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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63	신기한(?) 구름 [새창]	2015-03-02 11:54:33	17	삭제
		작년 늦여름즈음 길을 걷가다 찍은 순두부 구름
	2861	2줄 소설 [새창]	2015-03-02 04:53:46	6	삭제
		아무리 뺨을 긁어도 가려운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 ...손 끝에 닿는 이 딱딱한 건. 이빨인가? ...설마. 에이, 설마.
	2860	2줄 소설 [새창]	2015-03-02 04:50:42	0	삭제
		목 아래가 한꺼번에 쥐가 난 듯한, 이런 기분이 가위에 눌린다는 건가, 라고 생각하며 눈을 떴다. 가슴 아래쪽이 안으로 밀려들어온 자동차 핸들에 끼어있었다.
	2857	교황 성하의 가호를 받은(?) 기아 쏘울 광고. avi [새창]	2015-02-26 17:03:57	3	삭제
		군무 출 때 햄스터녀의 바스트모핑에 무심코 눈이 가는 자신을 깨닫고 자괴감이...
	2856	수학계의 개노답 삼형제 [새창]	2015-02-22 13:17:27	0	삭제
		무한이라는 건 신(神)처럼 머릿속(이 경우에는 수학의 세계)에나 존재하는 거지 현실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개념이다 그러니까 0.999...를 현실세계의 숫자(자연수? 실수?)처럼 이해하면 수학으로는 틀린 답이 나온다 이런 얘길 한 건데 왜 밑도 끝도 없이 반대만 먹는지 모르것네 거
	2854	수학계의 개노답 삼형제 [새창]	2015-02-22 11:43:54	1/27	삭제
		0.999...가 1가 되는 건 무한이라 개념이 인간의 창작이기 때문인 것 같다 수학, 숫자라는 건 현실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공상의 관념들이다 때문에 상당부분 현실에 대입할 수 있지만 그래도 물리적인 현실과 딱 겹쳐놓으면 어긋나는 빈틈이 군데군데 생긴다는 거, 그런 거 아닐까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수학이 신비주의와 엮였던 것도 이런 것 때문 아닐까. 현실과 겹쳐지면서도 현실과 어긋나는 그 미묘한 맹점 속에, 무언가 현재의 인간으로서는 접촉할 수 없는 초월적인 진리가 담겨있는 것 같다는 영감을 주기 때문에 ...참고로 전 문괍니다.
	2853	삼시세끼에 애들 나온게 그리 거슬리는지; [새창]	2015-02-22 00:11:20	279	삭제
		꼬맹이가 빵 말고 라면 먹고 싶다고 하니까 일부에서 빡친 모양
	2852	2D어린이캐릭터들 좋아하는거하고 현실 어린이들 좋아하는거하고 다른거아닌가 [새창]	2015-02-22 00:09:03	0	삭제
		익명12152 / 아. 위에 나온 댓글의 재댓글인 걸 몰랐네요
	2851	논란의 "환공포증" 원인 밝혀지다. [새창]	2015-02-22 00:03:53	163	삭제
		어지러움, 편두통, 식은땀, 심박수 상승 과 같은 확실한 신체 징후가 안 나타나는 사람은 괜히 공포증이라고 깝ㄴㄴ
	2850	2D어린이캐릭터들 좋아하는거하고 현실 어린이들 좋아하는거하고 다른거아닌가 [새창]	2015-02-21 23:54:41	1	삭제
		1 님이 불쾌해하는 것처럼 서든하면서 헤드샷 날리는 거 보고 치를 떠는 사람도 많음 이런 걸 보고 타산지석이라고 하는 거죠 어차피 이런 논의는 '감정'을 완벽하게 배제하고 진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 하고,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답이 안 나오는 논쟁...ㅋ
	2849	양말과 가슴세개 카톡 [새창]	2015-02-21 23:52:11	96	삭제
		게다가 13명 이상 들어있는 방이야... 땀냄새만 가득한 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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