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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남자들 얼굴평가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1-12-14 02:19:12	0	삭제
		3번째는 잘생겼는데? 그 외 분은 음.. (25세 여 기준)
	10	그래요 축하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나지금 매달리는 거예요 [새창]	2011-12-14 02:17:58	0	삭제
		똑똑 여기 아무도 엄나요...
	9	그래요 축하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나지금 매달리는 거예요 [새창]	2011-12-14 02:17:58	3	삭제
		똑똑 여기 아무도 엄나요...
	8	자 오늘 경기 리뷰 던지고 마구마구하러 갑니다 [새창]	2011-10-17 23:49:25	0	삭제
		황재균 오늘 완전완전완전 호감 !!!!!! 굿굿굿
	7	야구선수의 흔한 베오베시전.lotte [새창]	2011-10-17 23:44:50	0	삭제
		ㅣ음? 맞는데요? 문규현이 3루에 있으면 될 상황인데 공 빠지는줄 알고 나갔다가 3루에 공 던져서 엉거주춤 기어들어올랑말랑 결국 아웃된 그상황입니당.!
	6	야구선수의 흔한 베오베시전.lotte [새창]	2011-10-17 23:39:57	0	삭제
		ㅣㅣ맞습니다...ㅋㅋㅋ
	5	야구선수의 흔한 베오베시전.lotte [새창]	2011-10-17 23:39:18	0	삭제
		아.. 내일은 안하는구나.... ^^;
	4	롯데도 충분히 잘했습니다. [새창]	2011-10-17 16:20:39	0	삭제
		진짜 9회말이 너무 처음에 잘풀려서...질줄몰라서..당연히 이길거라생각되서 그게 속상한거죠 롯데욕하는 롯데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호주 워킹홀리데이 진짜 이러나요? 헐;;; [새창]	2011-10-17 16:07:05	0	삭제
		오유눈팅몇개월됐는데 아까 베스트글보고 속상했다가 여기 댓글보고 정말 너무하다싶어 아이디가입까지 하게되었네요...ㅋㅋ저는 지금 25살이고 3년전에 22살때 호주워홀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사람들의 고정관념때문에 억울한거야 뭐 나만아니면되고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게 맞지만, 너무 많은사람들이 그저 호주에갔다온 여자 라는 이유로 모두를 일반화하여 사람을 걸렛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몇달동안 정이 들었다면 든 오유인데, 여기사람들 참 마음따뜻한사람들도 계셨고 재밌고 위트있으시길래 저도 오유에 정을 가지고있다면 있는 사람이었는데 하루아침에 그 사람들에게 일반화되버려 이렇게 걸렛장처럼되니깐 가슴이 턱 막히네요. 물론 저역시도 그렇게 글쓰신분들을 오유인 모두로 일반화시킨다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때는 그만큼의 책임이 있어야하는겁니다. 1년전쯤 같이 학교스터디하는 나이많은 오빠가 있었는데, 다같이 술먹다가 제가 호주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하다가 그오빠도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이더라구요, 호주에살다온 여자는 걸레다, 그말을 제 앞에서 내뱉는데 진짜 성희롱보다 더하고 너무심한 모욕감이 들더라구요. 뭐 나중에 저도 그 의견에 반박해서 사과를 받기는했지만 그런게 사과받는다고 그 수치심이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그때 남친한테 그오빠한테 그런말을 들었다고 하니깐 그런생각가지고 있는 그 남자사상이 썩은거다 라고 반박해주며 위로해줘서 한국남자들이 대부분 그 오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이런글을 써서 달라지는것도 없는것 알고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고있는 주장이랑은 다른글이므로 더 반발심생길 수 있는 글이라 왜쓰고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쓰게되네요.. 제가 본 호주에서의 언니들 (제가 쪼끔 어릴때가서 저보다 어린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은 열심히 일하는사람들이었고 이것저것 일도하며 영어도 공부하러온 사람들이었구요, 남들한테 이런 소리들어야하는사람은 제주변에 단한명도 없었어요. 