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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이충호 작가 "웹툰 원안은 2006년…'킬미힐미' 반박 유감"(전문) [새창]	2015-03-12 21:11:47	12	삭제
		왜 MBC드라마국 원안 제출을 강조하냐면.. 두 작품은 다중인격 이라는 소재를 제외하면 시놉, 주제, 전개방식, 인물구성, 인격발현의 계기(사건) 등의 주요 설정이 전혀 다름. 그러나 이충호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표절하여 진수완 작가가 드라마 킬미힐미를 기획했다고 기사를 내버림. 다중인격 소재 자체는 널리고 널림.. D&D의 파이어볼, 엘프, 드워프등의 전통적인 판타지 세계관이 원작으로 인해 저작권이 인정되어 사용못하는 경우나 저작권자의 동의없이 인용된 노래 가사등으로 판매가 불가능해진 출판물, 소림사에 관한 저작권 등록으로 협의 없이 사용 못하는 경우와는 다름. 다중인격 소재자체가 이충호 작가에게 있는게 아님. 이충호 작가의 논리로 치면 하이드지킬나 또한 비슷한 시놉의 영화와 출간물이 존재하며 흔하디 흔한 다중인격 소재를 차용한 작품의 선례에 의거해 본인의 작품이 표절이됨. - 1. 두 작품은 다중인격을 제외하면 상이한 내용과 주제를 가진 전혀 다른 작품임. 2. 2008년 MBC드마국에 킬미힐미의 원안을 제출한 것은 2011년 발표된 하이드지킬나를 표절한 것으로 볼 수 없음. 3. 다중인격 소재를 채용한 두 개의 다른 작품이 단지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다른 하나의 작품을 표절이라고 비방할 수는 없음
	68	이충호 작가 "웹툰 원안은 2006년…'킬미힐미' 반박 유감"(전문) [새창]	2015-03-12 20:34:06	22	삭제
		... 중략 하지만 확인 결과, 이러한 시시비비는 애초에 무의미한 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킬미 힐미’는 2012년에 기획된 작품으로 알려졌지만 그보다 4년 전인 2008년에 탄생됐다. ‘아무도 모른다’라는 가제로 진수완 작가가 시나리오를 완성한 드라마였다. 7개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 MBC 드라마국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다. ‘킬미 힐미’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와 MBC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들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했다. ‘킬미 힐미’가 2012년에 나왔고, ‘지킬박사는 하이드씨’가 2011년에 나왔다는 시기상의 논리로 표절을 의심했던 이충호 작가의 주장은 맞지 않는 셈이다. ‘아무도 모른다’ 기획을 논의한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작품은 2008년 방송가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그때만해도 판타지 장르, 캐릭터가 강한 장르에 시청자가 익숙하지 않았다. 진수완 작가는 그 사이 ‘해를 품은 달’을 먼저 내놓았고 2년 뒤 ‘아무도 모른다’를 다시 떠올렸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아무도 모른다’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을 뿐 내부적으로 굉장히 아쉬웠던 작품이다”며 “2012년 분위기에선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거란 판단에 다시 기획에 착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민정 ([email protected])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2197606609302336&DCD=A10102 2008년 진수완 작가가 쓴 '아무도 모른다'가 원안 2008년 MBC 드라마국에 제출된 시놉..당시 '시기상조' 판단 2012년 기획 착수..'킬미 힐미'로 제목 변경 기사 중 일부 긁어왔습니다. - 초안, 원안을 작성해서 혼자만 알고 있는 것과, 공식적으로 드라마국에 제출하여 검토받고 제작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아무래도 급이 다르죠.. 논점을 흐려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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