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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현종이 ㅜㅜ
[새창]
2010-06-29 21:41: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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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지완, 이종환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종환은 대체 왜 쓰는지..ㅠㅠ
조감독의 머리 속-> '분석따윈 필요없어. 좌투수니까 좌타자써야겠네.'
차라리 차일목을 냈으면 욕 덜먹을 것을.. 무사 2, 3루에서 한 점도 못내다니..
74
으.... 현종이 ㅜㅜ
[새창]
2010-06-29 21:00: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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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불길한 예감이.. 왜 6회에 올렸죠? 승리챙겨주려고? 그러다 승리 날아가버렸네
73
기아 타이거즈는 쉽지 않겠네요
[새창]
2010-06-29 10:15: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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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코치와 선수단과의 불화는 어느팀이나 있기 마련인데, 지금와서 이런
자극적인 기사들은 아마 연패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코치와 선수단과의 불화-> 연패 가 아니라,
연패-> 코치와 선수단과의 불화가 가속화됨 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와 중고학교 때부터 상명하복식의 야구, 맞는 야구(몇 년전만 해도 기아는 소문이 안좋았다는)
의 분위기에서는 당연히 코치단과의 괴리나 불화는 존재했을 것입니다.
마치 군대에서 간부와 일반 사병처럼 말이죠.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분명 서로 다릅니다.
핵심은 과연 코치단 위에 있는 구단의 반응인데, 구단측은 조범현 감독은 못 건드릴 겁니다.
시즌 중에 감독과 마찰을 빚으면, 더욱 상황은 안 좋아지니까요.
하지만 지금 이렇게 팬들의 마음이 떠나고 있는 마당에 손놓고 있을 수 만은 없겠죠.
이미 선수들을 독려하는 것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구단입장에서 분명히 조감독에게 어떤 쇄신안을 지시할 것 같은데, 그 시점이
오늘부터 시작되는 SK와의 3연전일 듯 싶습니다.
사실상 오늘 현종이가 연패를 못 끊는다면 나머지 두 경기도 굉장히 위험한데,
스윕을 당할경우(생각하기도 싫지만) 분명 코치진이나 선수들 물갈이가 있을 겁니다.
아니 있어야 합니다.
아예 싹 갈아치워야 하기 때문에 기아팬들 중에는 "앗싸리 더 연패를 당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물갈이가 되도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종모코치가 돌아왔으면 하지만, 조범현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기에 오히려 더 망칠수도 있고
기타 다른 외부 코치 영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답은...조범현 감독이 작년 우승팀감독이라는, 조갈량이라는 허울 뿐인 명예를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겸손해지는 방법밖에 없을 듯합니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버리고
최대 4강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선수와 코치들을 독려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좀 오바겠지만, 이번 연패가 조범현 계약 3년, 타이거즈 3년을 좌지우지 할 것 같습니다.ㅠㅠ
72
타이거즈 다시 일어납시다!!
[새창]
2010-06-28 21:36:5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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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타이거즈 팬들이 슬슬 포기모드로 가지만,
그래도 저는 끝가지 믿어볼랍니다! 화이팅!
71
위기의 조범현.jpg
[새창]
2010-06-28 21:32:2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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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방 키보드로만 드립치는 놈들이지, 실제 행동은 시망입니다.
20대 얘들이 많이 들어와서 욕 심하게 할 뿐이죠..
타이거즈 올드팬들은 그냥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그게 더 슬프다는 거..
70
위기의 조범현.jpg
[새창]
2010-06-28 21:32: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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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방 키보드로만 드립치는 놈들이지, 실제 행동은 시망입니다.
20대 얘들이 많이 들어와서 욕 심하게 할 뿐이죠..
타이거즈 올드팬들은 그냥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그게 더 슬프다는 거..
69
정말 기아팬 분들 다들 마음을 비우셨군요.
[새창]
2010-06-27 23:53: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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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몰라요. 한 판의 승부위에 약자도 강자도 없어요.
가장 아쉬운 건 김동재코치카 쓰러진 이후에, 모자에 코치님 번호까지 쓰고 나온 선수들이
그렇게 무기력하게 연패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소한의 투지는 보여야 하는데, 눈빛에 그런게 없습니다. 플레이 하나하나에도
반드시 이겨야겠다는게 없습니다..
