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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28	김연아, 네팔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나섰다..10만달러 기부 [새창]	2015-04-28 15:18:53	15	삭제
		국내 상황이 너무 개판인데... 그 개판을 덮으려고 계속 온갖 이슈를 뻥뻥 터트려서 그런가 그래서 귀가 먹먹해서 어지간한 소리는 들리지도 않는 거라든가...
	3027	시노자키 아이 싱글 "AGAIN" 뮤비 영상 공개~~! [새창]	2015-04-28 14:02:51	1	삭제
		음반 사고 싶어지는데 이거
	3026	헤헤 논땅 사랑해 [새창]	2015-04-25 23:53:48	2	삭제
		그래도 반대 줘서 묻어버리는 걸 보니 좋은 놈들이구나 이 자식들 ㅜㅜ
	3025	세월호도 무시하고, 아시아도 무시하는 박근혜 [새창]	2015-04-25 23:51:07	98	삭제
		하기야 뭐 가서 어버버거리면서 병신 짓 하느니 아예 안 나가는 게 나았을 수도 있긴 하지 그러게 씨발 애초에 그딴 게 왜 지금 그 자리에 왜 있는 건데?
	3024	어린이집 상담하고 왔어요. 아이의 자위행동에 대해.. [새창]	2015-04-25 22:49:01	4	삭제
		인간의 최대의 성감대는 다름아닌 '뇌'라는 말이 있는데, 즉, 신체적인 감각 자체보다 성장하면서 문화적으로 축적된 관념이 성적인 감성을 좌우하는 경향이 더 크다는 얘기. 유아들은 그런 쓸데없는 관념들이 없기 때문에 그저 자연스럽게 느끼고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뿐이죠. 그걸 문화관념을 축적한 성인의 잣대로 억압하거나 나쁜 선입견을 주입하는 거야말로 폭력이죠. 자칫 유아기에 억압적인 성관념이 주입되면 전반적인 성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3023	카서스궁에 루덴터지나요?? [새창]	2015-04-25 22:17:36	0	삭제
		1픽이 루덴 안 맞는 법 궁 터지기 전에 먼저 죽어있으면 될듯 ^ㅗ^
	3022	애니로 일본어를 배우면 생기는 일.jpg [새창]	2015-04-25 21:39:38	163	삭제
		킴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5 17:39:34	0	삭제
		???;
	3020	[살색주의]코토부키야에서 제작 중인 '헤스티아' 피규어 채색 일부 공개 [새창]	2015-04-25 17:38:22	0	삭제
		공예란 정말 아름답군요......
	3019	[익명]교생실습 하면서 정말 씁쓸했던 것들. [새창]	2015-04-25 13:00:40	0	삭제
		자식보다 똑똑할 능력이 안 되면 부모를 하지도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 ㅉㅉ
	30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4 22:52:54	2	삭제
		그러니까 자기 세대도 아닌데 저렇게 노무현을 스토킹하는 것만 봐도 저 새끼들은 세뇌된 거 or 기획된 조직적인 움직임이라니까 노무현 시절에 대학교 입학했던 나도 별로 찾아보지도 않는데 별로 얼굴 본 적도 없는 애새끼들이 노무현에 관심이 왜 있냐 하
	3017	일본영화감독의 역사관 [새창]	2015-04-24 22:49:52	0	삭제
		주위에 아랑곳하지 않을 수 있는 패기 그런 패기가 가끔씩이라도 나올 수 있는 토양
	3016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기독교셨는데 [새창]	2015-04-24 22:44:36	9	삭제
		과학은 0에서부터 이유를 찾아가는 것이고 창조설은 일단 무조건 신부터 있다는 걸 전제하고 나머지 현상을 그 전제에다 끼워맞추는 작업임 걍 종교는 종교대로 냅두고 과학은 과학대로 냅두면 되는데. 나란히 두면 꿀린다는 열등감을 느껴서 계속 무리수 짓을 하는 거지...
