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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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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e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8 의외로 지각을 밥 먹 듯 한다는 남자 연예인 [새창] 2015-03-22 11:42:49 13 삭제
    오늘 뭐 먹지에 대해 누가 얘기해주셨네요.
    전 성시경이 이상형인데 마녀사냥이나 비정상회담은 잘 안봐서 논란 터질때도 듣기만 했던 터라 잘 몰랐는데, 오늘 뭐 먹지는 올리브 채널을 매일 틀어놓고 본거 또 보고 그랬거든요.

    거기서 같이 출연하는 신동엽 씨한테 나이차이도 꽤 날텐데, 잔소리나 무시하는 발언이 조금 있어서 몇몇 화는 시청하는데 좀 불편했어요.
    기본적으로 '형(신동엽)은 요리를 못한다, 그럴 줄 알았다' 라고 지적하는 성시경의 태도가 화수가 많아질수록 점점 자리잡혀요. 중간에 신동엽이 음식을 망치거나 실수를 하는 게 종종 나오거든요.

    프로 자체는 재밌고 긴편도 아니니, 못 본 분들은 직접 보셨으면 좋겠네요. 성시경이 어떤지 단편적으로 잘 느낄 수 있는 프로인듯..
    4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1 12:35:26 23 삭제
    불참비를 참석률 높이려고 도입한다는 명분도 있겠지만,
    실상을 보면 참석여부는 이미 개인 마음 속에서 결정된 상태고
    안 갈 사람들은 돈을 내면서도 안가는 게 현실입니다.

    참석을 유도하는 방법은 힘들고 어렵긴 하더라도 학생회 측에서 학생들에게 참여를 격려하고, 어떻게 비용을 쓸 건지, 무슨 활동을 할 것인지 등을 어필해서 오고 싶게끔 만드는 게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죠. 불참비로 인한 유도는 강요하면 할수록 반발심에서라도 더욱 불쾌하게 느끼게 됩니다.

    불참비는 아무리 봐도 참석률을 가장한 삥뜯기로밖에 안보이죠.
    안 갈 사람은 돈 내서라도 안 가요. 그러니 불참비가 부당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죠.
    4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21 09:40:25 11 삭제
    이런 물가 문제로 항상 논란이 일었지만 그럴 때마다 논의의 종착역은 거의 임금 문제로 귀결되네요.
    가격이 어떻든 결국 소비자의 구매력 문제가 관건이라는 점.
    임금 좀 올려서 서민들 실질 소득 좀 높게 해줘라 개색기들아
    435 박통 조롱한 리퍼트.facebook [새창] 2015-03-10 07:25:27 6 삭제
    리버트 대사의 비꼬는 수준이 진짜 품격있네요.
    직설적이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내용인데, 대단하네요.
    그 책에 대한 설명 없이 달랑 리버트 대사의 멘트만 읽었다면, 저는 리버트 대사가 말하고자 하는 참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을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434 무상급식 폐지 현실화…"다음 달 전면 중단" [새창] 2015-03-10 07:16:41 4 삭제
    무상급식 자체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책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무상급식은 돈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치적인 문제가 강한 느낌의 영역이죠.
    어른들 말 몇 마디로 당장 아이들 눈 앞의 급식이 이리저리 바뀌는 현실이 참 우습네요. 4대강 말아 먹어 놓고서 예산부족 얘기를 할 때마다 솔직히 이젠 기가 차죠.
    복지란 게 조심스러운 영역인데, 한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꾸준히 유지해야 하면서도 이전보다 규모를 줄이기 어려운 게 복지라서 정책부터 신중하게 펴야하는 부분이에요.
    그런데 정부는 포퓰리즘때문에 신중한 생각 없이 그럴싸한 복지 공약만 무리하게 내뱉었잖아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우려에도 무리하게 진행된 복지인 무상급식도 있고요. 이건 명백히 정치하는 사람들 잘못이에요. 생각없이 입맛대로 정책을 펴니까 이런 사단이 자꾸 나는거죠.
    4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03:04:07 7 삭제
    남아있던 이성의 끈도 끊어지게 만들 노트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432 OK툰) 전단지 아주머니 [새창] 2015-03-05 23:52:20 0 삭제
    참.. 어떻게 글을 달아야 할 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저도 한창 전단지 돌리는 분 봤었어요.

    매일매일 대학교 입구 앞에서 학생들 등하교 하는 아침,저녁시간, 점심 때에 각종 전단지 돌리는 할머니 분들이 꼭 두세분이 계셔요. 주말은 잘 모르겠고 평일에 꼭 계십니다.

    처음엔 진짜 거절하기 미안해서라도 빠짐없이 받아서 다른 쓰레기통에 버리길 반복했는데.. 그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진짜 매일.. 학교와 자취방을 왔다갔다 할 때마다 받고 처리하려니까 짜증도 나더라구요.

    꾸준히 학교 입구에서 학생들 가는길에 서서는 나눠주는 그 일이 진짜 생계가 곤란해서 그러시는 거라면 안타깝고 받아주고 싶은데...

    그 전단지들이 한두뭉치도 아니고, 조금 지나면 전단지 버리는 박스가 가득 찰정도로 계속 돌리고 계신데 이 쯤 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 참 곤란해요.

