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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음을들어요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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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들어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0 문재인 케어에 반대합니다 [새창] 2017-08-13 22:51:00 0 삭제
    심평원에 있는 사람들도 당연히 재원이 한정되어 있는데 지출이 많아지면 더 많이 삭감하도록 노력하게 되죠. 사장님이 긴축 재정하라고 하신 다음에 부장님이 꼭 필요한 사무 용품을 안 사주면... 이게 부장님과만 관련된 일인가요?? 그리고 사장님한테 말씀 드렸더니 그건 쓸데없는 비용을 줄이라는 거지 부장이 그렇게 곡해할 줄 몰랐다며 개인적 일탈이래;; 이러면 사장님 잘못없나요? 본인이 내리는 조치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상하고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알려줘야죠. 심평원이 이제껏 심사하지 않았던 의학적 처치와 비용에 대해서도 하게 되는데, 의료보험비는 예전 수준으로 올리고 비급여는 다 급여화해야된다~ 라고 지침 내려가면... 아랫 사람은 무슨 생각이 드나요...?
    549 문재인 케어는 환자의 재앙이 될겁니다. [새창] 2017-08-13 20:56:55 0 삭제
    급여 수가를 현실화 하는 게 진짜 답이죠.
    548 문재인 케어는 환자의 재앙이 될겁니다. [새창] 2017-08-13 20:55:25 22 삭제
    오히려 급여 수가가 현실화되면 오히려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지금은 일부 수술이나 치료는 원가 이하이고 mri 등의 검사를 비급여로 시행해서 그 적자를 메꾸고 있는 구조지요. 즉 롤랑님이 mri만 찍고 시술 안받은 병원은 거기서 수익이 난 거고, 직접 수술이나 치료 받고자하는 병원은 그것만으로는 적자인데 급여 항목이라 원가에 맞게 받을 수가 없으니까요. 모든 의료적 처치가 원가에 맞게 책정되면 그런 일이 오히려 사라지게 되죠. 의사도 일개 월급장이라 매달 본 환자 수나 수익, 입원 일수도 평가 받죠... 적자만 나면 당연히 욕 먹구요. 욕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과는 배정받는 병상 수가 줄어서 입원시킬 수 있는 환자 수도 줄고 필요한 인력도 못 뽑고요. 비급여인 MRI를 중복해서 찍기 싫다면 급ㅇᆢ
    547 문재인 케어는 환자의 재앙이 될겁니다. [새창] 2017-08-13 20:30:38 21 삭제
    어느 집단에든 나쁜 사람도 있고 돈을 양심보다 중요시하는 사람도 있겠죠. 인정합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수익성이 보장만 된다면 정당하게 일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자꾸 돈이 되는 곳에 유혹 당하는 보통 사람들이 대다수거든요. 밥과 찌개가 원가 보전이 안되면 자꾸 김치랑 단무지를 팔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러니 유혹에 빠지지않게 밥과 찌개를 원가 보전을 해달라고 요구하는거죠
    546 문재인 케어는 환자의 재앙이 될겁니다. [새창] 2017-08-13 15:17:49 43 삭제
    참 공감하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저도 정권 교체를 기뻐했고 문대통령은 합리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세상의 변화를 위해서는 이게 옳은 것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 서요... 저는 의료가 당연히 누릴 권리라고 생각해서 차라리 모든 의료 서비스는 국가가 제공하고 의사는 공무원처럼 하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게 아니에요. 병원 운영비 - 약 값, 간호사나 행정 직원 월급, 의료기기 구매 값... 모두 시장의 법칙을 따르라고 하면서 의료 제공의 비용을 국가가 통제하는 것이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10년의 경력을 가진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약사 등등에게 받는 서비스와 갓 임상을 시작한 사람들이 받는 치료비가 똑같다는 이야기 거든요. 10년 일했으니 진료비를 더 달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더 우수한 인력을 고용하고 유지해야하는데 그 건 결국 자본이잖아요. 국민들 중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갔을 때와 임원이 된 다음에 월급이 같다면 더 어려운 결정을 하고 더 큰 책임을 져야하는 일을 하고 싶은 분이 과연 있을까요? 병원에서 환자들은 의사나 몇몇 치료진만 만나지만 그 뒤에서는 훨씬 많은 분들이 일을 하죠. 그 분들의 도움없이는 진료가 굴러가지 않고요. 그 분들도 경력있으면 자신에게 맞는 대우와 급여를 원하죠. 그런데 병원은 진료 외에는 수익이 나올 방법이 없잖아요? 그 진료비는 거의 통제되고...큰 병원은 장례식장, 푸드코트 등으로 돈을 벌죠. 그렆게 다른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병원은 이제 적자인거죠. 급여 수가가 낮으니까 월급을 적게 주겠다고 하면 그 병원에 우수한 간호사, 의료 기사가 남겠어요? 다 큰 병원 가죠. 그럼 환자들은 작은 병원 못 믿겠다고 다 큰 병원 가고... 전국에는 삼성 체인, 아산 체인 병원 등등만 잔뜩 생기겠죠... 그게 과연 의료의 질에 어떤 영향을 줄지...
