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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입니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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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입니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7 18:46:06 0 삭제
    사실 회사 제품 홍보라던가 하는 기사는, 돈만 주면 얼마든지 보도 가능합니다...전문적으로 그것만 하는 업체도 있구요.
    689 [단편만화] 탕수육 먹는 방법 [새창] 2015-06-07 20:41:38 0 삭제
    원조인 볶먹에 한표 던집니다.
    688 CORAL? 이런거 보신적 있으새요? [새창] 2015-06-07 19:33:02 0 삭제
    1 안양시입니다. 의왕서도 봤구요.
    687 CORAL? 이런거 보신적 있으새요? [새창] 2015-06-07 18:41:01 0 삭제
    CORAL은 휘어지듯이. MENS는 엄청 각지개. 그리고 저 x는 뭔지 모르갰지만 두 단어 옆애 꼭 있구요.
    686 CORAL? 이런거 보신적 있으새요? [새창] 2015-06-07 18:39:07 0 삭제
    주로 가개 셔터같은대 았는 것 닽은대요. Coral 말고 MENS라는 단어도 보이내요. 전부 다 같은 글씨채.
    685 CORAL? 이런거 보신적 있으새요? [새창] 2015-06-07 18:35:49 0 삭제
    그냥 말로만 들었을때는 낙서거나 그래피티의 종류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대. 직접 보니까 그런 종류는 아닌 것 같아서요.
    684 구 영웅전설 4 하셨던분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5-05-09 16:05:16 0 삭제
    역시 재미를 생각하면 정령마법이죠! 노가다도 쉽고!
    683 때로는 어린 아이들이 더 잔인한 것 같아요. [새창] 2015-04-28 17:25:51 90 삭제
    저는 잠자리...

    양쪽 날개 잡고 확 잡아당기면 반으로 딱 쪼개지거든요...어렸을 때 무슨 생각으로 그러면서 논건지...
    6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7 14:33:01 0 삭제
    뭔지 이해가 안된다...

    저게 마술인데 트릭을 모르겠다는게 아니라

    저게 지금 뭘 한거고 왜 다들 박수를 치는지 이해 자체가 안됨.

    왜 저렇게 놀래는건지 누가 설명좀...
    6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5 16:20:56 2 삭제
    이게 쳐 맞을라고
    680 치열이 웃대 낫띠따님 닮았다해서 베오베간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25 16:19:29 15 삭제
    얼굴 인증은 추천.
    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5 15:44:38 0 삭제
    아...이런거 하지 마세요.(황급히 자꾸를 올리며)
    678 사람이 매개가 된 질병들 [새창] 2015-04-25 15:33:07 1 삭제
    애초에 소퍼라는 의사놈은, 메어리를 처음 찾아갔을 때부터 '심증'만 가지고 갔잖아. 물증이 생긴건 메어리를 강제 감금한 뒤에 정확하게 나온거고.
    677 사람이 매개가 된 질병들 [새창] 2015-04-25 15:28:24 0/4 삭제
    Mydreia/ 아뇨. 담낭을 떼어내자는 제안을 듣기 전에 본인이 주변인과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는 소릴 들었으며, 그런 소릴 한 미친놈을 쫒아냈더니 강제로 납치를 당했죠. 그 뒤에 실험을 통해 그녀가 보균자임이 정확히 밝혀진거고. 제안은 그 뒤입니다. 본문에도 나와있지 않나요?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게 본인이 만든 요리때문이라는 설명을 누가 납득함.

    사람들이 갑자기 날 보고 악마라고, 네 몸엔 악마가 깃들었다고, 그걸 해결하려면 배 째고 담낭을 빼야 한다고, 그럼 아 그렇구나 그럼 제 배 째세요 이럼?

    사람들이, 언론이, 전문가들이 떠들면 떠들수록 오히려 티끌만큼이라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는 의심을 죽이고 경계심만 키웠지.