    전 이제 거절하고 그냥 지나치는데... 솔직히 이 전단지들 받기도 안받기도 참 찝찝해요. 학생들 지나다니는 길목에서 매일같이 나눠주시는데, 학생들은 솔직히 전단지 많이 받아주는 편이거든요... 이게 뭔가 싶고... 그러네요.
    431 [익명]개강 앞두고 펑펑 울었어요 [새창] 2015-03-02 10:30:45 23 삭제
    저도 어색한 게 너무 싫고, 대학교에 고등학교 친구 같은 친구가 없는게 정말 싫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요즘은 주위 사람들이 너 너무 찬바람 쌩쌩 날리면서 돌아다니는 거 아니냐? 라고 할 정도로 주변에 무관심한 상태가 됐어요.
    제일 효과적인건 시간이 답이에요. 시간이 지나니까 어느새 적응해서 동기들이 끼리끼리 뭉쳐다니는 걸 봐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지경이 되었어요.
    오히려 고학년이 되면 다들 취업, 진로 준비로 바쁘고 고민이 많으니까 그렇게 뭉쳐다니던 무리들도 다 갈라지게 되어 있더라고요.
    학년이 차면 찰수록 점점 개인플레이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이 고프고 진짜 꼭 만나고 싶다.. 하는 분들께는 대외활동을 추천드려요. 서포터즈, 봉사활동, 기자단 등등 많죠.
    대외활동은 기간제인 만큼 활동 부담도 적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기도 좋으며, 혜택이 있는 대외활동이라면 메리트도 있어 장점이라면 장점.
    특정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친분 쌓기도 좀 더 수월할 거예요. 관심사 별로 다양한 대외활동이 있는 만큼 고르는 재미도 있고요.
    자소서, 원서, 있다면 면접과 같은 통과 의례가 단점이긴 하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고 나중을 위한 좋은 경험도 돼요.
    여기서 '사람'에 포커스를 좀 더 두고 싶은 분들은 봉사활동을 좀 더 추천드려요. 봉사란 게 기본적으로 힘든 만큼 동료랑 친해지기도 좋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의 경우는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기 더더욱 좋아요. 요즘은 교통비 지원해주는 봉사활동도 많아서 금전부담도 적어요.

    혼자서도 충분히 대학 라이프 즐길 수 있는데, 저는 대외활동을 하지 않았던 기간에는 혼자 미술관을 가보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왕창 빌려오거나,
    취미생활(개인적으론 게임을 즐깁니다.^^;)로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학기가 지나가더라고요. 당연히 수업도 열심히 듣고요!

    너무 쓸데없이 긴 글을 쓴 것 같아 민망한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심정으로.. 정말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지금 당장 나에게 중요한 걸 해보시길 바랄게요.
    4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2 08:05:17 17 삭제
    저 중에서 책상 위쪽이 약간 올라가서 경사진거 진짜 짜증나요 ....ㅠㅠㅠㅠ
    책상도 좌우로 가뜩이나 좁아죽겠는데 기울어지기까지 하니까,
    한 번 전에 텀블러 올려놓았다가 일어나면서 책상을 치는 바람에 텀블러 넘어지고 내용물을 바닥에 다 쏟은 적이 있어요..
    어휴 물이었으니 망정이지ㅠㅠㅠ
    상판이 널찍하고 경사만 없으면 진짜 일체형 참을 수 있어요. 근데 경사지고 좌우로 좁은 일체형은 다 부숴버려야함 ㅡㅡ
    429 "한국은 젊은층이 장년층보다 미래에 대해 더 비관적인 유일한 국가" [새창] 2015-03-02 07:57:10 1 삭제
    글을 계속 읽어보고 있는데... 영어가 능하지 않아 좀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질문드립니다.
    첫번째 링크의 그래프 중 [Better future for next generation]의 통계는 조사 대상이 누구죠?
    [더욱 놀라운 점은 한국은 선진국 중에서 미래세대가 과거세대보다 나을 것이라는 의견이 가장 높은 국가임.]라고 하는데
    조사대상이 누군지 모르겠네요. 전 연령층? 아니면 50대 이상?
    그리고 일본의 젊은층이 한국의 젊은층보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못찾겠네요. 휴..ㅠㅠㅠ

    참 웃긴 것은 왜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서 평가되는지... 황당... 단순 경제지표로만 선진국을 분류한 건가 싶은데.
    주관적으로는 emerging으로 분류되는게 맞다고 보고요.(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그렇게 될 경우 위의 도표에서 미래세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를 신흥국가 내에서 비교한다면
    한국은 중위값 50%보다 조금 앞선 정도예요.. 중국, 브라질, 인도보다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요.
    필리핀과 같은 수치인데, 어떻게 보면 필리핀보다 더 나쁜 상황이라고 봐야죠.
    worse off가 43%로 더 높은 만큼, 보다 부정적인 입장이 많기에...
    대체로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는 선진국 대열에 한국이 낀 만큼, 한국이 선진국 중에서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거네요.
    신흥국가로 편입되면 오히려 좋지못한 축에 낀다고 봐요.
    427 본격 블랙베리폰 살까 말까 고민하는 만화 [새창] 2015-03-02 06:59:10 14 삭제
    오... 근데 위에 사진 보고나니까 왜 그런 병이 생기는지 알 것 같아요.
    화면에 팬더 떠있는 폰 진짜 귀여운데요??ㅠㅠ 버튼도 동글동글하구.
    426 너 이녀석... 설마 먹어 버린거냐..? [새창] 2015-03-02 06:53:35 0 삭제
    그래도 질리던 참이었는데 참신하네...
    425 씨엔블루 "사생팬, 장농 속에 숨어서 키득키득" [새창] 2015-03-02 06:42:29 0 삭제
    도가 지나친 사생팬을 연예인 측에서 고소한 경우는 없나요?
    동방때부터 심하다 생각은 했는데, 동방 이후로도 사생 썰이 끊이질 않네요.
    424 (19?)순수포도즙 jpg. [새창] 2015-03-02 06:39:27 0 삭제
    제목때문에 먼저 포도가 각인이 되어서 그런지,
    본문보고 '뭐여?' 했는데 댓글에서 알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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