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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3	사직서 한달 전에 냈는데 대표가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네요 ㅋㅋㅋ [새창]	2017-10-17 01:37:31	8	삭제
		전혀 호구같지 않은데요... "그럼 직원도 만약 권고사직당하게 되면 이직할 회사 구할 때까지 안 나가고 월급 받아도 되나요?" 라고 말한게 핵심이죠. 진짜 호구는 이렇게 빙빙 돌려서 대표한테 되받아치는거 못합니다. 적절히 대응 잘하셨고 퇴사일에 바로 퇴사해버리면 아주 깔끔합니다.
	662	남친이헤어지자네요..근데 전 모르겠어요 [새창]	2017-10-13 09:46:07	6	삭제
		음.. 보자마자 영화 라라랜드가 생각났어요. 남자랑 여자주인공이 자신의 꿈을 좇는 사람들인데 현실과 타협하는 과정에서 마찰이 발생하거든요. 글쓴이님과 헤어지는 것도 이해는 돼요. 목표와 글쓴이님 둘을 함께 책임지기 버거웠을 거예요. 감당하지 못할 때 무책임하게 모든 걸 놔버리는 것보다, 아직 결혼을 확정짓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정리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 글쓴님 후회하지 않도록 남친과 대화는 해보시되, 정말 완고하시다면 보내주실 생각도 염두하셔야 겠네요. 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많이 고민하시길...
	661	토론토 국제 영화제 봉준호감독 마스터 클래스 [새창]	2017-09-24 23:41:25	9	삭제
		오히려 핵심을 정확하게 간파했기에, 질문에 대한 정석적인 답변보다는 저런 식의 빙빙 돌리기 혹은 돌발적인 대답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뭐, 질문자가 원하는 답변은 아닐 수도 있겠지요. 자신이 듣고 싶은 혹은 예상한 답변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660	모 세차업체 마케터의 패기.jpg [새창]	2017-09-22 16:32:39	13	삭제
		완전~~~~ 공감합니다. 대외활동 많이 해왔고 여러 대학생들 만나봤는데, 서울대 연대 한양대 등등 다 문제없었는데 유독 고대만 진짜 인상 안좋게 박힘. 특히 인성에서. 네. 예외도 있다는 거 알아요. 지인중에 재학생 있지만 얜 인성 괜찮음. 이상한 놈들이 높은 학벌 때문에 더 부각돼서 유독 더 튀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여튼 겁나 공감. 저런 애들 때문에 고대 재학중인 선량한 학생들만 불쌍하죠.
	659	여자친구와 명절 제사 문제(카톡캡쳐) [새창]	2017-09-22 04:22:38	3	삭제
		작성자 글의 주작여부를 떠나서, 댓글에 참 공감되는 댓글도 많고 무릎을 탁 치게되는 멋있는 댓글도 많네요. 댓글이 참 의미있는 글이에요. 가치관 변화의 흐름에 동의해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뭔가.. 좀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통받는 어머니 세대 혹은 며느리의 고통을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니까요. 깨어있으신 분도 많네요. 멋있어요.
	658	얄미운 친구류 甲.jpg [새창]	2017-09-20 15:25:16	0	삭제
		전경이 불쌍하네 나래랑 엮였네... 도망쳐 어서...
	6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0 11:00:29	0	삭제
		저는 하나도 제대로 못키워서 130인가 그런데.. 대단하십니다..감탄....
	656	그렇게 우월감 느껴서 행복하세요? [새창]	2017-09-18 03:59:52	12	삭제
		피해의식이 대단한 여자네요.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을 자신의 주변과 비교하고(남친과 글쓴이 키 비교)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레즈비언이라고 멋대로 상상하고 남친한테 숙덕거리는 것으로 낮은 자존감을 해소할까요. 모든 것이 비뚤게 보이는 그런 인간 있잖아요. 딱 그거네요. 그런 부류는 그 못난 제 성격 때문에, 나중에 성격나쁜 사람한테 걸려서 똑같이 당할 거예요. 그인간 참 한심하다고 한 번 생각해주시고 그인간 훌훌 털어버리세요.
