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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다아아앍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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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아아앍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6 (온도) 다이아몬드 행성 관련 기사를 보면 [새창] 2016-11-12 18:22:09 0 삭제
    플랑크 온도
    https://ko.wikipedia.org/wiki/%ED%94%8C%EB%9E%91%ED%81%AC_%EC%98%A8%EB%8F%84

    이론물리학적으로 '의미'가 있는 온도의 한계입니다.
    485 [본삭금, 화학, 공유결합] 공유결합에 법칙 같은 게 있나요? [새창] 2016-11-04 03:19:40 2 삭제
    유기화합물의 경우 NMR, IR, MS와 같은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484 마요네즈는 용액인가요? [새창] 2016-11-02 16:04:56 1 삭제
    단백질 지방 물이 섞여있는 혼합물입니다.
    용액은 아니죠.
    483 오늘자 검찰청에 돌진한 포크레인.gif [새창] 2016-11-01 14:38:08 40 삭제


    4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31 14:18:24 4 삭제
    솔직히 이런글 유머게로도 안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멘붕게나 공포게가 더 어울릴거 같네요.
    이런 말도안되는 사상을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더라... 하면서

    똑같은 동영상이 예전에 올라온 적이 있어서 한번 동영상을 시청해봤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소위 말하는 '증거' 가 과학적 접근법으로 봤을 때 말도 안되거나 반박이 너무 쉬운 것이 많지만
    과학 교육을 아직 충분히 받지 못해 잘 모르는 사람이나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잘 속아 넘어갈 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것들을 쉬운 말로 그럴듯하게 말이 되는 것처럼 풀어놨거든요.

    이렇게 대중들을 쉽게 속여 넘기면서 사이비 종교가 시작되고 음모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솔직히 이런 동영상은 그냥 관종의 작품이겠거니 하시고 관심을 안주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481 만유인력이 생기는 이유가 확인되었나유? [새창] 2016-10-31 12:02:53 0 삭제
    질량이 있는 물체의 주변은 공간 자체가 왜곡됩니다.

    질량 자체를 부여하는 입자인 '힉스 보손 (Higgs Boson)' 이 2012년에 발견됬습니다.
    480 (질문)생화학 잘아시는분!(헨더슨하셀발히식) [새창] 2016-10-24 18:43:38 0 삭제
    네 ㅎㅎ pH에 따라서 작용기들의 모양이 조금씩 바뀔겁니다.
    일양성자 산에서는 단순하게 계산되지만 다양성자 산에서는 조금은 복잡하죠.

    이 식이 또 다른 방법으로 유용하게 쓰이는 곳은 완충용액 쪽인데요. 만들어진 완충용액의 pH나 그 용액의 완충능력을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479 (질문)생화학 잘아시는분!(헨더슨하셀발히식) [새창] 2016-10-24 18:15:03 0 삭제
    그 식을 좀더 풀어보면 [A-] = [HA] * 10^4.83 = 67600 * [HA] 가 됩니다.
    그러므로 pH가 7일 때에는 -COO- 형태로 존재하는 것이 -COOH 형태로 존재하는 것보다 약 7만배 더 많으므로
    주된 형태는 -COO-로 존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pH가 7일 때 아민기의 형태를 확인해보면 [NH2] = [NH3+] * 10^(-2.13) = 0.00741 [NH3+] 입니다.
    즉, NH3+의 형태로 주로 존재한다는 뜻이지요.
    478 (질문)생화학 잘아시는분!(헨더슨하셀발히식) [새창] 2016-10-24 16:09:24 0 삭제
    pH와 pKa에 값을 대입해보면 A- 형태 (-COO-나 -NH2)와 HA 형태 (-COOH 나 -NH3+) 의 비율이 나옵니다.

    흠.. 로그는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힌다고 하시면...
    지수-로그 관계에 대해서는 아시죠? 혹시 전과를 하셨다고 하시니 문과쪽에서 전과를 하셨다면 모르실수도 있어서ㅠ
    477 (질문)생화학 잘아시는분!(헨더슨하셀발히식) [새창] 2016-10-24 13:48:48 0 삭제
    답이 오랜시간 달리지 않아서 답변을 작성합니다.
    일단 답변이 오랜 시간 달리지 않은 이유는 아마도 본삭금을 안걸어놔서라고 생각되는데 앞으로 질문 하실때에는 본삭금 걸고 해주세요.
    그러면 답변자가 안심하고 충분하게 시간을 들여 설명해줄겁니다.

    이제 문제를 보면 헨더슨 하셀바흐 식이 어떤 식인지 이해를 하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식은 주어진 pH에서 특정한 pKa 값을 가진 산 (HA 라는 식을 가졌다고 합시다.) 이 A-나 HA의 형태로 얼마나 존재하는 가에 대해 알려주는 식입니다.

