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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46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19 21:11:56	0	삭제
		한량011 // 1. 정리하자면 '나쁘게 말하는 건 정당한 것이 될 수 없다→비난은 나쁘게 말하는 것이다→따라서 비난은 정당한 것이 될 수 없다.'인데 잘못된 점을 나쁘게 말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 되지 못하는 이유부터 제대로 설득을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연쇄살인마 비난하는 행위' 역시 한량님 기준에서는 정당하지 못한 것이 되는 건가요? 저는 정당하다고 봅니다만. 2. 나쁘게 말한다는 건 '불호(不好)'의 개념이지 '멸시(업신여김)'의 개념이 아닙니다. '정부의 허술한 메르스 대처에 대해 국민들의 비난이 쏟아졌다'라는 문장에서의 비난에 멸시의 의미가 들어있는지 없는지를 한번 보세요. 3. 서로 다른 의미의 두 개념을 같은 것으로 혼동하고 계시는군요. '종교'에 대해 비난을 받지 않을 자유와, '종교의 선택'에 대해 비난받지 않을 자유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전자는 비난의 대상이 '종교'이고, 후자는 비난의 대상이 '사람'이죠. '종교의 자유'가 함축하는 건 후자의 의미이지 전자의 의미가 아닙니다. 즉, 종교의 자유는 '종교의 선택에 대해 비난 받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뜻이지, 그 '종교 자체가 비난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이 아닙니다. 한량님의 답변은 '그 사람의 종교를 비난 하는 것이 그 사람의 종교 선택(종교의 자유)을 속박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저의 주장에 대한 제대로된 반박이 되지 못합니다.
	2045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19 18:24:27	1	삭제
		한량011/ 1.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비방 : 남을 비웃고 헐뜯어서 말함. 정말 가장 어이없는 말 중에 하나가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마라'라고 생각하는데, 비난은 대상의 '잘못'을 나쁘게 말하는 행동이고, 대상에게 잘못이 있음이 확실하다면 비난도 당연히 할 수 있는 겁니다. 자제해야 되는 건 비난이 아니라 비방이죠. 비방은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와 관계없이 비웃고 헐뜯는 거니까요. 2. 어떤 대상을 비난한다는 건 그 대상이 존재함을 전제로 하고 있는 겁니다. 존재도 하지 않는 걸 비난 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사람들이 개신교의 야훼가 아니라 개신교를 비난하는 것도 그런 이유).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 대한 비난'이 '존재 자체의 부정'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논리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아요. 3. 자유라는 건 속박이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따라서 종교의 자유라는 건 '속박 없이 종교를 믿을(믿지 않을) 자유'를 뜻할 뿐, '비난 받지 않을 자유'라는 뜻을 함축하지는 않습니다. 무언가를 비난 하는 행위가, 그것을 속박하지는 않으니까요. 4. 정리하자면 대상이 종교가 되었든 정당이 되었든 사상이 되었든 잘못된 점이 있다면 누구나 '비난' 할 수 있고, 그 행위가 한국 사회의 다원성을 해치치 않는다는 게 저의 주장입니다. 다만 그것이 아무런 근거 없는 '비방'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이 게시물에 보이는 몇몇 댓글들 처럼요.
	20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9 17:17:28	9	삭제
		루리웹 댓글보고 빵터짐
	2043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19 17:06:51	4/5	삭제
		기독교라는 종교 자체에 신실성이 있다는 건 글쓴이 님의 주장이고요, 거기에 동의 하지 않는 사람은 그 부분도 충분히 공격할 수 있는 거죠. 공격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박을 하면 되는 일이고요. 님이 공격을 삼가달라느니 어쩌라느니 부탁하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에요.
	2042	진짜 LG랑만 하면 더러워지는구나...ㅋㅋㅋ [새창]	2015-06-17 20:47:10	23	삭제
		한화 팬이지만 이런식의 팀 비하는 좀;; 심판이 잘못한 거지 엘지가 잘못한 건 아니죠.