아 한국에서 커플로 온사람들은 다 동거를하는분위기라 저는 그분들이 오히려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분들은 남자 + 여자인데 그렇다면 여자가 욕먹을 이유는 없는거같네요. 남자분들도 똑같이 동거하셨으니.ㅋ 하여튼 저는 대학에 대한 회의감과 영어도하면서 이것저것 경험을 쌓고싶어서 간 호주에서 일 열심히하며 그때 한국에 군인인 남친생각만 하면서 열심히살았습니다. 일하다가 돈벌면 외국에서 과자도 부치고(포장값이 더나가더라구요) 하여튼 남들한테 더러운소리들어야할짓은 한번도 안했어요. 호주남자가 한두번 들이대던데 전 외국인자체가 남자로도 안보이고 한국여자를 쉽게본다는걸 알아서 쉽게안보이려고 노력했고 무엇보다 한국에있는 남친에게 미안할짓은 절대로 하기싫었습니다.ㅋ 순간의 쾌락때문에 제 사랑에 금을내기 싫었거든요..한국남자는 그냥 외국까지와서 한국사람만나는것도 싫었고..ㅋ 한국가면 헤어질꺼가 뻔하니깐요.. 여튼 이런저런이유때문에 호주다녀왔다는것도 이제 숨겨야할것같네요..이렇게 억울할필요있었으면 그냥 그렇게 즐길거 다 즐기고살걸 그랬기도하고;; 뭐 여러생각이드네요.너무 이상하게도 사회에서 주홍글씨를 붙여주시니; 저같은 사람도 님들이말하는 호주에갔다온여자가 될수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ㅋ
	2	호주 워킹홀리데이 진짜 이러나요? 헐;;; [새창]	2011-10-17 16:05:03	10	삭제
		오유눈팅몇개월됐는데 아까 베스트글보고 속상했다가 여기 댓글보고 정말 너무하다싶어 아이디가입까지 하게되었네요...ㅋㅋ저는 지금 25살이고 3년전에 22살때 호주워홀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사람들의 고정관념때문에 억울한거야 뭐 나만아니면되고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게 맞지만, 너무 많은사람들이 그저 호주에갔다온 여자 라는 이유로 모두를 일반화하여 사람을 걸렛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몇달동안 정이 들었다면 든 오유인데, 여기사람들 참 마음따뜻한사람들도 계셨고 재밌고 위트있으시길래 저도 오유에 정을 가지고있다면 있는 사람이었는데 하루아침에 그 사람들에게 일반화되버려 이렇게 걸렛장처럼되니깐 가슴이 턱 막히네요. 물론 저역시도 그렇게 글쓰신분들을 오유인 모두로 일반화시킨다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때는 그만큼의 책임이 있어야하는겁니다. 1년전쯤 같이 학교스터디하는 나이많은 오빠가 있었는데, 다같이 술먹다가 제가 호주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하다가 그오빠도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이더라구요, 호주에살다온 여자는 걸레다, 그말을 제 앞에서 내뱉는데 진짜 성희롱보다 더하고 너무심한 모욕감이 들더라구요. 뭐 나중에 저도 그 의견에 반박해서 사과를 받기는했지만 그런게 사과받는다고 그 수치심이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그때 남친한테 그오빠한테 그런말을 들었다고 하니깐 그런생각가지고 있는 그 남자사상이 썩은거다 라고 반박해주며 위로해줘서 한국남자들이 대부분 그 오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이런글을 써서 달라지는것도 없는것 알고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고있는 주장이랑은 다른글이므로 더 반발심생길 수 있는 글이라 왜쓰고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쓰게되네요.. 제가 본 호주에서의 언니들 (제가 쪼끔 어릴때가서 저보다 어린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은 열심히 일하는사람들이었고 이것저것 일도하며 영어도 공부하러온 사람들이었구요, 남들한테 이런 소리들어야하는사람은 제주변에 단한명도 없었어요. 아 한국에서 커플로 온사람들은 다 동거를하는분위기라 저는 그분들이 오히려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분들은 남자 + 여자인데 그렇다면 여자가 욕먹을 이유는 없는거같네요. 남자분들도 똑같이 동거하셨으니.ㅋ 하여튼 저는 대학에 대한 회의감과 영어도하면서 이것저것 경험을 쌓고싶어서 간 호주에서 일 열심히하며 그때 한국에 군인인 남친생각만 하면서 열심히살았습니다. 일하다가 돈벌면 외국에서 과자도 부치고(포장값이 더나가더라구요) 하여튼 남들한테 더러운소리들어야할짓은 한번도 안했어요. 호주남자가 한두번 들이대던데 전 외국인자체가 남자로도 안보이고 한국여자를 쉽게본다는걸 알아서 쉽게안보이려고 노력했고 무엇보다 한국에있는 남친에게 미안할짓은 절대로 하기싫었습니다.