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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작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35:50 1 삭제
    종교가 필요 없다고 믿는 저에게 종교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음... 정도전의 불씨잡변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옛날에 어떤 중이 나에게 묻기를,
    “만일 지옥이 없다면 사람이 무엇이 두려워 악한 짓을 안 하겠느냐?”
    하기에, 내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군자(君子)가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함은, 마치 좋은 색을 좋아하고 나쁜 냄새를 싫어함과 같아 모두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이라도 악명(惡名)이 있게 되면 그 마음에 부끄러워하기를 마치 시장에서 종아리를 맞은 듯이 여기나니, 어찌 지옥설 때문에 악한 짓을 하지 않는다고 하겠느냐?”
    불씨잡변은 정도전이 고려 불교의 교리와 부패상을 비판한 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돌려 드릴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저의 마음 가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는 신도 지옥도 천국도 필요 없답니다.
    53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35:50 2 삭제
    종교가 필요 없다고 믿는 저에게 종교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음... 정도전의 불씨잡변을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옛날에 어떤 중이 나에게 묻기를,
    “만일 지옥이 없다면 사람이 무엇이 두려워 악한 짓을 안 하겠느냐?”
    하기에, 내가 대답하여 말하기를,
    “군자(君子)가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함은, 마치 좋은 색을 좋아하고 나쁜 냄새를 싫어함과 같아 모두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다. 한번이라도 악명(惡名)이 있게 되면 그 마음에 부끄러워하기를 마치 시장에서 종아리를 맞은 듯이 여기나니, 어찌 지옥설 때문에 악한 짓을 하지 않는다고 하겠느냐?”
    불씨잡변은 정도전이 고려 불교의 교리와 부패상을 비판한 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돌려 드릴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저의 마음 가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저는 신도 지옥도 천국도 필요 없답니다.
    52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31:23 0 삭제
    뭐라님... 물론 신비인님께서 지나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으로 해석해 보면... 신비인님의 부모님이 창녀와 개XX로 모욕당하는 것보다 여호와를 잡신이라 표현한 것이 더 큰 저주라 생각하시는 거지요?
    안티들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안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겁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입장 바꿔 보시고...
    51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31:23 1 삭제
    뭐라님... 물론 신비인님께서 지나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으로 해석해 보면... 신비인님의 부모님이 창녀와 개XX로 모욕당하는 것보다 여호와를 잡신이라 표현한 것이 더 큰 저주라 생각하시는 거지요?
    안티들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안티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겁니다.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입장 바꿔 보시고...
    50 美軍 '이라크포로 학대' 사진파문 (화면첨가) [새창] 2004-04-30 13:28:02 0 삭제
    옛날 파주 나뭇꾼 사건이랑... 유금이 사건이랑 생각이 나네요. 참 저런 미국놈들 돕자고 파병한다니... 파병 절대 불가... 최소한 몇달 연기~
    49 美軍 '이라크포로 학대' 사진파문 (화면첨가) [새창] 2004-04-30 13:28:02 0 삭제
    옛날 파주 나뭇꾼 사건이랑... 유금이 사건이랑 생각이 나네요. 참 저런 미국놈들 돕자고 파병한다니... 파병 절대 불가... 최소한 몇달 연기~
    48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22:22 2 삭제
    뭐라...님 님은 한나라당이 개혁되면 입당하실 겁니까? 그와 같습니다. 저는 죽어도 입당 안할 겁니다만... 더 좋은 당을 차자 가야지요.

    그리고 기독교 뿐만아니라 불교 증산교 모두 개혁되고 정화되길 희망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47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22:22 5/4 삭제
    뭐라...님 님은 한나라당이 개혁되면 입당하실 겁니까? 그와 같습니다. 저는 죽어도 입당 안할 겁니다만... 더 좋은 당을 차자 가야지요.

    그리고 기독교 뿐만아니라 불교 증산교 모두 개혁되고 정화되길 희망합니다. 우리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46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20:17 0 삭제
    음... 비판과 비난을 전혀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여럿 눈에 보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비판과 비방이 구분되지 앟는 이유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당신의 믿음은 지나친 맹신 광신이거나
    2. 님의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거나

    둘중의 하나입니다. 다시 글들을 차근 차근 읽어 보세요. 기독인이 먼저 신비인에게 욕설 저주를 했는지 그 반대인지... 그리고 평가하세요.
    45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20:17 3 삭제
    음... 비판과 비난을 전혀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여럿 눈에 보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비판과 비방이 구분되지 앟는 이유를 정리해 드립니다.

