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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DeaExMachina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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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ExMachin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2 고영욱이 올린 심경 글 [새창] 2012-05-09 16:02:54 1 삭제
    좀 지켜보고 확실해지면 까자...
    251 남자친구 똥... [새창] 2012-05-09 10:46:50 0 삭제
    남친님의 '가, 가버렷'하는 표정을 보고 싶었던거 같은데요ㅋㅋ 배설의 쾌감과 비슷하다니까 표정도 비슷할 터. 상황이 좀 변태스러워 보일 수 있는거지 작성자님이 변태인 것은 아닌거 같아요
    250 야 이 18롬 yh [새창] 2012-05-07 18:25:58 0 삭제
    @북극사는펭귄
    그냥 넘어갈라다 뭔가 착각하고 있는거 같아서 부연을 좀 하고 갈란다. 낙태라는게 물론 좋은 것은 아니야. 몇 개월짜리든 간에 한 생명 혹은 한 생명으로 자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존재를 말살하는 행위니까. 하지만 원치않는 임신에 의해 인생 계획에 크나큰 차질이 생겨서 불행해질 공산이 큰 엄마는? 그 엄마 밑에서 불행을 면치 못할 자식은? 누가 있어 한 생명의 무게가 두 인생의 불행의 그것보다 중하다 단언할 수 있을까? 애초에 둘 중 뭐가 옳다라고 말할 수가 없는 문제야. 오히려 낙태가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
    낙태를 무턱대고 나쁘다고 말하는 입장은 사실 캐캐묵은 남성중심적 세계관의 잔재 중 하나라고 봐야돼. 세계 인구의 반인 여성들에게 임신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그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자유를 구속하는 거니까. 아무리 한국 사회가 왜곡된 꼴펨 풍조에 찌들어있다고는 해도,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권리가 있음을 부정해서는 안되는거야. 이 권리를 낙태 불가론으로 박탈하고자 하는 시도는 말할 것도 없고.
    다시 말하지만 낙태는 좋은 것이 아니야. 사실 피임에 만전을 기해서 아예 낙태가 발생할 여지를 막는 것이 최선이겠지. 하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상, 낙태는 필요악이야. 그러나 잔인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배척하여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시도를 별 생각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되풀이하는 것은 위선을 부린답시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하는 짓이나 다름없다.
    249 야 이 18롬 yh [새창] 2012-05-07 18:06:13 1 삭제
    11왠 개소리야..들이댈걸 들이대야지ㅡㅡ 그럼 애비없는 자식 싸질러놓고 기른답시고 모자가 쌍으로 힘든 인생을 살아야한단 말이냐?
    248 아저씨...담배ㅠㅠ [새창] 2012-05-07 11:18:49 1 삭제
    사실 나도 걸어다닐때나 거리에서 담배피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번 저럴뻔하고는 담배피는 때와 장소를 가린다. 담배피는거야 우리 자유지만, 애들을 비롯한 타인은 무슨 죄겠어? 최대한 조심하고 배려해야지...
    247 [스크랩]와이프가 그동안 해준 술안주 모음 입니다[BGM] [새창] 2012-05-07 11:14:55 0 삭제
    역시 난 착하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최고야
    ...라고 하면, 왠 꼴페미가 나타나서 '후진국에서나 그런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판치는 거다'할 거 같아ㅋㅋ
    246 [스크랩]와이프가 그동안 해준 술안주 모음 입니다[BGM] [새창] 2012-05-07 11:14:55 6/7 삭제
    역시 난 착하고 요리 잘하는 여자가 최고야
    ...라고 하면, 왠 꼴페미가 나타나서 '후진국에서나 그런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이 판치는 거다'할 거 같아ㅋㅋ
    245 세상 [새창] 2012-05-07 09:29:12 4 삭제
    저것도 다 옛말이지, 중산층은 더 귀해졌어...
    244 세상 [새창] 2012-05-07 09:29:12 8 삭제
    저것도 다 옛말이지, 중산층은 더 귀해졌어...
    243 박원순, `오세훈의 서해뱃길` 백지화! 여의도 무역항 지정 취소 [새창] 2012-05-04 19:42:42 1 삭제
    솔직히 시사 관련게시물들은 다른데서 다 보고오니 오유에선 보기가 싫은데, 원순느님 일기만은 예외다! 임기중 막 50킬 노데스 찍을 기세야ㅋㅋㅋㅋ
    242 사탄 박원순.txt [새창] 2012-05-04 19:36:51 1 삭제
    박원순 시장 : 2차 종교개혁이다 ㅅㅂㄻ들아!!
