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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음을들어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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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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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들어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0 결혼을 할려면 빨리하고 아이를 낳으려면 빨리 낳으세요.. [새창] 2017-09-30 22:07:33 8 삭제
    건강에 너무 큰 고비인 것... 잘 모르겠지만 비행님 아내 분이 타고난 건강 체질에 두 분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셔서 사람 쓰면서 식단 관리 하시고 운동도 하셔서 가능한 것이 아닐지... 저도 꾸준히 운동하는데도 출산하고 고관절 통증 때문에 다리 절고 다니면서 엄청 고생했고 6개월간 근력 운동 계속 했더니 다행히 이제 재발은 없지만... 예전 몸으로 안 돌아와서 때론 우울하네요. 출산 직후에는 혼자 쌩쌩해보이는 남편 얄밉고 이제 몸이 망가진 것 같아서 운 적도 있었죠ㅜㅜ
    579 결혼을 할려면 빨리하고 아이를 낳으려면 빨리 낳으세요.. [새창] 2017-09-30 22:01:32 11 삭제
    남자 분이라서 그런 듯... 거의 일년 간 몸이 점점 부풀고 애기한테 영양분 다 주면서 키워내다가 낳고 (혹시 수술로 낳는다면 더욱ㅜㅜ) 그리고 애 키우느라 운동은 커녕 균형잡힌 식단 따위 없이 국에 밥 말아 마시고 밤에 서너번 씩 깨면서 일년 간 애 키우면... 대략 이년 만에 몸 훅! 갑니다. 진짜 임신, 출산은 여자의 건기
    5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30 21:42:00 17 삭제
    아들이 너무 보고 싶으셨나보다~ 그런데 말을 왜 그렇게 서운하게 하실까요ㅜㅜ 이러다 며느리 미움 받으면 본인 손해신데. 어차피 애기 커도 아파서 못 가고 공부 때문에 못 가고, 애들이 싫어해서 못 가고... 뻔히 외로워 질 거 눈에 보이고 나이 들 수록 힘은 약해지시지 초장에 으름장 놓고 내가 한 번 봐준다고 티내고 싶으신 거겠지요. 살다보면 결국 님 맘대로 움직이게 되어 있으니 이번에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요.휴일 하루 없이 일하다가 잠도 하루 못자고 엄마 등살에 시달릴 신랑이 너무 불쌍하네요. 사랑하는 아들 좀 쉬게 해주시지...지친 신랑은 그냥 위로 좀 해주세요
    577 글로만 보던 병원 진상환자를 실제로 봤네여;; [새창] 2017-09-23 10:01:21 0 삭제
    의료진이 넘쳐나서 한 쪽에서 CPR 하면서도 기침, 불면 바로바로 다 봐줄 수 있음 좋겠죠. 근데 그만한 시설, 인력 확보하려면 다 돈 드는건데... 진료 거부는 못 하지만 남의 생명 구할 때 위해가 되는 사람은 반복할 때마다 누진제로 벌금 매기면 좋겠네요.
    576 욕 먹을 각오하고 올리는 아기 엄마 배려에대한 생각 [새창] 2017-09-20 00:04:46 46 삭제
    그런데 그냥 넌 들어가서 자거라.하시면서 방에 밀어 넣으시고 애기 분유 주기, 기저귀 갈기, 씻기기, 재우기 모두 다 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건 괜찮지 않을까요... 백일 전에는 엄마가 못 먹고 못 자고 못 씻으니까 죽을 것 같은데 누구라도 제대로 도와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되지요. 저는 시어머님이 정말 든든하게 도와주셔서 시어머님이 돌아가시는 저녁 무렵부터 남편 퇴근할 때까지 우울하고 불안했었거든요. 아기와 혼자 있는 것이 겁도 났구요... 물론 손님 대접 받으려고 몰려 오는 시가 식구들은 사양이지만 정말 며느리 잠 좀 자라고 선배 엄마 입장에서 와 주시는 시어머니는 편안한 마음으로 봐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575 저희 아내와 아기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새창] 2017-09-10 01:45:05 0 삭제
    아이가 아니고 부인이 모야모야병이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그러면 아이의 태아보험 특약과는 무관하지 않은가요? 어느 쪽이든 쾌유를 빕니다...
    574 집단폭행 피해 여중생 가족 "검사가 처벌 힘들다며 합의 권유" [새창] 2017-09-08 07:47:20 0 삭제
    검사는 법대로 구형을 하는 거지 법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저런 이력은 앞으로 공무원이나 교직원, 의료 관련 일을 할 때 성범죄 조회처럼 알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다른 사람들에게 의지가 되고 존경 받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피해자가 상처 받지 않을텐데. 미성년자라도 저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 그래서도 안되고요. 이런 보복 범죄가 집유라니...
