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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다윈의물고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23
    방문 : 3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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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윈의물고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61 일본 3인조 밴드 질문요 [새창] 2015-06-28 21:39:57 0 삭제
    이키모노가카리(いきものがかり)?
    20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7 20:49:26 1 삭제
    Elvis Costello - She https://www.youtube.com/watch?v=O040xuq2FR0
    이건가요?
    2059 미국 대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 했네요 [새창] 2015-06-27 00:59:36 62 삭제
    참고로 미국의 연방대법원은 한국의 대법원 느낌이아니라 헌법재판소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대조적이네요.
    헌재의 특성상 직접비교히긴 어려운 측면이 있긴 하지만서도..
    2058 아쿠아슈즈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6-27 00:40:52 1 삭제
    아 참고로 남자입니다.
    2057 비용 문제로 달에 사람 안보낸다는 얘기를 못믿겠다는 분들 [새창] 2015-06-26 20:07:02 16 삭제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의 범주 구분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2056 한국에서 유명했던 2000년대(?) 샹송곡좀 찾아주세요ㅠㅠ [새창] 2015-06-22 21:14:23 0 삭제
    Danielle Vidal - Pinocchio https://www.youtube.com/watch?v=YzGUbPaI_Us
    Danielle Vidal - Les Champs Elysees https://www.youtube.com/watch?v=K8zTiuG-7nI

    샹송은 이거 밖에 몰라요
    2055 애들도 보는 오유에 이런건 좀 과하지 않나요? [새창] 2015-06-22 14:19:05 4 삭제
    애들이 평소에 뭐보고 사는지 알면 까무러칠 듯.
    그게 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인 건데
    누가 선비 아니랠까봐 사고 수준이 아직도 유교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거 같음.
    2053 국립국어원에 진지하게 항의하고 싶습니다. [새창] 2015-06-22 10:18:43 2 삭제
    문법 규칙이 아닌 의미적인 부분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에 맞춰야 된다고 봅니다.
    2052 영국 밴드였던거 같은데... [새창] 2015-06-22 01:06:03 0 삭제
    Radiohead - There, There...은 아니죠?

    https://www.youtube.com/watch?v=7AQSLozK7aA
    2050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20 20:02:44 0 삭제
    한량011//
    네 이걸로 끝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갈수록 양상이 격해져서 말이 좀 험해진 측면은 죄송스럽게 생각하네요.
    수고하세요.
    2049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20 16:42:56 0 삭제
    1.
    님아, 제가 집회나 토론, 부엌칼과 같은 예시를 든 것은 '개연성이 필연적 주장의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는 저의 주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이지 그거 하나하나를 반박하라고 제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식의 예는 굳이 토론이나 집회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들 수 있습니다. 김 아무개는 살인을 저지를 수도 있는 개연성이 있으므로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 자동차는 인명피해를 일으킬 개연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자동차 운행은 정당하지 못하다 등등. 님이 반박하셔야 할건 예시가 아니라 '개연성이 필연적 주장의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는 저의 주장이죠. 먼저 여기에 대해 제대로된 반박을 하시고 나서 논의를 진행해주세요.

    추가로 부엌칼에 대해서는 무슨 이상한 반박을 사용하셨는데 부엌칼 비유 역시 구조적으로 다를게 없습니다.
    비난이 나쁘게 말하는 '속성' 때문에 비방으로 이어질 '개연성'을 가지듯, 부엌칼 역시 날카로움이라는 '속성'때문에 흉기로서 이용될 수 있는 '개연성'을 가집니다.
    단순히 개연성만 있는 게 아니라, 부엌칼을 흉기로서 사용하는 예들은 우리 사회 도처에 '실존하고' 있구요.
    그런데 님의 개연성을 근거로 한 논리를 그대로 사용하면 부엌칼의 개연적 속성에 의해 부엌칼 사용을 금해야 한다는 황당한 주장이 도출 될 수 있다는 거죠.

