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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hee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29
    방문 : 26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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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3 [펌] 재혼시 죽은 와이프가 데려온 딸을 어디에 맡겨야할지 고민입니다. [새창] 2017-07-09 02:36:23 13 삭제
    참... 뭐라 말하기가 너무 복잡한 문제네요.
    원글쓴이의 입장을 좀 고려해보자면...

    가정을 이룬 것도 와이프가 살아서 함께할 거라는 전제 하에 가정을 이룬 거겠죠.
    아내를 사랑했으니 아이도 거둔 것이고요.
    아내는 여기서 원글쓴이와 아이의 다리역할을 하는 존재였겠죠. 다리가 있으니 비로소 건너서 닿을 수 있는 그런 존재요.
    그런데 다리가 사라져버리니, 애정으로 함께했던 아이를 책임지기가 버겁게 느껴지겠죠.
    모든 결정들이 아내의 존재를 가정하고 실행했던 것들인데, 그 전제부터가 부정되어버렸으니까요....

    원글쓴이를 이해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저라도 정말 많은 고민을 했을 것 같습니다.

    보험금은 분할하여 절반을 갖고 계신 듯 한데,
    만약 제가 그 아이를 시설에 보내야한다면 양심적으로 그 돈은 없는 셈 치고 시설에 기부하든, 아이에게 개인적으로 후원을 하든 하겠습니다.
    처남에게는 절대 안보낼 거고요.

    어찌되었든 간에, 아이가 안타깝다는 말에 백 번 공감합니다...
    632 완전체 전남친....ㅂㄷㅂㄷ 현재진행형 [새창] 2017-07-05 19:18:25 7 삭제
    전남친이 너무 넌씨눈에 철부지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어린 아이와 연애하신 것 같아요.
    어떤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에 관한 판단을 잘 못하나 봐요.

    자꾸 글쓴이의 어머님께 기대서 연애를 하는걸 보니 의존적인 성향이 많이 느껴져요.
    연애 후에 어머님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웃기고요.
    "엄마 나 이거 어떻게 해? 도와줘~"하는 아이같아요.

    주제 전환도 마찬가지네요.
    아이들도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감정흐름에 이끌려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엄마는 학교 얘기하는데 아이는 갑자기 "나 엄청 큰 공룡 봤어~~!!"라고 딴소리를 시작한다던가.... 하는 그런거요.

    중재도 못하고 남이 해준 얘기 고대로 앵무새처럼 줄줄 늘어놓는 행동도 그렇고요.
    친구가 이거 비밀이야~~라고 해준 얘기를 뒤돌자마자,
    "엄마 누가누가 그랬대~~!"라고 일러바치는 그런 아이처럼요.

    정신적으로 많이 미성숙한 분과 연애를 하셨나봐요.
    많이 공감대를 찾지 못하셨을 텐데 연애를 하셨다니 어떤 의미론 대단하십니다...ㅠ
    사리 나오겄어요.
    631 [펌글]남의 결혼식 중에 난입해서 사진 찍은 스냅업체 [새창] 2017-07-05 14:00:48 3 삭제
    이런건 고소 안되나요?
    업체도 업체지만 저 몰상식한 부부한테도 고소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댓이 삭제되어 무슨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알고서도 일부러 저지른 것 같은데, 해당 인스타 글이나 이미지등을 증거로 하여 민사소송 거셔야 할 것 같아요.
    630 기숙사 반대 플래카드.jpg [새창] 2017-07-05 13:09:29 0 삭제
    진짜 천벌받아라.
    세월호를 지들 수익유지하려고 이용하다니 진짜 인간도 아니다.
    정말 본인들이 세월호를 위해 애쓴게 조금이라도 있을까? 한숨나오네... 같은 국민이라는게....
    629 이아줌마가 진짜...멘붕후기 [새창] 2017-07-02 19:43:26 0 삭제
    0.06이면 면허정지랍니다.
    0.05% 이상 0.1% 미만은 면허 100일 정지이고 징역 6개월 이하 또는 벌금 300만원 이하로 처벌받습니다.
    면허 정지는 어느정도 기간을 감경할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최소 한 달 이상은 운전대를 잡을 수 없으니 아마 골치아플 겁니다.
    628 길....또 음주운전 적발되서 면허취소되었네요. [새창] 2017-07-02 03:19:36 7 삭제
    이게 제가 음주운전자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예요.
    한 번이 어렵지, 두세 번은 쉽거든요.

    제가 운전 관련 기관에서 짧게 근무하면서 느꼈는데, 음주운전자 생각 이상으로 정말 많아요.

    노홍철, 길에 대해서 다시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이전 이미지가 아무리 좋더라도 한 번 음주운전자는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시는게 좋아요.

    다음에는 안한다는 보장이 없거든요. 호란도 그렇고요.

    어찌됐건 정말 실망스럽네요.
    무도에서 네티즌한테 노잼이라고 욕 한창 먹을때에도 응원 많이 했었는데...
    627 영재발굴단 '오유찬' 어린이에 관한 2건의 게시물을 보고… [새창] 2017-07-01 14:39:24 1 삭제
    정성글 잘 읽었습니다.

    논점과 살짝 틀어지는 코멘트이긴 하지만,
    한 유저가 언급한 괴물이라는 단어는
    통제하기 어려운 대상, 비범함에서 오는 두려움이나 혐오....라는 느낌 보다는
    일반인의 능력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과 같은 뜻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신기하고 대단한, 보통 사람보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친구들에게 단순히 "괴물같은 녀석"이라고 지칭하는 것처럼요.

    괴물이라는 단어에 너무 깊게 파고드신 것은 아닌가 싶어서 적어보았습니다.

