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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금지형
[새창]
2013-02-28 13:32: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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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형, 이 말 괜찮네요.
대화할때 말끊어먹거나 시선 안마주친다거나 배려없는 사람이
참을 수 없이 싫더군요
312
내 맘대로 추천곡 33
[새창]
2013-02-27 10:41: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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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 m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딱 듣는순간 한방에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
311
나이가 들수록
[새창]
2013-02-27 08:46:53
0
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이기적으로 변해가지만
챙기는건 정작 별로 없죠
안뺏기기 급급해요
310
내 맘대로 추천곡 32
[새창]
2013-02-20 14:00: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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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텐더 뮤비는 진짜 역동적이죠!!
309
한지민의 일상 (레어 사진 多)[BGM]
[새창]
2013-02-20 13:15: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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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래 연게 게시물은 스크랩 안하는데..
이건 해야겠다...진짜...
308
[익명]
남자친구와 헤어지고싶다.........
[새창]
2013-02-17 16:29:20
0
삭제
덧붙여 말하면, 누구도 당신에게 헌신을 강요할 수 없는거에요.
철저히 개인적인 문제니까요.
상처를 주는게 마음 아파서 겁나서 그러신거라면,
어떤 결정이든 조금 미뤄보고,
님이 하실수있는 최선을 다해 주세요, 있는 힘껏.
그렇게 하고 나면, 그때쯤 또 생각이 바뀌어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어떻게 하라라고 권유하기보단,
어떤 결정이든, 잠시 미뤄둬보세요. 그럼 또 생각은 바뀝니다.
피하지 마시고, 부디 정면돌파 하시길. 화이팅.
307
[익명]
남자친구와 헤어지고싶다.........
[새창]
2013-02-17 16:25:28
38
삭제
변하셨네요, 지치셨구요.
지칠만 하세요.
더이상 행복하지 않다면 헤어지세요.
미안한마음으로, 의리로 지키는거, 그거 연애 아닙니다.
서로 행복하려고 하는게 연애지,
불행하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못헤어지시겠다라고 말씀하시는건, 행복한것보다 불행한게 더 큰데도
지난날의 행복을 못잊어서,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면 자신이 속물처럼 여겨질까봐 그런거죠?
이해해요..
원래 연애란게 그렇잖아요.
제일 마음대로 하고싶은 사람을,
제일 마음대로 못하게 된단 사실을 깨달았을때,
그때 자신의 비겁하고 찌질한 모습을 마주하는게 연애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행복할것 같으면 헤어지지 마시고요.
굳이 덧붙이자면,
어느길이 더 좋은지 선택을 못하겠으면
어떤 선택을 내려놓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세요.
그럼 아주 조금 더 쉬울것 같아요.
잘생각해보세요.
306
bgm) 난, 최고의 사람을 만난 거예요.
[새창]
2013-02-17 04:2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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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고 노래도 좋고 컨텐츠도 좋네요 하면서 듣는데
뭔 노래에 윈도우 오류 음들이 이리 많은지 ㅋㅋ
중간중간 감동하다가 피식거리다가 그러면서 봤네요
305
[익명]
친구가 바람 피는 거 알았으면 애인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새창]
2013-02-12 15:54: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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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네 연애상담가'한테 고민하러 온걸보니
걱정 고민은 있나본데
저런 인간한테도 연애고민이란게 있다니..
별일이 다 있네요 ㅋ
3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12 15:54:1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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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동네 연애상담가'한테 고민하러 온걸보니
걱정 고민은 있나본데
저런 인간한테도 연애고민이란게 있다니..
별일이 다 있네요 ㅋ
303
일렉기타 나눔 인증글입니다~~~~~
[새창]
2013-02-12 15:31:36
4
삭제
훈훈해 ㅠㅠ
302
일렉기타 나눔 인증글입니다~~~~~
[새창]
2013-02-12 15:31:3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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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해 ㅠㅠ
301
김종서 - Loving U
[새창]
2013-02-10 02:58:02
2
삭제
박카스 광고에요 ㅎㅎ
고수 나오던 광고 ㅎㅎ
300
오늘의 민폐.JPG
[새창]
2013-02-09 17:24:12
4
삭제
1 그렇게 길지도 않은데 좀 읽으세요
299
오늘의 민폐.JPG
[새창]
2013-02-09 17:18:36
5
삭제
자세한건 링크를 읽으셔야 이해가 갑니다.
반대만 누르지 마시고 링크 좀 들어가서 읽으시길..
