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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	25살의..가장.. [새창]	2012-04-03 22:59:28	4	삭제
		나는 작성자 글보다 댓글에서 더 눈물이 난다 중년 남성 복지 담당 공무원이면 10에 9은 다 제대로 된 자격 검증도 받지 않고 공무원이 된 케이스이다. 물론 그 중에서도 자격 검증을 딱히 하지 않았더라도 잘 하는 공무원이 있겠지만 대개 그 나이대 복지 담당 공무원은 굉장히 게으르고 복지 담당 주제에 남의 일에 관심도 없는 사람 투성이다. 공무원이라는 직종 자체가 요즘은 점점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는 직종이라지만, 그 나이대 복지 담당들은 정말 싹 물갈이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그럴 때에는 직접 구청으로 찾아가거나 상부 기관으로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왜 관할 주민센터에 안가고 왔다고 하면 갔더니 담당 공무원이 불친절 일색으로 답해 불쾌함을 느꼈다고 하고 하면 된다. 사실 좋게 좋게 담당 주민센터에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그런 지랄맞은 공무원에게는 상부 기관의 압박이 최고임. 작성자와 같은 일을 겪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동사무소 인턴, 사회복지도우미 등 그런 공무원 밑에서 일하는 여러가지 직종을 두루 본 나로서는 작성자에게 오히려 미안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작성자님 힘내시고, 만약 도움이 필요하시거든 가장 좋은 것은 중년 여성, 아니더라도 꼭 젊은 남성이나 젊은 여성에게 도움을 청하시기 바랍니다.... 중년 남성은 되도록 피하시길...
	111	경기안산상록갑 새누리당 박선희님. 토론하다가 도망가면 어떡합니까 [새창]	2012-04-03 01:10:56	0	삭제
		딱 봐도 견적 나오는 데 왜들 그러세요. 정치적으로 깨어계시던 삼십대 여성분께서 직접 정치권을 바꾸려고 몸소 나가신 거 아닙니까! 우리도 얼른 저분을 따라 새누리당에 입당해서 공천을 받고 한 번 시원하게 개지랄 떨어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지지부진 이어질거 같았는데, 끝났네요. [새창]	2012-04-03 01:00:48	2	삭제
		미친놈은 자기가 미친놈인 거 모르듯이 부처는 자신이 부처인 줄 모르는구나 허허 나는 당신의 열렬한 추종자요 당신은 나의 미륵입니다. 언제 컴퓨터에 대해서 많은 걸 듣고 배우고 싶은 형이다. 나이가 어찌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이제부터 그냥 무조건 형임 ㅋㅋ 그리고 만약에 필요하시면 집에 노는 ㅅㅅㄷ 약소하지만 64기가짜리 있는데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여 싸게 드림.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2 22:33:32	0	삭제
		걍 음슴체 쓰시지....
	108	낸시랭, 변희재한테 현피ㅋ [새창]	2012-04-02 22:31:39	9	삭제
		원래 낸시랭이 스타일이 저럼. 사실은 똑똑하고 생각도 많고 나름 자기 주관도 뚜렷한 여자인데, 저런식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면서 상대방을 쥐락펴락 하는... 그러고서 궁지에 몰리면 자신의 컨셉으로 잘 빠져 나오고 상대방이 자기 수법에 걸려들면 아주 자기도 모르는 새 옥죄게 만드는....
	107	진행상황입니다. 동생 집에 들어왔습니다. [새창]	2012-04-02 17:40:18	4	삭제
		작성자 분의 글을 읽으면 읽을 때마다 엄청난 몰입감과 함께 깊은 빡침이.... 진짜 이 스토리로 단편 웹툰 하나 그려도 될 듯
	106	동생아. 이 글을 본다면 사과좀 부탁한다. [새창]	2012-04-02 17:34:21	1	삭제
		하지만 얼리어답터 = 호갱 이라는 나으 생각은 변함이 읍서...