    2.
    개연적인 문제는 물론 실재하는 사례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실재 사례 각각에 대하여 비판이든 비난이든 진행을 하면 되는 겁니다. 자동차가 인명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다고 자동차를 금지하는 게 아니라 실제 인명피해를 일으킨 자동차만을 처벌하면 되는 것처럼, 비난이 존재 부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비난을 정당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존재 부정으로 이어진 사례 각각에 대해서만 지적을 하면 되는 거란 말입니다.

    3.
    앵무새처럼 근거도 없이 같은 말만 반복하고 계시는 건 한량님이시고요,
    '비난'이 문제에 대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은 '피드백' 개념을 들어 이미 논증하지 않았습니까.
    비난을 받은 대상이 그 비난에서 지적된 잘못된 점을 인식하고 대안을 제시한 후 대안대로 고치면 되는 일이라고요.
    이런 사례들은 정말 무수히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특히 정부 정책과 관련해서 말이죠).
    비난이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저의 주장, 동의 하십니까 안하십니까?

    4.
    "종교에 불만이 있다면 그것을 비판하면 됩니다. 비난이 아니라요."
    "말씀하시는 비난은 '나쁘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정당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적하시는 잘못에 대한 부분은 비판으로 지적하는 것이 정당합니다."
    -------------------------------------------
    님이 쓰신 댓글들에 위와 같은 문장이 떡하니 있는데 참 황당하기 그지 없네요.
    님의 주장은 '비난은 정당한 것이 될 수 없으니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라'였습니다
    (자기가 썼던 댓글들을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보세요. 남의 글에 대한 독해력은 둘재치더라도 자기가 쓰신 글에대한 독해도 제대로 못하시면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계속해서 비난 역시 정당한 것이 될 수 있음을 많은 반례를 들어서 논박했던 것이고요.
    그런데 더 이상 제대로된 반박을 못할 거 같으니까 이제와서 "비난은 자유롭게 해라. 하지만 권장은 비판이다"가 님의 주장이었다고요?
    누구를 바보로 아는 것도 아니고...;;
    2048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20 13:36:46 0 삭제
    1.
    '(ㄱ) 대안 제시가 없고 (ㄴ) 부정적인 평가로 '일관'하고 (ㄷ)결국에는 존재 부정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비난은 정당하지 못하다'인데
    (ㄱ)은 이미 제가 반박하였고(대안제시의 의무는 잘못을 한 쪽에 있다), (ㄴ)은 동어반복이고(비난의 정의자체가 대상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상태에서 나쁘게 말하는 것이므로) 결국은 (ㄷ) 뿐이군요.
    이 논리를 사용하면 '집회가 왕왕 폭력적으로 변질되고는 하기 때문에 집회는 정당하지 못하다', '토론이 왕왕 말싸움과 인신공격으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토론은 정당하지 못하다', '부엌칼을 왕왕 사람을 해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에 부엌칼 사용은 정당하지 못하다'와 같은 황당한 주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위 논리의 잘못된 부분은 '개연적'인 문제를 근거로써 사용하여 '필연적'인 주장을 도출 했다는 점이죠.
    비난이 존재 부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건 가능성의 문제일 뿐 모든 비난이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당하지 못하다는 주장의 근거로써 작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2.
    나머지 다원성 어쩌고 하는 얘기는 '비난이 필연적으로 대상에 대한 존재 부정으로 이어진다'는 전제 하에서 성립하는 논리이기 때문에 그 점이 설득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는 논의구요.

    3.
    "하지만 이 또한 권장은 일단 비판입니다. tv토론회 나와서 비난으로 일관하는 논객을 보셨습니까? 일반 대중에게 비난은 문제의 제기라는 것 자체만으로 의미를 가지지만 그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비판이란 객관적 시각에서의 대안제시가 병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비판이 권장 사항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의무 사항이라는 건가요?
    앞에서는 '권장은 비판'이라고 하시더니, 뒤에서는 '병행되어야만'이라는 표현을 통해 의무인 것으로 표현을 해놨군요.

