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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4 13:12:43	1	삭제
		계속 논점을 흐리시는 것 같아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사랑이 있을 수 없는 게 아니라, 나이값 못하고 발정난 개가 싫은거예요. 여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나한테 진짜 관심있고 진짜 좋아해서 예의있게 고백하는거랑, 어떻게 한번 해보자는 되면 되고 말면 말자는 마음가짐으로 껄떡대는 거랑 단박에 구분합니다. 저도 한국에 사는 여자로서 껄떡대는 경우 많이 당해봤구요, 딱 20살 때 80대 할배가 첫대면에 자기 부인 지금 뇌졸중으로 오락가락 하는 중임을 몇번이고 강조하며 스폰해줄테니 자기랑 잘 지내보자 하는 얘기까지 들어봤어요. 우연히 같은 기차 옆자리에 앉게 됐다는 이유로요. 그런 것 치고는 저도 또래랑은 못 사귀어서 9살 차이도 사귀어봤구요. 서로 좋아서 만난 사이임에도 나이가 벽이 되어서 헤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됐는데.. 뭐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원글의 작성자 심정은 한국에서 살아온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 하고, 본글과는 경우가 명백히 다른 것인데 저는 이번 건이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3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4 11:04:24	2	삭제
		시비노... 저도 걸렸었는데 문맥상 시비no는 아닌 것 같고 사투리라고 하면 제 토박이 부사너의 감은 굳이 쓰자면 '시비고...'가 맞다고 외치고 있어요. 시비노는 어디 사투리예요?
	3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24 03:34:48	13	삭제
		제가 결혼하기전에 많이 들었던, 그리고 결혼후에 정말 공감하는 말 중 하나가 '꽃길만 밟고 결혼해도 하고나면 힘들고 어려운 게 결혼이다' 예요. 진짜 그래요. 힘들다힘들다 말만 들었지 당사자가 겪어보지 않으면 상상도 못할 부분에서 문제가 붉어지고 힘들고 그래요. 그런데 욕하는 남자요... 음. 사실 단편적인 에피소드고 두분 사이를 모르니까 결혼을 하니마니 하는 말씀은 드리고 싶지 않아요. 대신 생각을 해보고 다시 계산을 해볼 여지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여기서 계산이라는 건 돈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의 장점, 이 사람의 단점, 나의 장단점, 그리고 우리성격의 맞고안맞음? 각 집안의 가풍 등등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따져보는 거예요. 행복하려고 하는 게 결혼이잖아요- 내가 결혼후에 이사람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을지, 나는 이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지 내가 가질 수있는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에서 생각해보는거예요. 그렇게 한번 더 돌아보고 결정하면 결혼을 하더라도 좀 더 기쁜 마음으로 버진로드를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ㅎ
	310	폰꺼진상태에서도 알람이 울릴 수 있나요(무섭 [새창]	2016-09-23 14:51:25	0	삭제
		제가 알기로도, 일본폰들은 사용자가 임의로 꺼놔도, 심지어 배터리가 없어서 꺼지더라도 알람은 울릴 수 있게끔 최소한의 배터리를 남기고 꺼지기때문에 알람 설정이 되어있으면 꺼놔도 귀신같이 살아나서 울어대는걸로 알아요ㅎ 샤오미라니 그런 거 아닌가 하네요~
	309	여자를 망치는 3대 취미 [새창]	2016-09-20 22:48:42	118	삭제
		2번만 하는데ㅛ.. (오열)
	308	국내 지진도 알수있는 일본 어플 없나요? [새창]	2016-09-19 21:42:16	0	삭제
		유레쿠루.. 월 1300원 내면 현위치로 알림 지정되긴 하던데ㅠ 전 아직 대마도로 설정되어있어요
	3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9 20:52:13	0	삭제
		아하..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지ㅠ 수직이 피해는 더 큰거네요.. 이번에도 준비해야겠어요ㅠㅠ 그나저나 이번에도 재난문자 넘나 느린 것!!