    5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8:30:03 6/10 삭제
    음... 그런데 사업주가 특정 성별과 연령이 일에 적합하다고 마음 속에 생각할 경우 오히려 서류내고 면접 보는 구직자가 헛수고를 하게 되는 건 아닌가요? 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5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08:23:24 0 삭제
    출산 후 다이어트가 안돼서 우울한데ㅜㅜ
    함께 합시다!! 힘내세요~
    571 맘카폐는 난리났네요.. [새창] 2017-09-03 14:09:56 1 삭제
    맞는 말씀 같은데... 개인 재산으로 유치원을 세웠으면 사업인데... 교육이니까 사업가(원장)도 월급만 가져가라고 하는 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투자한 비용은 회수가 되어야지요...그냥 모든 원장을 다 돈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서 해결하려는 이분법적 방식은 문제인 듯.
    570 아니 진짜 객관적으로요 님들 외모평가 좀 해주세요 [새창] 2017-09-02 16:37:40 21 삭제
    고양이한테 크게 관심 없는 편인데 이쁘기보다 잘생긴 것 같아요... 박보검보다 소지섭 타입. 소지섭, 유지태... 뭐 그런 무쌍에 샤프하게 잘생긴 느낌입니다ㅎ
    569 오늘자 심평원 갑질 [새창] 2017-09-01 23:22:37 0 삭제
    와... 돈 좀 아끼겠다고 이랬으면 다른 백혈병 환자들은 그 다음부터 치료 못 받을 거 아니에요. 병원도 치료비는 받아야 다음에도 치료를 하지. 그런데 백혈병 환우회가 소송을 해? 오늘 아픈 사람만 아픈 사람이야? 진짜 환우회 자격 없다. 치료 해준 의사 트라우마 생길 듯.
    568 의료종사자 분들께 감히 드리는글 -문케어 관련- [새창] 2017-09-01 19:40:39 1 삭제
    이 글을 보신 분들이 매우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오해 안하시면 좋겠습니다. 의사도 일부 제외하면 부동산, 예술, 사업 뭐 이런 영역들에서 백치에 가깝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효과적인 전달자 - 문대통령에게는 탁현민 행정관 같은 - 가 필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ECMO에 대한 글은 저도 읽으면서 공감은 가지만 비전문가는 읽어도 전혀 이해가 안갈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을 읽고 우리가 우매하다는 뜻이냐고 화내실 분들. 오해 말아주십시오. 전 오히려 이번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 동안 내가 판단하기 어려운 분야일 때 문대통령이 찬성? 민주당이 찬성? 그럼 옳은 건가보지. 했었던 많은 일 중에 누군가에게는 정말 억울한 일도 있었겠노라고.
    567 안녕하세요 현직 임상병리사입니다. 문케어에 대한 현직의 생각입니다. [새창] 2017-09-01 19:23:16 2 삭제
    의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재료는 시장 경제의 논리에 따르는데 수가는 국가에서 정하는 것이 사실 힘든 부분이죠... 싸면서 좋은 것은 없으니까요... 국가에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면 장비나 재료를 국가에서 적정 가격에 제공해야하지 않을지... 임상병리사 분들이나 치료사 분들이 많이 남아주셔야 병원에서 양질의 진료를 할 수 있는데... 현실은 치료센터나 제약 회사로 떠나시고... 돈이 싸면 우수한 인력이 싼 값에 일해주는 것이 아니라 의료급여도 비급여도 아닌 제 3의 영역 ㅡ 보험도 안되고 질 관리도 어렵고 국가가 가격을 통제할 수도 없는 곳으로 떠난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지만... 웬지 안될 것 같아 서글프네요
    5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7 15:22:27 19 삭제
    지금 희생하면 평생 이렇게 사는거고 잠깐 모른 척하고 더 잘나가면 엄마 더 챙겨줄 수 있어요. 지금 님 주저앉히는 거 엄마입 입장에서도 황금알 낳을 수 있는 거위 배 갈라서 잡아먹는 거에요. 님이 한 달에 천만원 벌면 엄마 생활비 별 거 아니지만 이백 벌면 무거운 짐이에요. 지금 모른 척 하는 거 나쁜 거 아니에요. 엄마 위해서도 그게 옳아요. 엄마 그 동안 안 굶어죽어요. 자기가 다급하면 어떻게 다들 살아가요. 십년 뒤에 잘나가서 엄마한테 인사하러 가서 다달이 몇 백씩 생활비 줘봐요. 엄마가 옛날에 본인이 생각이 짧아서 잘난 자식 인생 망칠 뻔 했다며 사과하고 님 자랑스럽게 여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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