    건강보험 재정이 화수분이 아니잖아요? 전부 다 급여가 된다고 다 같이 싸게 받아서 좋은 게 아니에요. 제한된 재화로 분배를 해야하기 때문에 기준이 엄격해지는거죠. 그 기준에 안 맞으면 치료를 못 받는다는 말이죠. 내 돈 내고 받으면 된다고요? 그게 안된다니까요. 우리나라는 급여 항목으로 정해진 것을 내가 내 돈 내고 하는 것도 원칙적으로 금지해요.
    이를테면 사고 당해서 재활 치료를 하는데 초기 급성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다 급여로 정말 싸게 해줘요. (자동차 보험이나 산재의 보장 범위에 대한 것도 이야기할 게 많지만 일단 넘어가고... ) 근데 시간이 꽤 지나면 급여로 안 해줘요. 회복 가능성이나 치료의 필요성, 긴급성이 급성기 환자보다 훨씬 낮으니까 안해줘요. 그런데 환자인 나는 재활 치료 받으면 조금씩 이라도 나아지는 것 같고, 아직 재활을 포기할 수 없는데? 그래도 안해줘요. 의사는 해주고 공단에 청구하면 급여 기준이 안 맞다도 삭감 당해서 병원에 적자가 되기 때문에 안해주고, 환자가 돈을 다 낸다고 해달라고 해도 급여 치료를 자기 맘대로 비급여로 돈 다 받고 해주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안해줘요. 그럼 환자는? 훨씬 비싸거나 공식적으로 검증 되있지 않은 사설 기관에 물어물어 찾아가서 치료를 받죠. 병원이 아니라서 실비 보험도 안되고... 급여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환자들은 다 병원 외에서 자기가 치료 받아야 되죠. 대기업, 사설 치료기관, 보험회사는 신날 것 같아요...
    문대통령님 합리적인 분이고 목표도 있겠죠. 하지만 그 아래 모든 사람들이 다 그 분 같지는 않고, 문대통령님이 모든 일을드 직접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이니가 하는 건 다 옳고, 의사들은 다 돈 밝히는 나쁜 놈들... 이라고 생각하고 문재인 케어에 대한 전문가들의 반박 의견은 다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이 와중에도 그래도 문대통령은 말이 통하는 분이니까 어떻게든 수정을 거쳐서 안착하겠지. 라는 희망을 버리지는 못하겠고...
    글쓴 님 신경외과 의사라고 하셨는데... 정말 고생 많이하셨겠네요. 이제 수술 좀 잘하면서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데로 치료하고 싶은 서젼들은 전부 성형외과 가겠네요... 우리 나라 모든 필수 의료가 신경외과 흉부외과 일반외과... 처럼 되기 전에 이 정책이 잘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545 내 새끼들 [새창] 2017-08-12 11:45:39 18 삭제
    애기들이 얼마나 밖에 나가자고 보채는데...ㅜㅜ 얘네도 밖에 나와서 사람들 속에 있어봐야 점점 자라지요. 하고 싶은 얘기 있어도 남한테 상처 줄 것 같으면 좀 조용히 있었으면. 노키즈존 말고 노진상존이 시급합니다
    5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7 20:59:37 14 삭제
    공감이요.
    장애인과 발달지연 아동을 주로 대하는 일을 하는데, 평생 두 세살 수준의 지능을 가진 분들이 생각나서 마음이 아팠네요. 글쓴 분 의도는 알겠으나 제목 때문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도 많았을 것 같아요. 컨트롤이 안되면 죄송하다는 표현을 해달라는 글이면 좋았을텐데...
