (아 정말 멋진 사람이군요) 사람의 경우

    자기의 잘못을 분명히 인정하고 미안함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잘 아는 사람에게만 나올 수 있는 반응입니다. 미안하다 라는 말은 자칫 자기를 궁지로 몰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마련입니다. 내가 미안하다 라고 했을 때 상대가 아 좋아 그럼 이리 이리 해 하는 반응이 나온다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미안하다 라고 말한 것은 모든 책임을 자신이 질 만큼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엿보이는 거죠. 또 다른 사람 앞에서도 당당히 미안하다 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잘 아는 거구요.

    사요나라님이 올린 두번 째 사람의 경우 (아 역시 정말 부러운 사람이네요) - 상대방이 자신을 피한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할 겁니다. 하지만 그것에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여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는 것. 역시 자기 자신에 대한 완전한 믿음과 그에서 우러나오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함께 보여요.

    그것을 캐치잘 하신 사요나라 님 역시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란 것을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강함은 자신을 사랑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가시를 키우지 마세요. 갑옷으로 두르지 마세요. 자기 자신을 다른 시선에 상관 없이 사랑하시고 가치를 인정하도록 "훈련"하세요.
    99 죽는다는것. [새창] 2012-03-28 05:52:55 0 삭제
    비트겐슈타인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선 침묵해야 한다

    신 죽음 에 대해서는 절대 인간의 논리로는 알 수 있는 게 없지요. 오직 종교만이 그 대답을 논리를 초월한 무엇인가로 대답하려 하지만, 저 같은 비종교인에게는 별 답이 안 되더군요.

    어떤 면으론 죽음과 신에 대한 무지가 인간 사회를 돌려가는 최고의 원동력 아닐까요? 죽음에 대해 이해한다면 세상이 어떤 방향으로 변했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인류가 지금보다 생존률이 턱없이 낮을 거란 것이 제 생각입니다.
    98 헤어졌던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네요 [새창] 2012-03-28 05:49:27 1 삭제
    전여친분이 자존감이 낮아 보이네요. 자기가 바라는 게 있으면서 (관계의 변화) 수동적으로 표현내놓고 (헤어지자 그러면 뭔가 변하지 않을까) 그게 잘 안 되니 다시 메달리는 모습. 전혀 글쓴이가 폐인이 되실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사람과는 사랑할 수 없어요. 잊으세요.
    97 돈이면 다 되는 세상 [새창] 2012-03-28 05:47:01 0 삭제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열거해보시고 그 안에 진정한 것이 있는가도 한 번 보세요.

    요리로 비유하자면 돈은 반드시 들어가야 할 커다란 재료이지만 결국 요리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양님은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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