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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5	시험치기위해 학교 가는 우리나라.. [새창]	2004-08-28 03:11:38	0	삭제
		그래서 다양한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찾는 것은 더욱 중요하고요. 한국 교육에서 고쳐야 할 점은, 그 과목들을 무조건적인 강요보다 정말 빠른 시간 안에 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재능을 찾아내어 맞춤형 시스템의 교육을 시 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범생이' 들이 한국의 기형적인 사회현실 에서 왜 성공하느냐 하면,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 중에는 정말 자신만의 길을 찾아내 대성한 기린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양한 경 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남들보다 빨리 찾아내고 대비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한국 학생들이 12과목을 기본학과 과목으로 이수 한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합니다. 그 현실을 알고 나면 안타까워 하지요. 왜 바 꾸지 않냐고. 더 효율적으로 그 12과목을 모두 재미있게 만들 방법이 있는데 왜 암기위주로만 나가느냐, 공식 위주로만 나가느냐 묻곤 하지요. 가압적 교육방식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겁니다. 시험보러 가는 학교가 되어서 는 안되겠지요. 하지만 '놀러가는' 학교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엄연히 하는 학 생과 안하는 학생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 므로 학생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시키고 올바른 길을 유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현장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224	시험치기위해 학교 가는 우리나라.. [새창]	2004-08-28 03:07:16	1	삭제
		일리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잘못된 점이 있습니다. 어떠한 부문이든 기초지식이 튼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교육은 어떻게 보면 다양성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큽니다. 한 학생이 12과목을 수강하는 국가가 몇이나 될까요? 미국도 그렇게는 못합니다. 미국은 오히려 다양한 과목 수양을 권장할 정도지요. 그게 왜 중요하냐 하면, 한 가지만 공부해서는 발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잔인한 말이지만, 그 과목 하나에 아무리 12년 공부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만약 나중에 가서 12년이라는 세월을 헛되이 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려 든다면, 얼 마나 잔인한 일입니까? 사람이 자신의 재능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고루 경 험한 후, 가장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순서입니다. 무조건 자기가 좋아 한다고 해서 하게 되면 나중에 가서는 그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도 있는 위험 요소가 됩니다. 곽영옥 컨설팅의 곽영옥 박사님이 쓴 '토기에게는 뛰는 법을 가 르쳐라' 는 책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맞는 직업은 자신의 적성에 달렸다 고 합니다. 적성이란 자신이 좋아서 하는 게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 맞는 것 이지요. 물론 좋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몸에 맞으므로 자연히 좋아하게 되는 게 아닐까요?
	223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새창]	2004-08-28 02:54:18	0	삭제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로서는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나 많은 부 분에서 제가 믿고 있는 진리들이 많은 오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믿음을 배우기 위해 신앙생활을 합니다. 결국 종교만이 아니라 다 른 이들에 대한 신뢰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면에서도 성경에는 좋은 말들이 많습니다. 그것들을 좋게 해석한다면 나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성실하게 살면서 믿음도 강하신 분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뭉치로 좋 지 못한 소리를 듣는 것이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우리가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 각하여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결코 기독교를 선전하기 위해 쓴 글도 아니오, 비난을 목적으로 한 글도 아닙 니다. 비록 어린 나이지만, 제가 생각한 바를 한 번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충고 를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ㅁㄴㅇ님의 의견 또한 제게 값진 것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22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48:26	1	삭제
		ㅋㅋ,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조금은 님에 대한 호감이 갑니다. 하지만 님이 기독교를 싫어하는 반면 저는 기독교를 믿고 삽니다. 역지사지로 님이 기독교를 믿는데 누가 믿지 말라 그러면서 욕하면 기분 좋겠 습니까? 물론 기독교가 정말 여러 면에서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지요. 하지만 근본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얌전히 삽니다. 저는 지금까지 전도를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이 덜 되었는데 더 성찰해야지 누구를 설득하겠습니까? 오히려 기독교의 허울만 본 사람들이 전도에 열을 올립니다. 신도수 늘리기에 급급한 겁니다. 님도 아실 겁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이나 제자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야만 참된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특성상 너무나 많은 것을 양으로만 따지고 질로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 무서운 일이지요. 그러므로 저도 님을 존중합니다. 기독교를 싫어하는 것, 어쩌겠습니까? 님의 의견이 그런데.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저는 제 자신을 세우는 잣대로서 기독교를 이해하려고 하는 겁니다. 만약 제가 기독교의 교리를 잘 해석해서 제 자신을 반성하고 남 에게 도움을 주며(종교적인 도움이 아니라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도움입니다) 힘 이 된다면 그게 잘못된 것은 아니니까요. 단지 님께 기독교 전체가 다 나쁜 것 이 아니라는 것만 말씀드리고 싶었던 겁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오해하지 않으 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21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34:48	1	삭제
