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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5 13:14:33	9	삭제
		예전에 판에서였나 대학병원 의사인 남편이 차려준 카페에서 알바들 데리고 일하면서, 매일 밤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남편 보고 맞벌이니까 집안일도 분담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서운해하던 여자분 글이 생각나네요.
	2479	마약 취해 칼로 찌른 의대생 "징역 살기엔 너무 재능 있다" 집행유예 [새창]	2017-09-27 12:03:00	7	삭제
		수백 수천억 회삿돈 횡령한 인간들한테 나라 경제에 이바지 했다고 집행유예 때리는 게 한국인데요 뭘.
	2478	문통 지지율에 악영향 있는 청원은 하면 안되는 건가봐요 ㅋ [새창]	2017-09-25 22:07:47	9	삭제
		'안티성 청원'... 이러다 기자회견에서 기자들 질문하는 것도 '안티성 질문'이라고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구독자 100만명 이상인 신문사 기자들에게만 답변해줌' 이러는 거 아님? 박근혜 정부처럼 대본이나 안돌리면 다행일듯.
	2477	황당하네요. 청와대 청원 답변해주겠다는 요건이 20만명이라바뀌었어요 [새창]	2017-09-25 20:53:58	12	삭제
		자기 대답하고 싶은 질문에만 답하는 건 소통이 아니지요. 이전정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대본 돌리던 거랑 하등 다를게 없는 짓거리입니다.
	24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4 13:41:01	78	삭제
		이게 무슨 치열하게 법리공방을 해야할정도로 까다로운 문제도 아니고, 그냥 업체측 관리 부실로 업체측이 피해 견주에게 사과하고 금전적으로 보상하면 끝날 문제예요. 가해 견주는 사실 아무런 잘못도 없지만, 어찌되었든 키우던 개가 문제를 일으켰으니 유감의 의사 정도만 전달하면 되고요. 여기에 자꾸 감정이 끼어들어서는(그 심정이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가해견을 죽이겠다느니 어쩌겠다느니 가게가서 난리피우고(여기까지도 ok), 그걸로도 부족하니까 아예 인터넷 여론 재판이라도 받게해서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는 건지 자꾸 여론에 호도하려고 글을 올려대니까 사태가 여기까지 온 거죠.
	2475	시사인 여성징병제 평론ㅋㅋ [새창]	2017-09-24 13:22:03	2	삭제
		논리 그 자체에 대한 반박은 없고 기껏 한다는 게 허수아비 논증에 현실 논리랑 프레임씌우기 뿐.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한겨레 정기구독한 이래 쭈욱 경향, 시사인 류의 진보신문들만 봐왔는데, 요 1년여간 그 저열한 논리 수준에 계속 실망만 하게 됩니다. 진보신문들이 페미니스트 편은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신문이라면 그 수단이 '논리'가 되어야지 '몰이'가 되면 안되죠.
	2474	카페에서 엿들은 할아버지들 대화.jpg [새창]	2017-09-21 17:58:58	8	삭제
		인터넷 보다보면 추상적 사고가 안 되시는 분들이 참 많다는 걸 알 수 있죠. 자기 눈 앞에 보이는 구체적 현실로부터 사고가 한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시는 분들. 내 눈 앞에 존재하지 않는 건 내 눈 밖의 세상(내가 경험하지 못한 추상적 세상)에도 존재하지 않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어떻게 보면 참 딱하신 분들입니다.
	2473	왜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의 주장을 사람들이 조롱할까요? [새창]	2017-09-20 12:02:31	0	삭제
		"이해 불가능한 명제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무기는 조롱뿐이다."
	24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9 16:25:26	3	삭제
		의무에 의해 공무를 수행한 거죠. 말장난이 하고 싶으신 건가.
	2470	김상욱 교수 "박내정자가 창조를 믿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새창]	2017-09-15 13:54:44	3	삭제
		진화 반대론자들이랑 인터넷서 논쟁하다보면 과학전공자들도 가끔 나오는데 열에 아홉은 물리/공학 계열 전공자들이더군요.
	2469	양성징병을 반대하기 위해 부정해야하는 명제 [새창]	2017-09-13 09:52:51	23	삭제
		이 문제는 사실 저쪽 입장에서는 논리적으로 어떻게 이겨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그걸 자기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니 딸도 군대 보내고 싶냐고 감정에 호소하거나, 박사모 베충이라고 프레임 씌우는 거 밖에 못하는 거죠. 감정에 호소하는 거야 귀여운 수준인데, 모 신문에서 시전한 박사모 프레임 씌우기는 진심 혐오스럽더구만요. 종교의 큰 성질 중 하나가 사람의 도덕심과 부끄러워하는 감정을 마비시킨다는 건데, 페미니즘이란 사상이 사실상 종교가 다 되었다는 걸 크게 느꼈습니다.
	2468	군게에 진영 논리를 들이대지 마십시오 [새창]	2017-09-12 18:15:10	31	삭제
		글쓴이님이 말하고자 하는 정확한 의미는 '진영 논리'를 들이대지 말라는 거죠. 그걸 정치논리라는 단어로 잘못 썼다고 양성평등도 정치문제라느니 뭐라느니 꼬투리 오지게들 잡네요.
	2467	과게에 댓글단 활동이 없었다고요? [새창]	2017-09-04 14:05:53	3	삭제
		항장 느끼는 거지만 비논리에 논리로 답하는 건 부질없는 짓이더라고요. 비논리는 비논리로 상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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