	655	베오베간 절 왕따시킨 애가 배우한다던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7-09-17 00:42:05	28	삭제
		채선당사건 버스사건 그렇게 줄창 겪어놓고도 말을 저런식으로 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있네요. 중립을 지키라는 건 저런식으로 중립을 지키라는게 아니에요. 글쓴이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서 "나는 글쓴이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건 어설프게 비판적인 척하며, 오히려 가해자편을 들어서 피해자 마음 후벼파는 댓글이에요. 그리고 비판적인 의견일수록 화법과 단어 선택을 조심해야 합니다. 직설적인 화법이 괜히 욕먹는게 아녜요.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저 댓글의 '시기 질투' 이런 표현을 피해자에게 사용할 때에는 심사숙고하라는 말입니다. 저도 직설적인 편이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표현을 조심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저 댓쓴이는 다음부터 신중해지셨으면 좋겠네요.
	6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4 16:06:40	0	삭제
		아휴... 입에서 욕나오네요. 저도 원룸 살 때마다 좋은 집주인을 만난 적이 없어서 잘 압니다. 돈 얘기 할 때마다 사람이 180도 변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세들어 사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요. 글쓴이 상황에 진짜 공감돼요.
	652	서울 맛집 100 오늘부터 시작 (1명x동 돈까스) [새창]	2017-09-07 12:59:45	1	삭제
		백종원이 그러드라구요. 맛집되고나서 가격을 올리면 망한다고. 맛집되고 사람이 붐비면 그 이익을 손님이랑 나눠야지, 본인이 다 가져가면 망한다고 푸드트럭에서 말하더라고요. 공감백배, 정말 맞는 말인듯 해요. 워낙 외국인이 많아서 해당은 안될 것 같지만, 내국인이 굳이 가서 사먹을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13,000원... 정말 그 값을 제대로 할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후기 솔직해서 정말 좋네요.
	651	시어머니랑 한바탕 했어요. [새창]	2017-08-28 15:53:09	116	삭제
		똑같은 상황에서 미래의 배우자가 저렇게 되받아쳤다면 저는 할 말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무례하게 군 사람이 저희 어머니셨다면 저는 어머니를 먼저 나무랐을 것 같습니다. 배우자도 남의 귀한 집 자식인데 남의 집안에 섞여들어와서 심부름꾼 취급을 받고 있다면, 제가 선택하고 제가 좋아한 제 사람이 하대를 받고 있다면, 그 대상이 어머니라도 화를 낼 것 같습니다. 잘못의 선후관계는 따집시다. 왜 며느리의 발언에만 포커스를 맞추시는지요. 반대로 사위가 장모님 댁에 방문했는데 자기 딸 손에 물묻히는 거 싫다고 말하면서 장모님 식구는 놀게 내버려두고 사위만 굴려먹으려고 한다면 본인도 싫으실 겁니다. 남의 식구를 본인 집안에 들이면 기본적으로 손님이 되는 건데, 이 당연한 걸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노예를 데리고 온 거 아니에요. 손님입니다.
	650	저도 아스파탐에 관한 이야기 하나. [새창]	2017-08-28 06:46:23	1	삭제
		저는 콜라 덕후인데 제로콜라는 개인적으로 맛이 없더라고요. 콜라는 달짝지근한 맛으로 먹는데 제로콜라는 음... 뭔가 밋밋한... 저랑은 안맞더라고요. 맛의 차이는 확실히 있어요. 콜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구분하실 거예요. 하지만 뭐든 과유불급이라고 제로든 그냥 콜라든 많이 먹으면 안좋기 마련! 적당히만 먹는다면 둘 다 문제될 건 없다고 봐요. 선택은 어디까지나 취향 차이니 ㅎㅎㅎ
	649	픽업아티스트들이 쓴 연애스킬과 실제 적용사례 [새창]	2017-08-25 13:41:31	23	삭제
		자신에게 귀찮게 구는 여자가 있다. 진심으로 멀리 쳐내고 싶다. 타일러도 듣지 않고 너무 질척댄다. 위 상황에 해당된다면 저 기술을 똑같이 쓰세요. 효과 100% 보장. 기술 하나둘 시전하는 순간 콩깍지 계속 날라갑니다.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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