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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3	흉기차 못사게하는 도우미ㅎ [새창]	2016-10-18 14:40:19	7	삭제
		작성자 마인드 이해가 아예 안되는 건 아니네욤 위 어떤분께서 식당을 예로 드셨는데, 시장스시 최근에 와사비테러로 이슈가 됐어도 오히려 흥한다는 씁쓸한 기사를 본적이 있죠. 그때 댓글은 죄다 "왜 가서 사먹냐?"라면서 호구같은 손님을 욕하는 분위기가 주류였죠. 요것도 마찬가지라 봐요. 현기차 문제 한두번 터진것도 아니며, 그에 대해 작성자가 불매를 다른 소비자에게까지 강하게 어필하시는 건데요. 소비대상의 가격대만 다를뿐 충분히 같은 내용 아닌가요? 현기차말고 다른 선택지도 있는데 "현기차가 그나마 가성비 갑이다/어쩔수 없이 샀다/난 몇년이상 탔지만 문제없었다"하면서 사는게, "시장스시 그집 맛만있던데/난 와사비 테러 안당했는데"하는 얘기랑 별다를건 없어보여요. 결국 소비자는 손해 당하면서도 똑같은 선택 하는 꼴 아닙니까? 뭐 강경한 불매강요는 껄끄러울 수 있다쳐도, 바람직한 소비문화에는 제대로 기여중이시네요.
	542	[펌] 타이타닉 칼은 생각해보면 볼수록 불쌍한놈 [새창]	2016-09-29 09:32:03	1	삭제
		타이타닉이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이런 늬앙스도 갖고있는 영화라, 로즈의 일탈이 통념적으로 옳다고 보긴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런 점에서 이런 시선도 신선한 해석이긴 한데, 너무 멀리가셨네욤.... 완전히 로즈를 나쁜ㄴ으로 만드셨음ㅋㅋㅋㅋㅋㅋ
	541	[긴글주의]2ch자전거 성희롱사건 + 드디어 나온 해석본 [새창]	2016-09-28 14:04:00	1	삭제
		아이고 속이 다 시원... 그리고 정말로 이 상황을 다 알고나니까 스레 내용이 이해가 되네요.... 정말로 첫 번째 엄마 A는 자전거에 성희롱을 당해서 울며 돌아온 셈이네요...... 엄연히는 성희롱이 아니라, 자전거에 닿은 것을 남동생이 성희롱했다고 오해한 것이지만...
	540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6-09-27 17:14:59	41	삭제
		저듀 이거때문에 아직도 지코 안좋아함 무도 나왔을때도 별로 호감 안가드라구여....지디처럼...
	539	다큐 3일 보고나니 KTX 타기 겁나더군요. [새창]	2016-09-26 09:13:28	10	삭제
		캬... 코레일 클라스...직원탓 오지네요 승객들이 뒷내용 모르고 저 공지만 보면 딱 파업만 까게 써놨네요. 케텍 내부에 비치된 잡지 내용수준도 그렇고 .. 취준생이면 알겠지만 코레일 복지가 개판이거든요 대규모 회사의 급여가 무슨...중소기업수준... 지들이 뽑은 직원인데 대우하는 수준 보면 아주 웃깁니다.
	538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며 겪었던 멘붕들..(글이 길어질 수 있음..) [새창]	2016-09-26 01:27:45	30	삭제
		이런 ㅁㅊ.... 그런 인간들과 함께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서비스직은 정말 멘탈관리가 문제예요...