	3015	24세이하 주류광고 금지에 대한 논란정리 [새창]	2015-04-24 15:56:19	19	삭제
		법이라는 것도 꽤 얼기설기인 모양
	30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4 14:17:07	31	삭제
		(0) 먼저 어이없는 일을 당하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창작자 본인의 고통과 상처가 조속히 치유될 수 있기를 빕니다. (0-1) 굳이 밝히자면 저는 처음부터 “아리까리하니까 사실확인부터 하자”는 쪽이었습니다만. (1) 제가 모든 글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 커뮤니티에서는 그렇게 원색적인 욕설은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못 본 걸 수도 있고 창작자 본인이 받은 충격이 크신 듯하니, 법적 대응은 전적으로 본인의 당연한 권리이므로 하실 수 있는 모든 대처 하시는데 일말의 주저도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2) 다만, 창작자 본인께서 “일베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 일베‘만’의 문제는 물론 아니지만 일정부분 달리 생각해주셨으면 하고 바라는 점도 있습니다. (2-1) 대부분의 사람들이 격하게 반응한 이유는 [창작의도 = 세월호 희생자 조롱]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이고, 그 행동원리의 근저에는 사회정의와 도덕적 선이 전제되어있었습니다. (2-1-1) 물론 오해였다거나 선의 추구였다는 것이 용서받을 구실은 되지 않습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본인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십시오. (2-1-2) 다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작자 = 일베 손동작 인증샷 작성자]이거나 [창작의도 = 세월호 희생자 조롱]이라는 추측했을 거라는 점은 고려해주셨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2-1-3) 일베의 손동작을 곁들인 사진은 그 사진 자체로 [이 그림은 세월호를 조롱하는 의도다]라는 맥락을 형성해서 그 사진을 본 대중들을 현혹합니다. (2-1-4) 인증샷 원문에서 “내가 창작자다.”라거나 “그림이 그런 의도다.”라는 직접적인 진술이 없었더라고 사진 한 장만으로 대중들은 그런 인상을 강하게 받아버리고 거기에 경도되고 맙니다. 혹 창작을 하고 있으시니 이해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창작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대중이 해석해버리는 경우는 자주 있지 않습니까? (2-1-5) 이 경우에 오해를 해버린 대중의 잘못은 물론 절대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2-1-6) 하지만 애초에 작품 자체의 맥락을 변질, 둔갑시켜서 2차적으로 전파한 일베의 잘못이 적다고 판단하시는 건 다소 핀트가 어긋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2-1-7) 부끄럽지만 저도 창작을 조금 했었던 입장입니다. 이제는 꽤 오래 손을 놨습니다만. 아무튼 창작을 해본 입장에서, 내 작품 욕하는 개새끼들이야 당연히 다 찢어버리고 싶지만(...) 그걸 그렇게 오해하게끔 만든 놈이 있다면 그 놈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창작자 본인께서는 견해가 좀 다르실 수도 있겠지만요. (2-2) 그리고 그 오해를 통해 변질되어 형성되어버린 ‘작품의 맥락’이 너무나 악마적이고 비열하면서도 끔찍한 것이라는 점. 그런 것 이 사회에서 용인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는 점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2-2-1)때문에 [작품의 맥락을 그런 것으로 변질시킨] 행위에 대한 고려도 무게추를 충분히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2-3) 별도로, 창작자 본인뿐 아니라 그런 식으로 변질되어버린 작품 자체에도 유감과 비애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창작자 본인께서는 많은 그림을 그릴 것이고 어쩌면 학창시절에 그렸다가 그저 스쳐지나가는 한 작품일지도 모르지만, 수상도 받았던 의미 있는 작품인데 혹 이후로도 그 작품을 보거나 떠올릴 때 불쾌한 기분부터 먼저 드는 일이 없도록. 상처가 치유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3) 마지막으로, 이렇게 장문에 걸쳐서 변명의 변을 늘어놓은 것에 대해서……. 단지 작성자분께서 용서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이유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러이러한 연유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고 그 악의가 창작자님 본인을 표적으로 삼았던 것이 아니라 ‘일베’라고 하는 용인할 수 없는 가치관을 향해 있었다는 것. 창작자 본인이 그런 의도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았다면 결코 창작자분과 그림에 그런 악의를 향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것. 이런 것들을 인지함으로써, 창작자 본인께서 받았을 충격이나 고통이 회복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창작자 분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잖아요? 잘못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도 욕을 하지 않습니다. 또 않아야 합니다. 제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모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이 위와 아래로 이어지는 사과들로 증명되기를 바랍니다. (3-1) 또 다시 사족을 좀 붙이면, 전 처음부터 “아리까리하니까 확인부터”쪽이었기 때문에-_- 창작자 본인이 형사처벌이나 대규모 소환을 단행하셔도 저는 완전히 무관합니다(;) (3-2) 그래서 쎄게 말하는 거지만(;) 쌍욕을 막 지껄인 캡쳐가 충분히 확보되셨다면 죄질이 나쁜 몇 놈은 확실하게 조지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뭣도 아닌 주제에 오만하게 나대는 새끼들 온라인에 참 많습니다. 제가 물질적이고 좀 천박한 인간이라, 꼭 돈으로 받아내셔서 맛난 거 많이 사드시고 기분이 풀어지셨으면 진지하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게 최고죠. 그렇게 잘 되신다면 부럽... 아닙니다; (3-3) 창작자 본인은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 잘못 없는 사람이 피해를 입었다면, 당연히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모든 방법이 강구되어서 치유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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