    4.
    그쪽에서 표현을 제대로 정정을 하지 않으셔놓고 저보고 오도한다고 하면 어떻게 합니까.
    처음에 쓰신 '나의 종교를 비난받지 않을 자유'라는 문장은 누구에게나 읽게해도 '나의 종교 자체에 대해 비난받지 않을 자유'라는 의미로 해석할 것입니다. 그 뒤에 종교에 대한 비난이 정당하지 못한다는 주장까지 덧붙이셨으니 더욱 더 그렇게 해석될 수 밖에 없죠. 저는 '나의 종교 자체에 대해 비난받지 않을 자유'라는 해석 하에 반박을 한 겁니다.
    그런데 위 문장에 대한 정정 없이 갑자기 '종교의 자유란 종교의 선택에 대해 비난받지 않을 자유이다'라고 말을 바꾸시니 하시니 저로서는 황당한 거죠.

    어쨌든 한량님의 종교의 자유에 대한 개념이 아래쪽이라면 이부분에서는 저와 큰 의견차이가 없는 겁니다.
    저의 주장은 '종교에 대한 비난은 가능하다'이지, '한 사람의 종교 선택에 대한 비난이 가능하다'는 게 아니니까요.

    5.
    정리해봅시다.
    저의 주장은
    "종교에 대한 비난에서 더 나아가 비판을 해주면 좋지만, 그렇지 않고 비난에 머무른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첫째로 더 나은 쪽을 선택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렇지 않은 행위가 정당화되지 못하는 게 아니고, 둘째로 대안제시의 의무는 잘못을 한 쪽-즉,비난을 받는 쪽에 있는 거지 비난을 하는 쪽에 있는 게 아니니까."
    2047 성경의 사료가치 [새창] 2015-06-20 01:45:29 0 삭제
    1.
    '단점에 대한 지적만이 있을 뿐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으니까 비난은 정당하지 못한 행위이다'라는 건데
    대안제시의 의무가 왜 문제를 제기하는 쪽에 있어야 되는 거죠?
    잘못이 있어서 비난을 받았다면 그에 대한 대안은 비난을 받은 대상이 비난을 한 사람들에게 제시해야 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처에 대해 국민들이 비난을 하니까 청와대 대변인이 나와서
    '비난만 하지 말고 비판을 통해 대안을 제시 하시오!'라고 윽박지른다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잘못을 한 건 정부이고 대안은 자기들이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되는 건데.

    마찬가지입니다.
    종교의 잘못된 점들에 대해 사람들은 당연히 비난을 할 수 있는 거고, 종교가 사회의 일반 대중들과 공존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그 종교는 비난으로부터 잘못된 부분을 어떻게 어떻게 고쳐나가겠다는 식의 대안을 사회에 제시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이 대안 제시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변화하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전혀 보여주지 못하니까 자꾸 불만과 반감이 쌓이는 거고, 의견이 극단적인 방향으로까지 치닫게 되는 거죠.
    이런 점에서 한량님의 주장은 본말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습니다.

    2.
    위와 같은 맥락에서 '비난'이라는 것은 사회에서 충분히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대상에 대한 '피드백(feedback)'이라는 역할을 말이죠.
    물론 '비판'이라는 한 단계 더 나아간 피드백이 존재합니다만, 비판이 비난보다 상대적으로 더 유의미하다고 해서 비난 자체가 옳지 않은 행위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둘 다 옳은 행위이고, 그저 비판이 비난에 비해 한차원 더 나아간 것일 뿐인 거죠.

    3.
    저는 '나의 종교를 비난받지 않을 자유'라는 한량님의 문장을 당연히 글자 그대로 '종교 자체에 대한 비난을 받지 않을 자유'라고 해석을 하고나서 그에 대한 반박을 한 겁니다.
    위의 문장을 '종교의 선택에 대한 비난 받지 않을 자유'의 뜻으로 쓰신 거라면, '특정 종교를 비난하는 행위가 그 사람의 종교의 자유를 속박하는 행위인 건 아니다(종교의 선택에 대한 비난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저의 주장에 대해서는 한량님 역시 동의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된다는 것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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