    543 좀 슬프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새창] 2017-08-06 14:11:58 29 삭제
    부부가 같이 애를 낳았는데 왜 엄마만 죄인인지ㅜㅜ 참 속상하시겠어요... 부인이 돈을 더 버신다면 남편 분이 육아휴직을 하셔도 될텐데... 아직까진 남편도 어른들도 난리나실 길이긴 하지요;; 사람 쓰시고 커리어 유지하세요!! 아기는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잘 큽니다. 출퇴근 도우미 쓰시고 부모님께 오며가며 좀 봐달라고 부탁 드리세요... 결국 두 분이 벌어서 나중에 부모님 노후도 돌봐드려야하지 않나요? 그러면 부모님께서도 조금은 도와주셔야 맞다고 생각해요. 외벌이되면 간신히 세 식구 먹고 사는거지 부모님 돌볼 여유도 없잖아요... 너무 자책감 가지지 마시구요
    542 "오빠 나 추워 창문 좀 닫아줘" [새창] 2017-08-01 07:01:45 153 삭제
    에어컨 바람을 무척 싫어하는 지인이 생각나네요... 싫어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같이 어디 가게 되면 꼭 꺼달라고 하고 덥다고 안끄면 사람들을 이상하게 봄... 에어컨 바람 나쁜 걸 모른다. 사람이 땀을 좀 흘려야 한다, 등등 에어컨 좀 틀었다고 뭘 모르는 사람이 되도록 계속 무안하 함;; 다른 사람과 내가 다를 때 내가 유별할 수 있다는 생각들 좀 했으면...
    541 집순이 며느리, 밖순이 시어머니 [새창] 2017-07-29 15:00:59 41 삭제
    남편이 중간 역할 잘 해주라고 하시지만 아들이 엄마에게 오지 말라고 해도 어차피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불편하다고 했구나 하실 듯. 좀 불편해도 시어머니 오시면 감사하다고 마침 볼 일 있었다고 나가세요. 근처 찜질방에서 종일 있다 푹 쉬고 들어가요. 계속 애기 다 보게 되고 집에 묶여있게 되면 안 오실 듯. 그런데 현직 2개월 엄마라서 많이 불편하신 건데 지금은 애가 거의 20시간 자니까 그렇고요. 곧 애가 뒤집고 기고 그러면 진짜 청소는 해도 해도 소용없고 사고 칠까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그럴 때는 나 샤워할 동안 누가 애 좀 지키고 있어주면 좋겠다 싶어져요. 그러니까 단호하게 오지말라고 하실 용기가 안나시면 좀 버티다가 시어머니한테 애 맡기는 것도 방법이세요. 진짜 종일 놀아줘야 되고 데리고 나가줘야됨. 애기도 나가고 싶어하거든요... 참으시라는 건 아니고 그냥 버텨도 좀 나아진다는 뜻. 친정 가는 건 허락 받지 말고 그냥 간다고 하고 슝~ 가시길.
    전 시엄마 오시는 날이 애한테 해방되는 날이라 짱 좋은 15개월 비글맘입니다;;
    540 프랑스 아빠의 육아 [새창] 2017-07-26 00:00:22 14 삭제
    어떤 논조인 줄은 알겠는데, 부인에게 지나친 비난이 가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우리나라 육아는 너무 허용적이고 프랑스식은 다 옳고...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좀 놀라워요. 저도 이 방송의 내용에는 대부분 동의하지만, 우리 나라의 방식이 다 그렇게 허용적인 것은 아니거든요. 지나친 방임도 있지만, 그냥 무조건 어른 말을 들으라는 식도 있죠. 오히려 딸은 모델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빠가 이제 공부해야한다고 하거나 그냥 화장품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뭐라고 해도 저 때 부모는 절대적인 강자거든요. 이유를 모른 채로 소중한 것을 빼앗기는 건 반성 이전에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죠. 설명을 해주고 보관해주거나 했어야 한다고 봐요. 소중한 인형이나 만화책을 다 컸다거나 쓸데없다고 빼앗기면 상실감이 들잖아요. 준요한 건 아역 모델이나 배우를 하고 평범한 생활을 좀 벗어난다고 해서 아이가 떠받들어진 공주가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문근영, 김혜수, 유승호, 김유정 등등 우리가 이쁘게 봐왔던 배우들이 다 아역 출신이라서 삐뚤어지던가요? 김연아도 배우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하고 싶던 일을 했는데 연느님이 되었고 김혜수는 자신의 생각이 뚜렷해서 여기서도 많은 호감을 받는 사람이잖아요.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이 방송에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도 알겠고 공감은 하지만, 댓글이 달리면서 체벌이 옹호되는 분위기가 되는 것이 염려스럽네요. 훈육은 체벌이 다가 아니고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즉각적인 체벌은 효과적이지만 그건 그냥 무서워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착한 아이란 건 본능에 어긋나는 것이기는 하고 사회화에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어른의 눈으로 필요 없다,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저 방송은 많은 부분 편집이 된 것이겠지만, 저는 저 아버님이 사진을 못 찍게 한 뒤에는 아이를 안아주고 가족끼리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주고, 화장품은 피부에 많이 나쁘니까 더 크면 돌려주겠다고 장면도 아마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아이가 사랑 받는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훈육은 엄하되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지만 왜 하면 안되는지 설명해주는 건 꼭 팔요하다고 생각해요
