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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26	정부, 달탐사에 200억 투자 준비... [새창]	2015-12-04 02:05:22	14	삭제
		설국열차 제작비가 400억임... 200억은 택도 없죠. 그래비티랑 마션 제작비가 약 1천억원.
	2225	일본 NHK 탈모 특집.TXT [새창]	2015-11-29 19:30:34	0	삭제
		참고로 대머리 유전자는 남성에 한정해서 우성으로 작용하기때문에 아버지가 대머리가 아니더라도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있음(엄마가 대머리 유전자 보인자일 경우)
	2224	SNL 설현 가장 인상적이였던 씬 ㅎㅎ [새창]	2015-11-29 12:35:00	0	삭제
		연기가 아니라 진짜 표정같음 ㅋㅋ
	2223	탕수육 간장종지를 2인당 하나씩 줬다고 부들부들하는 ㅈㅅ일보 [새창]	2015-11-28 19:34:52	2	삭제
		솔직히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이 기사보고 자기 욕한사람들 고소하고 다니지는 않을까 겁날정도.
	2222	공룡과 인간이 공존했을수 있을까? [새창]	2015-11-27 03:32:18	9	삭제
		피카츄 인형이 피카츄가 실존함을 증명하지 못하듯이 토우 인형도 공룡이 실존함을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공룡(조류 제외)이랑 인간 사이에는 수천만년의 공백기가 있어요. 이게 뭔소리냐면 공룡 화석이 발견된 가장 최신 지층이랑 인간(호모 사피엔스) 화석이 발견된 가장 오래된 지층 사이에 쌓여있는 수천만년 분량의 지층속에서 공룡화석이 단 한번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얘기.
	2221	“경찰 팔 꺾지 않았다”…대법원 무죄 확정 [새창]	2015-11-26 17:38:04	18	삭제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판결이 있었다. 6년 전 작은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져 나가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고 사법 사상 초유의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을 맡아 무려 3년을 재판했다. 그리고 오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원래 사건은 아주 작은 사건이었다. 음주 단속에 항의하는 사람이 경찰관 팔을 비틀었다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약식기소하고 이에 다투었으나 대법원까지 가 벌금 200만원이 확정되었다. 당사자는 경찰관 팔을 비튼 적이 없고, 경찰관이 팔을 비틀어 버린 것처럼 헐리우드 액션을 하고 자신을 옭아맸다는 것이다. 사건 내내 쟁점은 이것 하나였다. (제1사건) 그런데 원 사건에서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부인이 증인으로 나와 팔을 비튼 적이 없다고 증언을 하였고 검찰은 이 부인을 "위증죄"로 기소한다. 부인은 교사였으며 결국 대법원까지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교사직을 "박탈" 당한다. (제2사건) 그리고 다시 부인 사건에 원래 당사자가 나와 "자신은 팔을 비튼 사실이 없다."고 증언을 하고 다시 검찰은 당사자를 "위증죄"로 기소한다. (제3사건) 나는 제3사건을 3년 전 맡았다. 이런 사건은 듣도 보도 못한 사건이었다. 하나의 사건이 동일한 쟁점으로 3개의 사건으로 변한 것. 검찰의 끝날 줄 모르는 보복 기소. 결국 다시 돌아와 당사자가 경찰의 팔을 비틀었는지 아니었는지가 반복 쟁점이 되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경찰관들을 다시 증인 신문하고, 피해자로 자처한 경찰관은 한달에 평균 6-7건을 자신이 피해자가 되어 공무집행 방해로 입건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최초의 진술은 팔이 비틀려 아스팔트 바닥으로 넘어졌다고 했다가 안 넘어졌다고 진술을 번복하고, 동영상은 편집되었고 (실제로 경찰관은 넘어졌으나, 안 넘어 진 것으로 편집됨) 경찰관 팔이 올라가는 장면은 어떤 사람에 가려 명백하게 보이지 않았다. 돌려보고 돌려 보기를 수 십번, 국과수가 화면을 더 밝게해서 아주 느린 장면으로 편집해 법원에 제출하고. 다시 법정에서 보고 하기를 반복하는 사건. 결국 1심에는 다시 유죄였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다시 경찰관들을 불러 신문하고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 했다. 앞선 두개의 사건 재판을 모두 뒤집는 판결을 한 것이다. 오늘 그들 부부는 청주에서 선고받고 나를 보러 창원으로 내려 오고 있다. 자신이 담근 술을 들고 말이다. 대법원 판결이 남았지만 일단 오늘은 즐겁게 한 잔하고자 한다. 이 사건으로 귀농 꿈을 접고 오랫동안 건설현장 막 노동을 하거나, 화장품 병 뚜겅을 만드는 공장, 골판지 만드는 공장, 여관 관리인 등으로 전국을 떠돌며 살았던 박철 부부와 위로주를 나눌까 한다. 공권력 남용이 어떻게 가정을 파괴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 아주 옷같은 사건의 당사자들에게 깊은 연민과 연대, 위로를 보내는 바다." --------------------------------------------- 아주 개판이네요...건수 하나 가지고 다른 이유로 기소를 세번 함.