	537	돌아오는 기차에서 멘붕 [새창]	2016-09-18 18:57:21	73	삭제
		움.. 저는 좀 야박하다고 생각드실 수도 있는데요. 부산에서 대전 올라가는 '창가석' 케텍을 2~3주전에 끊은 적이 있는데, 그 자리에 아줌마가 앉아있더라고요. (한 50대 여성정도?) 아줌마 두 분이서 나란히 앞뒤로 '복도석'을 예매해두고서는, 저보고 뒤쪽 좌석에 가서 앉으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주로 대전과 부산을 오가는데, 예전에 부산행을 복도로 끊었다가 매 역마다 사람이 창가에서 복도로 빠져나가고 들어오니 다리 비켜주는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더라고요. 한 번 겪고나서 그 이후부터는 몇 주 전에 미리 표를 일부러 예매해두는데, 그 자리에 떡하니 앉아계시니까 황당하더라고요. 아줌마께서 무례하게 부탁하신 것은 아니었고 그냥 "우리 같이 앉아가게 뒤 좌석 가서 앉으면 안될까?" 정도로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저는 싫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멀리가니 일부러 창가석으로 미리 끊어둔거다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결국 그 자리에 앉아서 갔네요. 가는 내내 불편하긴 했지만요. 저는 그냥 자기 좌석 아니면 제발 안 앉았으면 좋겠어요. 위급상황에 부득이하게 양보하는게 아니라면 제발... 친구랑 같이 앉아갈테니 자리 양보해주세요 같은 시답잖은 이유로 부탁하는 것도 싫어요. 누구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미리 표를 끊은 것도 아니고.. 게다가 다들 선호좌석이란 것이 있잖아요. 복도를 더 좋아한다던가 창가를 더 좋아한다던가 하는게 있는데, 괜히 이런 부탁 들어서 서로 찝찝한 상황 만드는게 너무 싫네요. 만약 그 자리가 창가석이었으면 그러려니하고 앉았을 거예요. 복도는 정말 앉기 싫더라고요. 부탁 거절하면서 제가 사과하고 죄인 취급받는 것도 싫고요 ㅡㅡ 잘못한 건 그쪽인데 사과는 내가 왜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잡설이 길었는데, 그냥 자리 뺏으세요. 돈 내고 산 권리인데 중대한 사유 아니면 양보하실 필요 없다고 봐요. 그런 무례한 양보도 계속 거절당해봐야, 그런 행동이 안되는 것을 알 거 아녜요.
	535	정확한 사태도 모르고 함부로 글을 쓰면 생기는 일 [새창]	2016-09-18 18:12:05	6	삭제
		저 웹툰은 원래 안보던 건데, 그래도 명색이 만화가라면 글을 함께 다루는 직업이거늘 트윗 문장이 저게 뭔가요... 가독성 엄청 떨어지네 수식이 하도 많아서 해석이 필요한 문장임
	534	나도 립스틱을 발라보고싶다. [새창]	2016-09-16 12:16:23	26	삭제
		세상에... 동일 브랜드에 이정도로 같은 증상 호소하는 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제품명 말 안해도 눈치까는 분도 있으시니 ㄷㄷ 이건 클레임 걸어야 할 정도인데요... 안타깝네요... 아리따움은 안쓰지만 저도 컨디션 안좋으면 수포가 막 올라온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 보니 립제품 때문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533	눈뽕으로 보복운전.gif [새창]	2016-09-15 21:23:41	19	삭제
		보복운전 당하시면 꼭 신고하세요. 맞보복운전으로 가지 마시구요! 도로교통법 강화로 특수상해 및 협박적용되는 경우 징역 처분받아요. 그리고 보복운전은 면허 정지 및 취소 처분 대상입니다. 저런 놈들은 지속적인 신고가 답이니 블박 꼭 다시고 신고해주세요. 도로의 평화를 위해!! 아래는 관련 내용입니다. 이런 위험천만한 보복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 개정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됐다. 이에 따르면, 특수상해의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특수협박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특수폭행 및 특수손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부과는 물론, 보복운전으로 적발돼 구속되면 운전면허가 취소되고, 불구속 입건됐다고 해도 면허정지 100일에 처해진다고 한다.
	532	정의로운(?) 트롤 만난 이야기 [새창]	2016-09-15 17:11:06	1	삭제
		맥크리 존멋이네요 진짜... 진정한 정의구현...캬..
	531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feat. 헬조선 [새창]	2016-09-12 20:29:07	19	삭제
		이 다큐 진짜 이슈됐으면... 사내방송으로 틀어놓고 강제로 보게했으면..... 20대가 공무원과 공기업 등의 직장만 추구하는 이유를 꼰대들이 제발 좀 깨달았으면......
	530	더 이상 구질구질하게 안 매달릴려구요! [새창]	2016-09-11 21:24:27	6	삭제
		힘내요. 그리고 잘하셨어요. 그런 사람들 정작 대학 졸업하고 나면 아무런 인간도 아니더라고요. 왜 그런 관계에 목을 맸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허무하게 끊어질 사이예요.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만 만나세요.
	529	3개월만에 카카오페이 기프티콘 현금환불받음..엄청 열뻗쳤음 [새창]	2016-09-06 16:59:31	5	삭제
		개인정보보호법때문에 본인인증이 까다로워졌어요. 전화상으로 주민등록번호 전부 부르는 것도 안 돼요. 기관에서 개인정보 동의 없이 함부로 조회할 수도 없고요. 일반인들도 잘 모르더라고요. 자칫하면 진상이 될 수 있으니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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