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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21 19:32:23	1	삭제
		재작년에 1년 다니다가 그만두고 다시 다니게 되면서 이제 1개월 되었다는 의미인가요? 어느쪽이든 여자친구분에게 퇴사해라. 이직해라. 이건 아닌거 같아요. 그냥 그 세무사님이 너를 이성적으로 바라보는거 같이 느꺼진다. 그러니까 너가 약간 거리를 뒀으면 좋겠다. 낮에 커피마시고 일하는건 상관없지만, 밤에 단둘이 오랜시간 있는 것은 지양해주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21 19:12:28	0	삭제
		보통 ~~사로 끝나는 사무실에 직원들 자체가 근속년수가 짧아요. 조금 일 시킬만 하다 싶으면 다들 그만두거든요. 안 그런 사람 보이면 세무사 입장에서 당연히 잡고 싶죠. 잘 챙겨줘서 어디 안가고 같이 계속 일하자는 세무사님 입장을 너무 곡해하시는거 같아요. 세무사님도 따지고 보면 자격증있는 자영업자나 다름없는데, 잠깐 일하다 그만둘 다른 직원들에게 복지 차원에서 세무강의를 결제해주고 안하죠.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21 18:23:21	1	삭제
		세무사님 추석이랑 설 보너스는 이해가고요. 그바닥이 오래 일하는 직원 구하기 어려워서 일 잘하고 꾸준히 할거 같은 직원이면 잡을테니까요. 120만원 세무강의는... 그것도 사실 가능성은 있어요. 얘가 일을 아주 잘하니까 세무관련된 일을 폭넓게 맡기려고요. 실제로 아시는 분이 변호사 사무실하시는데, 뽑은 직원이 고시 준비하다가 그만둔 학생이어서 업무 맡기기도 편하고 일도 잘해서, 대학원 자금 대줄테니까 여기서 있으라고 하심. (물론 속뜻은. 자격증따서 어디 가지말고, 없는 상태로 나랑 쭉 일하자.. 이거지만요...:;;) 이해가 안가는건 남친이 취업 준비 중이면서 연봉보전을 어떻게 해주겠다는건지.... 솔직히 이해가 안되고 회사를 그만두라는 건..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연인끼리 월권아닌가 싶습니다만. 여자친구 입장에서 업무분장 마음에 안들면 고민해보겠다고 대답하면 최선의 답변을 한건데 거기서 그만두겠다고 말 안하면 남친 의견을 무시한게 되나요..?? 이건 거의 답정너 수준 아닌가...:;;;
	82	자존감이란 어떻게 찾는 걸까요? [새창]	2021-07-19 08:51:06	0	삭제
		제가 자존감이 낮았다가 올라온 케이스인데 그냥 나라는 존재 그 자체를 사랑해주는 것 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제가 해야할일이 있고 그걸 달성 못하면 스스로를 엄청 채찍질했었는데 요새는 "ㅇㅇ이 오늘은 이거 하기 싫구나? 다른거 할까? 이거 조금 뒤로 밀려도 괜찮아. 다른거 해야할때 이거 하면되는거니까"하면서 스스로에게 실패(?)라기 보다는 선택이라는 표현을 쓰고 나는 항상 선택이 가능한 사람이야. 라는 인지를 심어줬더니 자존감이 많이 상승했어요. 뭔가를 못하는 것을 포인트로 두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을 어떻게 더 계발할까 생각하면서 스스로의 긍정적인 면을 계속 보는거죠.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05 11:40:08	1	삭제
		저는 님보다 어리지만 주변에 40대에 가까운 언니 오빠들이 많아서 들은 이야기를 전달해드려요. 일단 결혼까지 생각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지셔서 지금은 마음을 추시리는 시간이 필요하실것 같아요. 그리고 인연은 마음의 문을 열고 있으면 또 올거라고 생각해요 언니 오빠들 말이. 혼자 있으면 분명 외롭긴한데.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아니라면, 차라리 혼자 있는 삶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취미활동을 더 하던가, 단순히 연애만 하면서 사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하면서요.(돌싱 언니 오빠들 왈). 마음의 문을 열어놓으신 후에 찬찬히 다시 찾아보시길 바래요. 제 주변 언니들 중에 40대에 결혼하신 언니들도 있어요.
	80	(자랑?) 점점 배가 안나오게 되고 있나봐요! [새창]	2021-07-01 11:13:58	1	삭제
		부럽습니다 저도 요새 살이 많이 쪄서 운동중인데 나중에 효과를 보일거라고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같이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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