		저는 실제로 지하철에서 훈계하는 기독교 신자를 혼낸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일 망정 그 모든 것을 옳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을 욕하신다면 욕하십시오. 그들 모두를 옳지 못하다고 여기지는 마십시오. 왜냐하면 제 기분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제 외증조부는 독립운동가입니다. 감옥에서 창씨개명이랍시고 일본군이 이름 바꾸라기에..... 이름을 3.1 운동을 기리는 뜻에서 삼일이라고 고쳤다가 죽도록 얻어맞기 직전에 미국인 목사를 만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평생 국가유공자가 받을 혜택 하나도 안 받고(저희 어머니가 그 정도로 가난하셨습니다.) 평생 자식들 올바로 가르치고 정신력을 기르는 것에 신경쓰다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도 한국전쟁 때 참전하셔서 오직 인의 하나로 싸우신 분입니다. 평생 저와 제 동생, 가족 걱정하며 자기반성하고 기도하며 모두가 잘되기를 바 라며 일하신 분입니다. 그런 분을 욕하는데 제가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220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29:49	1	삭제
		↑믿는 사람들이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여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테레사 수녀님도 비난하시겠습니까? 그렇게 자신을 희생한 이들도 많았다는 사실을 염두해 두십시오. 성철 스님이나 슈바이처, 안중근 선생도 모두 종교인이었습니다. 종교인들중에 악인이 많다면, 성인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모두를 몰아붙여 나쁘다고 한다면 그것은 티에스 페이스님의 잘못입니다.
	219	기독교인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새창]	2004-08-28 02:25:40	0	삭제
		이 자리를 빌어, 저도 여러분께 결심 하나 말씀드립니다. 이제 저는 9월에 미국으로 다시 유학길에 오릅니다. 저는 교환학생을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를 재워 주고 돌봐준 미국의 호스트 가족들, 한국에서 항상 응원해 준 가족들과 친구들,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이 곳 인터넷에서 격려해 주신 오유인 모든 분들이 저의 은인입니다. 그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훗날 여 러분 앞에서 한국인의 당당함을 보여준 사람으로 기억되고자 함이 저의 소원이 며 타국행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해 준 힘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며 학업에 열중하 고 열심히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께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를 응원했으면 합니다. 하나된 조국은 그 어떠한 이념분쟁도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작지 만 나눌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218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11:10	0	삭제
		어떠한 종교든 국적이란 없습니다. 기독교나 불교, 유교가 다 우리나라에서 발 생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것을 그 국가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좋게 믿느 냐에 달린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에게는 남에게 전도하기 전에 자기 자신의 생활 을 돌아보고 가족들을 돌보며 친지들과 식사하고 제 자신이 항상 제 내면을 반 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불교인들에게는 자신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자성 하고 이기심을 버릴 수 있도록 소원을 빌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믿 지 않는 분들께는, 믿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인간은 완벽할 수 없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이 사회를 이끌어 나가야 하기에, 그리하여 훗날 우리 후손들과 후배들에게 진정한 선구자이자 선각자로서 남아야 하기에, 우리는 힘을 합쳐야 하는 것입니다
	217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10:19	0	삭제
		우리는 모두가 자중해야 합니다. 종교를 악용하여 사회를 등지고 자신들의 이 익만을 챙기는 종교인들도, 그리고 그러한 종교인들에게 아부하며 눈이 어두워 진 신도들, 그리고 종교의 어두운 면만을 들춰내며 믿는 사람들을 터부시하고 저주하며 등을 돌리는 무교인들 모두가 말입니다. 누구의 잘못이 더 크고 작고 를 떠나서 모두가 한국을 분열시키는 민족의 적입니다. 종교란 그 종교를 믿는 이들의 믿음이 적고 크고가 그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민감한 요소입니다. 그 요 소로 인해 한국이 분열된다면, 과연 누가 훗날 그 어떠한 종교를 참된 종교라고 부르겠습니까? 만약 참된 종교가 없었다면, 그 종교들을 탄압한 이들을 영웅이 라고 칭할 것 같습니까? 그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개성있는 이들을 탄압했다 며 조상들을 비웃을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가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남들에게 그 가수를 좋아하라고 강요할 수 없듯, 그리고 내가 어떠한 가수를 싫어한다고 해서 그 팬들을 비난할 수 없듯, 우리 모두가 남을 수용하고 매너있게 비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이 풀어야 할 과제이며 우리 모두의 숙제 입니다.
