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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	포스텍(포항공대), 교내에 부재자 투표소 설치 유력! [새창]	2012-11-24 00:02:37	0	삭제
		굳乃 버스탈필요없다 조으다~
	37	여기 과학도가 몇명이나 있을 까요? [새창]	2012-11-17 14:44:55	1	삭제
		헷.. 전 물리과 이번학기 끝나고 졸업예정에 대학원은 천문학 전공으로 진학예정..
	36	이공대생의 노가다-<스압>(에너지 밴드갭 증명) [새창]	2012-11-17 14:32:39	1	삭제
		으아 ㅋㅋ 제 전공분야는 이쪽은 아니지만 뭔가 나중에 읽어볼일이 생길지 모르니 스크랩해둬야겠어요 ㅋㅋ
	35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21:17:27	2	삭제
		전체적으로 댓글 쓰시는 것을 보면, 스스로의 지식에 대한 확신, 자신감과 자부심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다만 그것이 때로는 자만과 과시, 아집의 형태로 표현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고쳐나가신다면 훌륭한 통계물리학도가 되실 듯 싶습니다.
	34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21:05:01	0	삭제
		위에 직접 쓰신 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죠. 저 상황에서 힘은, 자기 쌍극자 모멘트(m)과 자기장(B)의 dot product에 수직한 방향(gradiant, ∇)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저 상황에서 위쪽 도선의 중심축에 있는 무한히 작은 고리는 분명 위쪽으로 힘을 받지 않을 겁니다. 단, 이는 자기 쌍극자 모멘트 m이 위쪽 도선의 중심축과 평행일 때에나 맞는 소리죠. 그리고, 자석은 저런 단일 원자가 무수히 모여있는 물질입니다. 이 때 자석을 이루는 원자 대부분은 저 중심축에서 벗어나 있겠죠? 또한 자기 쌍극자 모멘트가 전부 다 그 지점에서의 자기장 방향과 같은 것도 아닐 겁니다. 이러한 힘들을 모두 합하게 되면, 총 힘은 위쪽을 향하게 되겠죠. 이를 아주 간단히 표현한 것이 제가 올린 그림이 되는거구요.
	33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20:53:00	0	삭제
		에휴.. 오늘 저녁 학식은 특식이었는데 놓쳤네요. 아쉽다.. 교묘한 이야기님, 위에 링크한 글에서 얘기하셨던 바로는, "자석이 인력과 척력을 갖도록 해주는건, 자기력이 아니라 전기력입니다." "자석과 자석의 힘을 얘기할 때 자기 쌍극자 모멘트가 언급될 필요가 없다." 라고 주장하셨죠. 근데 저기서 m이 자기 쌍극자 모멘트라는건 아시죠? 잠시 여쭙고 싶은건, 지난 댓글을 보니 지금 물리과 3학년 재학중이라고 하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저희 학교랑 커리큘럼은 좀 다를지 몰라도 양자물리는 이미 배우셨거나 배우고 계실겁니다. 맞죠? 이걸 여쭙는 이유는 저번 글부터 느낀 거지만 자기 쌍극자 모멘트를 굉장히 싫어하시는, 또는 의도적으로 무시하시는 느낌을 받는데, 이게 교묘한이야기 님께서 아직 안배우신 내용이라 그런건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자기력의 그 어떤 모델들도 로렌츠 힘에서 출발했는데요" 이부분은, 아마, 그럴겁니다. 저번에 말씀드렸지만 제 주 관심분야는 이쪽이 아닌고로 깊게 공부한적은 없으니까요. 다만,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모델과 실제의 차이점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일단 저 부분에 대한 유도는 http://users.df.uba.ar/albert/f3.calzetta/boyer_ajp_56_688_88.pdf 를 참조하기로 하죠. 번거롭게 굳이 직접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저번 글에서부터 계속 말씀드리는 바이지만(또한 계속 무시하고 계신것처럼 느껴지는 바이기도 하지만) 자기력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두 가지 참고문헌을 제시해드리죠. 둘 다 구글에서 "magnetic force work"를 검색해서 나온 문헌입니다. 1. http://www.physics.princeton.edu/~mcdonald/examples/disk.pdf 이 논문의 제목은 "Magnetic Forces Can Do Work" 입니다. 프린스턴의 어느 학생이 쓴 논문이군요. 본문을 보시면, This problem provides an illustration of what can be meant by the statement that “magnetic forces do no work,” as discussed in sec. 5.1.2 of [1]. We show this statement holds only if “magnetic forces” means the effect of both magnetic Lorentz forces and torques on electric charges (and not on their intrinsic magnetic moments), and not the magnetic force ∇(m· B) that equals the total Lorentz force on the system. 해석하자면, "자기력이 일을 하지 않는다"는 명제는 오직 "자기력이 magnetic Lorentz force일 때와 전하에 토크로 작용할 때(intrinsic magnetic moment에 작용하지 않을 때)" 에만 성립합니다. 그리고, 위에 쓴 수식과 같은 힘이 작용할 때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저 문헌 참고해보세요. 2. "Perfectly Reasonable Deviations from the Beaten Track" 이건 잘 찾아보니까 pdf 파일로도 있더군요. 총 516쪽 정도 됩니다. 직접 구해보세요. 제가 구했으니 구하실 수 있겠죠. 내용은 뭐냐면 여러 대학 교수들이나 학생들이 파인만에게 질문한 편지와 그에 대한 파인만의 답장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여기서 328페이지를 참조하시면, 이와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이는 파일로 첨부하죠. 이러한 참고문헌등을 통해, 전 자기력이 일을 한다고 주장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계속 밑에 고리가 매우 작게 될때만을 얘기하시는데, 이와 자석 밑에 원자 하나만이 존재하는 경우가 그대로 대응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건 classical하게 생각하는 원자의 모습인거죠. 양자물리를 빼놓고 생각하려 하신다면 답을 구하기 힘드실겁니다.