    241 안철수 원장 부친의 병원 출입문에 붙은 안내문 [새창] 2012-05-04 17:54:12 1 삭제
    1글쎄올시다. 애초에 악감정을 품고 몇몇 분들께서 모사이트에서 유입됐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멍청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런지. 그리고 그걸 아는 사람들이 오유에 악감정을 가질리는 없을 터. 오히려 물 흐리러 오신 분들의 작태를 비웃겠죠 :)
    240 제 나이 21살, 삶의 길을 잃었습니다. 조언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2-05-04 15:31:03 0 삭제
    10년 전의 나를 보는 것만 같네?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집안 사정이 안좋아져서 학교를 포기하고 검정고시부터 시작했어.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대로 일을 했었지. 사촌형 민증 빌려서 현장에도 나가보고, 삐끼짓도 좀 하고... 그래도 공부라는 끈을 잡고 있으니 어떻게든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이 열렸더랬어.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고단함이 싫어 언젠가부터 안주하려다가 젊은 날의 게으름은 죄악이라는 교훈을 비싼값을 치루고 배울 수 있었지. 재미없는 내 개인사는 여기까지만 하고, 너랑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온 경험으로 도움이 될만한 걸 좀 적어볼께.

    1. 일은 어떻게든 해야하지? 그러면 신문이나 우유배달처럼 시간 덜 뺐기는 알바나, 도서대여점(요즘 사람 구하나 모르겠다)같이 시급은 짜되 공부할 시간을 낼 수 있는 알바를 구해봐. 그래도 새벽배달이랑 알바 하나 구하면 한달에 100~120은 충분히 벌 수 있어.
    2. 힘들더라도 일을 하면서도 공부는 계속 해야돼. 다만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야겠지. 이건 뒤에다 따로 정리해서 적어줄께.
    3. 자격증이 없으니 병특은 좀 힘들 수도 있어. 있다고 해도 T/O나는 곳을 구하는게 쉽지만은 않거든? 게다가 잘못 걸리면 개처럼 일만 하면서 월급 100만원짜리 노예로 살게 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그냥 공익하는게 나아보인다. 근무처 지원을 잘해서 좀 널널한데 걸릴 수 있도록 해봐. 이건 따로 알아보면 대충 기준을 알 수 있을꺼야.
    4. 말은 이렇게 쉽게 하지만 실제로 하는 것은 정말 힘들거야. 뭔가 눈에 띄게 발전하거나 하는 경우란 그다지 없으니까. 그냥 한가지 생각만 하고 살아. 고단하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낼때마다 너는 딱 그 하루만큼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공부에 관한 조언
    1. 일단 가까운 시일 내로 일반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현명하지 못한 선택이야. 결국엔 수능을 봐야되는데, 내내 공부만 하는 애들이랑 경쟁을 해야하잖아? 당연히 승산이 낮지. 게다가 등록금은 어떻게 할건데? 그러니까 일단 보류.
    2. 대신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준비해봐. 독학사, 자격증 준비로 짧으면 1년, 길어야 2년이면 충분히 학사 딴다. 비용도 독학사랑 자격증만 준비한다면 교재와 인터넷의 자료들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전부 합쳐서 100만원이면 떡을 친다. 사이버대나 기타 온라인 강의나 패키지 강의같은건 비싸고 퀄리티 낮으니까 무시하고, 정 모르겠으면 카페나 그런데 가입해서 물어보는 것으로 충분할거야.
    3. 학사 준비랑 영어 공부는 당연히 병행해야돼. 일단 TEPS부터 시작해라. 900점 넘으면 10학점으로 쳐주니까 학사 따는데도 적잖이 도움이 되고, 영어 공부는 사실 정말 마라톤에 속하는 싸움이니까 최대한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안돼. 그 정도까지 실력을 쌓아두면 말하기/쓰기 능력을 필요로 하는 토익스피킹, 토플ibt, IELTS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거야.
    4. 학은제로 자격증이랑 TEPS점수, 학사학위를 확보했다면 다음부터는 네 선택이야. 학사편입(일반 편입보다는 승산이 높다지)으로 일반 4년제 대학으로 진학할 공부를 하거나, 영어 실력을 더 키워서 명문대 국제대학원이나 통역대학원같은 끝판왕 학력을 갖추는거야.
    사실 올해랑 공익 복무 기간 2년합쳐서 3년 동안 이 정도만 해도 자기소개서만 잘 쓰면 취직도 불가능하지 않으니까 하던 알바 때려치고 갈아탈 수 있으면 그러는게 좋겠지. 영어 실력(말하기, 쓰기 스킬)만 되면 굳이 더 공부 안해도 외국계 기업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면 오히려 더 쉽게 좋은 조건으로 취업할 수도 있어. 물론 이건 상대적인 개념이니까 근성은 필요하겠지? 하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 이미 그 정도 근성은 있음을 증명한거나 다름없을테니 용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된다.
    메일 주소 남길테니까 힘들거나 물어볼거 있음 연락해! [email protected]이다. 힘내라!
    239 조카는 저를 엄마로 알고 있습니다. [새창] 2012-05-04 13:25:03 7 삭제
    1 내 말이... 누구야 대체?
    238 조카는 저를 엄마로 알고 있습니다. [새창] 2012-05-04 13:25:03 13 삭제
    1 내 말이... 누구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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