SK도 솔직히 그렇게 겁나지는 않습니다..연패할 때 개털리긴 했지만,
그전에는 거의 박빙의 승부거나, 팽팽한 긴장감이 있었거든요.
포기하기보다는 응원할겁니다.
68
해탈
[새창]
2010-06-26 20:08: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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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웃으면서도 눈물이 나와...ㅠㅠㅠ
이젠 진짜 까기도 힘드네요.. 어휴..
67
무엇이 그를 슬프게 하는가.jpg
[새창]
2010-06-26 19:35: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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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슬프지만 웃고 갑니다..
66
무엇이 그를 슬프게 하는가.jpg
[새창]
2010-06-26 19:35: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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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슬프지만 웃고 갑니다..
65
말죽거리 야구사.JPG
[새창]
2010-06-26 19:27: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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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뒷..북..
64
기아의 09년, 10년
[새창]
2010-06-26 14:02: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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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모토 코치 욕할 게 못됩니다.
전에 투수들 잘 관리해줬던 칸베 코치가 추천해주고 간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칸베가 남기를 바랐었지만, 몸이 안좋아서 쉬겠다고 했다군요.
황병일 같은 경우에는 김종모 수석코치 해임사건으로 자기가 수석코치 올랐는데,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작년에 절반정도 성공한 노림수 타격을 확장해서 밀고 나간듯 하구요.
빨리 승리를 해야 분위기가 살아나고, 코치와 팀원들 간에 소통이 그나마 터질텐데.
오늘 한 번 기대해보겠씁니다!
63
호사방 플카 드립.jpg
[새창]
2010-06-26 13:57: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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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방얘들이 이번에는 너무 극성스럽네요.
비해태 출신 감독이라서 그런건가요. 전 차라리 해태출신 감독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너무 엄격하고 군대같고, 위계질서가 심한 그 모습..
오죽하면 안치홍이 기아는 때린다는 소문 때문에, 기아가기가 걱정됐다고 했겠습니까.
(물론 지금은 완전 다르다고 함)
호사방 얘들 눈만 높아져가지고, 2등 정도 하고 있어도 깔 얘들입니다.
경기장에 플랜카드 이미 걸었다는데, 참 창피합니다..
물론 얼마나 답답한 경기를 하면 그렇게 무모한 행동을 했겠습니까..
조범현감독도 답답하지만, 호사방도 답이 없네요.
62
기아 타이거즈의 현재 상황
[새창]
2010-06-26 00:03:5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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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수정 불가라...
오늘 제구력 안좋은 홍삼이한테도(두산팬께 죄송하지만)
선풍기질 하는 거 보고 깊이 깨달았습니다.
코치와 선수들간의 불신은, 승리만이 극복될 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그래야 분위기도 살아나고, 자율적인 훈련모드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이번에 좀 놀란 것은, 선수나 코치들 모두 의외로 팬들의 목소리에 꽤 민감하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그냥 매일매일 경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호사방이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올라오는 글들, 스포츠 기사에 많은 영향을 받더군요.
그만큼 자신들도 충분히 문제점을 알고 있으리라 봐요.
아마 7연패로 구단 윗선이나, 선수끼리도 나름 비상이 걸렸겠지요.
저는 선수 코치 모두 문제를 파악했으리라 생각하고, 나름 끝까지 믿어볼랍니다.
61
기아 타이거즈의 현재 상황
[새창]
2010-06-25 22:49: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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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없는 겁니까...
박성호 오늘 꽤 잘 던진거 보고 위안을 삼아야 하나요.
솔직히 투수력만 뒷받침 된다면 4,5 위 싸움에 끼어들 것 같은데..
곽정철이 선발 올라와서, 로페즈-서재응-양현종-콜론-전태현+곽정철 로 가야하나요.
우완 불펜이 비는데, 남은 건 김희걸, 조태수, 안영명, 박성호 있는데..
다들 1-2점차 승부에서는 불안하네요. 그나마 김희걸이 낫지만, 1군 등록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희망을 찾아야 하는데, 위에서 변화하지 않으니 답답하네요..
그리고 제발 타선 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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