	306	긴급재난문자 왔네요 [새창]	2016-09-19 20:49:16	0	삭제
		저도 방금 왔어요! 부산기준 35분 지진 48분 문자왔으니 이번에도 13분이네요
	305	지금 부산 지진.. 그리고 우리집 상황ㅠㅠ [새창]	2016-09-12 20:24:50	21	삭제

	304	지금 부산 지진.. 그리고 우리집 상황ㅠㅠ [새창]	2016-09-12 20:23:14	51	삭제
		ㅋㅋㅋㅋㅋ 애들이 너무나도 평온해서 짐싸는 제가 민망해져서 일단 여권만 챙겨놓고 앉아있어요.. 내륙이라는데 무섭다는데 이것들아!! 는 지진 3분뒤 상황사진 추가합니다..;
	303	고양이가 현관문도 열줄아나요;? [새창]	2016-09-05 11:03:42	9	삭제
		아.. 저희집 애는 스틱 아니고 동그란 손잡이도 열어요. 스틱보다는 성공률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놔두면 결국 열어요. 점프와 동시에 양발로 문고리를 잡고 스핀+푸쉬푸쉬로 열어요. 현관문은 동그란 것도 좀 무거운 편이지만 그래도 그것도 안돼요..ㅠㅠㅠ 무조건 버튼! 누르고 고리 돌리는 걸로ㅠㅠ 안 가르쳐도 알아서 사람변기에 볼일보고 물 내리는 애들도 있는 세상에.. 고양이가 생각보다 많이 똑똑해요.
	302	고양이가 현관문도 열줄아나요;? [새창]	2016-09-05 10:58:40	11	삭제
		윗분들 말씀대로 현관문 문고리 돌리면 바로 열리는 구조라면 100% 열어요. 폴짝 뛰어서 고리 잡고 내리면서 뒷발로 푸쉬푸쉬해서 엽니다. 저희집에도 그런 놈이 있어서 저희집은 현관은 눌려야 열리는 걸로 해두어서 현관이 열리는 일은 없는데, 화장실 문을 그렇게 열어대요. 닫힌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기가 닫고 마이타임 즐기다가, 다시 열고 나오는 놀이를 반복합니다. 착지하면서 요령있게 미는 타이밍 익히느라 첨엔 좀 버벅 거리더니 요즘은 한큐에 팍팍 열어요. 문고리 돌리는 구조여도 그런 구조가 아니어도 반드시!! 하루라도 빨리 바꾸세요ㅠㅠ 문고리 돌리는 구조면 고양이가 여는거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놔뒀다가 작성자님도 큰일나시는거구요, 눌려야 열리는 구조인데 계속 열리는 일이 생긴다하면 그건 진짜 위험한거고..ㅠㅠㅠ 어느쪽이든 버튼을 꼭 눌려야 열리는 새 도어락으로 교체하세요ㅠㅠ 자취생에게 10만원 큰 돈이긴한데 나중에 떼가면 되는거고 여자 혼자 사는데 안전에 10만원은 절대 큰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301	장성으로 진급한 펭귄 닐스 올라프 경 [새창]	2016-08-30 02:20:45	0	삭제
		세번째 사진 눈빛..! 펭크러쉬ㅋㅋㅋ 근데 올라프경 생각보다 제법 나이가 있네요? 진급할 만 한 연차ㅋㅋ
	300	여행사 실수로 신혼여행 다 망치게 생겼네요.. [새창]	2016-08-29 14:36:21	4	삭제
		저도 계속 강하게 컴플레인 걸어서 위약금 두둑하게 받으시고 따로 알아보시는 게 여행 망치지 않는 길 같아요.. 특히 여행 계속 다니시던 분이면ㅠ 주위보면 여행사 낀 경우가 더 잡음이 잦더라구요. 저도 신행때 허니문이니까 안전하게 여행사 끼려다가 같은 조건에 셀프대비 100~200씩 견적 차이가 나서 그냥 셀프로 갔었는데 완전 잘 다녀왔어요. 저는 칸쿤이었고 풀빌라라고 하시는 것 보니 동남아나 발리쪽이신 것 같아서 지역차이는 있겠지만.. 원래 다니시던 분이면 무리없으리라고 봅니다.
	2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0 14:13:56	49	삭제
		어.. 뭔가 적어놓고 보니 이상해서. 인터넷핏 안나온다는 말은 작성자님 비하가 아니라 예쁘다고 샀는데 온 건 밖에 입고 나갈 수 없는 핏의 물건이 온다고얌ㅠ 비싼 쓰레기ㅋㅋㅋ 퓨ㅠㅠ 지금 고르시는 스타일이 특히 그렇게 핏 타는 스타일이라 말씀드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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