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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3	나도 노키즈존 찬성!! 똥귀저귀까지는 양반임ㅋㅋㅋ [새창]	2014-08-22 19:50:44	12	삭제
		아니 지들이 수다떨러 놀러왔으면 애를 다른 데다 맡기고 오든가 아니면 간수라도 잘 하던가... 애는 무슨 잘못이냐.. 재미도 없는 어른들 대화를 애들이 들으려니 좀이 쑤시는게 당연하죠. 왜 애를 데려와서 앉혀놓고 있을 생각을 하는지.. 그러니까 애들이 자리에서 박차고 나가서 노는 거 아닌가. 애 한테도 고문인 짓을 왜 지들 편하자고 해놓고선, 편의시설이 어쩌구 저쩌구 ㅡㅡ 솔직히 카페가 어른이 쓰는 공간인데, 카페에 애 데려와놓고 애들 시설 찾는 거 보면 진짜 우스움. 큰 규모의 식당에 편의시설이 부재인 것은 뭐, 바꿔 나갈 부분이라고 쳐도, 카페는 좀 논외 아닌가 싶네요. 진짜 부모가 되는 분들 생각 좀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2 19:37:54	5	삭제
		작성자님의 생각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도 저는 작성자님의 주변 사람들처럼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다녀..." 라고 할 것 같아요... 생활이나 성격 등이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건 개인적으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쪽만 극단적으로 추구하면 반대쪽은 잘 모르잖아요. 그게 어찌보면 경험이고 또 도움이 되는 부분인데.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도 삶이지만 내가 모르는 부분을 알아가는 것도 삶 아닐까 싶네요. 한 패턴만 추구하지 말고 다른 쪽도 아주 천천히 시도만 해보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을 납득시킬 이유를 마련하라는 위의 대답들도 좋은 생각이고요 ㅎㅎ 저보다 더 좋은 의견들이 위에 많이 나와있으니 읽어보고 마음 속으로 한번 되뇌여보면 좋을 듯 싶네요. 그냥 넘기지 말고 실천 의지도 가져보시구요!
	300	패기의 영업종료 안내문 [새창]	2014-08-21 10:33:15	6	삭제
		진짜 문제네요 권리금. 애초에 왜 이런 이중적인 제도가 생겼는지 좀 의아합니다.. 제가 보기엔 권리금은 그저 추가적인.. 음 인센티브 정도로 보이거든요. 원래의 땅값에다가, "너 땅값 좀 나가는 실적 쩌는 녀석이니 추가적으로 인센티브도 받아라~" 이런 느낌입니다... 권리금이 생긴 이유가 땅값 자체를 올리기엔 문제가 극심해서? 땅값이 단기간내에 많이 변동하면 문제가 발생해서? 어떤 연유이든 간에 저는 그저 땅값이라는 거품에다가 권리금이라는 더 높은 거품을 얹는 것으로밖에 보이질 않네요. 땅값만 갖고 시행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권리금은 가격 거품을 끼게 만들고 경제 불안정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만 생각되네요. 아. 문제가 있긴 있네요. 우리 돈많은 부자님들은 득달같이 반대를 하시겠죠. 땅으로 불린 돈이 얼만데 ㅎㅎㅎ
	299	교육부 曰 " EBS 수능 교재서 박정희 독재 빼라" [새창]	2014-08-15 09:59:51	3	삭제
		웃기고 있다 진짜.. 그거 빼봐라 근현대사 분량이 어떻게 되나... 그리고 역사공부에 인과관계, 즉 흐름이 가장 중요한 것을 다른 것도 아니고 독재를 빼자고? 과거 정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독재를? 중간이 송두리째 날라가는데 그게 말이나 되나? 진짜 멍청하구나
	297	요즘 외국에서 유행중인 종이지갑 . jpg [새창]	2014-08-13 06:48:22	0	삭제
		오 신기하다 하고 스크롤 내렸는데 불쌍하다는 반응이 너무 많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6	[익명]설렌 기억들 한번씩 말해봐요 우리. [새창]	2014-08-05 11:42:03	3	삭제
		저는 중학교 1학년때나 겪었던 일인데.. 엄청 오래됐죠. 그날 학교에 눈이와서 쉬는시간에 애들이랑 신나게 눈던지고 놀다가 급하게 반으로 들어왔어여 그런데 교과서가 없어서 뒤늦게 뒤쪽의 사물함가서 쭈그려 앉아서 뒤적거리는데, 평소에 좋아하던 애도 사물함으로 오더라구요. 그러다가 제 모자를 봤는지, 눈이 뭐이리 쌓였냐며 제 모자에 쌓인 눈을 털어주더라구요. 그때 심쿵...ㅠㅠㅠ 근 8년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 친구 요즘 정말 찾고싶은데 찾을 방법이 없네여 ㅎㅎㅎ 아쉽습니다.
	2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1 00:26:41	0	삭제
		전 오비랑 드라이피니시 ! 좋더라고요. 특히 드라이피니시가 잘 맞고, 예전에 일본여행에서 아사히 드라이를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 둘에 유사성이 있나 싶네요. 드라이라는 말이 어떤 것 때문에 붙여졌는지 궁금... 클라우드에 대한 평도 꽤 많네요. 한 번 마셔봐야겠어요!