	32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18:25:25	0	삭제
		.... 저는 그럼 저녁먹으러 가야해서 이만~
	31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18:23:30	0	삭제
		//교묘한이야기 첨부하신 식은 'current loop model'에서의 힘을 구하는 것이네요. m은 자기 쌍극자 모멘트를 뜻한다는거 아시죠? 그리고 그 식이 있는 부분 직전 문장을 조금만 자세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0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18:09:51	0	삭제
		알고계신건 부분적으로 맞네요. '자기장 속에서 움직이는 전하가 받는' 자기력이 로렌츠 힘입니다. 저 글의 댓글에도 링크 걸었지만 http://en.wikipedia.org/wiki/Force_between_magnets 여기 한번 참고해보세용
	29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18:08:47	0	삭제
		자, 여기서 아래 고리 사이즈가 계속 작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아, 그리구 제가 이렇게 비유를 했다 해서 자석 간 작용하는 힘이 로렌츠힘이라는건 아니옵니당. 위에 Jamadhar 님께서 잘 설명해 주셨듯이 자석과 저 전류 고리는 거시적으로 비슷한 자기장을 갖고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자기장이 생기는 근본 원인은 좀 다른거니까요. 이건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54294 여기 댓글에다가 조금 설명해놓기도 했었지요. 그저 힘의 '방향'이 서로 붙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걸 설명드리려구 한거에요~
	28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17:51:30	0	삭제
		그리신 것은 이미 도선이 붙고 난 뒤 로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따로 떨어져 있을 경우는 이 그림입니다. 밑의 도선이 받는 힘만 그려본다면, 이 도선은 위의 도선으로부터 그림과 같이 자기장을 받기 때문에 위쪽으로 힘을 받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자성에 대한건 저번에 댓글로 자화에 관한 얘기를 드릴 때 저도 설명드린 부분이 있습니다.
	27	여러분, 자석은 왜 붙어요? [새창]	2012-11-05 16:37:10	0	삭제
		같은 방향으로 전류가 흐르는 두 원형 고리가 위 아래로 놓여 있을때, 두 고리가 서로 달라붙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신다면, 이 상황에서 자석이 곧 전류고리에 대응되며 또한 플레밍의 왼손 법칙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다는 점을 떠올리실 수 있겠네요.
	26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기차역.jpg [새창]	2012-11-05 01:58:13	14	삭제
		음..?? 제 친구 부르셨나요?
	25	과게분들은 상대속도에 대해서 잘 알고계시나요? [새창]	2012-11-04 21:30:14	0	삭제
		교묘한이야기님 저번 자석의 자화 관련 얘기 이후로 오랜만에 뵙네요ㅎㅎ 오유엔 가끔 베스트, 베오베 눈팅하러 오는지라 과게는 자주 들어오질 않다보니 이미 하루 지난 글이라 잘 안보시려나..? 본문 내용에 예시로 나온건 제 관심분야라서 댓글을 달려고 했더니 이미 저기 링크 글에 그에 대한 내용은 대부분 있군요. 저 링크에서 결론은 좀 이상한듯 하지만요. 결론만 얘기하자면 본문의 예시는 '물체'가 직접 이동한건 아니고 단지 '빛의 위상 변화'가 광속보다 빠르게 변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 이니까, 상대성 이론과는 큰 모순없이 설명될 수 있는 현상이겠습니다. 다른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phase velocity는 얼마든지 광속보다 빠를 수 있으니까요. 저 예시로는 상대성 이론을 고칠 필요는 없습니다.
	24	나일론 6, 66, 610 녹는점이 다른 이유 [새창]	2012-10-31 01:29:01	0	삭제
		1 얘 조교는 아니니깐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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