    1. 당신의 믿음은 지나친 맹신 광신이거나
    2. 님의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거나

    둘중의 하나입니다. 다시 글들을 차근 차근 읽어 보세요. 기독인이 먼저 신비인에게 욕설 저주를 했는지 그 반대인지... 그리고 평가하세요.
    44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16:26 1 삭제
    여러 님들 의견 잘 들었습니다.
    1. 악담 저주에 대해... 요 아래 창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이 두번 나옵니다. 모두 신비인 부모님을 겨냥한 저주 악담이었습니다.
    2. 안티의 스펙트럼은 대단히 광범위 합니다. 신비인은 스스로 범신론자라 하지만 저는 무신론자이며 유물론자입니다. 그럼에도 종교의 현실성을 인정하기에 종교의 개혁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왜 하필 기독교가 문제냐 한다면 그건 기독교 교회야 말로 수구 꼴통 생산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불교, 증산교 할 것없이 모두 비판의 대상이며 개혁의 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순서에 따라 가장 배타성이 큰 종교가 선택된 것일 뿐입니다.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3. 이미 신문기사나 뉴스로 기독의 부패상이 많이 알려 졌다고 믿는 분들께... 그래서 종교 논쟁이 별 필요 없다는 분들께...
    제가 여기서 제시한 내용들 이를 테면... 십일조는 1/30이며 바이블과 상충된다던가... 살인자를 보호하는 절대신의 추태라던가... 이런 내용들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먹어라는 등 엄청난 저주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이미 바이블에 있는 내용이면서도 신자들과 일반인들에게는 감춰져 있는 내용입니다. 여호와는 협박의 신 질투의 신 이건 목사님들도 신학교에서 다 배우는 것임에도 무조건 사랑의 신이라 강변합니다.
    저는 이것을 왜곡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권리의 차원에서 신자나 비신자나 모두 이런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4. 불교나 증산교 역시 모두 부패하고 문제가 있다하여 기독교 부패나 교리상의 문제가 합리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패가 있고 문제가 있으면 지적해야 하고 그 지적이 타당하다면 고쳐야 합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목사의 직분을 이용하여 줄기차게 저지른 성범죄들에 대해서 교회는 전혀 개혁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을 '잘못된 일부'라 도마뱀 꼬리 자르듯 한 것입니다. 기어이 이번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장효희 목사 불륜사건이 터지고 만 것인데요. 이것 또한 개인의 문제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 타락한 장목사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회장 세울 만큼 기독교가 윤리의식이 마비되었을까요? 과연 장효희 목사 측근들은 전혀 몰랐을까요? 그래요.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계에서는 장효희 목사의 죽음을 과로사로 하고 이번 사건을 감추려고 노력했지요. 한기총도 기독교의 소수 일부인가요?
    이는 비단 한가지 예에 불과합니다. 이런 문제들에서 평신도들은 아무 책임이 없을까요?
    다시 한번 주장합니다. 시스템의 문제는 시스템으로 고쳐야 합니다. 도마뱀 꼬리 자르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패한 정권 부패한 정치인은 국민이 끌어 내리듯 이제 목사의 잘못, 잘못된 시스템은 평신도들에 의해 개혁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안티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이유입니다.

    43 기독 토론에 관련하여 기독인들께... [새창] 2004-04-30 13:16:26 6 삭제
    여러 님들 의견 잘 들었습니다.
    1. 악담 저주에 대해... 요 아래 창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이 두번 나옵니다. 모두 신비인 부모님을 겨냥한 저주 악담이었습니다.
    2. 안티의 스펙트럼은 대단히 광범위 합니다. 신비인은 스스로 범신론자라 하지만 저는 무신론자이며 유물론자입니다. 그럼에도 종교의 현실성을 인정하기에 종교의 개혁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왜 하필 기독교가 문제냐 한다면 그건 기독교 교회야 말로 수구 꼴통 생산 공장이기 때문입니다. 불교, 증산교 할 것없이 모두 비판의 대상이며 개혁의 대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만 순서에 따라 가장 배타성이 큰 종교가 선택된 것일 뿐입니다. 너무 억울해 하지 마세요.