	294	[19금]정자vs콘돔 [새창]	2014-07-20 19:38:52	2	삭제
		듀렉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무슨;; 에서 당혹감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0 19:34:31	0	삭제
		바닥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도 아깝고, 청소할 노고에 위추 드립니다
	292	[익명]아무리 생각해도 도시사람들 이건아니죠 ㅡㅡ [새창]	2014-07-20 19:32:37	16	삭제
		조금 더 사족을 달자면, 이게 다 니땅이냐?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어떻게보면 순진하신 분들이네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얼마나 좁은 생각의 발상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거죠.
	291	[익명]아무리 생각해도 도시사람들 이건아니죠 ㅡㅡ [새창]	2014-07-20 19:25:02	6	삭제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데 제 이야기를 조금 풀자면 저는 어릴 때 슈퍼가 걸어서 30분인 완전 외진 외삼촌댁에서 잠깐 살았던 적이 있어서 그런 지, 주변이 냇물에 산이 가득해서 사유지라는 인식 없이 막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도 저같은 경우는 그 마을주민 거의 건너건너 서로를 알고 지낼 정도로 마을 내 집이 몇 채 없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집 앞 작은 동산이나 좀 더 들어가면 나오는 밭들을 소유라는 개념 없이 스스럼없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애라서 신경쓰지 않았던 거지, 다 큰 성인이 막 사유지를 돌아다녔다고 생각하면 주인 입장에서 좀 끔찍한 일이었을 거예요. 큰외삼촌이 밤농사를 지으시는데 규모가 꽤 크더라고요. 역시 어렸을 적에는 그걸 생각없이 돕고, 따고, 가져온 거라서 누구 것이라는 개념이 없었어요. 좀 큰 다음에 되돌아보니 아 사유지니까 그렇게 포대자루에 열심히 딴 밤 캐고 트럭으로 나를 수 있었던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성자님이 말씀하시는 도시사람들은 소유라는 개념을 잘 몰랐던 것 같네요. 산이나 들판 등 거대한 규모를 '자연'으로 인식하다보니, 자연에 뭔가 열렸으니 채집하자 혹은 이용하자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유지인 걸 알고도 그런식으로 배째라 행동하는 분들은 배상을 하도록 공권력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겠네요. 엄연히 권리가 타인에게 있는 건데, 인심이다 정이다 덤이다 하는 애매한 개념으로 생떼를 쓰시는 것 정말 보기 안좋은 짓입니다. 인심, 정... 이건 말이 정이지, 그냥 단어의 겉의미만 갖고 남용하는 행패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가장 큰 문제는 여기서 떠들어봤자 그 문제의 사람들을 각성시켜주지 않는다는 것. 현실에서 지속적으로 인식시켜주려는 (윗 댓글들에서 모두 언급된)모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텐데 아무쪼록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290	[익명]24살 아들 진로까지 바꾸고 싶어하는 어머니 ㅋㅋㅋ [새창]	2014-07-17 01:22:29	49	삭제
		우와... 한예종 이야기 진짜 속터지네요... 부모가 자식 앞길 막는 케이스 진짜 흔하더라고요. 제친구듀 과를 엄마가 정해주는 과로 갔습니다 ㅡㅡ 흥미 떨어진다고 휴학하고 싶다고 난리를 쳤었죠. 솔직히 요즘 사회 얼마나 복잡합니까.. 조금 주워들은게 꼭 그 방향으로 절대 가지 않아요. 여기에 취직하면 성공했단 소리 듣고 저도 마냥 좋게만 봤던 직종들, 해당 직업가진 선배들이 하는 소리가 "여기는 절대 오지마라."입니다. 본인들이 겪어보기 전까지는 평할 수 없는 것이 요즘 사회인 것 같아요. 너무 복잡하고 세분화 되어있어서 겪어보지 않으면 정확히 평하기 힘들죠. 부모님들이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서 여기가 좋대~ 하는 케이스가 딱 그런거죠. 작성자님 고생 많으시네요. 가장 힘든 부분이 집 안에서 조차 의견 일치가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뜩이나 어려운 공부 하시는데 가장 공감해주고 믿어주는 사람인 가족이 본인 마음을 흔들면 더 힘들더라고요. 본인이 원하는 길 쭉 가시고 힘내세요 !
	289	자 운영자 공식 입장 나왔습니다 친목러들 [새창]	2014-07-17 00:30:59	7	삭제
		커뮤니티에 왔으면 최소한 그 사이트 운영방침은 따르는게 기본이고 당연한 것. 운영자의 지금 대처도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됩니다.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참 적절한 상황이죠. 이번 친목사태는 이쪽에 와서는 "저쪽은 이거 되는데 여기는 왜 이거 안돼요?" 라는 꼴을 보는듯 했어요. 제눈에는 마치 진상손님이 동종업계 다른가게 찾아와서 진상피우는 듯한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운영방침은 존중하고 따라주시길. 근거없는 강요가 아니라, 다 이유가 있는 운영방침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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