	2041	[익명]남편이랑 남편친구 때문에 미치겠어요 [새창]	2015-06-17 09:17:44	57	삭제
		호구 잡힌 걸 친구관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 한국에서 '친구'랍시고 보증서주고 하는 사람들이 다 그런 부류. 이번에 남편분 태도 유심히 보시고 그에따라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이 저런데도 친구니까 어쩌고 하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려고 한다면 진짜 답 없어요.
	2040	삼성병원 공개안한 이유가 이거였군요. [새창]	2015-06-07 11:44:08	16	삭제
		내용이랑은 전혀 상관 없지만 명색이를 명세기라고 쓰다니..... 세기적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명세기인가;; 신선한 맞춤법이네요.
	20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6 23:13:01	0	삭제
		이런 거 말고 저는 조작 의문 제기하는 댓글에는 패널티를 가해야 된다고 봐요. 한마디로 정당한 신고 사유로 둬야 된다고 봅니다. 조작 심문관들로 인한 고게의 피해가 정말 예전부터 너무나 컸어요. 글이 실제 조작이라고 했을때 우리가 받는 피해는 '아 뭐야 엄한데 관심썼네'하는 정도가 전부이지만 조작글이 아닌데 조작이라고 몰리때 글쓴이님이 받는 피해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2038	왜 똑똑한 사람이 늘 장수하지는 않는가? [새창]	2015-06-02 01:05:19	1	삭제
		옛날 필름 자동카메라 분해해보신분?? 어렸을 때 안에 구조가 궁금해서 젓가락가지고 막 이리저리 분해하다가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대로 감전되어봤죠. 물론 정신을 잃고 화상을 입을 정도로 큰 감전은 아니었지만 진짜 몸이 부르르르르 떨리더라구요.
	2037	바이블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한다는 개신교인들은 봅니다. [새창]	2015-06-01 14:26:15	23	삭제
		동성 결혼에 대해서는 찬반을 얘기 할 수 있어도 동성애라는 건 애초에 찬반의 대상이 될 수가 없죠. 남들의 성적 취향에 대한 문제니까요. 비슷 한 범주에 있는 단어로 대체해봤을 때 말이 되는지를 따져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나는 키 큰 여자보다 키 작은 여자를 더 좋아하는 너의 취향에 대해 반대해' 말이 이상하잖아요. '공감하지 않아'라면 모를까.
	2036	편의점에 있는 제비집이 반쯤 부숴져 있었다. [새창]	2015-05-30 11:28:50	10	삭제
		저거 지붕 밑에 판자같은 거 안 깔아주면 바닥 똥범벅돼요 ㅋㅋ
	2035	고게 주작 저격당하신분 탈퇴, 주작몰이에 대한 생각 [새창]	2015-05-25 22:52:56	8	삭제
		주작심문관 이 문제... 개인적으로 오유에 있는 여러 문제들 중에 가장 보기 싫어하고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게봤던 게 바로 이거에요. 주작주작 거리는 댓글들 보일때마다 주작심문관질 그만하라고 달고 그랬는데(말이 거칠어져서 반대를 많이 먹었음) 이거 진짜 큰 문제이고 고게에 공지를 달든지 해서 조작 논란 일으키는 댓글 다는 거 금지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20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5 22:29:48	98	삭제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제 오유 생활동안 제일 꼴불견인 모습들이 최근 많이 보이네요. 저는 차라리 콜로세움 열리고 서로 댓글로 치고밖고 싸우는 건 건전하다고 생각하지만, 의견 다르다고 붙잡아서 여시로 몰고 우르르 몰려가 마녀사냥 하는 건 정말 혐오스러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들은 오유에서는 정말 보고 싶지 않네요.
	20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5 22:25:46	7/23	삭제
		저분께 할말이 있으시면 베스트 금지 하고 자유 게시판 가서 토론들 하세요. 이런 식으로 베스트 보내서 마녀사냥 하지 마시고.
	20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5 22:24:47	12/19	삭제
		위 비공감은 제가 줬습니다. 이런 식의 아이디 저격 글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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