	22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6 13:20:45	5	삭제
		창의적이면서 상업적인 게임은 솔직히 10년에 한두개 나올까 말까하죠. 창의적이라는 건 다른의미로 바꾸면 생소하다는 뜻도 되는데, 보편적인 소비자들은 생각보다 보수적이에요. 근데 보편적인 소비자들을 건들지 못하면 '상업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가 없음.
	2219	언니 시어머니가 집에 들이닥쳤다는 글 후기입니다 [새창]	2015-11-26 01:56:48	15	삭제
		(전)예비신랑 불쌍하네요. 집안꼴이 저래가지고선 진짜 큰맘먹고 가족이랑 연 끊지 않는 이상 결혼 못할듯; 자기가 잘못해서 파혼하는 거면 억울하지나 않지..
	2218	콜라 김빠짐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새창]	2015-11-25 17:04:55	0	삭제
		찌그러 놓는 것은 글쎄요..; 경험상 거꾸로 세워놓는게 가장 오래가더군요.
	2217	왠지 귀여워 보이는 전라도 사투리 [새창]	2015-11-25 15:52:22	0	삭제
		전라도에서도 전라남도쪽 사투리죠 ㅋㅋ 광주나 목포 애들 보면 많이 씀.
	2216	닭도리탕이 닭볶음탕이 된 이유 [새창]	2015-11-24 11:46:58	3	삭제
		'도리다'의 의미가 맞아보이는 게, 삼계탕같이 기존의 닭을 이용한 탕 요리는 닭을 통째로 삶잖아요. 그것과 구분지어서 같은 닭을 이용한 탕인데 닭을 조각조각 도려내어서 끓인 탕이라는 의미에서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을 처음에 붙인 게 아닐까 싶어요.
	2215	닭도리탕이 닭볶음탕이 된 이유 [새창]	2015-11-24 11:44:16	4	삭제
		이 문제 저 심각하다고 봅니다. 일본 방송 보다가 사람들이 사투리를 그냥 막 쓰는 거 보고 놀란 기억이 있는데, 사실 그게 정상이고 한국이 비정상적인 거였죠.
	2214	국지방모기 [새창]	2015-11-23 22:50:02	0	삭제
		상용화된다면 모기들의 날개 진동수가 변하겠군요. 감지되는 녀석들은 다 죽을테니. 모기약 내성과는 다르게 인식 진동수만 교체해주면 된다는 점에서 더 유용하긴 할듯.
	2213	오유 드립 폭발ㅋ [새창]	2015-11-20 17:45:50	1	삭제
		최근 몇개월 들어서 오유 드립력 급격상승함. 본문보다 댓글이 유명한 사이트였던 6~7년전 오유의 모습이 재림 한 거 같을 정도로. 인구 유입으로 젊은 드립퍼들의 비율이 늘어나고 대댓글 시스템 도입으로 드립들이 통일 될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봄.
	2212	송유근과 여자친구.jpg [새창]	2015-11-19 19:32:35	22	삭제
		말하다보면 스포가 튀어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위에 스포하신분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나온지 좀 된 작품에 대해서는 스포해도 된다는 사람들 보면 진심 어안이 벙벙해짐. 구작에는 신규 시청자가 없나?? 볼일 있어서 못 볼 수도 있는 거고 아껴놨다 완결나오면 볼 사람도 있는 거고 혹은 뒤늦게 그런 작품이 있다는 걸 알고나서 접하게 되는 사람도 있는 건데 스포는 자제 해야되는 게 당연한 거지, 거기에 최신작 구작은 왜 따지고 앉아있어. 자기 봤다고 끝인가.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많은 거 같음. 100년 전에 발매된 추리소설도 범인 스포는 자제 하는게 예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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