    식의 유도가 상당히 쉬우니 한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유도과정은 밑의 한글 위키피디아에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7%A8%EB%8D%94%EC%8A%A8-%ED%95%98%EC%85%80%EB%B0%94%ED%9D%90_%EB%B0%A9%EC%A0%95%EC%8B%9D

    식의 구조를 보면 pH = pKa + log([A-]/[HA]) 입니다.
    즉, pH와 pKa를 알면 A-형태나 HA형태의 비를 알 수 있습니다.
    문제에서 이온화상태 라는것은 바로 A- (-COO- 혹은 -NH2 ) 나 HA (-COOH 혹은 -NH3+) 의 상대적인 비율을 구해보라는 것입니다.

    위 문제의 경우 pH가 1, 3, 5, 7, 9, 11 일때 -COOH와 -NH3+가 어떤 형태로 주로 존재하는지 한번 직접 구해보시면
    글루타민 한 분자가 가지고 있는 전하량이 pH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476 고분자 열분석 DSC TGA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새창] 2016-10-21 22:49:59 0 삭제
    아.. 추가적으로ㅎㅎ DSC의 경우 적분을 하지만 TGA는 일반적으로 그냥 delta 값을 구하는 경우가 많아요ㅎ
    475 고분자 열분석 DSC TGA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새창] 2016-10-21 22:48:42 0 삭제

    그림 한장이면 설명이 다 될거 같네요ㅎㅎ
    474 합동연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새창] 2016-10-17 02:37:53 1 삭제
    뭐 실험실마다, 연구분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실험실의 경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볼게요ㅎㅎ

    사실 연구라는게 정말 단순하게 이야기 해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거나 어떠한 현상에 대한 새로운 설명을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점을 논문으로서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그 논문을 읽게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확실한 증거로 설득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합동연구가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어떠한 명제를 증명하기 위한 '확실한 증거' 를 위해서는 혼자, 또는 한 실험실에서 가능한 실험 방법 뿐 아니라
    다른 실험실 또는 다른 대학에 있는 시설이나 기구들을 빌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싱크로트론 x-ray 같은거죠.)

    실험을 주도하는 (논문에는 제1저자로 이름이 들어가는) 연구자 A 가 '새로운 실험을 위해 coworker가 필요하다.' 라는 결정을 내렸다면 일단 가장 쉬운 방법은 직접 그 시설관리자 혹은 연구자에게 연락하는 것입니다. 두번째에는 연구지도자(교수님)을 통해 연락하는 방법이 있구요.

    연락을 받은 연구자 B 는 이 연구가 얼마나 중요한 연구인지, 이 실험이 실제로 가능한 실험인지, 내 가용시간과 실험에 필요한 시간은 알맞는지 등등 이 실험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A에게 다시 연락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위에 말했던 두가지 연락방법 중에 두번째 방법이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죠.

    B가 이 실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그때부턴 이제 A와 B간의 연락이 지속됩니다. 메일, 오프라인 미팅 등등 이렇게 저렇게 주고 받다가 실제로 미팅을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샘플만 퀵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고요.

    실험이 성공적이어서 논문을 정리할 때가 되면 미팅, 스카이프, 메일을 통해 실제로 manuscript 및 supplement를 주고받으며 논문을 정리하게 됩니다.
    논문을 정리하는 방법도 사실 다양해서 이렇다저렇다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제가 선호하는 방식은 주저자의 전공분야가 아닌 부분은 coworker가 쓰고 나머지부분은 모두 주저자가 쓴 뒤에 coworker에게 확인을 받는 방법입니다. 아무래도 제1저자가 논문의 credit을 거의 다 가져가는 만큼 고생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최종적으로 모두 마무리가 되면 저자 순번을 정하는데요. 사실 이 과정이 가장 민감하고 교수님들간의 정치, 대학원생들간의 눈치 등등이 많이 엮이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자 순을 먼저 정해놓고 가는 실험실도 있다고 합니다.
    473 전자 광자가 뭔지 질문(본삭금) [새창] 2016-10-16 23:27:49 3 삭제

    전자와 광자는 사실 현대물리학의 표준모형에서 다른 위치를 지니고 있죠. 전자는 물질을 구성하는 입자중 하나인 렙톤이고 광자는 힘을 매개하는 기본입자중 하나입니다.
    광자가 전달하는 힘은 전기력입니다.
    472 전자 광자가 뭔지 질문(본삭금) [새창] 2016-10-16 23:15:46 1 삭제
    추가하자면 전자기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세기에 대한 wave입니다. 수면파의 경우 수면이 움직인다면 전자기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이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되요.
    그런데 이렇게 진동하는 전기장에 따라 전자의 움직임이 영향을 받습니다. 즉 빛이 진행하면서 전자의 움직임을 촉발한다. 라고 얘기할수 있겠네요.
    진공에서는 주변에 전자가 없어서 빛의 속도나 세기가 줄어들지 않지만 유리나 물과같은 비교적 dense한 매질 안에서는 빛이 진행하며 전자의 움직임을 만들면서 에너지를 잃게됩니다. 그러므로 빛의 속도가 느려지고 또한 멀리 있을때 어두워지게 되는것이지요.
    엘레베이터 거울에 멀리 보면 어두워지는것과 수심깊은곳에서는 어두운것을 보시면 이해가 쉬울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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