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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運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 심리상담사는 철학자일까요? [새창] 2013-05-03 06:12:04 0 삭제
    철학을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앎을 사랑하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제 개인적으로 심리 상담을 받아보고 느껴본 결과
    심리상담사는 인간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것 같으니 이들도 철학자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으네요.ㅎㅎ
    심리철학자 ㅎㅎ
    제가 만나본분은 종교계쪽에 계신분이었는데
    그분도 심적으로 큰 아픔을 겪으시고 치료후에 다른분들의 아픈심리를 고쳐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진정한 철학자는 단순이 머리속에 앎을 넣어두고 입으로만 떠들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그것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는분들이 아닐까하네요
    사견입니다.
    76 내가 보기엔 정말 정말 철학이라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새창] 2013-05-03 05:58:38 0 삭제
    피라미드의 정점으로 갈수록 생각을 공유할수 있는 사람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만큼 올라가면 갈수록 외로워지겠지요.대신에 그런사람 만나면 어찌그리고 반갑고 소중하게 느껴지는지...ㅎㅎ
    진짜 외로움은 생각을 교감할 대상이 없을때가 아닌가 하네요...
    75 [익명]처음으로 번호를 따였다. [새창] 2013-05-03 05:15:35 0 삭제
    종이랑 펜을 준비하셔서
    본인의 장점 하나 적어보세요
    그담엔 단점 하나 적으시고
    다시 장점하나 단점 하나
    이렇게 해서 많이 적으실수록 본인의 자신감및 자존이 높은겁니다.
    대부분 몇개 적고 나면 적을게 없을거에요
    그만큼 자신에 대해서 무관심했던거에요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때 자존도 올라가고 자신감도 생기는 법입니다.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3 01:02:24 0 삭제
    그래서 사랑을 한단어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관심이라고도 할수 있을겁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란 말속에는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많으며 당신의 감정및 건강과 심리적인 안정과 평안등을 위해서
    나는 노력할것입니다 라고 풀어볼수도 있겟네요.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3 00:58:51 0 삭제
    추가로 좀더 써보면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할줄 안다.
    이말을 풀어보면 사랑을 받아본사람이 사ㅏ랑이 무엇인지 안다라고도 할수 있는데
    여기서 받아본 ㅅㅏ람이라 하면 사랑받는 느낌을 가져본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본인이 못느낄뿐이지 우리는 살아가면서 늘 주변 지인들로 부터 크고 작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헌데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이 대단한것인줄 알고 나무 크게 잡고 가기에 작은 사랑들에는
    거의 별 감응을 느끼지 못합니다.그것이 당연한것인줄 알고 넘어가죠.
    근데 정작 문제는 본인은 그당연한것을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사랑은 관심입니다.
    누가 나를 걱정하거나 나의 기쁜일을 축하해주거나 나에 관한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물어오거나
    이 모든것들이 크고 작은 사랑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72 자기는 안지키면서 남한테 지키라는 사람을 뭐라하죠? [새창] 2013-05-03 00:44:43 0 삭제
    옛날 우리 선조들은 머리속에만 있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을 두고 암글 이라고 불렀다 들었습니다.
    71 솔로 여러분께 드리는 Tip! [새창] 2013-05-02 05:36:23 0 삭제
    제가 만나고 사겨본 여자가 한50명은 될듯한데요
    여자 사귀나 안사귀나 그냥 그래요
    없다고 너무 슬퍼 마세요
    아 물론 지금은 없어요. 아근데 왜 슬프지.ㅠㅠ
    70 [익명]잘 살고 싶은게 아니라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새창] 2013-05-02 05:28:01 0 삭제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중요할것 같네요
    그걸 모르니 할말이 없다는....
    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2 05:23:15 0 삭제
    님글보고 술 먹으러 가요 ㅠㅠ
    68 왜 살아야 하는가? [새창] 2013-05-02 04:52:15 0 삭제
    좀 직설적으로 써보면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분...
    어떤 시간을 무엇을 위한 1분 1시간.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현제 본인은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는지 답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온답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맘에 드는 목적을 세우고 그를 위한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람니다.
    67 철학과 유머 [새창] 2013-05-02 04:43:16 0 삭제
    제가 상식적이지 않은 상대라고 한부분은 토론중에 자신의 논리가 딸리면 화제를 갑자기 바꾼다던지
    혹은 인신공격 같은걸 하는 사람을 말하는거에요
    논리적으로 자신의 오류나 부족함을 인정할줄 아는 사람은 상식적인 사람인거죠
    토론을 하다보면 가끔은 진실을 접하게 되고 본의아니게 상대방의 잘못이 드러나는 경우나
    혹은 자격지심으로 인해서 스스로 느낀 부족함을 진실로 받아들여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괴변으로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사람도 참 많더라구요.ㅎㅎ
    66 [익명]입양아라 행복해요. [새창] 2013-05-02 03:48:59 2 삭제
    친 부모에게서 사랑 받지 못하고 자라는것보다
    양부모에게서 사랑 받고 자라는 것이 훨씬 큰 축복입니다.경험담.
    부럽습니다.
    65 삶의 원리라는게 있을까요? [새창] 2013-05-01 04:38:19 0 삭제
    경험이라는것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직접적인 경험과 간접적인 경험이지요.
    전자는 자신이 현실속에서 몸으로 부딫치며 느끼는것을 말하고 후자는 지인들과의 대화나 영화 드라마 독서등에 의한것이라 할수 잇습니다.
    독서의 강조성이 여기서 나옴니다.
    나보다 더 깊은 성찰과 고통속에서 나온 크고 넓은 생각들을 접할수 있기에 그러한 크고 넓은 생각을 많이 접하면 접할수록
    나의 틀을 벗어나서 나를 보고 나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되겟지요.
    또한 나를 볼수 있는 만큼 남도 보이게 되겟지요..
    인생은 어쩌면 숨어 있는 변하지 않는 진리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여정이 아닐까셒으네요.ㅎㅎ
    64 사견 [새창] 2013-05-01 03:18:01 0 삭제
    머스토님 얘기 거의 공감합니다.
    위에 os 부분만 얘기를 해보자면
    Os는 생각의 습관 및 행동의 습관 같은것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인간은 하루에 수천 수백 수만번의 무의식및 의식적인 결정들을 하면서 살아감니다.
    헌데 그결정들의 대부분이 습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사고 역시도 마찮가지로 대부분 습관적으로 결과를 도출해낸다고 할까요?
    똑같은 현상에 대해서 사람마다 반응이 다른것이 각개인의 사고의 습관에 의한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 자기성찰을 통해서 본인의 습관들에 대해서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를 내리고 그결과로 자신의 모지란 혹은 좋지 못한 습관들을 조금씩 바꾸어 가볼수는 있을겁니다.헌데 이것이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라는것이죠.그래서 이부분에 1%를 할애했던것이죠...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1 02:39:06 1 삭제
    한국 사람 대부분은 사랑하는 법을 모릅니다.
    그러니 이혼율이 사상최고를 기록하고 있지요.
    사랑하는법은 제가 어제 쓴 뎃글중에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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