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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fic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 좋아하는 오빠랑 밥먹기로 했어요ㅎㅎ [새창] 2015-06-26 11:17:45 2 삭제
    단호하게 마지막
    38 열이 있다는 기준이 어디 얼마나 인가요 [새창] 2015-06-04 17:59:22 0 삭제
    체온계를 매일 겨드랑이에 넣었다가 입에 무신다고요? 제가 볼 때는 그것이 질병의 원인인거 같습니다.
    작성자 창피하라고 추천...할랬는데 현재 컴퓨터는 오유 이용시간이 짧아서 추천 불가라니?!
    37 폐암4기 치료 유명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2015-06-01 00:20:14 16 삭제
    대학병원 내과 전공의입니다. 메이저 대학병원 정도라면...물론 그 병원안에서도 어떤 교수님을 만나시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치료 자체는 대동소이하다 생각됩니다. 분당서울대학병원 정도라면 다른 병원을 옮겨다니면서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것보다는 의료진을 믿고 가족분들이 상의하여 치료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폐암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조금이나마 알려드리자면 폐암은 크게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으로 나뉘어지고 비소세포암은 치료에 대한 반응은 더딘 편이나 진행속도 등은 느린 편이고 소세포암은 진행이 빠르고 재발도 잦지만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단, 암인게 조직검사로 확인이 되었고 4기인 것 또한 확실하다면 어떤 종류라 하더라도 이미 수술을 하기에는 진행된 병기로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문제는 임신중이시라는건데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모두 태아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담당의료진께서 다시 해주시겠지만...... 부디 오진이길 빕니다......
    36 군대 어디 갔다 오셨나요? [새창] 2015-05-21 10:55:06 1 삭제
    이기자 전우님들 안계신가요?

    이기자 사단본부요
    35 베오베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5-13 17:31:18 6 삭제
    현재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내과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입니다. 3 vessel disease에 CABG를 하기에는 heart function이나 기타 전신상태가 안좋으신 것 같습니다. 지방 국립대학병원 정도면 믿을만한 병원임에는 분명하고 risk가 높음에도 PCI를 시도하시겠다는건 다른 말로는 PCI 시도해볼만한 상태라는 뜻도 됩니다. 물론 어렵고 risky한 시술임에는 분명하나 의사가 해보자라는건 적어도 50% 이상의 가능성이 있기에 권하는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환자분 곁에서 힘과 용기를 주세요. 부디 쾌유를 빕니다.
    34 [익명]간호조무사는 간호사가 아닙니다. [새창] 2013-12-22 23:39:25 27 삭제
    의료인들은 업무 특성상 역할분담이 철저하게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의사의 일을 간호사가, 간호사의 일을 조무사가 하게 되는데에는 한창 언급되고 있는 비현실적 보험수가와 의료정책 때문이기도 합니다. 비현실적 보험수가는 비보험 의료행위의 비중이 큰 일부 과로 의사들이 몰리게 하고 의사가 부족한 외과계열 과들에서는 PA 제도 등을 통해서 간호사들이 수술에 참여하는 편법을 쓸 수밖에 없게 되었지요. 간호사 분들도 마찬가지로 노동강도에 비해 열악한 대우로 많은 병원들이 간호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의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거지요...
    33 [BGM][이미지]클롭 간지 [새창] 2013-12-20 19:49:20 5 삭제
    아...내가 생각하는 축구관과 비교적 일치하나보네요ㅋ 개인적으로 최근 패스위주의 점유율 축구가 못마땅했거든요. 저 마지막 '축구는 투쟁적이어야한다'에 공감백배!!!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4 21:44:40 0 삭제
    ;;;;; 봉침...... 뭣 때문에 그런걸 맞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권하고 싶지 않네요. 제대로 된 한의원이라면 최소한 말도 안되는 부작용은 나지 않겠지만 병원에 있다보면 봉침이니 관절에 맞는 침이니 하는걸 맞다가 감염되어 패혈성관절염으로 오는 분들도 종종 보게됩니다. 글 쓰신 것만 봐서는 비위생적인 도구나 혹은 자연 그대로의 벌침을 맞고 흔히들 말하는 봉와직염(cellulitis) 같습니다만... 제대로 된 병원가서 진료보시고 항생제도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1 12월 15일 여의도광장입니다!!! 선생님들 아시죠?!!! [새창] 2013-12-14 21:34:21 1 삭제
    내과 1년차 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일도 병원에서 당직서고 있겠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겠습니다.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4 21:32:22 0 삭제
    흔히 심하게 구토하면서 식도에서 위에 걸친 부분이 찢어지는 Mallory-Weiss tear가 가장 의심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다른 조치없이 호전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내시경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29 응급실에서 복수천자 질문잇습니다 [새창] 2013-10-31 08:54:52 1 삭제
    단순 담낭염 만으로 배가 부를 정도로 복수가 차는 경우는 드뭅니다. 정확한 병력이나 증상을 알 수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대로 진료 받기를 권합니다. 응급실에서 복수천자만 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는 하지만 그런 경우는 간경화 등으로 복수천자를 반복하는 사람들의 경우이고 게다가 복수천자를 전에 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더더욱 복수에 대한 검사가 이뤄져서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28 육군이 보면 충격받는 사진 [새창] 2013-09-01 13:01:04 1 삭제
    음...예비군도 끝난 입장에서 퍽 부럽네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6 10:52:11 2 삭제
    지금 한창 레지던트 수련중인 저도 의사가 되겠다는걸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라고는 말해주겠네요 의사라는게 밖에서 보는것만큼 결코 화려한 직업이 아닙니다 매일같이 아픈 사람들에 둘러쌓여서 하루에도 몇명씩 내 환자 죽어나가고... 이렇게 살다가 가끔 오프때 밖에 나오면 어떤 기분인지 아십니까? 그냥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6 10:52:11 70 삭제
    지금 한창 레지던트 수련중인 저도 의사가 되겠다는걸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라고는 말해주겠네요 의사라는게 밖에서 보는것만큼 결코 화려한 직업이 아닙니다 매일같이 아픈 사람들에 둘러쌓여서 하루에도 몇명씩 내 환자 죽어나가고... 이렇게 살다가 가끔 오프때 밖에 나오면 어떤 기분인지 아십니까? 그냥 건강한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3 13:58:15 0 삭제
    11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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