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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2	이렇게하면 한달에 몇키로나 빠질까요? [새창]	2012-10-08 07:07:57	3	삭제
		안 먹어서 빼는 살의 반은 반년 내로 돌아오고, 나머지 반은 2년 내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계속해서 그런 금욕적인 생활 할 것도 아니잖아요? 여성분이시라면 저렇게 살 뺄 경우 원하지 않는 부위-어딘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가 치명적으로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유산소를 같은 분량으로 하루 2회 하는 대신에 아침과 점심은 양껏 드시고, 저녁 1/2인분이나 저칼로리 식단으로 1인분 챙겨 드세요. 더디게 빠질지언정 절대 쉽게 다시 찌는 경우도 없고, 몸매도 더 이쁘게 잡힐거예요.
	521	식탐 [새창]	2012-10-08 07:04:01	2	삭제
		생야채 좋아하시나요? 전 식사전에 당근 반토막이나 오이 한토막, 혹은 과일 한개 중 택일해서 먹고 물 한잔을 마고 식사를 시작하고 절대 1인분 이상은 시키지 않습니다. 원래는 거의 2인분 가까이 먹기 때문에 이렇게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안빠지거든요. 식욕을 참는게 스트레스가 되어 운동을 못하고 생활을 못할 정도가 되는 사람도 있고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생활이 불규칙한데다 식욕을 참지 못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애초에 먹는걸 참는다는 것을 포기했고 대신에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가 매우 낮은(또는 없다시피 한) 생야채나 과일을 챙겨 먹습니다. 식전이나 간식은 물론, 야식으로도 서슴없이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과일은 계절과일 싸게 나온거나 흠과를 먹고, 당근이나 오이같은 경우는 2천원 어치면 2~3일은 먹기 때문에 가격 부담도 크지 않지요. 적당히 바꿔가면서 먹으면 크게 질리지도 않고요. 다이어트 한다고 너무 금욕적이 될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너무 참다보면 임계점을 지나 폭발하게 되어 폭식으로 이어지는 수가 있으니까요. 일주일에 한 두번 쯤은 칼로리 걱정없이 먹고 싶은걸 먹고(단 1인분에 한해서), 공복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대체하면 그걸로 이미 식단조절의 반은 성공한거라고 봐야죠. 나머지는 그냥 운동을 부상을 피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루 1시간반 꽉 채워서 해줄 뿐입니다. 근력 40분, 유산소 50분 정도로요. 그나마도 유산소의 40분을 먼저 자전거로 충당하고 뜀박질은 10분으로 한정해서 다리나 발목 부상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합니다.
	5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07 23:08:38	0	삭제
		왠 거지같은 글들이 올라오네...아까 관습이라는 이름으로 글 올린 멍청이냐?
	519	조선시대는여자들은집에서 님편뒷바라지하는게통념이엿어 근데클럽가묘 여자들다이상해 [새창]	2012-10-07 23:06:50	1	삭제
		병신아.. 조선시대에는 클럽같은게 있었냐?
	517	횽들아... 좋아하는 애가 같이 코스하자는데... [새창]	2012-10-07 22:22:05	0	삭제
		...지금 솔로인게 당연해보이는 사람들이 있다ㅋㅋㅋ
	516	전문대 나와서 9급 군무원되면 평타인가요...? [새창]	2012-10-07 22:20:19	0	삭제
		야야...비교하지 마라 쫌. 꼭 누구보단 돈 더 잘벌어야 되고, 누구보단 인정을 더 받아야 행복한 인생이냐? 스스로 얼마나 만족하며 살아가느냐가 중요한거야. 니가 진짜 군무원하면서 행복해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소수 잘나가는, 돈 잘 벌어오는 대기업 애들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느냔 말이야. 막말로 나 학원강사하면서 연봉 1억 가까이 찍어봤지만, 돈은 그만큼 안될지언정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515	요즘 애들 점점 멍청해지잖아요? [새창]	2012-10-07 22:17:01	0	삭제
		당시엔 문학과 철학 등 학문이나 인생에 관한 화두가 주류였으니 생각도 더 많이 하고 글도 더 읽고 썼었으니 그렇죠.
	514	앞으로의 내 심플한 미래계획. 조언좀 해주세요 [새창]	2012-10-07 22:12:07	1	삭제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마라... 아직 미래에 이거다라고 생각하면서 할 일을 정해놓은건 아니잖아? 당면한 과제에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한거야. 대입을 위한 최선은 힘들게 내신과 수능 두마리 토끼를 좇아가느니 대입검정고시를 보고 수능에 목숨을 거는게 나을지도 몰라. 내신이 잘나오면 수능도 괜찮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지만, 방향성이 엄연히 다르달까? 바람직한 방식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방법을 말하라면 이게 더 나을걸?
	513	요즘은 아이 둘 이상 낳음 [새창]	2012-10-07 22:03:01	0	삭제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어지간한 각오 없이는 그렇게 하기도 힘들테니까..
	512	대입검정고시대체적으로어렵나요. [새창]	2012-10-07 22:02:00	0	삭제
		전체 평균 60점 이상, 과락 40점 이하 없이만 하면 되니까... 수학은 잘쳐줘야 중2, 중3 수준이고 나머지도 크게 어려운 수준이 절대 아니거든? 도서관 가서 관련 개념서 좀 읽어보고, 하도 오래전 일이라 기억은 안나는데 시험지같은거 좀 풀고 오답노트 위주로 했던 것 같다.
	511	대입검정고시대체적으로어렵나요. [새창]	2012-10-07 21:59:47	0	삭제
		쉬워. 나 미국서 중1때부터 고1까지 다니면서 평균 C+넘은 역사가 없었는데, 한국와서 한달 공부하고 한큐에 붙었다.
	510	이별은 대체 뭔가요.. [새창]	2012-10-07 21:53:38	0	삭제
		확실한 점 하나는 이별이라는 놈이 당신이 현재에 소흘해도 되는 합당한 이유는 못된다는 것.
	509	횽들아... 좋아하는 애가 같이 코스하자는데... [새창]	2012-10-07 21:50:17	0	삭제
		그리고 코스까지 한다는게 뭔가 과도하게 몰입해있다는 증거일 수는 있지만, 그런걸 하는 모든 애들이 흔히들 말하는 사회부적응자쯤 되는 덕후인 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누굴 좋아한다면 꺼림칙한 부분까지 좋아해줄 수 있어야 되는거 아니겠어?
	508	횽들아... 좋아하는 애가 같이 코스하자는데... [새창]	2012-10-07 21:48:31	0	삭제
		취미는 되도록 공유하는게 좋아. 니가 딱히 좋아하는건 아니라도, 함께 하니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아닐까? 좀 가능성이 보인다면 그렇게 즐겁게 하루를 보낸 뒤에 약간 네 맘을 드러내보는 것도 좋겠지. 대충 딱히 코스프레에 관심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닌데, 너랑 해서 재미있었다는 식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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