    3. 이미 신문기사나 뉴스로 기독의 부패상이 많이 알려 졌다고 믿는 분들께... 그래서 종교 논쟁이 별 필요 없다는 분들께...
    제가 여기서 제시한 내용들 이를 테면... 십일조는 1/30이며 바이블과 상충된다던가... 살인자를 보호하는 절대신의 추태라던가... 이런 내용들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심지어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먹어라는 등 엄청난 저주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이미 바이블에 있는 내용이면서도 신자들과 일반인들에게는 감춰져 있는 내용입니다. 여호와는 협박의 신 질투의 신 이건 목사님들도 신학교에서 다 배우는 것임에도 무조건 사랑의 신이라 강변합니다.
    저는 이것을 왜곡이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권리의 차원에서 신자나 비신자나 모두 이런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4. 불교나 증산교 역시 모두 부패하고 문제가 있다하여 기독교 부패나 교리상의 문제가 합리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패가 있고 문제가 있으면 지적해야 하고 그 지적이 타당하다면 고쳐야 합니다.
    과거에서 현재까지 목사의 직분을 이용하여 줄기차게 저지른 성범죄들에 대해서 교회는 전혀 개혁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들을 '잘못된 일부'라 도마뱀 꼬리 자르듯 한 것입니다. 기어이 이번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장효희 목사 불륜사건이 터지고 만 것인데요. 이것 또한 개인의 문제로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 타락한 장목사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회장 세울 만큼 기독교가 윤리의식이 마비되었을까요? 과연 장효희 목사 측근들은 전혀 몰랐을까요? 그래요.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계에서는 장효희 목사의 죽음을 과로사로 하고 이번 사건을 감추려고 노력했지요. 한기총도 기독교의 소수 일부인가요?
    이는 비단 한가지 예에 불과합니다. 이런 문제들에서 평신도들은 아무 책임이 없을까요?
    다시 한번 주장합니다. 시스템의 문제는 시스템으로 고쳐야 합니다. 도마뱀 꼬리 자르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패한 정권 부패한 정치인은 국민이 끌어 내리듯 이제 목사의 잘못, 잘못된 시스템은 평신도들에 의해 개혁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안티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이유입니다.

    42 오옷님께 답변합니다. [새창] 2004-04-29 14:43:13 0 삭제
    창조진화 논쟁은 기독교, 안티를 모두 광분케 하는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생명은 유기체인데 이것이 자연 상태에서 만들어질 확률은 0에 가까운 것이 아니라 사실상 0임을 인정해야 할 수밖에 없는 안티의 심정은 참 쓰리지요. 그러나 이에 대한 대안이 있습니다. 유전자 점령이론입니다. 생명체의 핵심은 DNA인데 중요한 것은 유전정보이지 그 정보를 저장하는 매체가 아니라는 것인데요. 흥미로운 가설입니다. 그러니까 굳이 파일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필요 없이 카드에 구멍 펑펑 내서도 쓸 수 있다 이런 무제의식에서 유전정보를 점토물질에 기록하는 방식의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유전공학 하시는 분들 중에서 유전자 점령이론이 얼마나 타당한지 검증해 보셨으천억 먹은 놈과 백억 먹은 놈이 다 같이 부정하고 덜된 놈들이지만 그래도 100억이 낳은 것이 사실 아닙니까. 현재의 창조진화논쟁이 딱 이수준입니다. 창조는 진화에 비하면 상대할 가치 조차 없다고 봐야지요.
    41 웃기는 기독교 염장 지르기 제 2편 [새창] 2004-04-28 18:21:33 2 삭제
    아마도 신비인의 의도는 진실로 기독교인들의 염장을 지르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누가 과연 신비인의 염장을 제대로 지를수 있을 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40 부처와 에수의 차이(해설판) [새창] 2004-04-28 15:08:50 0 삭제
    라엘 맞습니다. 재미난 사람들이에요. 프리섹스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날개 달고 안테나 달고 놀아 봐도 좋다는 내용으로 추론될 수 있는 방송도 나오고, 경험담도 있고 풍문 소문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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