ㅋ 순간의 쾌락때문에 제 사랑에 금을내기 싫었거든요..한국남자는 그냥 외국까지와서 한국사람만나는것도 싫었고..ㅋ 한국가면 헤어질꺼가 뻔하니깐요.. 여튼 이런저런이유때문에 호주다녀왔다는것도 이제 숨겨야할것같네요..이렇게 억울할필요있었으면 그냥 그렇게 즐길거 다 즐기고살걸 그랬기도하고;; 뭐 여러생각이드네요.너무 이상하게도 사회에서 주홍글씨를 붙여주시니; 저같은 사람도 님들이말하는 호주에갔다온여자가 될수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ㅋ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10-17 16:01:07	1	삭제
		오유눈팅몇개월됐는데 아까 베스트글보고 속상했다가 여기 댓글보고 정말 너무하다싶어 아이디가입까지 하게되었네요...ㅋㅋ저는 지금 25살이고 3년전에 22살때 호주워홀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사람들의 고정관념때문에 억울한거야 뭐 나만아니면되고 아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되는게 맞지만, 너무 많은사람들이 그저 호주에갔다온 여자 라는 이유로 모두를 일반화하여 사람을 걸렛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몇달동안 정이 들었다면 든 오유인데, 여기사람들 참 마음따뜻한사람들도 계셨고 재밌고 위트있으시길래 저도 오유에 정을 가지고있다면 있는 사람이었는데 하루아침에 그 사람들에게 일반화되버려 이렇게 걸렛장처럼되니깐 가슴이 턱 막히네요. 물론 저역시도 그렇게 글쓰신분들을 오유인 모두로 일반화시킨다고 할수있겠죠.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할때는 그만큼의 책임이 있어야하는겁니다. 1년전쯤 같이 학교스터디하는 나이많은 오빠가 있었는데, 다같이 술먹다가 제가 호주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하다가 그오빠도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이더라구요, 호주에살다온 여자는 걸레다, 그말을 제 앞에서 내뱉는데 진짜 성희롱보다 더하고 너무심한 모욕감이 들더라구요. 뭐 나중에 저도 그 의견에 반박해서 사과를 받기는했지만 그런게 사과받는다고 그 수치심이 없어지진 않더라구요. 그때 남친한테 그오빠한테 그런말을 들었다고 하니깐 그런생각가지고 있는 그 남자사상이 썩은거다 라고 반박해주며 위로해줘서 한국남자들이 대부분 그 오빠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이런글을 써서 달라지는것도 없는것 알고 오히려 사람들이 생각하고있는 주장이랑은 다른글이므로 더 반발심생길 수 있는 글이라 왜쓰고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답답해서 쓰게되네요.. 제가 본 호주에서의 언니들 (제가 쪼끔 어릴때가서 저보다 어린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은 열심히 일하는사람들이었고 이것저것 일도하며 영어도 공부하러온 사람들이었구요, 남들한테 이런 소리들어야하는사람은 제주변에 단한명도 없었어요. 아 한국에서 커플로 온사람들은 다 동거를하는분위기라 저는 그분들이 오히려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분들은 남자 + 여자인데 그렇다면 여자가 욕먹을 이유는 없는거같네요. 남자분들도 똑같이 동거하셨으니.ㅋ 하여튼 저는 대학에 대한 회의감과 영어도하면서 이것저것 경험을 쌓고싶어서 간 호주에서 일 열심히하며 그때 한국에 군인인 남친생각만 하면서 열심히살았습니다. 일하다가 돈벌면 외국에서 과자도 부치고(포장값이 더나가더라구요) 하여튼 남들한테 더러운소리들어야할짓은 한번도 안했어요. 호주남자가 한두번 들이대던데 전 외국인자체가 남자로도 안보이고 한국여자를 쉽게본다는걸 알아서 쉽게안보이려고 노력했고 무엇보다 한국에있는 남친에게 미안할짓은 절대로 하기싫었습니다.ㅋ 순간의 쾌락때문에 제 사랑에 금을내기 싫었거든요..한국남자는 그냥 외국까지와서 한국사람만나는것도 싫었고..ㅋ 한국가면 헤어질꺼가 뻔하니깐요.. 여튼 이런저런이유때문에 호주다녀왔다는것도 이제 숨겨야할것같네요..이렇게 억울할필요있었으면 그냥 그렇게 즐길거 다 즐기고살걸 그랬기도하고;; 뭐 여러생각이드네요.너무 이상하게도 사회에서 주홍글씨를 붙여주시니; 저같은 사람도 님들이말하는 호주에갔다온여자가 될수있다는것만 알아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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