	216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09:47	0	삭제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도덕적인 인간이라고 해 도 말입니다. 그렇기에 종교란 꼭 필요한 바탕입니다. 유교가 한국의 전통적 윤 리를 닦은 종교라고 한다면, 불교는 아시아의 각국에 고루 뿌리내린 도덕적 원 리의 근본을 제시해 준 대종교라고 할 수 있으며, 기독교는 그에 사랑이라는 덕 목을 더한 것입니다. 그러나 각 종교마다 단점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유교 는 그 틀에 얽매여 지금의 한국과 중국, 일본에 크나큰 사회적 이단아들을 낳고 있으며, 불교는 한 때 부패하고 타락하여 한국의 한시대를 망하게 만들었고, 기 독교는 지금 한국 사회의 부조리한 현실 뒤에 숨겨진 거대한 적이 되고 만 것입 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이슬람교를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코란에도 살인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한 이슬람교 교도들이 왜 폭탄테러를 자행하고 무자비 하게 인질을 살해하겠습니까? 바로 잘못된 교리와 경전 이해에서 빚어진 결과 입니다.
	215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09:02	0	삭제
		문제는 한국 사람들의 본성이 그것을 악용한 것이지요. 목사들이 사람들을 이끌고 가르치고 국가를 위해 자신들의 지혜를 써야 하는데 그것을 자신들의 돈벌이에만 급급하게 만든 겁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헌금 내면 무조건 천국 가는줄로 알게 된 것이죠. 그 옛날 우리 나라의 불교가 급속 도로 퍼진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불경만 읽으면 극락에 오르리라,'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뻔한 이치입니다. 돈 많다고 천국 가고 배운 것이 많다고 극락 에 오른다면 그게 무슨 종교입니까? 종교의 근본적인 정신은 바로 믿음이자 타인을 향한 존중입니다. 한국의 종교 가 오늘날 비판받고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점들 때문입니다. 때문에 저를 비롯한 기독교 인들이 모두가 각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 다고 기독교인들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믿지 못하는 것 은 당연한 일입니다. 인간으로서 행할 수 없는 기적들이 마치 울나오듯 쉽게 나 오는 것을 어떻게 쉽게 믿겠습니까? 성경은 어찌 보면 그러한 이적들을 통해 인 간에게 보다 나은 세상을 추구하기 위한 교훈을 주기 위한 수단일 수도 있습니 다. 문제는 그것을 악이용하여 잘못 해석하고 교인들을 세속적으로 물들이고 다 른 이들을 괴롭히게 만드는 상부에 있습니다.
	214	기독교 믿는 사람들에게........ [새창]	2004-08-28 02:08:27	0	삭제
		쩝...... 제가 기독교 인이지만...... 여러분들 심정 이해갑니다. 우리 나라 교회가 많은 부분에서 잘못되었지요. 하지만 그것은 기독교 자체가 아니라 한국의 기독교인들의 심성이 아직까지 종교의 진리를 이해하고 따를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 목사라는 직책을 들어보지요. 무척이나 어렵던 시절에는 아무래도 자신의 몸을 의지하고 맡길 곳은 절대적 힘을 가진 종교의 제사장이나 왕이었습니다. 그래야 보호받을 수 있지요. 마찬가지로 일제 침략기 이후 우리 나라가 얼마나 힘들었습니까? 그러다 보니 당연히 사람들은 종교에 의지하고 따르게 된 겁니다.
	213	미국... [새창]	2004-08-28 01:46:01	0	삭제
		엥?? 저희 호스트 아저씨는 개고기 먹어보고 싶다고 궁금해 하시던걸요? 아무리 부시가 싫어도, 미국인 전체를 싸잡으면 안되지요......
	212	[고전]꾸러기 수비대 집중 분석.... [새창]	2004-08-24 23:23:10	0	삭제
		↑꿈과 희망의 이야기나라, 우리들이 갖고 있는 힘을 펼쳐라. 마녀 헤라 저지하라, 물리쳐라 시간 공간 넘나들며 동화나라 지키는 우리들의 열두친구 열두 꾸러기 수비대~~!! 개인적으로 몽키 삼총사와 함께 가장 재미있는 만화 중 하나라고 생각....^^
	211	KBS2 구미호 외전 게시판 골빈초딩들의 만행 [새창]	2004-08-24 23:19:10	1	삭제
		보아하니 내년에 올림픽 또 한다고 하는 글...... 공부 안하고 드라마만 보겠구료. 성적이 가늠이 가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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