	105	동생아. 이 글을 본다면 사과좀 부탁한다. [새창]	2012-04-02 17:33:56	1	삭제
		글을 읽으며 나는 작성자 분에게 3가지 감정을 차례로 느꼈다. 처음에는 사랑하는 컴퓨터를 잃은 것에 대한 연민. 그리고 곧이어 몰려오는 동생을 향한 깊은 빡침을 느꼈을 작성자와의 동질감. 하지만 이윽고 내 마음을 가득 채운 것은, 현명한 작성자의 대처를 보고 피어나는 존경심. 작성자 분은 컴퓨터를 나의 몸과 같이 사랑하고 치료하는 그는 나이팅게일이며, 모두가 궁금해 할 정도로 성능이 좋고 비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그는 잡스이며, 그걸 이용해서도 살리지 못한 컴퓨터를 보고도 빡침을 다스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그는 솔로몬이며, 아울러 동생에게 차근차근 잘못을 타이르며 하해와 같은 아량을 베푸는, 하지만, 그 뒤에는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무시무시한 엄포도 내재하고 있는 그는 Be폭력 주의자 간디이며(이상한 영어가 보이는 것은 당신의 착각) 결국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은 아이비로 넘어갈 터이니 하드까지 달아서 동생에게 화해의 선물로 주겠다며 평화를 도모하는 그는 노벨 평화상을 넘어 차기 UN총장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인물 중의 인물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두루 담아 모두의 공감력을 머리 끝까지 이끌어 낸 그는 나의 셰익스피어, 나만의 위인이다. 존경합니다.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2 01:25:14	0	삭제
		그리고 조금 안다고 무시하지 말라더니 번역체 비스무리하게 쓰니까 바로 무시하는 모순 발휘 초 4니까 유머처럼 웃고 넘기지 말대로 부와 권력을 쥔 누군가가 말을 저런식으로 했으면 더 문제 아님? 그건 아마 언론부터 시작해서 대대적으로 까게 될 거임. 마지막으로 애가 저런 언어구사력을 가지고 있으면 어르고 제대로 가르치는 게 맞는 거지 두고 보는 게 정상인가?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4-02 01:18:22	1	삭제
		뭐여... 부지런한 씹선비가 벌레를 잡는 건가...
	102	조별과제 할 때 존나 빡쳤던 말들 [새창]	2012-04-01 12:12:48	1	삭제
		잉 나때는 조장이 취업준비생이라 카리스마 개쩔어서 모임, 자료제출 을 20회로 나눠서 참석률이랑 자료 내용 보고서 1~5점씩 주고 안오면 무조건 0점. 참석이라도 하라면서 그래 하고 파트 다 정해주고 자료 출처 요약 원본 이런거 별로 다 정리해서 제목도 통일하고 주기만 하면 피피티는 걱정 하지 말라고 하더니.... 난 그날 피피티의 신을 봄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3-30 12:58:57	2/6	삭제
		위에 병맛같은 댓글이 왜 저리 추천을 많이 받았지? 성적과 몸무게를 굳이 자기관리라는 명목 하에 비교하고자 했으면 비슷한 수준에서 비교를 해야지 ㅉㅉ 서울대 정도면 자기관리는 탑모델급이고 흔히 자기관리를 못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고교중퇴정도 된다. 그 논리로 따지고 보면 일진 중퇴 후 철가방 테크 탄다는 애들은 미친듯이 까면서 살 찐 사람은 까면 안 된다는 논리는 모순 아님? 위에 조잡한 논리에 현혹되는 사람들은 감정이입이거나 현실도피이거나...
	100	기생충류 甲 [새창]	2012-03-30 04:06:43	0	삭제
		근데 진짜 그런마인드면 친구가 걔 자취하면 거기 가서 똑같이 해보면 될텐데..
	99	어머니가 가져오신 갤투 방금 주인 찾아줬습니다..... [새창]	2012-03-30 03:39:31	3	삭제
		저도 갤투 돌려준 적 있습니다 주운 분이 패턴이라 찾아 줄 방법도 요원하고 전화도 한통 없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받아서 한참 들여다보니 부재중 전화 딱 한통 와있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연락해보니 어머니 번호... 한참을 감사하다고 하신 그분이 자식에게 연락해보자 자식은 바로 다음날 개통해버렸다고 ... 추측이지만 새폰을 사려고 일부러... 한 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근데 돌려드리러 간 그곳에서 연신 감사하다며 제 손에 들려주신 봉투에는 오만원이라는 거금을 넣어두신;; 사실 너무 과분한 돈이라 자리에서도 사양하고 몇 번이나 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가난한 대학생이라고 합리화하며 받아버렸네요... 사실 아직도 후회되지만 다시 그런 상황이 와도 그럴 수 있을지... 아직은 돈이 궁한 미성숙한 성인인 것이 아쉽습니다
	98	독일의 목욕문화.JPG [새창]	2012-03-21 19:16:50	1	삭제
		독일인들 언제 한 번 한국에 홈스테이 안오려나... 화장실 욕조도 같이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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