안읽으셔서 그냥 제가 긁어 오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낚은 희대의 땡초 ¶
두산타워스님
2007년 7월 말, 디시인사이드에 출처불명의 사진이 올라온다. 지하도에서 전도를 하는 복장의 십자가를 들고 있는 남자가 기부금을 모으는 스님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회개하라'라고 외치는 듯한 모습을 보인게 발단이였다.
샘물교회의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와 같이 어그로를 끄는 사진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반기독교 심리를 부추겼고 사건은 일파만파, 인터넷 곳곳으로 퍼지게 된다. 디씨의 모 네티즌은 사진의 스님이 부산 사직동에서 독거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민들레 밥집'을 운영 중인 두타 스님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그의 자비로운 자선 행동까지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반개신교 심리는 극에 달했다.
몇몇 네티즌들은 '사진속 개신교인의 그림자가 이상하다', '가방의 그림자가 이상하다'라며 합성 의혹을 제기했지만 거센 반개신교 심리에 휘말려 개독으로 몰리거나 뭇매를 맞고 몸을 사려야만 해서 냉정하고 이성적인 토론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두타 스님은 디씨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 5개월 전부터 그 분을 봤지만, 나는 그 분과 전생의 업을 푸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제3자가 나서서 욕을 하는 일은 부디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대인배다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불자다, 참다운 종교인이다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그가 운영하는 밥집에도 상당한 액수의 후원금이 기부되었다. 그냥 여기에서 끝났더라면 아프간 피랍에 이은 개신교의 병크로 끝나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2.1 진실 ¶
2달 후, 10월 초. SBS TV의 긴급출동 SOS 24에서 충격적인 방송을 내보낸다. 불자 중에 불자, 진정한 종교인이라 칭송받던 두타 스님은 사실 봉사하라고 전해 준 후원금을 가지고 하라는 봉사는 안하고 개인 용도로 사용하며 술집과 나이트를 드나드는 땡중이었던 것. 더군다나 두타 스님은 3년 전부터 같이 생활하던 동거녀를 멍이 들도록 폭행하고 식칼로 위협까지 했으며 이를 말리는 신도들까지 두드려패는 막장 오브 막장의 인간이었다. 어쩌면 저 사진 속 개신교인이 그냥 커피였다면 두타스님은 T.O.P였을지도? 이도 모자라 SOS 제작진의 질문에 나는 원래 칼 가지고 논다, 술집에 가서 여자 가슴 한번 안 만져보는 남자가 어디있냐?라고 답하는 적반하장식 태도까지 보였다. 이외에도 많으니 자세한 건 본방 참조.
이제까지의 모든 사건을 뒤집는 대반전…… 이었지만 2달의 시간은 떡밥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는지 위의 사진이 올라올 때만큼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사건 당시 논의가 가장 활발했던 디씨 종교 갤러리에서는 잠깐 동안 이슈가 되었지만 우리도 낚인 거다, 우리도 피해자다, 방송이 조작일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변명과 함께 사건을 덮기에만 급급했고, 기타 사이트의 사람들도 사건을 외면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했다.
사건이 뒤집히며 사진에 대한 의혹이 또다시 증폭되었는데, 사진의 원출처부터가 불분명하다. 앞서 얘기한대로 몇몇 네티즌들이 사진의 합성 의혹을 제기했으며, 사진속 남자에 대해 제대로 증언한 건 당사자인 두타 스님(아니 땡중)뿐이다. 아예 저 남자를 두타가 돈 주고 고용한 게 아니냐, 하는 추리까지 나왔다. 그러나 사실은...
머리에 손을 얹은 사람에 대해서는 '긴급출동 SOS 24'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한 '그것이 알고싶다'의 '거리에서 신앙을 파는 사람들, 그들은 왜 불신지옥을 외치는가'편에서 정체가 드러났다.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부산 지하철에서는 꽤 유명한 인물. 광신때문에 가족들과 인연도 끊어진 사람이었다. 두타스님에게 머리에 손을 얹은 이유에 대해서는 두타스님이 깡패를 동원해 자신에게 공격을 가했기 때문에 악령이 떠나는 기도를 했다고 밝혔다. 서로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있을 것이다.결론은 병신vs병신이 었을 뿐이었다.
결국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라는 진리를 다시 일깨워 준 사건. 뭐든지 확증을 얻기 전에는 경솔하게 까대지 않는 게 좋다. 쥐구멍 찾기에 급급하고 싶지 않다면…….
여담으로 조계종을 비롯한 한국의 주요 불교 종단은 탁발을 금지하고 있으니 탁발한 스님은 99% 땡초로 취급하면 되겠다. 그리고 두타스님은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 과정을 밟던 중 탈락했으므로 정식 스님도 아니었다
출처 : 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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