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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츠즈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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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즈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4 23:38:14 3 삭제
    죽음을 가벼이 여기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이야기 한다고 해도 생각 자체가 다른 사람 특히 타인의 죽음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은 이해심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어 오히려 역정을 내기도 합니다.
    죽음에 대한 감정, 느끼는 무게. 죽음의 현실을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할 방법을 찾는 것이 글쓴 분의 죽음을 경시하지 말자는 목적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죽음에 관하여'라는 네이버 웹툰을 보면서 그 무게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4 23:15:04 4 삭제
    Goodbye-XD님/

    저는 죽음에 대한 공감도 그것이 가볍게 생각되지 않도록 하는 이유일 중 하나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의 본질은 각자의 생각 차이라고 봅니다.

    생각이 형성되는 과정은 모두가 다릅니다. 만약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죽음을 겪었다고 해도 그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느끼는 것이 있다면(슬프고 상실 되는 감정) 한편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 또한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죽음을 인정하지 못했거나 죽음에 대한 개념이 다르거나 혹은 오히려 감당하기 힘든 죽음을 겪어서 무덤덤해지거나 말이죠.
    179 신이 진정있다면 욕해주고싶다 [새창] 2014-09-04 22:42:31 0 삭제
    사람은 현실적으로 위험에 대해 항상 경계하고 대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신이 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 생각하시면 역시 욕하실 이유도 없습니다.

    지금 순간에도 예를 들어 인간이 자연을 훼손한 댓가로 받아야 할 재앙들을 막아서 글쓴 분이 지금까지도 살아 있을 수 있게 하시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178 오유에도 베충스러운 성관념을 가진 인간들이 많나봐요? [새창] 2014-09-03 17:46:16 0 삭제
    내용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상업적인 영상과 현실적으로 용인하는 포르노의 구분에 관해선 효용성이란 측면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의 목적이 성에 관한 이해와 경험에 적절한 도움을 줄 목적으로 제작되었는지 아닌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업적인 영상은 주로 구매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움 이상의 과도한 자극을 찾게 됩니다. 욕구에 대한 자유에 대해 올바르게 컨트롤하는 기준을 정확히 정하기 어려운 현재로서는 서로 조심하기 위해서 자신의 욕구에 대해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자신이 책임을 지고 돌봐야하는 사람 그리고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주었다면 볼 낯짝이 없는 것이지 구분을 하지 못했다는 정도로 볼 낯짝이 없는 것은 과합니다.

    성매매의 합법 혹은 불법에 대해 어느쪽이든 일리가 있기 때문에 정해진 입장은 없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합법 혹은 법을 적절히 고치는 것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측은지심은 그 중 한 가지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뒤의 설명은 공감되지 않습니다.
    보호해주는 것과 매춘이 없어지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보호받는 경우엔 안정적이 되니 없어지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고
    보호받지 않는 경우에도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없어지는 것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하에서 결정된 사항이 매춘의 불법입니다. 보호 해 줄 수 없는 것이죠.
    선택의 자유에 따라 용인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 의견들이 보이지 않는 억제력을 가지는 것인지 몰라도 지금처럼 어중간하게 단속이 안 되고 또 다른 형태로 발전하면서 암암리에 유지되고 거기서 피해를 입는 사람은 보호를 못받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당연히 그 해결책을 또 궁리하게 될 겁니다.
    거기에서 매춘의 합법이 주요 해결책은 아니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177 오유에도 베충스러운 성관념을 가진 인간들이 많나봐요? [새창] 2014-09-03 16:27:53 1 삭제
    베충스러운 성관념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그곳의 성관념이 어떤지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셨나요.