    539 아기들 학대하는 보육교사가 많이 양성된 이유 아세요? [새창] 2017-07-23 12:57:44 16 삭제
    우리 사회는 인적 자원에 대한 가치 평가가 너무 박하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물론 어린 아이같은 약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인간 쓰레기와 같은 짓이고 그들에게 더 좋은 처우를 해준다고 개선되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애시당초 더 양질의 인적 자원을 유입 시키려면 처우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여기 있는 분들 중에서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신 분들이라면 본인의 아이를 키우는 것만 해도 얼마나 힘든지 아실 겁니다. 때로는 자신의 아이인데도 소리 지르거나 화를 못 이겨서 엉덩이나 등을 한 차례 때리고는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요. 그런 아이들을 한 번에 여러 명 돌보는 일을 한 명의 교사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다 일반적인 아이들도 아니고요. 조금 산만하거나 발달이 느리거나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가 한 명만 섞여 있어도 그야말로 난리가 나지요. 이런 아이들이 또래 집단에 섞여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보육 교사로서 현장에 서게 되지요.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잘 대처하려면 충분한 교육과 감독 하에서의 실습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많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직업적 자부심과 적절한 대우, 적절한 급여를 바랍니다. 여기 있는 분들 중에서 현실적인 적절한 대우를 받지 않고 일하면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일하라.'는 말에만 충분히 보상 받고 노력하실 수 있는 분이 있을까요? 적절한 휴식 없이 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엄마도 자신의 아이에게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체계 없는 기업에서 최저시급을 받고 12시간 일하면서 사장이 너는 언제나 사고를 칠 수 있으니 CCTV로 감시하겠다고 하면서 일을 하면 과연 그 일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을지......
    저는 보육 교사가 아닙니다. 그냥 아이를 곧 맡겨야 하는 엄마로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보육 교사의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래요. 좋은 선생님이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아이를 돌봐주었으면 좋겠어요. 돈은 중요하죠. 보육 교사도 먹고 살자고 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러니까 힘든 환경에서도 어떻게는 잘하려고 하는 천사같은 분이 운 좋게 걸리느니, 보육 교사가 좋은 직업이 되어서 괜찮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서 경쟁하고 인간적으로 나쁜 분들이 그 과정에서 도태되기를 바래요. 부모의 양육비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국가 복지의 문제이지 보육 교사 뼈를 갈아 넣어서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적은 월급으로 일해도 보람차다고 할 수 있는 분이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것을 요구하면 안되고, 가능하지도 않고요.
    538 아기들 학대하는 보육교사가 많이 양성된 이유 아세요? [새창] 2017-07-23 12:34:30 26 삭제
    전 여기 높은 비중을 두고 싶은데요. 능력 좋고 인성 좋은데 내 실력에 맞지 않는 대우와 급여 받으면서 봉사로 일하실 수있는 분리 있을까요?
    537 제가 화나는게 이상한건가요?? [새창] 2017-07-16 01:55:18 10 삭제
    남편 분이 일찍 결혼 하셨나봐요. 친구들이 애 아빠면 돌도 안된 아기 키우는 주말 부부에게 아빠만! 1박 2일로 여행 가자는 헛 소리는 꺼내지도 않으셨을텐데... 다음 주 주말에 반나절만이라도 남편 분 독박 육아 시키세요~ 그래야 님 심정 이해하실 듯요
    536 다이어트 53일차네요 [새창] 2017-07-15 11:25:46 1 삭제
    ㅜㅜ 잘생겼는데 다이어트까지 성공!! 부러운 오징어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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