    아무것도 모른 채 죽은 그녀의 주변인도 불쌍하고, 그녀 본인도 불쌍한 인간일 뿐임.

    소퍼라는 인간부터가 대응을 잘못했음. 차근차근 설명을 했다고 하는데 뭐라고 했을지 참 궁금하네.

    갑자기 어느 날 사람이 찾아와서 차근차근 설명을 하면서 네가 문제라는데 누가 그걸 곧이곧대로 들어쳐먹음?

    도를 아십니까 급의 설명 아님?

    그 시대가 어느정도의 의술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는 그저 주변의 죽음이, 자기 인생이 뭔가 저주받은것처럼 재수가 없다는 생각은 하고있었을지도 모름.

    딸까지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았을리 없음.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그런데 갑자기 사람이 찾아와 하는 설명이 차근차근 들어보니까 그 죽은 사람들을 포함해 내 딸까지 내가 내 손으로 죽인거래.

    미친거지.

    웃기지 말라며 그 (그녀 입장에서의)정신병자 혹은 음모론자를 쫒아냈더니 갑자기 경찰(인지 경찰로 위장한건지 모를 사람)들이 쳐들어오더니 납치를 시도하네?

    열심히 발버둥쳤지만, 끌려갔겠지.

    그렇게 본인 의지와 관계 없이 강제로 감금당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정말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이런 일이 생겼다는 생각을 했을까?

    나라면, 그들의 의도가 뭔지는 모르지만 처음엔 좋게좋게 말로 해결하려 했는데 안돼니까 힘을 동원해서 강제로 납치를 시도했다고, 그런 결론밖에 안나올 것 같은데.

    자신을 이용하려고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생각을 했겠지. 그녀도 살면서 많은걸 봤을거야. 힘 있는 자들에 의한 여론조작, 음모론...뭐가 되었든간에.

    죽음을 끌고다니는 저주받은 인생이 이제 이런 상황에까지 나를 빠뜨리는구나, 생각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언론은 자기를 마녀라며 떠드는데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이곳에 갖혀있고.

    어느 날 그 정신병자가 다시 와서, 내 담낭이 문제라고. 그것만 꺼내면 된다는데 쌓이고 쌓은 의심은 그 말을 믿을 수 없게 만들었겠지.

    어딘가에 쓰인다거나, 팔린다거나, 생각치 못한 어떠한 용도가 있어 필요하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거기에 요리를 그만두래. 이전부터 지금까지, 요리 외에 다른 일은 생각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내게 기쁨을 주는 유일한 일이었는데 하지 못하게 하려 해.

    이건 나를 억압하겠다 이거 아니야? 그렇게밖에 생각되지 않아.

    라고.

    그렇게...

    난 역시 이 이야기만 보면 메어리쪽에 감정이 너무 이입되서 말이 많아짐...

    여튼, 그렇다는거임. 본인이 병 그 자체임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병을 퍼뜨리려 한 마녀처럼 그녀의 이야기는 타인에 의해서만 쓰여졌지만

    그녀의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주변에서 보이는 죽음과 딸의 죽음, 마녀사냥 등이 그녀를 더더욱, 스스로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게 만들었다고밖에 안보임.

    견고하게 닫혀버린 마음은 의심조차 들지 않게 본인의 믿음마저 확실하게 만들었을테고.

    결국 안정을 위해 다시 요리를 했다고 추측됨. 그 요리는 결국 또 누군가를 죽게 만들었을테고.

    스스로가 병의 근원이라는건 이미 그녀가 받아들일 수 없도록 주변에서 그렇게 만들어버렸으니.
    676 길티크라운 까려면 잘 알고 까세요[수동브금] [새창] 2015-04-18 14:53:08 3 삭제
    1 왜요. 하얀 도화지에 점 하나만 찍어도 오만가지 의미를 생각해낼 수 있는데...이런식의 해석도 완벽하진 않지만 참신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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