    제목의 내용은 자신의 윤리관을 기준으로 더 자유롭게 혹은 무책임하게 성관념에 대해 생각하는 분들에 대한 비판을 하시는 것 같은데

    본문의 내용은 개인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성관념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이 글 또한 잘못된 성관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위의 이유로 오유에도 베충스러운 성관념이라는 표현은 도가 지나쳤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베충이라는 단어를 넣으셔서 이어 인간들이라 표현하셨는지 몰라도 성관념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없는 표현에 많나봐요? 라는 이곳을 이용하는 유저들에 향한 도전적인 질문까지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175 다들 독서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4-02-08 00:13:15 0 삭제
    제대로 독서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을 늬우치고 있습니다.
    174 동성애의 제도화는 시기상조 [새창] 2014-02-08 00:10:23 0 삭제
    생명을 존중하는 사람에겐 생명을 이어나가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남녀 끼리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위해 동성결혼을 허용할 수 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사회적인 제도로 인정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173 현대인에게 철학이 전과 같을 수 없는 이유 [새창] 2014-02-07 23:49:54 0 삭제
    저는 노동의 박탈이 아닌 변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설사 기계가 현재의 대부분의 직업을 대체할 수 있더라 하더라도 사람은 또 다른 기계로 대체 불가능한 직업을 찾아 노동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진사와 세탁소를 예로 들으셨지만 현재의 세탁소나 사진사 역시 과학의 발전에 따라 생겨난 노동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노동이 인간만의 조건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미가 하는 것도 노동의 형태가 아닌가요.
    1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7 22:03:54 0 삭제
    말씀하신대로 복지 확대가 올바른 방향이고 처벌도 그와 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별개로 생각하기 보단 같은 정도로 처리되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71 강신주 논쟁-철학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4-02-07 22:00:50 0 삭제
    마지막 문장이 어렵군요.

    하여튼 자신의 철학에 대한 믿음이 과하여 이러이러하다라고 정의해버리는 우를 범하였고 비판받고 있는 거군요.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7 21:32:48 4 삭제
    철학자의 경우 인기가 있어봐야 그 인기에 빠져 잘못된 방향으로 철학을 사용할 수 있기에 경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고픈 소크라테스에 관한 얘기도 있잖아요.

    하지만 방향의 좋고 그름을 떠나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늘었다는 점에는 공감하기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7 20:15:26 0 삭제
    법 집행의 강화에 대해선 동의 반 회의 반입니다.

    먼저 동의 적인 부분은

    일단 국민의 공무에 대한 불신(위로 봐선 공무원 비리 등이 있을 것이고 밑으로 봐선 최근에 염전 노예 사건이 있겠군요 서민과 기득권층에 대한 집행수준의 차이라고 해야 할까요)에 대해서 낙태 범죄보다 우선 법 집행이 강화되어야 할 곳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반면 회의 적인 부분은

    낙태하는 사람들은 어떤 필요에 의해 하게 되는 것이고 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법 집행이 강화되면 일단 임신부를 일일히 단속할 수 없을테니 병원이 단속대상이 되겠지요. 그러면 제대로된 의료 기술을 가진 사람이 위험부담을 하면서 낙태 수술을 할 리는 없고 의료기술이 부족한 불법적인 수술이 많아지기에 상당수의 여성이 국가에 보호받지 못한채로 위험한 행동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낙태를 하지 않는다면 원치 않게 아이를 낳은 경우가 증가 할 것입니다. 그럼 그 가정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부모에게 버림받거나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은 아이들이 증가한다면 지금의 사회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제도가 발전함과 동시에 천천히 강화 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168 유토피아는 없어 인간이 계속 어린아이로 있는동안에는 [새창] 2014-02-07 19:41:34 0 삭제
    글쎄요. 반면에 다들 욕심이 있지만 그 욕심도 이 세상이 있어야 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나마 조금씩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7 19:38:26 0 삭제
    저는 법과 현실의 괴리에 대해선 법의 수정이 아닌 제도 적인 측면, 즉 성교육과 복지 수준, 의료기술(육체적, 정신적)의 발전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낙태를 허용하는 예외사항도 있기 때문에 제도의 개선을 통해 괴리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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