    덧붙여, 논리보다 직관이 떨어지는 저로서는, 저 학생의 풀이 역시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수많은 계단을 훌쩍 뛰어넘어 고지에 도달하는 그 능력이 요즘 제게 절실하게 필요하더라고요.

    작성자님의 배경이(직업, 환경 등) 저와 다르기 때문에 풀이과정에 대한 견해 역시 다르다는 점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작성자님은 영재를 통해 저보다 더 많은 것이 보이겠죠.

    저는 훈련을 통해서 직관을 깨우치는 것보다 논리를 습득하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요.
    그런 면에서 저 학생은 노력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간에 대단한 학생임은 분명하네요. 부럽습니다 하하.
    626 여자가 64.6kg이면..... [새창] 2017-06-28 09:23:09 2 삭제
    몸무게랑 사진 보자마자 키가 크실거라고 단박에 예상했네요.

    무조건 여자의 몸무게에 상한선을 두는 인간들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은 신체에 대해서 무지할 가능성이 높아요.

    지방의 무게보다 근육이 무겁다고 알려져 있는데, 운동 좀 하신 분이라면 운동하지 않는 사람과 비슷한 체격이더라도 운동한 사람이 더 무게가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키에 따라서 적정 몸무게 수준이 천차만별이라는 것도 보편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무게만 따지는 사람은 이런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모른다는 거죠.

    결국 무게라는 건 숫자에 불과하고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몸무게에 집착하지 말라고 항상 말하시거든요.
    몸무게, 본인이 건강하거나 만족하는 몸이라면 아무런 신경 쓸 이유가 없는 숫자입니다.

    게다가 무게 좀 나가고 살집 있으면 어떱니까?
    남의 체격가지고 왈가왈부하며 욕할 자격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쓸데없는 오지랖과 무식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한 숫자에 너무 마음쓰지 마셔요.
    사진만 보더라도 정말 보기좋은 체형이십니다.
    625 선행을 해요 [새창] 2017-06-23 08:37:09 9 삭제
    안타깝네요.
    동영상만 없었어도 이렇게까지 논란이 일지는 않았을 겁니다.

    선행을 베푸는데 촬영과 온라인 게시가 왜 필요합니까?
    이런 불필요한 행동에서 알바의 의도가 너무 다분히 보였기에,
    다들 선행이라는 좋은 행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죠.

    유재석 박명수 김연아와 같은 스타들의 기부가 찬사를 받는 이유는
    선행 그 자체에도 있지만 더 중요한건,
    그들이 스스로 선행을 베풀었다고 떠벌리지 않고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선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존경을 받는 겁니다.

    선행을 베풀었다고 본인이 떠벌리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게 봐도 동영상 촬영은 납득이 가지 않네요.
    6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0 17:11:12 0 삭제
    정말 좋은 글입니다 정말로요!!
    많은 가이드와 피드백을 보았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조합을 나열하고 설명한 글은 못봤거든요.
    특히 탱커들을 묶은 조합 종류를 나열하고 특징을 설명하신 부분에서 감동하고 갑니다...
    6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8 03:17:16 16 삭제
    이중에서 제가 제일 보기 싫은 댓글은
    현직자가 작성자를 무시하는 댓글이네요.

    공무원 야근하는걸 아직 공시생인 작성자분이 모를 수도 있는데, 모르는 것에 대한 비아냥을 하는게 정말 보기가 싫네요.

    현직자 입장에서 조언은 못해줄망정 취미와 병행한다는 부분에서 웃고 간다는 댓글은 제가 다 기분나쁘네요.

    이분이 장난식으로 글을 쓴 것도 아니고
    진지하게 고민하던 것을 토로하였는데,
    누구보다도 공시생의 고민과 생각을 잘 아시는 현직자가 그런 식으로 비아냥대는게 정말 싫네요.
    622 데이터) 우리나라에서 면적대비 가장 알찬 놀이공원류 甲 [새창] 2017-06-14 00:21:08 0 삭제
    여기 별 기대 안하고 가서 그런가 꿀잼ㅋㅋㅋㅋ
    파에톤을 한시간 기다려서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타니까 재밌더라고요.
    비수기에 맞춰가서 엄청 타보고 싶었어요 ㅋㅋㅋ
    6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6 18:45:25 2 삭제
    멋있으십니다.
    남편분의 아내이자 멘토가 되어주신 거잖아요.
    남편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아내.

    원하지 않는 삶을 강요했다 하지만,
    남편분도 아내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은 분명 알고 있을 겁니다.
    업무처리 도와주고 외국어 자신감 갖게 해주고...

    보통 회사일과 멀어지는 전업주부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 공감을 못해준다"고 하는 것이 남편의 고충 중 하나인데..
    이런 부분을 멋있게 커버하고 계신겁니다.

    그런 도움을 남편분께서 정말 싫어했다면 부탁이나 언급조차 하지 않았을 겁니다.
    많은 부분을 도움받아놓고서는 내가 원한 삶이 아니었다고
    이제와서 피해자인냥 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너무 자신의 도움에 죄책감을 느끼지 마시고요.

    그리고 작성자님의 재도약을 응원합니다.
    남편분께 그만큼 투자하셨다면 본인에게 투자하는 것은 훨씬 더 쉬울 거예요. 힘내세요!
    6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03 21:46:30 1 삭제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진상에게 욕설 들으시면서도 차분하게 대처를 잘 하시네요.
    멘탈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6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5 12:45:32 2 삭제
    경상도 남자도 사근사근 말할 수 있습니다...
    단지 사투리를 쓰고 억양이 좀 있을 뿐이죠.
    남자분이 애먼 경상도 탓을 하고 있네요.

    잘 하셨어요.
    연락 안온다고 초조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연락 안하는 시간동안 남자도 생각을 하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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